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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 관내 일본인 명의 토지 10만여 ㎡가 국가에 귀속된다.8일 군에 따르면 지적행정 시스템을 통해 파악한 결과 일본인 명의 토지 부동산은 57필지 10만3997㎡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읍·면별로는 △음성읍 12필지 3980㎡ △금왕읍 8필지 5639㎡ △소이면 5필지 660㎡ △원남면 7필지 7만1422㎡ △맹동면 4필지 5510㎡ △대소면 6필지 9580㎡ △삼성면 8필지 3352㎡ △생극면 3필지 3170㎡ △감곡면 4필지 684㎡다.지목별로는 △전(밭) 15필지 2만970㎡ △답(논) 9필지 1만
사회
서관석 기자
2015.04.0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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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수중에서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고 비상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수상 안전능력 강화를 추진한다.시교육청은 ‘초등 유년 부 수영교육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바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유사시 구명튜브 등이 근처에 던져졌을 때 이를 잡기위한 거리를 고려한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10m 이상 헤엄쳐 나가기’를 달성 목표로 설정했다.교육 장소는 한솔중 내에 위치한 한솔수영장으로 세종시의 24개 초등학교 3학년생 1700여 명이
사회
임규모 기자
2015.04.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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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시 1-1생활권(고운동) 아파트 입주자와 입주 예정자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환경영향평가 누락에 따른 축사 악취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1-1생활권 아파트 입주민과 입주 예정자 30여명은 8일 LH 세종특별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LH는 악취를 유발하는 양돈장과 메추리농장이 일부 아파트 단지와 15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데도 관련 내용을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바람에 입주민들이 피해를 보게 됐다”고 주장했다.현재 1-1생활권 아파트단지 인근에는 돼지 13
사회
임규모 기자
2015.04.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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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 예산군 황새공원이 겹경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올해 초 신양천에서 발견된 야생 황새가 황새공원을 찾아온데 이어 황새부부가 산란한 알에서 새끼 황새 7마리가 자연부화로 탄생해 기쁨을 더하고 있다.올해 첫 부화에 성공한 황새부부는 지난해 6월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에서 증식한 황새 중 옛 번식지로 귀향한 60마리 중 2쌍으로 지난 2월 26일 첫 산란후 37일간의 부화기간을 거쳐 건강한 새끼가 태어났다.군은 지난 1월 산란철을 맞아 둥지를 틀 수 있도록 나뭇가지를 공급하는 등 산란할 수 있도록 특별관리를
사회
이종선 기자
2015.04.0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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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임창정의 전 부인인 프로골프선수 출신 김현주 씨를 비방한 누리꾼이 재판에 넘겨졌다.8일 임창정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김씨가 지난해 4월 강남경찰서에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 20명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하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달 그중 10명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소하고 소재가 불분명한 10명을 수사 재개를 전제로 기소중지 처분했다.해당 누리꾼들은 '김현주가 임창정과의 혼인 기간 중 외도를 해 셋째 아이를 낳았다'는 내용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동양일보
2015.04.0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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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친 이명박(MB)'계로 분류되며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반발 목소리를 내고 있다.1000억원대 횡령·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은 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거듭 결백을 주장했다.성 전 회장은 가장 먼저 자신이 'MB맨'으로 불리는 데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인수위원회에 자문위원으로 이름을 올린 탓에 'MB맨'으로 분류돼왔다.성 전 회장은 "2007년 한나라당 후보경선
사회
동양일보
2015.04.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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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8일 자신을 체포하려는 경찰을 승용차로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이모(45)씨를 구속했다.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 10분께 경북 경산시 압량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가다 자신을 발견해 체포하려는 경찰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승용차 앞 유리창을 깨 저항하는 이씨를 검거했다.
사회
신홍경 기자
2015.04.0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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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가 9일 도내 9개 시군 청사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정에 반대하는 농성에 들어간다.전공노 충북본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공적연금 파괴를 노리는 개악에 동의할 수 없다”며 “9일 오후 1시부터 9개 지부 시군 청사 로비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공무원연금 개악은 국민연금 개악을 위한 출발점이며 국민의 노후를 국가가 책임지지않고 사적 재벌보험사에 떠넘기는 연금민영화의 첫 단계”라며 “우리의 투쟁은 국민노후를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로 가고자하는 정의로운 몸부림”이라고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4.0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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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류귀현 청주문화원장이 8일 두 문화원 통합을 위해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류 원장은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의지의 진정성을 위해 청주문화원장 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사퇴시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통합에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마련, 총회의 동의 등을 얻은 후”라고 설명했다.류 원장은 “점차 늘어나는 문화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청주·청원 양 문화원이 각각 유지되고, 오히려 문화시설을 확대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으나 통합정신 구현을 위해 양 문화원의 통합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4.0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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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자신을 친언니처럼 따르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에게 성매매를 시킨 ‘인면수심’ 5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6년 전 결혼과 함께 한국으로 온 베트남여성 A씨는 상습적인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은 피폐해져 갔다.그러던 중 A씨는 지난해 11월 진천의 한 커피숍에서 함께 일하게 된 박모(여·54)씨에게 친언니의 정을 느껴 마음의 문을 열었다. 계속된 가정폭력에다 일자리를 주겠다는 박씨의 말에 지난 1월 집을 나온 A씨는 박씨가 운영하는 청주의 식당으로 거쳐까지 옮겼다.그런데 이때부터 박씨는 돌변했다. 이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4.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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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으며 ‘낙마위기’에 처한 유영훈 진천군수와 정상혁 보은군수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이 8일 대전고법에서 열렸다.▶2일자 3면대전고법 형사7부(유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재판에서 양 군수는 1심에서 사실오인과 법리적 해석이 있었고, 양형도 지나치게 무겁다고 항변했다.유 군수 변호인은 “공소 내용 중 김종필 후보가 사채업을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기재됐지만 ‘사채업’이 아닌 ‘사채’라고 표현했다”고 주장했다.재판부는 “공소장에 ‘사채업’이라고 기록돼 있지만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4.0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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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이른바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허모(37)씨의 2차 공판이 8일 열렸다. 이날 허씨가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증언이 잇따라 음주운전 혐의 적용이 쟁점으로 부각됐다.▶3월 12일자 3면이날 오전 10시 청주시법 형사22부(문성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허씨의 2차 공판은 사건발생일(1월 10일) 전날 그와 술자리를 함께 한 직장동료 2명의 증인신문으로 진행됐다.허씨는 지난 1월 10일 새벽 1시 29분께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에서 만취상태로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몰고 가다 강모(29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4.0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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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7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주택에 침입해 현금 30만원을 훔치고 검거과정에서 도주하기 위해 자신의 차량으로 경찰을 들이 받은 혐의(상습절도·특수공무집행방해)로 이모(45)씨를 구속했다.이씨는 지난 1월 말 오전 10시 5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우모(72)씨의 주택 주방창문을 열고 침입해 안방 장롱 속 가방에 들어 있던 현금 30만원을 훔친 혐의을 받고 있으며 지난 1일 검거과정에서 신호대기중인 이씨의 차량 창문을 두드리며 경찰관이 하차할 것을 요구하자 도주하기 위해 운전석 창문 앞에 서
사회
신홍경 기자
2015.04.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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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시가 최근 겨울, 봄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봄철 갈수기가 시작되면서 대가뭄의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물의 소중함과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물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8일 올해 절수기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절수샤워기 및 양치컵을 구매해 상수도사업본부를 내방하는 민원인과 거리캠페인 등을 통해 배부하고,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물 절약 실천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수돗물 사용량보다 공급량이 많은 상태이지만 가뭄이 계속된다면 수
사회
조석준 기자
2015.04.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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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은 8일 청주시 가경동 시외환승주차장을 오는 11~20일까지 10일간 3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고객의 안전과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설관리공단은 이번 공사를 통해 절전형 현대식 LED 전등으로 교체해 내부 조도를 높여 보행환경을 개선, 사고를 예방하고 연 200여만 원의 에너지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1층 주차장 내 시설물 녹 제거 및 녹 방지 페인트 공사와 2층 누수발생 부분 방수작업을 통해 쾌적한 주차장을 조성하고
사회
조석준 기자
2015.04.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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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시 4개구 보건소는 오는 13~26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중 금연시설을 대상으로 충북도와 시·군 합동지도 단속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주요 집중 단속 대상은 음식점, 호프집과 PC방 등 공중이용시설이며 단속 내용은 금연구역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시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등이다.시는 금연구역 미지정(미표시) 업주에게는 1차 위반 시 170만원, 2차 위반 시 330만원, 3차 위반 시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보건소
사회
조석준 기자
2015.04.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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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조석준) 올해 들어 충북 지방자치단체들이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을 줄줄이 올려 서민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옥천군은 생산(처리)원가를 크게 밑도는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을 현실화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각각 8.8%와 29.3%씩 요금을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군은 수도요금의 경우 2017년까지 평균 43.3% 끌어올려 생산원가의 80%에 도달하게 할 계획도 세워놨다.이에 따라 t당 460∼1230원인 가정용은 510∼1300원, 1040∼2040원인 일반용은 1130∼2210원, 850&sim
사회
조석준 기자
2015.04.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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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무참히 훼손해 경기 시흥 시화방조제 인근에 유기한 중국 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아내의 잔소리에 홧김에 살해했다는 남편은 시신을 토막낸 뒤 자전거로 5㎞(직선거리)를 이동해 두차례에 걸쳐 방조제 주변에 갖다버린 것으로 조사됐다.●자전거 타고 시신 유기 = 시화방조제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해 온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김하일(47·중국 국적)씨를 긴급체포했다.김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께 시흥시 정왕동 자신의 원룸에서 부인 한모(42·여·중국 국적)씨를 둔기로 때리고
사회
동양일보
2015.04.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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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정부·지자체가 지출하는 전체 비용은 5548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1854억원을 지출했고 앞으로 선체인양 비용 1205억원 등 3694억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해양수산부가 '세월호 비용'의 세부 내역을 8일 오후 처음으로 공개했다.정부는 국비 5339억원과 지방비 209억원 등 모두 5548억원을 세월호 비용으로 먼저 지출하고, 청해진해운과 유병언 일가 등 사고 관련 책임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그동안 구상권 청구를 위해 동결한 재산은 1281억원이지만,
사회
동양일보
2015.04.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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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일본 정부가 중학교 교과서에 '종군 위안부를 강제 연행한 증거가 없다'는 주장을 싣는 등 도를 넘은 역사 왜곡 시도를 하는 가운데 위안부가 '연행'됐다고 분명하게 밝힌 일본 내 문서가 발견됐다.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은 일본의 한 단체가 편찬한 '종군 위안부 관계자료집성'에서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이 자료집은 1997년 일본의 재단법인인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 국민기금'이 발간한 것으로 당시 일본 외무성이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편찬한 것이다.
사회
동양일보
2015.04.08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