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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말도 많고 탈도 많던 국민의힘 괴산군수 공천장이 송인헌 예비후보에게 돌아갔다. 25일 국민의힘은 송 예비후보를 괴산군수 최종후보자로 공천 발표했다.송 예비후보의 공천까지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충북도당 현직 국회의원들의 내홍과 함께 연일 경선 과정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괴산을 사고 군으로 선정해 후보를 내지 않는 무공천으로 선회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회자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도당은 이례적으로 중앙당에 공천심사를 일임했다.문제의 발단은 경선 후보였던 정성엽, 이준경 예비후보가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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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2.04.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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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충남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이 선거구획정이 늦어져 후보경선과 선거운동에 혼란을 겪고 있다.특히 도의원 정수가 늘어난 천안,아산,서산,논산,당진시의 경우 선거구 조정이 오는 27일께 확정될 예정이어서 일부 후보자들은 맨붕상태다.기초의원들의 혼란은 더 심각한 수준이다.그동안 종전 선거구에서 표밭을 다지며 협력했던 다른 선거구 같은 당 후보와 조정된 선거구에서 예상치 못했던 경선을 치러야 한다.경선을 통과해도 선거운동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선거구가 확정된 후 후보경선을 마치면 선거일까지 불과 20여일이 남는다.넓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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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2.04.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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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한국상조공제조합(한상공)으로부터 공제계약이 해지,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하며 파국을 맞은 한강라이프.한상공은 지난달부터 한강라이프 상조상품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피해보상금’과 ‘내 상조 그대로 서비스’ 등 피해보상을 진행하고 있다.피해보상금은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납입금의 50%만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또 내 상조 그대로 서비스의 경우 기존 상조회사에 납입했던 금액 100%를 손실 없이 다른 상조회사로 갈아탈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타 상조회사의 가입금액이 훨씬 높게 책정돼 있어 그 차액만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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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2.04.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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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형 주민자치가 6.1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의 신중하지 못한 언행과 행동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지방선거가 한달 남짓 앞 둔 상황에 여·야의 거대당들이 전략공천을 앞세워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사활을 걸고 치열한 기싸움으로 일관하고 있다.그 기싸움이 급기야는 일부 지역의 주민자치로 옮겨가며 내부적으로 색깔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지난 달 중순경 지방선거 여·야 후보들이 지역내 주민자치 워크숍에방문해 축사를 하는 과정에서 선거법 논란이 있었다.이들은 저마다 주민자치 행사에 기부 한 사실을 앞다퉈 자랑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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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2.04.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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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길고 길었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년여 만에 해제됐다. 방역당국은 아직 안심하기 이른 상황으로 마스크 착용과 개인방역 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고 있지만 거리두기에 지쳐있던 사람들은 이제라도 돌아온 일상에 기뻐하는 분위기다.특히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문화예술계는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당장 청주예술의전당 공연장만해도 외부 공연에 한해 객석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다. 공연을 준비하는 주최측은 말할 것도 없고 관객들 역시 티켓을 예매하기 위한 인터넷 ‘광클’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졌다.코로나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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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2.04.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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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코로나19 장기회에 따른 봄철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할 단기 계절근로자들이 4~5월 속속 입국한다.오는 21~22일 양일간 필리핀 팍상한시 계절근로자 34명이 입국해 제천시에 체류한다.입국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입국 즉시 1일간 자가 격리와 PCR 검사를 완료한 뒤 농가 20곳에 배정돼 오는 9월까지 5개월 동안 엽채류, 고추, 약초, 사과 재배·수확 등 영농을 돕는다.제천시는 지난 2019년 필리핀 팍상한시는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제천지역 농협 현장에 투입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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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2.04.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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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김정섭 공주시장이 서울의 아파트와, 공주의 땅 매입을 문제 삼은 일부 언론에 직격으로 돌아섰다.가족의 보금자리인 아파트는 노력해서 구입한 1가구 1주택일 뿐이라 했다. 아파트 매도후 공주서 살려고 구입한 땅도 투기냐며 항변했다. 땅의 위치와 구입시기도 투기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일부에선 ‘똘똘한 한 채’를 걸고 넘어졌다. 하지만 아파트 한 채 가진게 죄라면 대한민국 공직자 60%가 옷 벗어야 한다. 아파트값이 올랐다면 그것도 제발로 그런거다.‘왜 서울 집을 안 파느냐’는 더욱 그렇다. 국회의원은 물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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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2.04.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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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최근 내린 봄비로 벚꽃이 대부분 졌다.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설레는 마음이 든다. 이 시즌만 되면 머릿속에 자동으로 재상되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덤이다. 이렇듯 벚꽃을 보면서 아름답고 설레는 감정이 들지만, 이 기간 동안 지역의 벚꽃 명소들은 불법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청춘들이 만나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는 장소 외에도 ‘분위기 있는 야외 술판’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청춘들에게 반짝 핫한 장소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이 있다. 이 곳은 널찍한 공터와 무심천변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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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2.04.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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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미래 인재 양성은 지역을 넘어 국가의 가장 큰 자산이다. AI 영재고를 설립해 지역대학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충북도민의 바람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충북도민 70% 정도가 영재고 설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도는 도의회, 도교육청, 청주시, 청주시의회와 AI 영재고 설립 공동 협약을 맺었다. 대선공약 포함은 물론 사업비 분담 논의 등 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충북 AI 영재고 교육 기반은 타 지역에 비할 바가 아니다. 연구개발 분야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이차전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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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4.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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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이 공천심사에 돌입했다.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선거와는 사뭇 다른 양상을 띤다. 지역선거다보니 인물중심의 ‘옥석고르기’에 중점을 두고 있어 각 예비후보들의 치열한 공천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는 보령시장 출마예비후보 3명의 원팀서약 및 공약토론회를 갖고 핵심당원이나 유권자로부터 경선과정을 거치는 신 이벤트도 열었다.홍성만 해도 지자체장 선거에 민주당 3명, 국민의힘 4명 등이 경선 전쟁을 치르며 여기에 광역·기초의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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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2.04.1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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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태권도, 피아노, 아이스하키, 공부 등 도대체 못하는 게 뭐냐고 되묻게 되는 한 소년을 만났다. 세종 글벗초등학교 3학년 김선준군이 그 주인공.5살때 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김선준 어린이는 지난해 9월 9살의 나이로 태권도 3품(단)에 합격하면서 전국 최연소 유품자로 국기원에 이름이 올랐다.또 태권도로 다져진 건강한 몸과 지구력 등으로 대전아이스유니콘스팀에 소속돼 활약하고 있다.특히 7살때 시작한 피아노 역시 실력이 수준급이다.각종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12급부터 시작하는 피아노 자격증 시험에서는 전국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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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2.04.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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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가 역대 최고로 난립하면서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6.1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2주 안에 당내 공천 결정이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후보들 간 헐뜯기에만 집중하다 보니 가장 중요한 정책공약은 실종된지 오래다.신용한 서원대 객원교수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후보군은 4명으로 압축됐다. 김영환 전 국회의원,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 오제세 전 국회의원, 이혜훈 전 국회의원이다.중앙 정치인들이 충북지역의 연고를 주장하고 등판하면서 기존 출마 후보들의 불만이 거세다.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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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2.04.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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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민선 7기 '머물고 싶은 금산'을 테마로 많은 예산과 시간을 들여 조성된 천변 꽃길. 매년 금산군 천변을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이며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금산읍 천변 꽃길 속 데크 길은 지역민이 제일 사랑하는 명소가 되어 지역민의 쉼터로 자리 잡아 2019년 한국의 아름다운 천변길에 선정되는 경사도 있었다.금산 지형 특성상 상류 지역에 속해 장마철 유속이 빨라 꽃길 조성구간이 유실되어 투자가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고, 잡초만 무성한 볼품없는 하천에 데크길 조성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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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2.04.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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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지난달 30일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도 가까운 동네 병·의원이나 한의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정부가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희망하는 모든 병‧의원에서 확진자를 진료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확충 추진 방안’을 발표하면서부터이다.이번 조치로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도 대면 진료를 받고 싶으면 외래진료센터 지정 병원에 예약한 뒤 방문해 검사, 처치, 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정부 발표 이후, 자치단체에서는 확진자 대면 진료 의료기관 확충에 안감힘을 쓰고 있다. 충남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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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2.04.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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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좋은 기회가 왔을 때 게을리 하다 놓치지 마라. 그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는 중국 주나라의 좌구명이 쓴 국어 월어편에 나오는 말이다. 이는 “물들어 올 때 노 저어라”와 같은 말로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괴산군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발전 가능지역으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해 충북도, SK건설, 토우건설, 교보증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사리면 중흥・사담・소매리 일원에 160만㎡(49만평) 규모의 괴산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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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2.04.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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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오세현 아산시장이 6.1지방선거 사무소로 최근 준공 개청한 아산축협 종합청사 사용을 직접 요구해, 압력성 청탁 의혹을 받고 있다.오 시장측은 최근 축협 측에 청사 임차를 요구하고, 이를 거부하자, 재차 요구해 이를 관철했다.축협측은 오시장의 요구에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를 논의했지만 거부키로 하고, 이를 오 시장 측에 전달했고, 재차 요구해 열린 1일 임시 이사회는 일부 이사들이 고성이 오가며 회의장을 퇴장 하는등 반발했지만, 축협의 미래를 위해 사무실을 내 주는 것으로 결정됐다.축협의 한 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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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2.04.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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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코로나19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국의 마트와 편의점에서 연일 매진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포켓몬빵. SPC삼립이 지난달 23일부터 출시한 이 제품은 모두 7종으로 발매 1주일 만에 150만개, 4주 만에 60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발매 35일 만인 지난 29일에는 무려 800만개가 넘게 판매됐고, SPC의 주가도 덩달아 폭등했다. 동네 편의점마다 편의점 물품배송차량이 들어오는 밤 9~10시께에는 아이들 성화에 못 이겨 이 문제의 빵을 사기위해 서성이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을 정도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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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2.03.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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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장이 쏘아올린 ‘SMR(소형모듈원전)’발언이 당진지역의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결에서 중앙정치로 옮겨가는 형국이다.대선결과 영향의 흐름을 끊을 수 있는 주제 임에는 틀림없다.팽팽하던 당진지역의 여론이 원전이란 정책적인 포뮬리즘에 판이 흔들리는 모양세다.여기에 시민단체와 지역단체들이 가세하며 판을 키우고 있다.언론을 이용한 여론전에도 경쟁이 붙어 하루가 멀다하고 기자회견을 열기도 한다.일부에서는 혼탁한 선거를 우려해 국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언론의 책무를 꾸짖기도 한다.이런
기자수첩
이은성
2022.03.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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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괴산간 중부권 내륙고속도로 신설과 관련 연구용역이 시작되면서 지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국토부는 ‘중부권 내륙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시행기관으로 국토연구원 등을 선정,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연구용역 대상은 ‘남제천-덕산-수안보’를 지나는 청풍호와 소백산맥 사이를 관통하는 노선이다. 내용은 지역 여건과 기초자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기술·사회·환경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최적 노선을 선정한다.중부권 내륙고속도로 신설은 중부권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을 준비하는 내륙지역의 접근성을 높이
기자수첩
장승주
2022.03.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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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 신청사 신축을 위한 임시청사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각 부서는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본관동과 첨단문화산업단지, 제2청사(옛 청원군청) 3곳에 분산 배치되는 중이다. 이미 제2청사에 둥지를 트는 시장실을 비롯한 17개 부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사업부서는 문화제조창과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사를 마쳤다. 지난 2월 12일부터 시작된 이사는 다음 달 24일이면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사 완공 계획은 2025년으로 앞으로 최소 3년은 시 산하 59개 모든 부서가 임시청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기자수첩
김미나
2022.03.28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