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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인문천문목요학습은 여러 영역을 통섭(通涉)하고 종단(縱斷)하지 않으면 전체를 볼 수 없다는 반성에서 출발합니다. 학설과 이론을 정립하는 것도 중요하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중요한 개념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주 하나의 개념을 기술하면서 새삼 깨우친 것은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리며 아는 만큼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7년 전, 33년에 걸쳐 인문학과 사회학을 중심으로 우주 자연에 존재하는 주요 개념들을 총 정리해 보겠다는 무모한(?) 기획을 시작했던 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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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3.0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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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문화재단은 지난해 실시한 '2014 당진 올해의 문학인'에 선정된 ‘살어리 살어리랏다 해나루 당진 별곡’ 박미영 작가 시집과 ‘그 여자 쥑이기’ 이종미 작가 수필집이 출간됐다.서울대 국문과에 재직중이며 문학평론가인 방민호 교수는 박미영 작가의 시집 ‘살어리 살어리랏다 해나루 당진 별곡’에 대해 뛰어난 음율 감각과 이미지화 능력을 바탕으로 당진이라는 장소 곳곳을 조밀하게 밟아나가는 성실한 구성으로 시로서의 미학적 완성을 성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수필가협회 정목일 이사장은 이종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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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선 기자
2015.03.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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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아직은 서늘한 겨울의 기운이 가시지 않은 초봄.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고 적적한 마음으로 온기 어린 시를 그리워한다. 사물에 대한 따스한 시선, 잘 다듬어진 시어가 돋보이는 시집 네 권을 골라 소개한다. 읽은 후 몇 번을 돌아보게 하는 묵직한 여운은 덤이다. ●공묵의 처 신작 49편이 담긴 조재도 시인의 아홉 번째 시집 ‘공묵의 처’가 발간됐다.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과 복직을 거듭하던 끝에 오랜 세월 서 온 교단을 떠난 조 시인이 지난 2012년 명예퇴직 후 펴낸 첫 시집. 이전 시에 담겼던 사회를 향한 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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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3.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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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원(원장 류귀현)은 최근 청주문화 29호를 발간했다. 다채로운 읽을거리, 볼거리들이 풍성하다.특집 1은 청주 중앙공원에 대해 지역의 문학가들과 역사학자들이 쓴 글로 묶였다. 시, 수필, 단편소설 등 다채로운 종류의 글마다 중앙공원에 대한 진한 애정이 묻어난다. 박상일 충북문화유산연구회장의 ‘중앙공원의 문화유적’, 임찬순 극작가의 ‘내 인생의 성채’, 박청홍 향토문물연구가의 ‘청주 중앙공원의 추억과 풍류’, 정연승 소설가의 ‘김 노인의 해방구’ 등을 만날 수 있다.특집 2는 박영대 화백, 법타스님, 반채영 박사, 이은희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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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2.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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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최용탁(51·사진) 소설가의 소설집 ‘사라진 노래’가 나왔다. 2007년 선보인 ‘미궁의 눈’에 이은 두 번째 소설집이다.“문자가 쓰레기처럼 뒹구는 시대에 나 또한 누더기 하나를 보태는 기분”이라는 저자의 씁쓰레한 너스레와 달리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책. 단단하고 안정된 문장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독자들을 강하게 매료시킨다.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구수하고 맛깔나게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삶을 성찰하게 하는 저자의 솜씨는 결코 예사롭지 않다. ‘미궁의 눈’ 발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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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2.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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껑충 뛰었다. 제천장 신발 없어서 못 보고바람이 불었다. 청풍장 신선해서 못 보고청주장을 보잤드니 술이 취해서 못 보고보은 청산 대추장은 처녀 장꾼이 제일이요엄벙 중천에 충주장은 황색 연초 제일이요. (‘충청도 장타령’) 삶과 죽음의 무수한 반복 속에서도 소멸되지 않고 살아남아, 고단하고 팍팍했던 순간들마다 힘이 되어주었던 청주인의 소리와 가락. 이제는 사라진 옛 것이 되어가고 있는 민족의 노래들에 주목한다.청주문화원(원장 류귀현)이 최근 청주문화총서 6권 ‘청주의 소리와 가락’을 펴냈다.책은 청주의 소리와 가락들을 농악, 동요,
책
조아라 기자
2015.02.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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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 ‘달팽이의 외출’, ‘예일대 친구’ 등을 발간한 박순철(66·사진)씨의 첫 콩트집 ‘소갈씨’가 나왔다.책은 ‘백담사의 미소’, ‘별들의 욕망’, ‘허달씨’, ‘도와줄게’, ‘소갈씨’ 등 5부로 나누어 39편의 콩트를 담고 있다. 1990년대 초반부터 최근까지 각종 사보와 지역 일간지 등에 실렸던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성공한 사업가로 알고 있던 고향 친구가 알고 보니 희대의 사기꾼이었다는 ‘도와줄게’는 특히 반전의 묘미가 살아있는 작품. ‘뛰는 언니 나는 오빠’에서는 타인의 친절을 그대로 신용할 수 없는 비루한 현대인의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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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2.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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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을 스치는 바람결에 날이 서 있다. 온기가 그리운 계절, 잔뜩 벼린 날카로운 시 보다는 마음을 훈훈하게 감싸는 따스한 시 한 편 곁에 두고 싶은 겨울이다. 최근 발간된 윤현자 시인의 시조집 ‘마흔아홉 붉은 꽃잎’과 심재숙 시인의 시집 ‘응, 그렇구나’는 그래서 더욱 반갑다.두 시인은 최근 함께 출판기념회를 갖기도 했다. 지난 1월 25일 충북예총회관 따비홀에서 열린 이 행사는 나기황 시인의 사회 아래 작품 낭송과 축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윤 시인의 초등학교 시절 은사와 심 시인의 작품 ‘봄을 걸어두다’의 실제 주인공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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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2.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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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 중원중(교장 이수영)이 전교생 자작시 88편을 모아 열 번째 학생 시 모음집 ‘오늘은 좋은 날’을 발간했다.이 학교는 지난 2005년 ‘졸린 5교시’를 시작으로 매년 전교생들의 자작시를 모은 시 모음집을 발간해오고 있으며, 올해 열 번째 시 모음집 ‘오늘은 좋은 날’을 발간하게 됐다.시 모음집에는 학생들이 쓴 자작시는 물론 학생들이 제작한 시화를 사진으로 실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시 모음집에는 이 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배우고 익히며 고민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시(詩)가 수록돼 먼 훗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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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2015.02.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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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지 ‘시현장’ 8호가 발간됐다.현대시의 새로운 시의 경지를 열어가고자 하는 시현장 동인들의 최신작을 감상할 수 있다. 각각 6~7편의 시를 내놓았다.심상운 시인의 ‘박쥐 또는 소녀’ 등 6편, 정연덕 시인의 ‘불나비’ 등 6편, 김용언 시인의 ‘처서를 지날 무렵’ 등 7편, 이춘하 시인의 ‘맨발’ 등 6편, 정유준 시인의 ‘나날·33’ 등 6편, 김기덕 시인의 ‘바람의 영양제’ 등 6편, 이솔 시인의 ‘겨울강 두루미’ 등 6편, 김필영 시인의 ‘소리의 귀’ 등 6편, 허순행 시인의 ‘동백꽃’ 등 6편, 김예태 시인의 ‘해바라기’
책
조아라 기자
2015.01.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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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작가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자신들의 글을 모아 책으로 발간한 것. 특히 책을 엮은 이가 바로 아빠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딸바보’, ‘아들바보’들인 아빠의 사랑이 듬뿍 담긴 책이 읽는 이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한다. ●훈민이와 정음이의 생각주머니‘훈민이와 정음이의 생각주머니’는 ‘훈민’과 ‘정음’이라는 이름을 가진 두 어린이와 서지학자이며 직지디제라티 연구소장인 아빠 이세열씨가 함께 쓴 책이다. 아이들이 직접 지은 동시와 그림, 동화, 독후감, 일기 등으로 책을 가득 채웠다.12살 누나인 정음(청주 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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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1.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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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을 위한 색칠용 그림책 ‘비밀의 정원’이 법륜 스님의 ‘지금 여기 깨어있기’를 3위로 밀어내고 다시 1위에 올랐다.신규 대형 베스트셀러의 등장 없이 기존 베스트셀러들의 ‘회전문’ 식 순환이 되풀이되는 양상이어서 불황의 한 단면을 드러낸다는 우려를 키운다.더욱이 20위권 내에 진입한 TOEIC과 영어공부 관련 수험서들이 지난 집계에서 6권, 이번 집계에서 5권에 이르는 등 베스트셀러 지형의 변화 조짐까지 가시화하고 있다. 김정운 명지대 교수의 ‘에디톨로지’가 3계단 오른 5위를 차지하고, ‘광수생각’의 박광수씨가 100편의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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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1.1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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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김정, 권섭, 최양업, 최시형, 서상렬, 안숙, 임창순 등 충북을 빛낸 역사·문화 인물의 삶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충북학연구소는 충북을 빛낸 역사·문화 인물 7명을 선정해 이들의 행적을 소개한 ‘2014 충북의 역사·문화 인물’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이 도서에는 보은 출생으로 기묘사화의 연정선상에서 죽임을 당한 조선 전기 문신인 충암 김정(1486∼1521), 충북 최초 전문시인으로 2000수가 넘는 한시와 80여편의 그림 등을 남긴 조선 후기 문인인 제천 출신 옥소 권섭(1671&s
책
김재옥 기자
2015.01.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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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법륜 스님의 에세이집 '지금 여기 깨어있기'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1위에 올랐다.기시미 이치로의 심리서 '미움받을 용기'도 1계단 오른 2위에 오르며 주목받았으며,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두 계단 내린 3위 자리를 지켰다.TOEIC과 영어공부 관련 수험서들이 20위 내에 6권이나 진입하면서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판매한 부수를 종합한 1월 첫
책
동양일보
2015.01.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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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청, 주옥같은 시로 사랑받고 있는 김명자(제천시청 교육지원팀장)시인이 세 번째 시집 ‘카오스의 눈물’(도서출판 책나라)을 발간했다.모두 6부로 나눠진 126쪽 분량의 이 시집에는 80편의 시가 실려 있으며 말미에 오동춘(시인·문학박사·짚신문학회 회장)시인의 작품평이 세세하게 실려 있다.김명자 작가는 지난 2003년 ‘문예사조’로 등단했으며 14회 탐미문학상, 3회 박화목문학상, 11회 황진이문학상 본상, 11회 짚신문학상, 23회 문예사조 본상, 3회 한국신문예학상 본상, 1회 한마음문학상, 4회
책
장승주 기자
2015.01.0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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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천주교 주교회의 용어위원회는 최근 ‘천주교 용어집’의 개정판을 출간했다.용어위원회는 지난 2000년 용어집 초판이 발행된 이후 사용한 용어들을 재검토해 개정 시안을 마련하고 주교회의 산하 여러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모두 802개의 항목으로 용어를 새로 정리해 개정판을 펴냈다.예를 들어 ‘특전 미사’의 경우 과거 초판에는 ‘주일과 의무 축일 전날 오후 4시 이후에 드리는 주일과 의무 축일 미사’로 돼 있었다. 그러나 개정판에서는 ‘현 교회법에서는 전날 저녁에 거행되는 미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미사 참례의 계명
책
조아라 기자
2015.01.0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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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청소년을 위한 인문학서점 ‘인디고서원’이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독서 공부모임 성과를 토대로 지난해 출간된 책 가운데 10권의 권장도서를 추렸다.지난해 8월 10주년을 맞은 인디고서원은 부산 수영구 수영로 학원가에 있는 인문학서적 전문 서점으로, 도서판매 외에도 허 대표를 위시한 운영진들의 독서모임과 강연, 국제 학술지 간행, 슬라보예 지젝, 브라이언 파머 등 세계적 인문학자들과의 교류 등으로 활동의 폭을 넓혔다.주로 청소년들인 150여명의 독서모임 참여자들이 지난 1년간 독서와 토론을 거쳐 책들을 선정했다
책
조아라 기자
2015.01.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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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예총(회장 오선준)은 지난해 청주예술 현장과 예술인들의 활동을 담은 ‘16호 청주예술’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책에는 오선준 청주예총회장의 청주예총 발전방안에 대한 계획과 청주예술상 수상자인 이쾌동·안진상씨의 인터뷰 내용이 실렸다.지난 청주예술제와 청주직지축제의 이모저모를 기획특집으로 소개하고, 시·소설·수필·칼럼 등 회원들의 다양한 문학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책
김재옥 기자
2015.01.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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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한국전쟁 이후 격변의 반세기. 굴곡진 세월 속에 모진 풍파를 온 몸으로 맞으며 살아온 민초들의 맨 얼굴을 들여다본다.동양일보 주최 5회 무영문학상 수상자인 한만수(60·사진·충북 영동·☏010-6224-3765) 소설가가 최근 대하장편소설 ‘금강’ 15권을 완간했다.‘금강’은 무영문학상 수상작이며 실천문학사에서 신인상을 받은 장편소설 ‘하루’를 모태로 한 작품. 저자가 12년에 걸쳐 완성한 대작으로 분량만 200자 원고지 2만장에 달하는, 길고 지난했던 집념의 시간이 낳은 산물이다.은행과 보험회사를 17년
책
조아라 기자
2014.12.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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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예총 회보 19호를 통해 충북예술인들의 지난 1년을 돌아본다.충북예술인들의 소통 창구, ‘충북예총(사진)’ 회보 19호가 17일 발행됐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충청북도연합회(회장 조철호·이하 충북예총)가 발행하는 이번 회보에는 충북예총회관 입주와 2000여명이 펼친 예술제 거리퍼레이드 등 다사다난했던 충북예총과 예술인들의 한 해를 돌아보는 기사가 1~3면에 담겨 눈길을 끈다.최근 지역일간지에서 15차레에 걸쳐 조철호 충북예총 회장의 회장 입후보 자격놀란 기사를 보도한 것에 대한 충북예총의 입장을 표명하는
책
김재옥 기자
2014.12.17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