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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크 완(50·미국) 커미셔너가 2020년까지 LPGA 투어를 이끌게 됐다. LPGA 투어는 1일(한국시간) "완 커미셔너와 6년간 계약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2010년 1월 LPGA 투어 커미셔너로 취임한 완 커미셔너는 투어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취임 당시 연간 23개 대회에 총상금 4천만 달러(약 444억원) 규모였던 투어를 지난해 33개 대회에 총상금 6천만 달러 수준으로 키워놨다.TV 중계도 완 커미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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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4.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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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는 한국여자골퍼들이 2015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간다.30일 끝난 KIA 클래식 우승은 미국의 베테랑 크리스티 커에게 내줬지만 막강 전력의 한국여자골프 군단의 실력은 4월 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50만 달러·우승 상금 37만5천 달러)까지 삼킬 기세다.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시즌 첫 메이저대회다.올해부터 일본항공사인 ANA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면서 대회 이름이 바뀌었지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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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3.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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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불어닥친 '코리안 연속 우승' 태풍이 일단 소멸됐다.이미림(25·NH투자증권)과 뉴질래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6천593야드)에서 열린 KIA 클래식 4라운드에서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 시즌 7연승에 도전했지만 미국의 베테랑 크리스티 커(합계 20언더파 268타)에게 우승컵을 넘겨줬다.단독 선두로 출발한 이미림은 지난해 2승에 이어 L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대회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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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3.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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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절친한 친구 노타 비게이 3세가 우즈의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출전 참가 확률을 '50-50'이라고 내다봤다.26일 골프닷컴 등에 따르면 비게이는 "지금으로서는 우즈의 출전 확률은 반반"이라면서 "하지만 이전부터는 출전 확률이 높아졌다"고 말했다.스탠퍼드대학 골프팀에서 우즈와 한솥밥을 먹었던 비게이는 "3주 전만 해도 우즈의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은 10%였다"면서 "그것에 비하면 훨씬 높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우즈는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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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3.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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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거둔 김효주(20·롯데)가 내친김에 2연승을 노린다.22일(이하 현지시간)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6천593야드)에서 열리는 KIA 클래식에도 출전한다. 김효주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휩쓸다가 작년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LPGA 투어 정회원이 됐다.LPGA 투어 신인으로서 파운더스컵에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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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3.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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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효주(20·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6천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18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2015시즌 LPGA 투어 정회원이 된 김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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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3.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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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4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으로 막을 올린다.한국프로골프협회는 확정된 13개 대회 투어 일정을 18일 발표했다.협회는 7월과 8월 사이 두개 대회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을 기업과 협의하고 있어 전체 대회 수는 15개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두개 대회가 성사될 경우 올 시즌 대회수는 지난해보다 1개, 총상금 규모는 91억원에서 100억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은 4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포천의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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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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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박인비(27·KB금융그룹)를 제치고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유소연은 15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미션힐스골프장 블랙스톤코스(파73·6천420야드)에서 열린 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고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며 4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박인비(12언더파 280타)를 1타 차로 따돌리며 올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유소연의 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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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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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에서 열리는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12일(현지시간)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7천340야드)에서 개막하는 발스파 챔피언십은 한국골프의 맏형 최경주(45·SK텔레콤)가 두 차례나 우승한 대회다.최경주는 탬파베이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2002년과 클라이슬러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2006년 대회에서 우승해 레티프 구센(남아공·2003년, 2009년 우승)과 함께 최다 우승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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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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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국여자골프의 에이스 박인비(27·KB금융그룹)이 4개월 간의 침묵을 깨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세계랭킹 2위 박인비는 8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나흘 동안 보기를 기록하지 않은 완벽한 우승이었다.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추격했지만 13언더파 275타로 준우승에 머물렀다.시즌 첫 우승을 신고한 박인비는 L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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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3.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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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한국여자골프의 에이스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시즌 첫 우승을 향해 샷을 날렸다.박인비는 5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천600야드)에서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뽑아냈다. 6언더파 66타를 친 박인비는 한국시간 오후 3시 현재 단독 선두에 올랐다. 1번홀에서 출발한 박인비는 신중한 경기를 펼치며 8번홀까지 파행진을 이어가다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신호탄으로 후반에는 5타를 줄였다.박인비는 첫 라운드를 만족스럽게 끝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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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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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미남 골퍼' 애덤 스콧(35·호주)이 2015시즌 짧은 퍼터를 쓰겠다고 밝혔다. 스콧은 2013년 마스터스에서 일명 '롱 퍼터'를 사용해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롱 퍼터는 그립의 한쪽 끝을 몸에 붙여 시계추 원리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을 똑바로 보내는 장점이 있다.2011년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PGA 챔피언십에서 롱 퍼터로 우승했고 2012년 US오픈(웨브 심프슨)과 브리티시오픈(어니 엘스), 2013년 마스터스까지 연달아 롱 퍼터를 쓰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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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3.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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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6일 새로운 막을 올린다.미국프로골프(LPGA) 투어에 부는 '한국' 돌풍이 일본 무대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지난해 JLPGA 투어를 평정한 안선주(28), 이보미(27), 신지애(27) 등 한국 트리오에 더해 올해 일본 무대에 데뷔하는 김하늘(27·하이트진로)이 가세해 태극 물결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이들은 모두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오키나와현 류쿠 골프장(파72·6529야드)에서 열리는 JLPGA 투어 2015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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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3.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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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1일 태국 촌부리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양희영(26)이 세계 랭킹 10위에 올랐다.양희영은 2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6위에서 10위로 6계단 상승했다.LPGA 투어 2015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 선두에 나선 양희영은 올해 혼다 타일랜드 우승, 호주 여자오픈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여전히 1위를 지켰고 박인비(27·KB금융그룹),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펑산산(중국) 순의 2∼4위도 변함이 없었다.수잔 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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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3.0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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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양희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양희영은 1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6천54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의 성적을 낸 양희영은 2013년 10월 인천에서 열린 하나·외환 챔피언십 이후 17개월 만에 개인 통산 2승째를 거뒀다.13언더파로 공동 2위인 이미림(25·NH투자증권), 쩡야니(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는 2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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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3.0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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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뉴질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만 유로) 정상에 올랐다.리디아 고는 1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 골프클럽(파72·565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LET가 공동 주관한 호주 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만1천 유로(약 2500만원)다.2013년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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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3.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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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가 뉴질랜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코스 레코드를 작성했다.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는 28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뉴질랜드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의 맹타를 휘둘렀다.리디아 고의 2라운드 스코어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미향(22·볼빅)이 세운 63타보다 2타 낮은 코스 최저타 기록이다.리디아 고는 첫 번째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다음 홀(파5)에서 이글을 잡은 것을 신호탄으로 무섭게 타수를 줄여나갔다.리디아 고는 작년에 이미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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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2.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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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겨울철 휴장에 들어갔던 제천 친환경 대중골프장인 에콜리안 제천이 오는 3월 1일부터 정식으로 문을 연다.제천 친환경 대중골프장인 에콜리안은 36만 2000㎡면적에 골프코스 9홀의 규모로 조성돼 친환경적인 코스관리와 노캐디 시스템 경기 진행 방식으로 지난 2012년 9월 22일 정식 개장 후 운영되고 있으며,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골프 저변 인구의 확대 등 골프 대중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구 고암동 쓰레기 매립장 부지를 활용, 친환경적으로 생태 복원해 시민여가활동의 공간을 마련한 모범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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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2015.02.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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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번 주 열리는 뉴질랜드 여자 오픈 골프대회에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 리디아 고를 연상케 하는 12세 소녀가 출전해 눈길을 끈다.오는 27일 시작하는 2015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 오픈의 출전권을 따낸 이 소녀의 이름은 박보현으로 한국계다.24일 뉴질랜드 헤럴드 등 현지 언론은 '제2의 리디아 고'가 등장했다며 박보현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한국에서 출생한 교포이자 현재 최연소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리디아 고 역시 12세 때 처음 뉴질랜드 여자오픈에 출전해 주목을 받았다.박보현은 지난 23일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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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2.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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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제임스 한(34)이 연장전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제임스 한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천349야드)에서 열린 노던트러스트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78타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폴 케이시(잉글랜드), 더스틴 존슨(미국)과 연장전에 들어간 제임스 한은 3차 연장인 14번홀(파3)에서 짜릿한 버디를 잡아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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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2.23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