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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 5일 오전 9시 8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건설자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2000여만 원의 피해가 났다.이 불은 공장건물 205㎡가 태우고 15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었다는 공장근로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
서관석 기자
2015.02.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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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경찰서는 억대 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노인요양시설 대표 A(여·61)씨와 직원 B(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A씨 등은 금산군 금산읍에서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면서 요양보호사 4명에게 농사일 등 다른 업무를 전담시켰음에도 요양보호사 급여비 명목의 국가보조금을 청구, 지난 2011년부터 3년 동안 1억2000만원 상당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국민보험공단에는 요양보호사들이 고유 업무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제출한 것으로
사회
김현신 기자
2015.02.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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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유권자들에게 80여만원 상당의 사우나 이용권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새누리당 정광섭 충남도의원(태안 2)에게 1심에서 벌금 80만원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서산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권덕진)는 5일 정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증인들의 진술이 일관된 점으로 미뤄 피고인의 기부행위 사실이 모두 인정된다"며 "다만 금액이 비교적 크지 않은 점 등을 감안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유권자들의 식사대금 36만9000원을 지불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정
사회
장인철 기자
2015.02.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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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아시아나항공과 맺은 '청주에어로폴리스 항공정비(MRO)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내용이 공개됐다.도와 시는 지난 1월 20일 아시아나항공과 MOU를 체결하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5일 김용규 청주시의원이 입수해 공개한 이 양해각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청주에어로폴리스 지구에서 항공정비(MRO) 사업을 적극 검토·추진하기로 했다.도와 경제자유구역청, 시는 아시아나항공이 사업을 추진하면 관련 일정에 맞는 부지 개발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2.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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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시민의 여가 문화 조성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3개 강좌 417명의 수강생을 모집,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도서관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청주시립도서관은 성인 및 가족대상의 독서강좌 7개반(톡톡 디베이트, 스토리텔링 독서논술, 엄마를 위한 독서치료, 가족을 위한 독서치료, 지혜가 없으면 지식이라도, 자녀독서 논술지도, 그림책 육아) 132명, 취미강좌 5개반(시창작, 사진, 인물화, 한국화, 수채화) 100명을 모집한다.△청주상당도서관은 성인대상 실용강좌
사회
조석준 기자
2015.02.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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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시가 설 명절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소속 공직자의 공직윤리의식 제고 및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감사관을 특별 감찰반장으로 하는 4개 반 17명의 감찰반을 편성 오는 9일부터 14일간 본청은 물론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전후 등 취약시기에 집중 감찰을 벌일 계획이다.특별 감찰 대상은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 및 이행실태 △직무관련자로부터 골프접대·금품·향응(식사, 선물 등)수수 행위 △음주운전·성매매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 △지역 토착세력과의
사회
조석준 기자
2015.02.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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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 충북 음성군의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다.5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감사원이 음성군청에서 최근 수년간 치러진 반기문 마라톤대회 대행사 선정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다.이번 감사는 음성군의회가 지난해 12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반기문 마라톤대회 대행사 선정과정의 입찰의혹 등을 제기하면서 공익감사 청구를 한데 따른 것이다.당시 군의회는 지난해 3월 시행한 제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대행사 선정 입찰에 3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2개 업체가 예정가격을 넘는 금액을 써내 자
사회
서관석 기자
2015.02.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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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시는 5일 대회의실에서 통합 청주시의 출범을 기념하고 시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한 청주시 100가지 자랑 선정 발표회를 가졌다.이번 발표회에는 이승훈 시장과 청주시 100가지 자랑 자문위원, 공무원 등 민·관 전문가 관계자 총 80여명이 참석했다.‘청주시 100가지 자랑’은 녹색청주협의회 주관으로 청주를 대표하는 역사유적, 문화유산, 자연환경 등 자긍심이 담긴 ‘어메니티’ 자원 발굴로 시작됐다.지난 해 6월부터 관련분야 전문가, 사업추진단이 SNS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 및 자료조사를 거쳐 160개 후보
사회
조석준 기자
2015.02.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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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시는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 을 마련했다.시는 5일~22일까지 △주민생활 안정 △성수기 물가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깨끗한 명절 보내기 등 7개 분야 22개 항목을 중점 추진한다.시는 교통, 쓰레기처리, 주·정차 단속, 상·하수도 민원처리, 응급의료 대책 등 분야별로 연휴 기간 동안 25개의 생활민원 긴급 처리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앞장선다.또한 시장, 터미널, 영화관, 관광호텔 등 다중이
사회
조석준 기자
2015.02.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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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 600억원대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운영해 수십억원을 챙긴 일당 1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 운영자 이모(38), 김모(38)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종업원으로 일하며 사이트 관리 업무 등을 한 홍모(28)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구속된 사이트 중간 관리자 김씨는 호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조직 폭력배로 파악됐다.이씨 등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최근까지 일본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 5개
사회
이종선 기자
2015.02.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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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광주의 한 아파트의 옹벽이 붕괴돼 차량 수십대가 콘크리트와 토사에 매몰되고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밤사이 주차된 차량들로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5일 오전 3시 49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 대화아파트 뒷편 높이 15m, 길이 200m 옹벽 가운데 30m가량이 붕괴됐다.옹벽이 붕괴되면서 무너진 콘크리트와 토사 1000t가량이 바로 옆에 주차된 차량 30∼40대(소방당국 추정)를 덮쳤다.피해 차량들은 이 아파트 주민들이 주차 공간이 부족해 밤사이 세워뒀다.소방당국, 경찰, 공무원 등 인원
사회
동양일보
2015.02.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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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가 스마트 토지행정 실현을 위한 ‘5대 목표’를 선정, 추진한다.도는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부동산시장 안정화 △기본이 바로선 지적실현으로 지적제도 선진화 △안정적인 부동산 종합공부 운영 및 맞춤형 토지정보 제공 △도로명주소 안내 인프라 확충 및 도민 생활 속 사용률 제고 △공간정보 공동 활용기반 구축 및 관리를 5대 성과목표로 정했다.올해 도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벌여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을 바로 잡고 일제강점기 만들어진 종이 지적의 디지털 지적 전환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2.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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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는 로컬 푸드 운동 및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이춘희 시장의 일본방문을 계기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춘희 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5회 한일지사회의 참가와 세종시 로컬푸드, 도시재생을 위한 주요도시 방문성과 및 지역산업 육성으로 자족기능 확충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로컬 푸드 및 도시재생 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선진 사례도입과 우수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뜻을 내비쳤다.이날 이 시장은 “5회 한일지사회의에서 일본 지자체와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
사회
임규모 기자
2015.02.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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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검찰이 지난해 형사조정 성립률 65.7%를 기록하면서 전국 최고의 분쟁해결 기관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4일 대전지검 천안지청(지청장 이정만)에 따르면 지난해 형사조정에 회부된 사건은 총 1050건에 달한다.이중 690건(65.7%)을 당사 간의 합의를 도출해냈다. 전국 평균 형사조정률 56.1%를 감안하면, 월등히 높은 실적이다. 형사조정제도는 검찰이 고소·고발사건이 법정까지 가지 않고 당사자 간의 분쟁을 조정해 화해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천안검찰은 지난해부터 민·형사 분쟁을 원스톱(One-Sto
사회
최재기 기자
2015.02.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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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 4일 오후 1시 20분께 옥천읍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아파트 내 한 가구 내부가 전소됐다. 당시 가족은 모두 외출해 집을 비운 상태여서 무사했다. 이불로 아파트 주민 중 단순연기흡입자가 발생해 2명은 옥천성모병원으로 1명은 임산부라서 대전 모 산부인과로 후송했다.집주인 A(70)씨는 점심을 먹고 돌아와 아파트 문을 여니 건조기가 벌겋게 달아있었다고 했다. 앞서 A 씨는 홈쇼핑에서 구입해 사용하던 건조기에 인삼을 말리느라 40도로 온도를 맞춰놓고 외출을 했었다고 말했다.불을 발견한 A 씨는
사회
김묘순 기자
2015.02.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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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지방병무청이 2016 현역병 입영희망자를 대상으로 ‘재학생 입영신청서’를 접수 중이다.충북병무청은 대학이나 대학원 재학(휴학 포함)으로 입영연기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2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충북병무청 관계자는 “입영희망시기보다 다소 늦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휴학하지 말고, 입영일자 결정 후 휴학하면 학업공백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충북병무청은 올해 대학입학자와 징병검사(1996년)를 늦게 받는 병역의무자를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2.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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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시의원들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재량사업비) 비리 의혹 조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주 현직 청주시의원 A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다.경찰은 A 의원을 상대로 경로당 물품지원 사업과 관련, 수의계약을 통해 재량사업비를 몰아줬는지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조사를 받은 A의원은 배임 등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재량사업비 집행 과정에서 특정 납품업체와 유착된 정황을 파악, 청주시 4개 구청에서 재량사업비 사용 내역 등을 넘겨받아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2.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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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의회 337회 임시회가 5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우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및 소비문화 장려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합쳐 모두 11건의 조례안이 의결된다.또 정책복지위원회 박봉순 위원장이 제출한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건의문’을 채택, 정부 관계 부처에 건의키로 했다.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진다.강현삼 의원은 인사청문회 도입 등에 대해, 이양섭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2.0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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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경찰이 이른바 ‘크림빵 뺑소니 사고’와 관련한 신고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청주흥덕경찰서는 4일 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는 경비교통과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계장급 위원 4명과 변호사 등이 참석, 피의자 허모(38)씨 부인의 112신고에 대한 보상금 지급여부와 CCTV 소재를 인터넷 댓글에 게시한 시민의 보상금 지급대상 여부를 심의했다.경찰은 심의결과 피의자 부인의 신고는 남편의 범죄사실을 신고했다기보다 수사망이 좁혀오는 것에 부담을 느껴 ‘자수의사’를 표시한 것이라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2.0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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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관련 법 위반으로 입건된 선거사범이 8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전국 1326개 농협·수협·산림조합의 조합장 선거를 한 달여 앞둔 3일 현재 금품 선거운동 및 흑색·불법선전 등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 총수가 83명으로 집계됐다.유형별로 보면 금품선거 혐의 입건자가 54.4%(45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흑색선전은 14.5%(12명), 불법선전은 2.4%(2명)로 각각 나타났다.이들 중에는 농협 조합장 선거 출마 예정자에게 불출마를 대가로 2700
사회
동양일보
2015.02.04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