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법 충주지원의 법관과 직원 등 26명으로 구성된 조정동호회 ‘아라로’가 본격적인 활동을 벌여 2013년 세계조정대회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지난 6월 권동주 지원장을 중심으로 출발한 ‘아라로’는 매주 1회 탄금호 조정체험학교에서 조정체험을 하고 있는 것은 물론 법원내 체력단련실에 로잉머신을 비치, 동호회원들이 꾸준히 연습을 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한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을 방문해 ‘독도 세리머니’의 경위와 논란을 설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협회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하기 때문에 서면 해명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르면 내일 FIFA를 직접 방문하려고 한다”고 15일 밝혔다.FIFA는 런던올림픽에서 박종우의 세리머니가 논란을 일으키자 오는 16일까지 협회의 자체 조사 보고서를 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타이틀 경쟁이 여름이 깊어갈수록 더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의 독주가 이어질 것만 같던 올 시즌은 청야니가 최근 5개 대회 중 3개에서 컷 탈락하는 등 부진해 상금랭킹 1위와 6위의 상금 차가 22만달러에 불과할 정도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상금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의 상금 액수는 122
30회 런던하계올림픽 폐막식이 12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북동부 리밸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영국 음악의 향연(a symphony of British music)’이라는 주제 속에 폐막식이 진행됐다. 한국 선수단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 13개·은 8개·동 7개(모두 28개)로 종합 5위에 올라 역대 원정 올림픽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성
MBC 최윤영(35·사진) 아나운서가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방송활동을 그만둔다.MBC 최재혁 아나운서국장은 13일 “최윤영 아나운서가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최 국장은 “본인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에 많은 고민을 해오다 어머니로서 역할에 전념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전했다.서울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한 최 아나운서는 2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루키'' 유소연(22·한화)이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시즌 첫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유소연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71·6천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9개를 쓸어담아 9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둘렀다.합계 20언더파 264타를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17일 동안 열린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 국민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한 태극전사들.그 중심에 충북 출신 선수들이 우뚝 서 있다. ▶관련기사 3·12면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국가별 종합순위 10위를 목표하고 임원 129명과 선수 245명으로 대표팀을 구성, 출전했다.이 가운데 충북 출신은 임원과 선수를 합해 모두
영화 ‘도둑들’이 2주째 주말 예매 점유율 1위를 지켰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둑들’은 30.0%의 점유율로 전주에 이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지난달 25일 개봉한 이래 지난 8일까지 보름 동안 누적관객수 785만3513명을 끌어모았다.이 같은 기록은 지난해와 올해를 통틀어 최고 흥행작인 ‘트랜스포머 3’(778만명)를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에 패하면서 병역혜택을 얻을 기회도 3-4위전 한 경기만이 남게 됐다.한국은 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우승후보 브라질에 0-3으로 완패했다.이날 승리했다면 결승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해 선수들의 병역 문제를 해
단양초·중·고를 졸업한 최영래(30·경기도청)선수가 올림픽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최 선수는 예선에서 569점을 기록해 예선 1위로 당당히 결선에 진출, 줄곧 1위를 달리다 마지막 한발에서 진종오 선수에게 역전을 당해 최종점수 661.5점으로 0.5점 차이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아들의 선전을 지켜보던 단양 고향집을 축제 분위기다
우리나라 선수단이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이라는 목표를 일찌감치 달성한 가운데 이제 확실한 ‘금메달 카드’인 태권전사들이 나서서 종합 순위 10위 달성에 쐐기를 박는다.한국 태권도 대표팀은 8일(현지시간)부터 영국 런던의 엑셀런던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 경기에 출전해 ‘금빛 레이스’에 가세한다.대표팀은 지난달 2
6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 육상 남자100m에서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우승했다. 올림픽 신기록인 9초63으로 우승한 볼트는 9일 열리는 200m 결승에서 대회 2관왕 2연패에 도전한다 ▶관련기사 12면
배우 지현우가 7일 입대한다.6일 소속사에 따르면 지현우는 7일 오후 2시 강원도 춘천 육군 102보충대에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한다.지현우는 최근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유인나와 연인 사이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태극전사들의 승전보에 폭염과 열대야도 잊었습니다.”2012 런던올림픽에서 태극전사들이 전하는 잇단 승전보가 무더위·열대야 속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하는 주말이었다. 한국이 올림픽 축구 사상 첫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주말 국민들은 런던올림픽에 푹 빠졌다.▶관련기사 2·12면단연 화제가 된 것은 올림픽 도전 64년 만의 4강 진출에 성공한 축구대표팀
청주리틀야구단 초대 우승… 충주리틀야구단 준우승최우수선수상 차병진군… 최고 수비수 고진석군 수상 1회 ‘동양일보 꿈나무 야구대회’에서 청주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 충북최강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관련기사 9·18면청원군 부용면 외천꿈돌이야구장에서 4일 하루 동안 펼쳐진 이번 대회는 36도를 웃도는 폭염속에서 치러졌지만 야구를 향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은메달의 주역에는 계룡시청 소속 신아람(26)과 최인정(22)이 있었다. 이들과 정효정(28·부산시청), 최인정(22·계룡시청), 최은숙(26·광주 서구청)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
동양일보가 주최하고 충북꾸러기리틀야구단이 주관한 ‘1회 동양일보 꿈나무 야구대회’가 4일 청원군 부용면 외천꿈나무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낮 최고 36도를 웃도는 폭염속에서도 열정이 넘치는 플레이를 펼친 충북도내 8개팀 130여명의 선수들의 경기 장면과 대회시상식 등 화보에 담았다.
2012 런던올림픽이 절반의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지상파 방송 3사의 올림픽 방송 성적표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아직 중요 경기들이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까지 시청자 반응과 시청률을 살펴보면 SBS와 KBS가 무난하게 방송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다. 반면 MBC는 개막식부터 시작해서 끊임없는 논란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5일 포털사이트 다음에 따르면 누
올여름을 가요계를 강타했다. ‘K팝 에너자이저’ ‘제2의 전성기’라는 말도 나온다. 신드롬에 가까운 반응이다.지난달 15일 발매된 싸이(본명 박재상·35)의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이 5일 현재 각종 음원차트에서 20여 일째 1위를 달리고 있고 유튜브 조회수도 1천300만 건을 돌파했다.‘폭탄 웃음’으로 무장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대구
아리랑TV의 인터뷰 프로그램 ‘디 이너뷰’(The INNERview)는 미국 뉴욕에서 활약 중인 요리사 후니 김(Hooni Kim) 편을 7일 오전 9시 방송한다.후니 김은 요리사로 성공하기까지 과정과 맨해튼 중심가에서 정통 한식으로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던 비결을 들려준다.후니 김이 맨해튼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단지는 작년 10월 세계 최고의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