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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2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22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파73·6천75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2언더파 71타의 성적을 냈다.최종합계 9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단독 2위 양희영(26)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8만 달러(약 2억원)다.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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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2.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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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장하나(23·비씨카드)가 세계 여자골프 1위 리디아 고(18)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LPGA 투어 첫 승에 가까이 다가갔다.장하나는 20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파73·6천75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를 쳤다.전날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1타를 적어내고 공동 6위에 머물렀던 장하나는 중간합계 6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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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2.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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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호주교포 오수현(19)이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2015시즌 개막전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36만 호주달러) 우승을 차지했다.오수현은 15일 호주 골드코스트의 로열 파인스 골프장(파73·6천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의 성적을 냈다.최종합계 7언더파 285타를 친 오수현은 캐서린 커크(호주), 플로렌티나 파커, 찰리 헐(이상 잉글랜드)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5만3594 호주달러(약 4500만원)다.호주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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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2.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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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동양일보 장인철 기자)골프장 건설이 잇따르고 있는 충남 태안에서 지자체와 학교, 골프장 등이 손잡고 ‘골프매니저(캐디) 양성과정’을 운영한다.태안군은 12일 한서대, 태안여고, 현대 더링스CC, 한화 골프&리조트와 함께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골프매니저 양성 과정을 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태안군은 지난해 11월 일자리 활성화 합동 간담회에서 지역 골프·리조트 기업의 인력 채용 수요에 맞춰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제안해 학교와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이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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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2015.02.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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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는 언제 다시 필드로 돌아올 것인가.우즈가 12일(한국시간)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되찾을 때까지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의 공백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우즈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두 차례 출전했으나 컷 탈락 한 번에 기권 한 차례의 최악의 성적을 냈다.지난주에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허리 부상으로 기권한 우즈는 이날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전에 말한 대로 최고의 수준에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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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2.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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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데뷔 첫 승을 달성한 김세영(22·미래에셋)이 세계랭킹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김세영은 9일자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24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17계단 뛰어오른 23위에 자리했다.그는 바하마에서 열린 퓨어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연장전 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 LPGA 투어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세계랭킹도 크게 상승했다.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지난주에 이어 1위(9.76점)를 유지한 가운데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9.51점)는 리디아 고와의 점수 차를 더욱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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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2.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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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역전의 여왕' 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파73·6천644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합계 14언더파 278타로 연장전에 들어갔다.유선영(29·JDX),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18번홀(파5)에서 벌인 연장전에서 김세영은 버디를 낚아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시즌 첫 번째 대회에서 컷 탈락, 상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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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2.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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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바하마에서 정상 복귀를 향한 도전에 나섰다. 박인비는 6일(한국시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파73·6천644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쳤다.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60명의 선수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다음 날로 미뤄진 가운데 박인비는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린 채 이날 경기를 마친 브룩 팬케이크(미국·6언더파 67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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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2.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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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난주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스코어를 적어낸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 시즌 최대의 목표는 마스터스임을 분명히 밝혔다.이번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하는 우즈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는 4월 9일 열리는 마스터스에 대비해 모든 것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지난주 피닉스 오픈 2라운드에서 82타를 친 뒤 컷 탈락한 우즈는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집중력을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피닉스 오픈에서 칩샷 난조로 고전한 우즈는 안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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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2.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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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충북 제천 백운초에 5개 타석을 갖춘 골프연습장 건립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협회는 골프에 열의를 가지고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와 학생을 돕겠다는 취지로 지난해 12월 백운초등학교 골프연습장 건립 공사에 들어가 지난 3일 완공했다.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과 권혁미 백운초등학교장,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준공식에서 협회는 주니어 클럽세트, 주니어 골프 장갑, 주식회사 넥센이 지원한 연습 공 120더즌을 함께 증정했다.협회는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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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2.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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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배상문(29)이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대구남부경찰서는 군입대 대상인 배상문이 지난 1월 31일까지 귀국하라는 통보를 어겨 대구지방병무청으로부터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배상문의 위반 사항은 병역법 제94조 국외여행허가 의무 위반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허가된 기간에 귀국하지 아니한 사람에 해당된다.배상문은 2013년 1월 미국 영주권을 받아 PGA 투어에서 활동해 왔다.병무청은 ‘1년의 기간 내에 통틀어 6개월 이상 국내에 체재’하거나 ‘3개월 이상 계속하여 국내에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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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2.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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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나연(28·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최나연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캘러의 골든 오캘러 골프클럽(파72·6천54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의 성적을 낸 최나연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와 제시카 코르다(미국), 장하나(23·비씨카드)를 1타 차로 제치고 2015시즌 개막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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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2.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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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가 201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셋째 날 맹타를 휘두르며 정상 도전에 나섰다.리디아 고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골든 오캘러 골프클럽(파72·6천541야드)에서 열린 개막전 코츠 골프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담고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써낸 리디아 고는 2라운드 1위였던 장하나(23·비씨카드·13언더파 203타)를 밀어내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남녀 골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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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1.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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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가 2015년 첫 대회에서 2타를 잃고 중하위권에 머물렀다.우즈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 TPC(파71·7천2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6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이글 1개,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출전 선수 132명 가운데 공동 104위에 머문 우즈는 7언더파로 단독 선두인 라이언 파머(미국)에게 9타 뒤졌다.지난해 11월 크리스 코모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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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1.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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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장을 던진 장하나(23·비씨카드)가 시즌 개막전에서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줬다.장하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골든 오캘러 골프클럽(파72·6천541야드)에서 열린 개막전 코츠 골프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5개를 골라냈다.5언더파 67타를 친 장하나는 일몰로 출전 선수들이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한 가운데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한국 선수들의 강력한 라이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비롯해 제시카 코르다(미국),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가 6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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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1.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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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여자골프 세계 랭킹 2,3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개막전 1,2라운드를 함께 치른다.LPGA 투어가 28일(한국시간) 발표한 LPGA 투어 개막전 코츠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1,2라운드 조 편성 결과를 보면 리디아 고와 루이스는 호주의 베테랑 골퍼 카리 웨브와 함께 1,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하게 됐다.올해 첫 LPGA 투어 대회인 코츠 챔피언십은 29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캘러에서 펼쳐진다.세계 랭킹 1위인 박인비(27
골프
동양일보
2015.01.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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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백규정(20·CJ오쇼핑), 장하나(23·비씨카드), 김세영(22·미래에셋)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간판스타들이 이번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신고식을 치른다.이들의 LPGA 투어 데뷔 무대는 오는 28일(현지시간)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골든 오캘러 골프클럽(파72·6천541야드)에서 열리는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다.'이 대회는 2015년 시즌 LPGA 투어 개막전이자 올해 처음 열리는 신설대회이기 때문에 'LPGA 투어 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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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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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4-201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데뷔한 박성준(29)이 휴매나 챌린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박성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파머 코스(파72·6천9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는 맹타를 휘둘렀다.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친 박성준은 빌 하스(미국·22언더파 266타)에 1타가 모자라 맷 쿠처(미국) 등 4명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이날 박성준은 작년 10월 맥글래드리 클래식 공동 32위를 훌쩍 뛰어넘는 PGA 투어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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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1.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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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박성준(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매나 챌린지(총상금 5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올해 PGA 투어에 데뷔한 박성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70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3라운드까지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박성준은 닉 와트니,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로리 사바티니(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 9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전날 공동 22위에서 순위를 크게 끌어올린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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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1.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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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미 워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워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인근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합계 23언더파 257타를 적어낸 워커는 2위 스콧 피어시(미국·14언더파 266타)를 무려 9타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00만8천 달러(약 10억9천만원)를 받았다. 지난 시즌 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둬 주목을 받았던 워커는 20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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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1.19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