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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청주 가마지구 힐데스하임 988세대를 시공한 충북 대표건설사 원건설이 2차 분양세대 입주자들에게 발코니 확장비를 보상키로 했다.▶2016년 5월 9일 1면10일 원건설에 따르면 2차 분양세대에 대해 700여만원씩 총 70억원과 세대별 가전제품을 지원키로 했다.앞서 원건설은 형평성을 위해 1차 분양세대에게 이미 20억원 상당을 보상한 바 있다.원건설 관계자는 “계약 당시 특약란에 발코니 확장이 선택사항으로 들어가 있어 법적인 배상의무는 없지만 충북 대표건설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보상키로 결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1.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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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최근 공기업마저 수주난에 빠진 지역업체를 외면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를 마련해 지역업체 참여 우수실적 시공사를 표창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5일자 1면청주시는 2014년 7월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시행규칙’ 제정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2~3차례 제·개정을 통해 관련조례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관련조례는 시 건축부서와 지역 건설단체 내·외부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두고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한 건설산업 관련 제도개선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1.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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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청주를 경유하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일부노선의 편익(B/C)이 평가 절하돼 엉터리 용역논란을 빚었던 대한교통학회의 최종 용역보고서가 오는 2월께 나올 전망이다.▶2016년 11월 21일자 1면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청주를 경유할 경우 중부고속도로 확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용역조사를 충북도와 청주시로부터 의뢰 받았던 대한교통학회는 지난해 11월 18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갖고 전문가 의견수렴 뒤 당초 그해 말까지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었다.청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중 이미 국유(국비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1.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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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 된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 5월 합의된 공익시설 55%와 수익시설 45%의 사업계획에 대한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승인고시가 이뤄지는 30일부터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29일 밝혔다.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은 1998년 옛 종축장 이전 후 개발방향에 대한 사회적 합의에 이르지 못해 장기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었다.하지만 지난해 5월 총 243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민을 위한 문화체험·휴식·교육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가족공원, 실내빙상장, 대규모 주차장 등의 공익시설과
건설
경철수 기자
2016.12.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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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세종시는 27일 시청에서 세종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세종벤처밸리) 입주의향 기업 36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들 36개 업체는 앞으로 세종벤처밸리 23만7821㎡ 부지에 모두 1337억원을 투자, 107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세종벤처밸리는 2019년까지 전동면 심중리 일대 60만9536㎡ 면적에 조성된다. 주변에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오송역 접근성이 좋아서 계획단계부터 기업들의 큰 관심이 쏠렸다.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올해 모두 50개 기업에서 3315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앞으로 2064개
건설
정래수 기자
2016.12.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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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지난 11월 완공한 국도 19호선 청주시 미원~운암 간 도로 확·포장 및 시설보완공사가 예산낭비 논란에 휩싸였다.27일 충북도에 따르면 2011년 5월부터 총 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원~운암간 왕복 4차로 4㎞구간 도로 확·포장 및 시설보완공사를 최저가 낙찰로 W사가 시공했다.전문가들은 도로 확장공사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절개지면에는 통상 낙석방지 안전시설 공사로 콘크리트 옹벽이나 녹색토공법, 철망 안전펜스 중에서 한개만 적용하지만 미원~운암 간 도로에는 불필요한 안전시설물을 이중삼중으로 해 예산낭비
건설
경철수 기자
2016.12.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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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조달청이 오는 30일까지 국토교통부 부산국토관리청 수요 ‘안동-영덕 국도건설공사’ 등 총 28건 2428억원 상당의 이달 마지막 주 공사 입찰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입찰은 경기도 시흥시 수요 ‘시흥배곧신도시 서해안로 확장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82%(23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으로 이뤄진다.조달청은 전체의 30%인 72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공사는 10건 234억원에 이른다.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3건 997억
건설
경철수 기자
2016.12.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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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정래수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형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한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추진계획'(2017∼2030)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부터 에너지, 교통, 안전, 기반시설 등 4개 분야에 자연친화적 기술과 정보통신 융합기술을 접목해 친환경 제로에너지 도시로 육성하기로 했다.분야별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절감도시,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중심 도시,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도시 기반
건설
정래수 기자
2016.12.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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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규모 국책사업인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가 6조7000억원에 달한다.국토교통부는 서울∼세종고속도로 14개 공구에서 가장 먼저 공사가 진행될 10∼14공구(서울∼성남구간) 중 10·13·14공구 공사를 맡은 한화건설·태영건설·현대건설이 지난 16일 한국도로공사에 공사착수 신고를 했다고 19일 밝혔다.11·12공구를 맡은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은 내년 초 착수신고를 할 예정이다.이번에 착수신고를 한 건설사들은 내년 상반기 토지보상이 마무리되면 늦어도
건설
정래수 기자
2016.12.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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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 서부지역의 국도 5개 구간이 4차로 확장·신설 공사를 마치고 이달 중 차례로 개통한다.서산시 대산읍과 당진시 석문면을 잇는 국도 38호선 13.6㎞ 구간이 4차로 확장 공사를 끝내고 이달 23일 개통한다.운행 시간은 15분(30분→15분), 운행 거리는 4㎞ 줄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삼길포항, 황금산, 대산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국도 29호선 청양군 청양읍∼홍성군 홍성읍 구간(23.9㎞)과 국도 77호선 태안군 남면 구간(7.1㎞)은 4차로
건설
정래수 기자
2016.12.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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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조달청이 12월 셋째주(19~23일) 국토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하는 청주 국도대체우회도로(북일∼남일1) 건설 공사 등 총 55건 5021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조달청은 이번 입찰에서 경기도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수요 ‘오성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 등 약 80%(44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적어도 지역업체가 전체대비 29%(1447억원)를 수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
건설
조석준 기자
2016.12.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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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기본계획이 수립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손질된다.국토교통부와 행복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20일 오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연다.지난 2006년 7월 세워진 행복도시 기본계획은 2030년까지 행복도시가 자족기능을 갖추고 성숙단계에 이르도록 도시를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기본방향을 담은 법정계획이다.국토부는 6-1생활권에 조성할 예정인 첨단산업업무용지를 5생활권에 만들면서 5생활권과 6생활권 기능도 맞바꾸는 기본계획 수정을 생각하고 있다. 현 기본계획
건설
류석만 기자
2016.12.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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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8일 신도시 2-4생활권 주상복합용지 4개 구역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6개 블록을 4개 사업부지로 나눠 진행한 건축설계 공모에는 12개 건설업체가 참가했다.구역별 당선 업체는 P1구역 한신공영 컨소시엄, P2구역 부원건설, P3구역 제일풍경채, P4구역 한화건설 컨소시엄 등이다.2-4생활권은 상업거리(어반아트리움), 백화점 등의 중심 상업시설과 아트센터, 중앙공원, 국립박물관단지가 인접한 세종시 최고 입지를 자랑하는 곳이라고 행복청은 설명했다.사업 용지는 대단위 주상복합
건설
류석만 기자
2016.12.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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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유전자 가위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 ‘툴젠’이 충북 오송에 새 둥지를 마련한다.충북도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툴젠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유전자 가위 기술은 인간과 동식물 세포의 유전체를 교정하는데 사용되는 기술로, 세포 내 유전체 특정 유전정보의 선택적 편집이 가능해 난치성·희귀성 질환 치료와 농·축산물 개량 등에 폭넓게 활용된다.툴젠은 이 유전자 가위 기술을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모두 독자 개발한 세계 유일의 기업으로, 2002년 ‘아시아의 주목할
건설
지영수 기자
2016.12.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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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의 내년 주요 SOC(사회간접자본) 현안이 ‘탄탄대로’다.14일 도에 따르면 내년 SOC분야 확보 예산은 1조2172억원으로 올해 1조1635억원보다 537억원(4.6%)이 늘었다.이는 정부의 SOC예산 감축 방침으로 15.4%가 줄어든 속에 얻어낸 값진 성과다.충북은 SOC 주요 사업에 여러 난제를 안고 한 해를 시작했다.우선 중부고속도로 확장이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과 맞물려 타당성재조사가 논의 중이었고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신규사업비 확보, 국가 X축 고속철도망의 중심에 있는 충북선철도는 기재부 예
건설
지영수 기자
2016.12.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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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수리티재를 터널로 관통하는 청주 남일∼보은 국도 25호선 개량공사가 시작됐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이 구간 2공구인 보은군 수한면 후평∼회인면 늘곡리 도로 건설공사를 최근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새 도로는 총연장 길이 10㎞에 왕복 2차로이며, 전체 구간의 60%가량은 지금의 도로 옆으로 선형을 곧게 펴 새로 길을 내는 방식으로 공사가 이뤄진다.2023년까지 1270억원의 공사비가 든다.수리티재를 비롯한 산악지대는 터널 4곳(길이 2024m)과 교량 10곳을 이용해 횡단하게 된다. 가장
건설
임재업 기자
2016.12.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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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기능지구 핵심시설인 ‘세종 SB플라자’ 건립사업이 지난 9일 첫 삽을 떳다.세종시에 따르면 SB플라자는 조치원청사 부지 내 연면적 1만700㎡,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2018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착공식은 부지 내의 후생관, 농협건물, 창고동 등 기존 건물 철거를 마친 후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3월에 가질 계획이다.SB플라자는 과학벨트 기능지구 조성의 역점사업으로, 지상 1층~지하 1층은 청년 사업가를 위한 열린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2층부터
건설
정래수 기자
2016.12.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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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설계세부지침 위반… 국토부 운영지침 유권해석 거쳐”국토부 운영지침 ‘설계세부지침 위반시’ 감점심사규정도 있어(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개발공사가 수탁 시행한 충북연구원 신청사 설계안 공모 심사과정에서 주차난 해소 차원으로 지하주차장을 설계에 반영한 특정업체를 실격 처리해 논란을 빚고 있다.공사는 지난달 102억2400만원 상당을 들여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15 일원 2965.8㎡부지(실사용 면적)에 연면적 3500㎡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충북연구원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안을 공모했다.공모에는 신성종합
건설
경철수 기자
2016.12.0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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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 도룡동에 한국토지신탁의 ‘도룡 코아루 스마트리치’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하면서 스마트씨티 주거문화의 새 패러다임으로 등장하고 있다.‘도룡 코아루 스마트리치’는 일부 중형 평형을 제외하면 대부분 소형평형으로 최근 변화된 새로운 트랜드에 맞춰 높은 분양률과 함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분양규모는 유닛27㎡(8평형) 유닛84㎡(24평형), 84㎡(25평형)으로 지난 주말까지 분양개시 2일 만에 27㎡(8평형)은 모두 마감됐다. 현재는 81㎡(24평형)과 84㎡(25평형) 잔여분양만 남은 상태다.대전지역에선 1
건설
정래수 기자
2016.12.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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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지역 최대 현안인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 구간 6차선 확장사업이 가시화 됐다.정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추진 등을 이유로 충북도가 요구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 관련 예산 500억원이 내년 편성에 반영하지 않았으나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부대의견에 포함됐기 때문이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은 4일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총 사업비 1조원 규모의 충북지역 최대 현안인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간 6차선 확장사업의 물꼬를 텄다”고 밝혔다.오 의원에 따르면 지
건설
지영수 기자
2016.12.04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