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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추석 연휴(6∼10일)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이 기간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5개 자치구와 함께 10개반 135명으로 ‘교통대책상황실’을 편성, 운영하고 공영주차장 595곳 3만2170면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역·터미널·백화점·도매시장·대형마트 등 다중집합장소 47곳에 불법 주정차 단속요원을 배치하고, 공사가 진행 중인 도로 구간에 교통안전 표지판과 우회도로 이용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방침이다.이 밖에 추석 당일 국립대전현충원, 괴
사회
정래수 기자
2014.09.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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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전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을 추진한다.권선택 시장은 4일 시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동서 간 균형발전을 위해 서구 둔산동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업단지, 대덕구 중리동 주공아파트를 연결하는 ‘대전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1960년대에 조성된 대전산업단지에는 동서 연결도로가 없어 입주기업의 물류비 증가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이 도로는 총연장 3㎞에 왕복 4∼5차로 규모로, 2016년~ 2020년까지 2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사업
사회
정래수 기자
2014.09.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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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청주시흥덕구가 하절기에 민원이 빗발치고 있는 청주산업단지 악취 점검을 벌인 결과 일부 업체에서 법정 기준치를 초과 배출해 온?것으로 확인됐다. 충북도와 흥덕구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청주산단 내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악취 점검을 했다. 점검반은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악취유발물질을 포집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해 악취 배출농도와 악취물질 배출허용 기준 초과 여부 등을 조사했다. 지난 2일 통보된 분석 결과 청주산단 내 2개 업체가 악취유발물질을 초과하여 대기 중으로 배출된 것으로 나타나 악취발생시설
사회
조석준 기자
2014.09.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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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의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일 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의료연대 충북지역지부 충북대병원분회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18차례에 걸쳐 임금 교섭을 진행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통상임금 재산정과 임금 4.4%(약 11만원) 인상 등을 병원 측에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재적인원 614명 중 505명이 참여한 가운데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여 84.1%의 찬성
사회
조석준 기자
2014.09.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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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 이상 사고다발지역 전국 564곳 달해-시민 캠페인 등 예방활동 절실 청주지역 택시기사 김모(54)씨는 요즘 밤 시간 도로를 지나기가 겁난다고 토로했다. 그는 최근 청주육거리시장 인근에서 당한 황당한 일을 이야기 했다. 밤 11시께 교차로 신호를 기다리던 김씨는 한 노인이 길 건너편에서 무단횡단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노인은 힘든 걸음으로 위험천만하게 도로를 가로지르고 있었다. 인근 100m에 2~3개의 횡단보도가 있었지만 그 노인은 횡단보도를 무시했다.김씨는 “신호를 기다리고 있으면 횡단보도가 있든 말든 그냥 건넌다. 빨간불에
사회
이도근 기자
2014.09.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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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추석연휴 기간 급수관련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에 비상근무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수도 관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기간 상수도 누수와 단수, 계량기 고장, 파손 등 상수도 생활민원을 접수하고 상수도 대행업체를 지정해 시민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또한, 비상급수를 위해 급수차 2대(4.5톤), 급수탱크 83개(2.0㎡)를 준비해 상수도 사고에 대비하고 소방서를 비롯해 금경건설을 비롯한 20개 상수도 대행업체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불편사항은
사회
조석준 기자
2014.09.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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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119출동 후 골든타임(출동 후 5분)에 현장에 도착하는 비율이 떨어지고 있다. 충남·북, 세종의 경우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골든타임 도착률을 보여 대책마련이 필요하다.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55.6% 였떤 119구급대 평균 골든타임 도착률이 2012년 54.8%, 2013년 52.0%로 계속 낮아졌다.특히 충청지역의 경우 대전을 제외한 충남·북, 세종지역에서 모두 극히 낮은 골든타임 도착률을 기록했다.지난 3년간 골든타임 도착률은 전국 평균 54.1%지만, 충남은
사회
이도근 기자
2014.09.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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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가 오는 10~21일 미국·터키 등지로 해외 공무연수를 떠난다.시의회에 따르면 기획경제위원회와 농업정책위 소속 의원(15명)과 전문위원(4명), 직원(2명) 등 21명은 10~18일(7박 9일) 일정으로 캐나다 벤쿠버와 도시행정·경제정책 분야를 견학한다.자매결연 도시인 벨링햄 시청과 시의회를 방문, 양 도시간 교류방안을 모색하고, 벤쿠버 최대 유기농전문 마켓을 돌며 곡물생산~유통 현장을 벤치마킹한다.안전행정위와 도시건설위 19명(의원 13, 전문위원 5, 직원 1)은 오는 13∼ 21일 7박9일 일정으로 터키 앙카라
사회
이도근 기자
2014.09.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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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청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청주시에 사는 만 5세 이상 가구 중 표본 추출된 1520가구이며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내용은 성명, 성별, 가구주와의 관계 등 기본 항목과 노후생계, 가족생활, 교육제도 문제점, 질병 시 대처방법, 거주지 만족도와 같은 교육·보건·주거·환경 관련 분야다. 또한, 영유아 보육문제와 희망보육시설, 흡연, 음주, 건강관리 등 시의 특성항목을 추가로 조사하게 된다. 이번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생활에 대한 만
사회
조석준 기자
2014.09.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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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서청주 나들목 이전과 관련해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통한 이전으로 추진 방향을 잡았다. 청주시는 최근 ‘서청주 IC 이전 타당성 용역’을 마무리하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오창IC 구간 도로 확장과 함께 나들목을 이전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시는 그동안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비 확보에 노력해 왔다. 하지만 관계 부처는 나들목 이전에 국비 지원 사례가 없고 관련 규정에 따라 이전비용 원인자 부담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6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막대한 비용을 자체 부
사회
조석준 기자
2014.09.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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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동빈 기자
2014.09.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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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동빈 기자
2014.09.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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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롬중학교에서 불이나 일부 학생들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고 있다.4일 오후 1시 5분께 이 학교 재활용쓰레기 보관용 창고에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해 발생한 연기를 들이마신 학생 28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내부 재활용쓰레기와 창고 30㎡가량에 그을음 등 피해를 낸 불은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0여분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
임규모 기자
2014.09.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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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SCH사이버보안연구센터는 최근 2주일 동안 공인인증서 1400여건이 유출된 것을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보안연구센터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공인인증서 탈취 악성코드와 수집 서버를 신고하는 한편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공인인증서 유출에 사용된 악성코드는 특정 사이트에 접속하면 사용자 몰래 감염되는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Drive by Download)' 형태로 감염시키고 사용자 PC 내에 저장된 공인인증서 폴더를 압축해 특정 서버에서 전송토록 하였다.이어 호스트(Host) 파일을 변조하고
사회
최재기 기자
2014.09.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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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출토된 백제 금동관모(金銅冠帽)와 사비백제기 부여와 전북 익산지역 절터에서 출토된 사리기(舍利器)가 일반에 공개된다.충남도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최근 복원 작업을 마친 금동관모 9점과 사리기 3건 8점을 백제역사문화관에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사업소는 백제 권역 고분 가운데 공주 수촌리와 서산 부장리, 익산 입점리, 나주 신촌리, 고흥 길두리 등 5곳에서 출토된 금동관모를 복원했다.금동관모는 백제시대 중앙과 지방의 관계를 설명하는 지방권력의 위세품으로 지역 최고 권력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
사회
박창규 기자
2014.09.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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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의료기관,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 전국 549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되고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대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료를 계속한다.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달빛 어린이병원'도 추석연휴 기간에 대부분 진료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오후 11~12시(휴일은 최소 오후 6시) 진료하는 달빛 어린이 병원은 응급실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진료비도 더 저렴하다.
사회
조석준 기자
2014.09.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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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장학사 선발시험에서 일부 응시자들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종성(64) 전 충청남도 교육감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원심의 유·무죄 판단이 정당하고 심리 미진 등의 위법이 없다"며 김 전 교육감과 검찰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김 전 교육감은 지난 2012년 충남교육청 교육전문직 공개전형 당시 실무 담당자들과 공모해 특정 교사들에게 논술·면접평가 문제를 사전 유출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지난해 4월 구속기소됐다.김 전 교육감은 시험문제를 미리
사회
정래수 기자
2014.09.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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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에 대한 기술적, 관리적 보호 조치를 하지 않거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한 후 파기하지 않는 등 개인정보보호 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이동통신사 영업점들에 총 1억46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열린 전체회의에서 지난 3월 실시한 이통사 영업점의 개인정보 보호실태 조사 결과,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한 사업자들에 대해 이 같은 행정처분을 의결했다.방통위는 33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태 점검을 한 결과, 이 중 27곳이 주민번호 사용 제한, 개인정보 취급방침 공개, 개인정보의 보호조치, 개
사회
동양일보
2014.09.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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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가입자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보유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특정인의 개인 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하고 유출하는 행태가 근절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남윤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정보 불법유출 및 무단열람 사례 (2008∼2014.8)'를 분석한 결과, 직원들의 개인정보 불법 유출, 무단 열람 사례가 7년간 75건에 달했다고 4일 밝혔다.불법 유출, 무단 열람 사례는 2008년 15건, 2009년 19건에서 2010년 11건, 2011년 8건, 2012년 7건
사회
동양일보
2014.09.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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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공동생활가정이나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요양보호사 배치 의무가 완화된다. 노인복지관의 설치와 인력 기준도 보다 느슨해진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인복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등을 1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9인 이하 노인의 생활시설인 노인공동생활가정의 경우 현재 입소자 3명당 요양보호사 1명을 배치하도록 돼 있으나 앞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중 1명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노인공동생활가정은 비교적 건강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노인이 입소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입
사회
동양일보
2014.09.04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