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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29)가 오래된 연인 안토넬라 로쿠조(28)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DPA 통신은 1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후안 파블로 바스키 기자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메트로 95.1의 프로그램에서 “메시와 로쿠조가 내년에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1996년부터 알고 지낸 두 사람은 2007년 커플이 됐으며, 현재 티아고(4)와 마테오(1) 등 아들 2명을 두고 있다.결혼식 날짜는 메시의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여름 투어 일정에 따라 유동적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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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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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축구 스타 다비드 비야(35·뉴욕시티)가 이승우 등 바르셀로나 소속의 한국 유망주들에게 “스스로 오늘보다 내일 더 발전한 모습을 발견하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야는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를 따 만든 축구 아카데미 ‘DV7코리아’ 발대식을 겸해 13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변 조력자의 도움이 필요하고 재능도 출중해야 하지만 노력이 제일 큰 요소”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축구아카데미를 설립할 7번째 국가로 한국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하던 중 “스페인 발렌시아의 축구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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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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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개인 통산 네 번째로 발롱도르(Ballon d’Or)를 수상했다.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누르고 2016년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다.그는 2008년, 2013년, 2014년에 이어 네 번째로 발롱도르를 거머쥐며 요한 크루이프, 미셸 플라티니, 마르코 판 바스텐(이상 3회 수상)을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 2위에 이름을 올렸다.역대 가장 많이 발롱도르를 차지한 선수는 메시(5회)다.호날두는 2000년대 후반부터 매년 메시와 발롱도르 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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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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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 전북 현대가 김신욱과 에두를 투톱으로 북중미 챔피언 사냥에 나선다.전북은 11일 오후 4시 일본 오사카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첫 경기에서 북중미 최강 클럽 아메리카(멕시코)와 맞대결을 펼친다.전북은 이 경기에 김신욱과 에두를 투톱으로 한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미드필드진에는 박원재, 김보경, 정혁, 이재성, 김창수를 배치했다. 수비에는 임종은, 신형민, 최철순이 나선다.골문은 홍정남이 지킨다.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10골을 넣은 레오나르도는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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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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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손흥민이 62분간 활약한 토트넘(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했다.토트넘은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6차전 CSKA 모스크바(러시아)와 홈 경기에서 델리 알리의 2골과 해리 케인의 결승 골을 앞세워 3-1로 역전승했다.토트넘은 이미 조 2위까지 나갈 수 있는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이날 이겨 2승 1무 3패(승점 7)로 조 3위를 확정, 유로파리그 32강에 올랐다.유로파리그는 챔피언스리그보다는 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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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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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정상에 오른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가 클럽월드컵 출전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7일 인천공항에서 일본행 비행기를 탄 전북은 오사카에서 11일 열릴 첫 경기를 준비한다.첫 경기의 상대는 북중미 챔피언인 클럽 아메리카다. 전북은 2006년 클럽월드컵에서 클럽 아메리카를 만나 0-1로 무릎을 꿇었다. 전북이 클럽 아메리카를 꺾을 경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4강전을 치르게 된다.최강희 감독은 “클럽 아메리카는 좋은 팀이지만 팀의 분위기는 우리가 더 좋을 수밖에 없다”며 “이 분위기로 시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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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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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이 시즌 3호골(정규리그 2골·컵대회 1골)을 터트린 아우크스부르크(독일)가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기면서 최근 4경기 연속으로 무패(1승3무) 행진을 이어갔다.아우크스부르크는 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0-1로 뒤지던 전반 34분 지동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무승부로 아우크스부르크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와 함께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12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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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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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이 시즌 3호골(정규리그 2골·컵대회 1골)을 터트린 아우크스부르크(독일)가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기면서 최근 4경기 연속 무패(1승3무) 행진을 이어갔다.아우크스부르크는 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0-1로 뒤지던 전반 34분 지동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무승부로 아우크스부르크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와 함께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12위 자리를 지켰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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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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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넘게 골 침묵을 지켰던 손흥민(토트넘)이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1골 1어시스트로 활약하며 5-0 대승을 이끌었다.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스완지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왼쪽 측면에 있던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슈팅 이후 수비수 등에게 맞고 자신에게 연결된 공을 그대로 오른발 발리슈팅, 골망을 흔들었다.9월 해리 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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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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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명문' 인터밀란이 왼쪽 풀백 보강 차원에서 도르트문트(독일)와 박주호의 임대 협상에 나설 예정이라는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이탈리아 축구전문 사이트 '가자메르카토'는 3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이 도르트문트의 왼쪽 풀백인 박주호를 내년 1월에 임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인터밀란은 왼쪽 풀백 선수를 찾아왔고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2경기밖에 나서지 못한 박주호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사이트는 "도르트문트도 박주호의 임대를 놓고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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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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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 이동국(사진)이 클럽월드컵 목표를 ‘3위 이상’으로 잡았다.이동국은 1일 전북 완주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클럽월드컵 목표를 묻는 말에 “(2009년 포항 스틸러스가 세운 한국 팀 최고 기록인) 3위보다는 잘해야 하지 않겠나”라면서 “첫 경기는 반드시 승리하고 싶고, 두 번째 경기인 레알 마드리드와는 대등한 경기를 펼쳐 승리의 기쁨을 맛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전북은 8일부터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01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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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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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른 전북 현대가 한국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기 시작했다.전북은 1일 전북 완주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단 소집과 함께 클럽 월드컵 대비 첫 훈련에 들어갔다.이날 선수들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 참석차 자리를 비운 최강희 감독 대신 박충균 코치와 김상식 코치의 지휘 하에 약 한 시간 반 동안 훈련에 매진했다. 최고참 이동국을 비롯해 김신욱, 이재성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훈련에 참가했다.전북 선수들은 2일과 3일 평소대로 약 2시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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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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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전북 현대 김보경이 겹경사를 맞았다.올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주역인 김보경은 내달 4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승무원 출신 김혜란(26)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김보경은 2011년 대표팀 차출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하늘에서 김혜란 양을 만나 인연을 맺었다.이후 5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김보경은 “결혼을 앞두고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하면서 이미 너무 많은 축복을 받은 것 같다”며 “이렇게 좋은 기분 속에서 결혼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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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1.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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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이하(U-17) 축구국가대표팀이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대한축구협회는 30일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7대표팀이 이스라엘과 독일, 세르비아 등 4개국이 출전하는 친선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다음 달 5일 소집되는 대표팀은 다음 달 13일 이스라엘의 쉐파임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15일 결승전 또는 3-4위전을 치르게 된다.축협은 “U-17 대표팀은 2년 후 아시아 U-19 챔피언십과 3년 뒤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연령대”라며 “국제 대회 경험이 적은 U-17 팀에 이번 친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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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1.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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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축구 선수 절반에 가까운 45%가 월수입이 1000 달러(약 110만원)에도 못 미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최근 전 세계 54개 나라 1만4000 명의 남자 축구 선수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5%의 월수입이 1000 달러 미만으로 조사됐고 21%는 월수입 300 달러(약 35만원)도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FIFPro가 30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프로축구 선수의 약 2% 정도만이 연봉 72만 달러(약 8억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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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1.3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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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한 토트넘 손흥민이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추락하는 팀 성적과 맞물려 비판의 대상이 되는 분위기다.영국 언론 HITC는 29일(한국시간) ‘손흥민, 다시 골칫거리 되나’라는 기사에서 “최근 손흥민은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인다”라며 “27일 첼시전에선 64분간 뛰었는데도 유효슈팅 등 특기할 만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라고 꼬집었다.이어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로 득점력을 선보였지만, 10월 A매치 이후 급격히 떨어졌다”라며 “수수께끼 같은 일”이라고 전했다.손흥민은 지난달 6일 2018 러시아
축구
동양일보
2016.11.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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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19세 이하(U-19) 대표팀 신태용 신임 감독이 팀 정비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는 29일 “신 감독이 코치진과 다음 달 제주 훈련 소집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코치로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신 감독을 도왔던 전경준 코치, 성남 일화 시절 신 감독과 함께 선수생활을 한 김해운 골키퍼 코치와 이달 초 U-19 수원컨티넨탈컵 대회에서 선수들을 지도했던 공오균 코치가 선임됐다.다음 달 11~23일 제주 서귀포에서 실시할 훈련에는 청소년 대표팀 사상 최대규모인 34
축구
동양일보
2016.11.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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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득점에도 FC바르셀로나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바르셀로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에서 열린 2016-2017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원정에서 메시의 동점골에 힘입어 레알 소시에다드와 1-1 무승부에 그쳤다.바르셀로나는 8승 3무 2패(승점 27)로 2위 자리를 탈환했다. 그러나 승점 3을 가져오지 못하면서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33)와 승점이 6점 차이로 벌어졌다.바르셀로나는 이날 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의 MSN 라인이 모두 출격했다.그러나 전반 레알 소시에다드의 공세에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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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1.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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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첼시와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에서 선발출전, 공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그러나 손흥민은 이날 결정적인 공격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고 볼 터치가 다소 긴 장면도 수차례 나왔다.손흥민은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자신에게 흘러나온 공을 페널티 아크 전방에서 오른발 슈팅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후반 17분 역습 찬스에서 알리가 오른쪽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했지만,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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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1.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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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지동원이 풀타임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쾰른과 아쉽게 비겼다.아우크스부르크는 26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쾰른과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3경기째 무패(1승 2무)를 기록한 아우크스부르크는 3승 4무 5패(승점 13) 12위를 유지했다.지동원은 이날 원톱으로 선발 출전하며 90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전반 29분에는 경고를 한 차례 받았다.구자철은 부상으로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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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1.27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