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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가 두 번째 등판에서도 무실점 호투했다.오간도는 19일 일본 오키나와 야에세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DeNA 베이스타스 2군과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15일 요코하마 1군과 경기에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오간도는 3일 쉬고 다시 등판해서도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다.“쉽게 무너지는 투수가 아니다”라는 김성근 감독의 평가대로였다.하지만 처음 실전을 치른 이태양은 1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4회 등판한 이태양은 아웃카운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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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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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창원지법 제2형사부(양형권 부장판사)는 16일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 투수 이태양(24)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재판부는 “범행을 자백하고 자수를 해 수사에 협조했으나 NC 다이노스 팀 유망주로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음에도 승부조작을 한 점을 감안하면 원심의 형이 무겁지 않다”고 판시했다.이태양은 자신이 먼저 승부조작을 제안하지 않았다며 원심 판결에 사실오인이 있다며 항소했다.검찰은 공소장에서 승부조작 브로커 조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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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2.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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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재활 중인 권혁(34)과 송창식(32·이상 한화 이글스)이 18일부터 불펜피칭을 시작한다.한화 불펜의 핵인 둘은 모두 지난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수술 당시에는 우려를 샀지만, 순조롭게 재활했고 이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김성근(75) 한화 감독은 16일 일본 오키나와현 긴 구장에서 열리는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평가전을 앞두고 한화 투수 상황을 설명했다.이날 김 감독은 나하 고친다 구장에서 투수들을 지켜본 뒤 긴 구장으로 넘어왔다.“투수들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운을 뗀 김 감독은 “권혁과 송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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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2.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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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메이저리거’ 출신 알렉시 오간도(34·사진·한화 이글스)가 첫 실전 테스트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오간도는 15일 일본 오키나와현 기노완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DeNA 베이스타스와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최고 시속 152㎞의 강력한 직구를 뽐내며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삼진 3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1회말 첫 타자 구와하라 마사유키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오간도는 후속타자 다나카 히로야쓰를 우익수 뜬공을 처리하며 첫 아웃 카운트를 기록했다.구와하라는 도루를 시도하다 횡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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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1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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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복귀 첫 번째 조건은 ‘통제 가능한 몸 상태’다.로스앤젤레스 지역 신문 ‘LA 타임스’는 15일(한국시간) 다저스의 2017시즌 전력 예상 기사에서 “올해 류현진의 컨디션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지만,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이 시즌 중 자신의 팔 문제를 통제할 수 있을 거라고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는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건강한 몸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류현진은 현재 다저스의 선발 투수 후보로 분류됐다.2015년 왼쪽 어깨, 지난해 왼쪽 팔꿈치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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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1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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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게임 피처’ 장원준(32·두산 베어스)이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의 첫 번째 평가전에 선발 등판한다.투수 운영의 핵인 차우찬(30·LG 트윈스)도 2이닝을 던진다.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은 15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평가전 투수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애초 오키나와 훈련 기간에 3차례 평가전(19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21일 LG 트윈스 2군, 22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을 치르기로 했던 대표팀은 투수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LG 2군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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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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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선수층이 너무 두터워 고민하고 있다.아직 재활 중인 투수 류현진(30)은 자리를 비워주기 위해 부상자명단(DL)에서 2017시즌을 시작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야후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다저스 선수들이 스프링캠프에서 40인 로스터에 들려고 ‘배틀 로열’처럼 피 터지는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이 매체는 “다저스는 선수층이 너무 두텁다 보니 40인으로 한정된 로스터를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고 분석했다.다저스는 최근 안 그래도 꽉 찬 로스터에 세 선수를 추가로 영입했다.2루수 체이스 어틀리, 외야수 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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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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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마무리 투수 오승환(35·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새 시즌에 대해 현지 언론의 기대가 한결같다.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폭스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새 시즌을 앞둔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불펜 상황을 점검하면서 오승환이 올해도 팀에서 중요한 구실을 하리라고 전망했다.이 매체는 먼저 “오승환이 올해도 마무리를 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오승환은 지난 시즌 중반 트레버 로즌솔로부터 마무리 임무를 넘겨받아 23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19세이브를 성공했다”면서 “‘끝판 대장’(Final Boss)은 데뷔 시즌에 평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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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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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피칭을 마친 양현종(29·KIA 타이거즈)을 향해 선동열(54)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코치가 다가갔다.짧게 대화를 나눈 선 코치는 직접 팔을 뻗는 동작을 취했다.양현종은 이를 유심히 지켜보고서 선 코치와 같은 동작을 반복한 뒤 고개 숙여 인사했다.2017 WBC 한국 야구 대표팀 훈련이 열린 14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벌어진 풍경이다.이날 양현종은 불펜피칭 57개를 했다. 2월 들어 4번째 불펜피칭이다.평소 천천히 구위를 끌어올리는 양현종은 3월 6일에 개막하는 WBC에 대비해서 한 달 정도 일찍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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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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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30·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뛰어든 샌프란시스코 3루수 경쟁의 승자가 누가 될지를 두고 국내는 물론 미국 현지에서도 관심이 뜨겁다.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1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2017시즌 궁금증 5개를 꼽으면서 그중 하나로 ‘주전 3루수는 누구냐’고 물었다.이 매체는 “정규시즌에서는 에두아르두 누네스가 주전 3루수였지만 코너 길라스피가 포스트 시즌에서 보여준 활약을 무시하기는 어렵다”라면서 “길라스피는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놀라울 정도로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길라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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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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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진정한 ‘메이저리거’로 인정받으려면 ‘25인 로스터’에 들어가야 한다.메이저리그의 팀당 인원 제한은 25명이고, 확장 로스터가 시행되는 9월 이전까지는 이들만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메이저리그 소식을 다루는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개막 25인 로스터에 포함될 예상 선수를 공개했다.오승환(세인트루이스)은 마무리 투수로 25인 예상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MLB닷컴은 “오승환은 마무리 투수로 돌아올 것이며, 브렛 세실과 케빈 시그리스트는 셋업맨 자리를 채울 것”이라고 내다봤다.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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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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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사진 위·미네소타 트윈스), 황재균(사진 아래·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최지만(뉴욕 양키스)이 관심을 끄는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미국 언론에 소개됐다.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지켜봐야 할 이름들, 가장 흥미로운 논-로스터 초청선수들(non-roster invitees)’이라는 제목으로 구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조명했다.마이너리그에서 새 출발 하며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한국인 선수들도 빠지지 않았다.미네소타에서는 투수 라이언 보겔송과 유격수 닉 고든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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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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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미국 프로야구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 선수가 이달 22일부터 정식 재판을 받는다.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성준 판사는 오는 22일 오후 4시 강씨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고 9일 밝혔다.강씨는 지난해 12월2일 혈중 알코올 농도 0.084%의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서울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강씨는 2009년 8월 음주 단속에 적발된 데다 2011년 5월에도 술을 마시고 교통사고를 내 ‘삼진아웃’ 제도에 따라 면허가 취소됐다.애초 검찰은 강씨를 벌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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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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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2016시즌 중 전력에서 이탈한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경언(사진)과 최진행이 퓨처스(2군) 선수단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른다.한화 퓨처스팀은 10일 일본 고치로 떠나 3월 5일까지 훈련한다.최계훈 퓨처스 감독과 김성래 타격코치 등 코칭스태프 8명과 트레이너 2명이 선수 27명과 훈련한다.재활 막바지에 돌입한 김경언과 최진행도 퓨처스 캠프에 합류했다. 투수 안승민, 외야수 이종환 등 1군 경험이 많은 선수도 퓨처스 캠프에서 재도약을 노린다.한화 퓨처스팀은 일본프로야구 2군과 독립리그, 사회인야구팀들과 평가전도 치른다.
야구
동양일보
2017.02.0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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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가 내야수 박병호(31)를 정식으로 웨이버 공시했다.미네소타 지역 신문 '미네소타 파이어니어프레스' 마크 버라디노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미네소타 구단이 지난주 방출대기 처분된 박병호를 웨이버 공시했다"고 공개했다.방출대기는 구단이 신규 선수 영입 등으로 팀 40인 로스터에 새롭게 자리가 필요할 때 밟는 절차다.이때 방출대기된 선수는 소속팀을 제외한 메이저리그 29개 구단에서 영입 가능한 '웨이버' 상태가 된다.
야구
동양일보
2017.02.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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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역대 최고연봉 25억원…원년 박철순의 약 104배평균연봉 가장 높은 팀은 올해도 한화 (동양일보) 올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1군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의 평균연봉이 역대 최고액인 약 2억4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선수도 역대 최다인 158명으로 늘었다.KBO가 9일 발표한 2017년 KBO리그 소속선수 등록 인원 및 연봉 등 현황에 따르면 리그에 참가하는 10개 구단은 지난달 31일 감독 10명, 코치 226명, 선수 614명 등 총 850명의 선수단 등록을 마쳤다.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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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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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한화 이글스 재활군은 대전에서 겨울을 보낼 예정이었다.하지만 김성근 한화 감독과 프런트가 합의해 기온이 높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재활 훈련을 하기로 했다.재활군에 생기가 돈다. “재활 선수들은 일단 시즌 초 구상에서 제외한다. 성급한 복귀는 팀과 선수에게 이롭지 않다”고 말한 김성근 감독도 오키나와 캠프가 시작한 뒤에는 재활 선수들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오키나와 재활군에는 권혁·송창식·안영명·김민우·김혁민·김재영·김범수·김용주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한 시즌을 재활로 날린 배영수도 시간이 필요한 투수다. 대부분이 1군 전력이
야구
동양일보
2017.02.0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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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황재균(30·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대해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해볼 만한 도박’이라는 평가를 했다.SI는 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오프시즌 선수 영입을 정리하는 기사에서 “황재균 영입은 무척 흥미롭다. 지난해 황재균은 KBO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 2015년과 비교하면 삼진을 122개에서 64개로 줄인 점이 인상 깊다”며 “대신 한 편의 영화 같은 ‘배트 플립’을 포기해 그건 재미없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타율 0
야구
동양일보
2017.02.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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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31)에게 잔여 연봉을 지불하고 방출할 수도 있다는 미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폭스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만약 미네소타가 박병호를 트레이드하지 못하면, 아예 방출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메이저리그에서 2년 차 시즌을 준비하던 박병호의 신분에 큰 변화가 생긴 건 지난 4일이다.미네소타 구단은 오른손 불펜 투수 맷 벨라일을 영입했고,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박병호를 방출 대기했다.박병호는 2016시즌 타율 0.191에 홈런 12개, 24타점으로 기대에 부
야구
동양일보
2017.02.0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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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최종 엔트리를 제출하고 평가전 일정도 확정했다.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6일 KBO에 최종 엔트리 명단을 넘겼고, KBO는 이를 최종 검토한 뒤 WBC 사무국에 엔트리를 제출했다.부상 등의 변수가 있으면 교체가 가능하지만 김인식 감독은 “이 선수들이 대회 전, 대회 중 부상 없이 WBC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바랐다.진통 끝에 엔트리를 확정한 대표팀은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 모여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선동열 코치의 주도로 1일부터 괌에서 훈련한 투수 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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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07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