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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가 본격화되고 있다.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게 될 다양한 후보군이 본격적으로 출마를 선언하며 유권자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국가를 이끌 대통령을 선출한 직후 열리는 지방선거는 유권자들이 대선에서 보여준 민심을 어느 쪽으로 내보일지 자못 궁금하다.광역 지자체장과 기초 지자체장은 물론 시‧도의원과 비례대표, 교육감을 뽑는 이번 지방선거는 앞으로 4년간 지방 권력을 가늠하게 될 잣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정권을 거머쥔 여당과 하루아침에 권좌를 내려놓고 사정이 뒤바뀐 야당이 각각 공천한 출마자들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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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3.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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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 우려가 커진 가운데 지난해 초·중·고교 학생 사교육비가 역대 최고액을 갈아치웠다. 교육부는 지난 11일 통계청과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3000여 개 학급 7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3조4158억원으로 2007년 조사를 시작한 후 최고액이다. 학생수가 3만면 많았던 2020년(19조4000억원)은 물론이고 학생 수가 13만명이나 많았던 2019년(21조6000억원)보다도 늘었다.앞선 사교육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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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3.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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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대통령선거가 마무리되자 그동안 대선에 모든 것을 걸었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여야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선으로 자신의 선거에 대해 말 한마디 못했던 주자들이 들썩이고 있는 것이다. 각 당의 중앙당에서도 자정의 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민주당은 ‘읍참마속’의 마음으로 쇄신해야 한다고 목소리가 들린다. 지난 11일 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대선 패배와 관련해 "인적 청산의 시작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부동산 책임자의 출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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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3.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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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동양일보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다. 2017년 이른바 '촛불 민심'을 등에 업고 '적폐 청산'을 외치며 집권한 지 5년 만이다. 이로써 민주당이 꿈꾸던 '장기집권론'도 물거품이 됐다. 민주당이 정권 연장에 실패한 이면에는 '내로남불'의 정치가 자리하고 있다. 우선 '조국 사태'에서 많은 국민이 실망하고 배신감을 느꼈다. 청년들은 민주당식의 '공정'과 '정의'에 의문을 제기했다.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수직 낙하했지만 내로남불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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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3.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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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영국 매체 이코노미스트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민주주의 지수에서 전세계 1,2,3위는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웨덴이다. 그리고 아시아 1위는 대한민국이다.우리 한국이 세계 순위는 20위권이어도 3년연속 아시아 1위였는데, 더욱 주목할 일은 '선거문화' 지수는 우리가 세계 1위라는 점이다. 그 중 특히 선거관리위원회 제도는 전세계가 인정하고 부러워하는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꼽힌다.자랑스러러운 대한민국,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역대 선거 이래 이만한 네거티브 선거도 없었다. 어떤 이는 ‘단군 이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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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3.0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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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운동이 끝났다.우리나라 미래를 걸머질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는 선거운동 초반부터 질서 없이 혼란하고 어지러운 혼탁(混濁)의 연속이었다.과연 국민이 어느 당 후보를 선택해야 할지 우왕좌왕의 연속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각 당의 비방전이 극에 달했다.근거 없는 사실을 조작해 상대를 모략하고 혼란하게 하는 정치적 술책을 일컫는 흑색선전은 물론이거니와 확실한 출처나 근거는 밝히지 않고 아리송하게 하는 회색 선전은 도를 넘었다.투표일이 점점 가까워지자 상대 후보를 헐뜯고 비난하는 유세 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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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3.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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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지역 등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형 산불이 지난 4일부터 4일째 이어졌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동해안 산불로 인해 7일 오전 6시까지 1만6755ha의 산림 피해가 추정된다고 밝혔다. 피해 면적은 서울 면적(60.5ha)의 4분의 1 이상을 넘었다. 여의도 면적(290ha)의 57.8배에 해당하며 축구장(0.714ha)이 2만3466개 모인 넓이다.더욱이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장비 지원이 부족해 진화에 애를 먹었다.이에 따라 충북 소방이 운용 중인 소방헬기 교체 필요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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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3.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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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지난 4일과 5일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그리고 오는 9일 본투표가 진행된다. 많은 국민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그 어느 때보다 참여율이 높았다. 이 현상이 거대 양당에게 어떻게 기여할 지는 모른다. 본 투표와 사전투표의 결과가 나오면 그를 바탕으로 다양한 해석이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까지 어느 쪽에 유리할 지, 불리할 지는 예측할 수 없다.국민의 투표는 가장 공식적인 의사 표현이며 국민이 주권을 발휘하는 가장 기본적이며 주요한 수단 중 하나다. 투표권의 보장은 민주주의 발달을 보여주는 가장 기초적이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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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3.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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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동양일보 기자]15년간 30여명의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충남 당진 현대제철소에서 근로자가 금속을 녹이는 대형 용기에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지난 2일 오전 5시 40분께 냉연공장에서 근로자 A씨가 공장 내 대형 용기(도금 포트)에 빠졌다. 현대제철 소속 직원(별정직)으로 알려진 A씨는 숨졌다. 그는 도금 포트에 있는 아연 찌꺼기를 제거하는 작업(아연드로스)을 하던 중 변을 당했다. 현장 주변에 방호막 등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업장에서는 지난해 5월 가열로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사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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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3.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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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며칠전 발표된 통계청 수치가 또다시 놀라움을 안긴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26만500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내용이다. 이정도면 가히 출산율 절벽이다.충청남북도 각 시군 중 웬만한 도시는 인구 저감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지자체로 꼽힌다. 이웃집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끊긴지 오래여서 이젠 너무나 익숙한 말이지만, 그런 익숙함이 국가사회를 더욱 어렵게 이끈다.지난 15년간 역대 정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380조 원을 쏟아부었다고 한다. 지금 그 돈은 다 어디에 있는가.치솟는 부동산 가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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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3.0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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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정부가 그동안 접종 증명과 음성 확인제 등 다중이용시설 11종에 적용했던 방역 패스를 1일부터 일시 중단키로 했다.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은 물론 실내 체육시설과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 식당‧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 경기 관람장, 파티룸, 마사지‧안마업소 등 11종이다.다음 달 1일부터 예정돼 있던 청소년 방역 패스도 시행하지 않기로 해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 입장을 제대로 고려했는지는 차치하더라도 불안감이 앞선다는 게 대체적 시각이다.방역 패스 일시 중단은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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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3.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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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대한민국에서 독립을 위해 벌였던 3.1운동, 그 운동이 벌어진 지 103년이 지났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이날 만 되면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의 나라에 대한 충정이 마음을 저린다. 일제의 만행에 분노하면서도 우리 조상들은 그에 대한 사과를 일본이라는 국가에서 받지 못했다.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세워지고 반민족 행위를 한 이들에 대한 죄를 묻지도 못했다. 지금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친 애국지사의 가족들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고통과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하는 불평부당에 몸서리를 치고 있지만 그들의 마음을 달래주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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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2.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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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동양일보 기자]해묵은 난제 해결에 물꼬가 트였다. 대전교도소를 유성구 방동 240번지 일원 53만 1000㎡로 이전하는 것에 대전시와 법무부가 합의하고 24일 시행협약서를 체결하면서다. 그동안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은 답보를 거듭해 왔다. 대상지 물색에 나선 후 10여년이 흐르는 동안, 해당 주민들의 거센 반발과 대전시의 어설픈 추진 등으로 번번이 무산됐다. 그런데 법무부와 대전시, LH가 2018년 업무협약 체결 후 13회에 걸친 실무협의 끝에 이번 합의를 도출했다니, 사업 실현에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수용률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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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2.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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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들은 사업을 발주할때 수주업체와 청렴서약서를 주고 받는다. 금품 향응 등 부정한 청탁을 하지도 받지도 않는다는 내용이다.여기에 몇년전부터 내용이 추가 됐다. 금품 향응 등 외에 '취업'도 부탁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취업이 그만큼 힘들기에 작은 부정이라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엊그제 '딸 KT 부정 채용' 논란의 장본인인 국민의 힘 김성태 전 의원이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오래전 국정감사 기간중 이석채 당시 KT 회장의 증인 채택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딸의 정규직 채용 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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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2.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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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정부와 방역 당국이 오미크론 대규모 확산과 관련해 일부 대응 방침을 바꿨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급작스러운 지침 변경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오미크론 확산세가 날마다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부와 방역 당국의 세심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실제 방역 현장은 다양한 대응체계가 가동되지만, 오미크론 확진자가 치료 약을 처방받아 전달받는 과정이 복잡하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정부 지침은 확진 판정을 받은 자는 비대면 진료 후 약국 처방전에 따라 치료 약을 받으면 된다고 명시돼 있다.하지만 일선 약국 입장은 처방 약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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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2.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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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만명을 넘어서면서 유행 정점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새 학기를 맞는 학교가 정상 운영될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최근 충북 지역교육청 교육장 두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연일 수 십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감염되는 등 오미크론 확산 속도가 예상보다 가파르다.팬데믹 3년차를 맞아 교육부는 당초 정상등교 원칙을 세웠지만 21일 새 학기 시작 직후 학교장 재량에 따라 전면 원격수업이 가능하도록 학사운영 방향을 수정했다. 교육부가 등교원칙을 수정한 것은 새 학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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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2.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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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대통령선거 투표일를 16일 앞두고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혼란에 빠졌다. 투표일을 코 앞에 두고 있지만 당장 투표할 후보가 없다고 한다.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연일 뉴스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투표를 행사하는 유권자가 선택할 수 없는 지경에 빠지고 있다는 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국민의당이나 정의당 후보를 선택하기에는 내키지 않는다는 말이 쏟아지고 있다. 그래도 꼭 찌어야 한다면 누굴 택하겠는가 물으면 선뜻 대답하는 이가 없다.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일까. 해답은 금방 나왔다. 대한민국에는 정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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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2.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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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3월 초 개학하는 유치원과 초·중·고의 학교 방역이 고비를 앞두고 있다. 교육부는 전국의 학생과 교직원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 6050만개를 제공하며 주 1~2회 등교 전 선제검사를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학생·학부모와 학교당국이 알아서 방역을 관리하라는 것인데, 실효성이 의문시된다.교육부는 '오미크론 대응 새 학기 학교 방역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새 학기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학생과 교직원에게 배포하고 자택에서 등교 하루 전부터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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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2.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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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민주주의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국민의 인격을 완성시키는 일.”오래된, 영국의 정치학자 해럴드 라스키가 전한 정치 명언이다. 국민들 삶을 편하고 행복하게 하는게 민주주의고, 정치지도자에게는 그게 최고선이라는 의미다.안철수씨 얘기를 안할수 없다. 왜 정치 하는지, 왜 대선출마 했는지 알수 없다. 그의 정치에는 국민들 삶을 평화와 행복의 길로 인도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 오직 안철수 개인의 정치적 욕심만 투영된다. 단일화, 정치공학적으로 할 수는 있다. 전제는 국민 평화와 행복이다. 안그러면 떡고물 노림수일 뿐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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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2.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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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공식 선거운동이 15일 시작됐다.22일간 펼쳐지는 각 정당 대선 레이스는 공식 선거운동일 이전부터 온 국민 관심사다.각 정당 후보들을 자신의 강점을 부각하게 시키고, 어느 한쪽에서는 다른 당 후보의 약점을 국민적 관심사로 수면 위로 들춰냈다.물론 각 당 모두 네거티브 선거운동 방식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다.‘일장일단(一長一短)’은 있지만, 국민적 관심을 놓고 볼 때 대선 레이스에 열기를 불어넣을 만하고도 남을 정도다.하지만 국민은 얻을 것보다 잃을 게 많다는 평이 주류다.국가 위상은 물론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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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2.15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