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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가 ‘중부내륙 특별법 개정안’ 등 지역 현안사업 266개를 총선 공약 포함될 수 있도록 각 정당에 요청했다.13일 도에 따르면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 등 중앙당 공약(49건)과 지역구 공약(26건), 지역별 공약(191건) 등으로 현안을 나눠 전달했다.주요 사업에는 집중호우와 홍수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미호강 준설사업·국가하천 관리주체 변경, 충주댐 수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구축, 오창·오송 중심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이다.또 지역 의료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
박승룡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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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장전근린공원(서원구 성화동 624번지)에 물놀이장을 조성(15억원)과 공원 시설 정비사업(9억원)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은 200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고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종합 놀이시설 제안 및 제작·설치’ 공고 중이며 오는 3월 제안서 접수·평가를 거쳐 업체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하고 4월 공사에 착공해 6월 준공이 목표이다.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이 조성되면 △상당구 망
사회
이민기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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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의 파기환송심 재판이 다음달 본격적으로 시작된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시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재판은 대전고법 3형사부 심리로 내달 26일 오전 10시 10분 대전고법 231호 법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박 시장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대 후보였던 오세현 전 아산시장에 대해 성명서 형식의 보도자료 등을 통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1심은 "박 시장 측이 성명서에서 허위 의혹을 제기한 원룸 거래는 정상적
사회
정래수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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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이 13일 시 전부서를 향해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한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다”며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대안을 찾는 등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민원 중 가장 많은 것 중 하나가 주차 문제”라
사회
이민기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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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충남도는 제7대 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김 신임 사장은 예산 출신으로, 1989년 롯데건설에 입사해 34년 동안 근무했다. 이 가운데 12년은 건축공사·주택공사 부문장으로서 시공·사업관리 역량을 다졌다.노동자 이사에는 김수연 공공주택실 기술지원담당 주임이 선임됐다.김 이사는 노동자 이사제 시행에 따라 실시된 근로자 투표에서 87.5%를 득표했다.근로자 경영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도입된 노동자 이사는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 등 역할을 맡는다.김 사장은 "민간 경력을 바탕으로 충남개발공사의 발전을 견인하겠다
사회
오광연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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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통합시 출범 1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오송역의 역명을 ‘청주오송역’으로 변경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역명 변경이 청주시·청원군 통합을 이끈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상생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시는 오송역 명칭 변경의 당위성으로 먼저 지난 2022년 실시한 오송역 개명 찬반 여론조사 결과 시민의 78.8%, 철도이용객의 63.7%가 찬성한 점이다. 조사 참여자들은 찬성의 이유로 청주시 홍보 효과와 오송역의 위치를 알릴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사회
이민기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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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불이 났다.13일 새벽 3시 47분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인력 28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2시간여만에 진화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98㎡ 규모 주택이 전소돼 약 1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탄내가 나 나와보니 계량기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같은날 오후 2시 17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사회
김민환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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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오는 19일을 기점으로 시내버스 무료환승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9일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따른 것이다.시는 간·지선 체계 도입으로 일부 노선의 경우 환승이 불가피해진 것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버스요금 부담도 덜어주기 위해 무료환승 1회 확대를 추진했다.1인 1카드 기준으로 1회, 2회, 3회 모두 하차 후 각각 40분 이내에 무료환승을 할 수 있다. 다만 동일 노선은 기존대로 무료환승이 적용되지 않는다.무료환승 횟수 확대는 도입 시기
사회
이민기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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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14일 충청권은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 포근하겠다.충청권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저녁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이날 최저기온은 2~10도, 최고기온은 13~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올라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질 수 있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 ‘보통’으로 예보됐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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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건설기계사업자의 불법행위 근절과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일제점검은 건설기계정비협회 등 유관단체의 협조를 받아 관내 건설기계사업자 17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대여사업자 주기장 보유시설 확인 △정비사업자 기술자 확보 여부와 정비시설 보유 △매매사업자 사무실 소유·사용권 증명서 점검, 하자보증보험증권 보유확인 등이다.이밖에 자가용 영업행위와 무허가 불법정비 행위, 주택가 주변 도로에 불법 주차해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사회
이민기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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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폐유 50ℓ를 태안 해상에 유출한 어선이 해경에 붙잡혔다.태안해경은 태안 모항항 북 방파제 앞 해상에 폐유를 유출한 7.93t급 어선 A호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4일 정오께 해상에 기름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선박 18척의 시료 채취를 통해 기름이 유출된 A호를 확인했다.해상에 유출된 기름은 방제작업을 통해 2차 피해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A호 선주는 "선박 기관 교체 작업 중 기관 내에 남아있던 폐유가 해상에 유출된 것"이라며 "고의성은 없었다"고 해경에 진술했다.해양환경관리
사회
장인철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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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배주원 기자]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13일~29일까지 지북정수장, 미원정수장, 낭성정수장 등 수도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12일 시에 따르면 해빙기 수도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시는 정수과 직원들로 점검반을 편성해 ▲정수장 경사지 토사·설치 배관 안정성 이상 유무 ▲누전차단장치 등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수충격방지장치 등 기계시설물 정상 작동 점검·소모품 교체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후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발견 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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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원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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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올해 설 연휴 기간 충북에서 가정·교제 폭력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도내 접수된 신고는 총 4184건이다.이 중 104건의 가정폭력과 23건의 교제폭력 신고가 접수됐다.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21~23일)보다 각각 52.9%, 91.6% 증가했다.살인·강도·납치 감금 신고는 한 건도 없었고, 절도(34건)와 성폭력(2건), 아동학대(2건) 등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설 연휴 기간 일 평균 교통사고는 11건으로 지난해보다 약 13% 감소했
사회
김민환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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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지역 20곳에서 도시개발사업이 현재 진행형 이거나 신규로 추진되고 있다.12일 청주시에 따르면 공사가 벌어지고 있거나 종료된 곳을 포함해 구역지정·개발계획 수립 고시 이상의 절차가 진행된 곳은 △비하지구(1513가구) △오송역세권지구(3247가구) △개신2지구(1600가구·이상 환지 방식) △강서2지구(962가구) △가경서부지구(925가구) △홍골2지구(995가구) △밀레니엄타운지구 △장성지구(3950가구·이상 수용 또는 사용방식) 등 8곳이다.비하지구와 가경서부지구는 이미 아파트 건립에 이어 입주까지 완
사회
이민기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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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996곳에서 8765명을 신규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채용 규모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수치다.특히 지방공기업 159곳에서 5039명을 채용계획을 알려 취업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을 합친 인원은 3722명, 나머지 1317명은 청년체험인턴으로 구성한다.지방출자·출연기관(837개)은 작년보다 2.5% 증가한 3726명을 선발한다.정규직 직원을 가장 많이 채용하는 곳은 서울교통공사 344명, 서울의료원 247명, 경기도의료원 195명
사회
박승룡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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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12일 도에 따르면 연말까지 332동을 신청받아 주택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낮은 2% 고정(청년 1.5%)·변동금리로 융자 지원한다.신축은 최대 2억5000만원, 증축·대수선은 1억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농촌지역 본인 소유의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 이하 단독주택을 신·증축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연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을 건축할 경우 280만원 한도 내 취득세도 감면받는다.희망자
사회
박승룡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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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는 13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대상은 도축업, 시멘트 제조업 등 대기·수질오염물질을 다량배출하는 업종이다. 이번 단속에는 도 특별사법경찰관이 동행해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비정상 방지시설 운영 등 환경법규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한다.도 관계자는 “사업장 스스로 환경관리에 경각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자체 점검을 해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승룡 기자 bbhh0101@dy
사회
박승룡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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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가 2022년 민선 8기 출범이후 두 번째 조직 개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자치단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을 폐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에 따른 조치다. 시는 이 개정령에 대한 입법예고가 지난 7일 완료된 만큼 4급 국장급 기구 설치 자율화를 위한 본격적인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개편안의 핵심은 산하기구인 환경관리본부를 국(가칭 환경국)으로 승격하고, 한시기구인 신성장전략국을 정식기구로 변경하는 것이다. 그동안 시는 인구 70만 이상~90만 미만 기준에
사회
이민기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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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세계 3대 요리대회로 불리는 '2024 IKA독일세계요리올림픽'에서 충북지역 학생들이 챔피언에 등극했다.12일 충북 요리업계는 박해림(22·충청대), 이상혁(20·충북고), 김현진(20·서원고), 임우빈(19·서원고), 김서진(19·봉명고)으로 구성된 요리팀 '파이스월드'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IKA세계요리올림픽에 참가해 지역 종목 챔피언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들은 루마니아, 스위스, 중국, 영국, 이탈리아 등 14개국 24개 팀과 경쟁해 금메달을 딴 5개 팀 안에 들었고, 그중
사회
박승룡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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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의 토지면적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충북도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도내 전체 면적이 7407㎢로 2022년보다 39만1098㎡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이 결과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와 면적 오류를 바로잡은 것이 반영된 것이다.반면 지번 수는 개발행위허가와 도로, 하천 정비사업에 의한 토지분할 등으로 전년보다 1만1652필지가 늘어난 총 238만 필지로 집계됐다.시·군별 면적은 전체의 13.3%를 차지한 충주시(983㎢)가 가장 넓었고 청주시(941㎢), 제천시(883㎢),
사회
박승룡
2024.02.12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