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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수도권과 세종·광주에서 성공적인 아파트 분양을 이어온 (주)모아종합건설이 대전 중구 산성동에 유등천 모아미래도리버뷰를 23일 선보인다.유등천 모아미래도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237가구다. 모든 가구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서쪽으로는 유등천이 흐르고 남쪽에 백골천이 있고 보문산과 오량산 등 산과 공원이 형성돼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위치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산성초교가 인접해 있으며, 대신중·고고, 대전기술대학교 등 교육환경과
건설
정래수 기자
2016.09.2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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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가 투자 협약한 기업들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도는 22일 경제통상국 투자유치과에 ‘사후관리팀’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팀은 다음 달부터 가동된다.이에 따라 충북에 둥지를 트는 기업들은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밟거나 구인·자금 확보 때 행정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실제 입주 절차를 밟는 기업들은 복잡한 민원 탓에 진땀을 흘리기 일쑤다.우선 공장을 짓기 전 전기나 용수·폐수 관련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보완해 오라”는 식으로 서류가 반려되기 시작하면
건설
지영수 기자
2016.09.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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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대원이 내년에 코스피 상장기업이 된다. 국내·외에서 건설업과 섬유산업을 하는 대원은 최근 성지건설 매각으로 확보된 자금을 사업 다각화에 쓰기로 했다.22일 대원에 따르면 내년 중에 코스피에 주식을 상장하는 것을 비롯해 주택 임대사업 진출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그간 대원은 청주를 비롯한 국내·외에서 브랜드 아파트 ‘칸타빌’을 건설해 왔으며 아이비클럽, 자영 등 건설업과 섬유 제조업 등에 전력해 왔다.이는 대원의 국내 자회사와 대원베트남텍스타일, 중부대원투텍주택개발, 대원혼까우개발합작사, 동국베트남방직 등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9.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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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주변에서 광화문 사이에 2025년께 3만1000㎡ 규모 거대한 지하도시가 생기고 입체적 보행 환경이 조성된다.시청역에서 광화문역 사이와 무교·다동 일대 지하가 연결되고 시청과 옛 국세청 별관, 프레스센터 등 5개 대형 건물을 통해 지상으로 이어진다.종각역에서 광화문역, 시청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4.5㎞ 구간에도 끊김 없는 지하 보행길이 생긴다.그동안 지하 보행로와 건물이 개별적으로 연결되는 경우는 있었지만 수십 개 대형 건물과 공공 인프라가 도시 계획적으로 민간 협력을 통해 연결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서울시는 22일
건설
동양일보
2016.09.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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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 청주시가 인천시를 벤치마킹해 올 상반기 새롭게 도입한 아치형 집약방식의 교통신호기가 경제성만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본래의 목적인 운전자의 안전성은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이는 경찰청 훈령 ‘교통신호기 설치 및 관리 매뉴얼’에도 위배된다는 것이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로교통 안전시설물은 경찰청의 ‘교통신호기 설치 및 매뉴얼’에 명시된 것처럼 전문설계업자가 설계한 규격에 따라 △신호지시의 명확성 △시인성 △안전성을 고려해 일관성 있게 설치돼야 한다.그런데 청주시가 새롭게 도입한 아치형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9.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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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새터지구 서민아파트 민영개발 사업 시행자인 T사가 재정난 논란에 휩싸였다. 충북개발공사의 공영개발 사업 포기 후 민영개발 사업마저 좌초되는 것은 아닌 지 주민들 사이에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지난 10일 청주새터지구 민영개발 사업시행자인 T사와 허가 및 사업인·허가 용역업체인 H사 대표들이 청주새터지구 민영개발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설명회를 가졌다.이들은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청주새터지구 일원 24만8000여㎡ 일원에 최대 4000여 세대의 서민 임대아파트를 건립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그러나 이 자리에서 청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9.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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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대통령 자문기구인 2기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박경국(59·사진) 지방분권위원장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의 동세종IC(청주 남이분기점) 설치가 최선의 대안임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박 위원장은 31일 동양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세종시 정치권에서 주장하는 서울∼서세종IC(금남면) 총 129㎞ 왕복 6차선 스마트도로는 황해권 개발계획과 맞물려 특정지역 만이 수혜를 입는데 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박 위원장은 반면 서울∼동세종IC 설치는 기존 남이JC로 합류되는 경부고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8.3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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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을 대표하는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가 정부의 ‘2016 건설사업관리(CM) 능력평가 공시’에서 상위 20개 업체에 포함됐다.선엔지니어링은 지난해 CM실적이 70억5700만원으로 2014년 62억8500만원 보다 향상되며 국토교통부의 전국 CM실적 평가 상위 20위에 랭크됐다.국토부의 CM실적 능력평가 공시제는 발주자가 건설사업관리자를 적정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관리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직전년도 CM 실적 및 재무상태 등 CM 능력 정보를 매년 8월 말까지 평가, 공시하는 제도다.한편 전국 CM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8.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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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지역 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이 잇따라 사업승인과 조합설립 총회를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28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현재 아파트 사업이 승인된 곳은 율량 서희스타힐스, 모충 동일센타시아, 옥산 코오롱하늘채, 금천동 우림필유와 서희스타힐스가 있다.이런 가운데 가마지구지역주택조합은 청주시에 제출한 청주 가마지구 서희스타힐스 조합아파트 1041세대에 아파트 사업 계획이 이날 승인, 고시됐다고 밝혔다.청주 산남동 이마트 옆 자동차매매단지에 건립될 예정인 가마지구 서희스타힐스 조합 아파트는 오는 9월 4일 조합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8.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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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정부가 지원하는 청주국제공항 내 항공정비(MRO)단지 유치의 관건은 얼마만큼 정비물량 등을 확보할 수 있는가 하는 사업수행 능력 평가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최근 일부 언론에서 아시아나항공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충북 청주시의 사업계획서 제출이 늦어져 국토교통부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카이(KAI)-경남 사천 컨소시엄에 대한 단독평가만으로 확정키로 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국토부는 지난 19일 동양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업계획서가 제출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평가해 사업타당성이 높은 지역을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8.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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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다시 뛰는 경제인-안기왕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장⓾(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연중 쉬지 않고 돌아가는 것이 전기입니다. 그래서 그 어떤 분야보다 성실하고 안전한 시공이 중요합니다. 전기사업법상 전기와 통신은 반드시 분리 발주하도록 돼 있지만 다른 전문 시공분야도 책임시공을 위해선 법에서 보장하는 분리발주가 이뤄지는 것이 맞습니다. 일괄발주는 저가수주로 저질 건설자재를 쓰게 돼 부실시공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건설현장의 생리입니다.”안기왕(53·㈜신성이엔지 대표)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장의 말이다.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8.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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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청지역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면서 분양시장에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와 저가형 조합아파트 위주의 건립이 이뤄지면서 면적별 공급 비중 불균형도 심화되고 있다. 미래 시장 가치가 있는 브랜드 아파트와 작고 저렴한 아파트가 주택 부동산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16일 부동산114와 지역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전용면적 85㎡ 초과 비중은 전체 분양물량 23만7755가구 중 8.1%(1만9338가구)에 불과했고 10개 시·도는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다.전용면적 85㎡를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8.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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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7월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총 9만557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로는 3.2% , 5년 평균 대비로는 33.8% 각각 증가 했다.누계기준으로는 56만3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 5년 평균(54만5000건) 대비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8%, 지방이 27.3% 전년 동월 대비 각각 감소하면서 수도권에 비해 지방의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7월 누계기준으로는 수도권이 18.7%, 지방이 25.3% 전년 동기 대비 각각 감소한 것
건설
임규모 기자
2016.08.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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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선 동세종IC 유치-청주남이분기점 유치위 제안(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서울∼세종 간 고속도로로 공식명칭이 바뀐 제2경부선의 동세종IC(청주 남이분기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유치위원회 정윤숙(전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사진) 공동위원장은 지난 4.13총선 청주 흥덕을 예비후보 시절부터 이를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동세종IC 청주 남이분기점을 반드시 유치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정 공동위원장은 “호남선과 서울∼세종 간 고속도, 경부선, 중부선을 동서축을 잇는 공주∼청주∼상주와 연결해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8.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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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선 동세종IC 유치-청주시·충북도 공동용역 제2경부선은 고속철도 기획단장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지낸 바 있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해찬 국회의원이 공공연히 얘기하는 것처럼 이들이 국토교통부 등에 강력히 건의하면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다.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의 오송IC 유치냐 아니면 중부고속도로 음성∼호법 구간 확장이냐를 놓고 이견을 보인 청주시와 충북도는 이달부터 공동용역에 들어갔다.충북도와 청주시는 용역비 8000만원을 절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8.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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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2경부선 동세종IC(남이분기점) 유치다-유치위 준비모임 발족 충북을 배제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궁극적인 목표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실현을 위한 도민모임이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서울∼세종 간 관문 도로로 당초 중부선 확장계획이 있었으나 세종시 정치권의 야합으로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제2경부선 설치가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로 명칭이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충청권 상생발전은 온데간데없고 충북만이 소외된 황해권 개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8.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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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바다 없는 충북’에 국립해양과학관이 건립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8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내 1만5404㎡ 터에 1006억원(국비 90%)을 들여 2017~2020년 국립 해양과학관을 지을 계획이다.청주해양과학관에는 △해저지형탐사관 △해양과학체험관 △해양과학체험관 △첨단해양과학기술관 △해양과학역사관 △해양안전체험관 등 해양과학 전반과 해양안전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시·체험시설이 들어선다.도는 해양과학관 유치를 위해 지난해 4~7월 건립타당성 분석에 대한 자체 연구용역
건설
지영수 기자
2016.08.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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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올 하반기 행복도시에 3조8213억대의 신규발주 공사물량이 쏟아진다.이중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20개 사업에 총 1조4173억을 신규 발주할 계획이다. 또 민간발주도 약 2조4040억에 이른다.이는 하반기 착공계획에 따른 추정 금액으로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일부 개별사업주체(전기, 통신, 가스 등)의 착공물량까지 고려하면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하반기에는 행복도시에 총 1만1741세대(17개 필지, 약 1조 8000억)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다. 특히 이 가운데 세종시
건설
임규모 기자
2016.08.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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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다시 뛰는 경제인-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⑧(동양일보 경철수 기자)“370개 회원사 중 단 1건의 공사 수주도 못한 곳이 50여%(185개사)에 이릅니다. 이것은 비단 충북지역 건설업체 만의 일이 아니라 대전, 충남 등 충청지역 건설업계가 모두 비슷한 실정입니다.”지난 6월 말로 23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으로 취임한 지 1년여를 맞은 윤현우(58·삼양건설㈜ 대표·사진) 회장의 말이다.윤 회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를 충북도민들이 함께 인식하고 상가, 공장 등 소규모 공사도 우리지역 업체가 시공할 수 있도록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7.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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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청지역 건설사들이 수주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국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올해의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체로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지난달 28일 전국 5만6067개사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을 종합평가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시평 100대 기업 안에 충청권에서는 6개사가 이름을 올렸다.대전소재 계룡건설산업㈜은 댐건설과 교육·사회용 기반시설 구축 등에서 선전하면서 지난해(23위)보다 6단계 상승한 17위, ㈜금성백조주택도 창립이후 최고의 시공능력을 자랑하며 지난해보다 4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7.31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