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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충남도의회에서 지난 20일 충남 중증장애아동 재활치료 확대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로 참석한 홍성군의회 김기철 의원은 충남서부지역의 장애아동들을 위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충남도 인구 210만 명 중 장애인등록수가 13만 명이며 그 중 18세미만 장애어린이는 2900명으로 장애인 전체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도내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이 없어 장애아동과 부모들은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전문병원을 찾아
지방정치
천성남
2018.11.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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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은 21일 “청와대 이전 장소는 세종시가 돼야한다”고 주장했다.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 유용철 세종시당위원장,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은 이날 대전에서 정례모임을 갖고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들은 최근 문재인 정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와대의 광화문 이전’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이들은 “행정수도인 세종시 건설 이후에도 일부 행정기관이 여전히 세종시로의 이전을 꺼리고 있는 상황에서 청와대가 앞장서 세종시가 아닌 지역으로 이전을 검토
지방정치
지영수
2018.11.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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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의회는 20일 오후 2시부터 특별위원회의실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국민권익위원회 청렴수련원 임민환 청렴소양강사를 초빙,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청렴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임 강사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로 돈을 돌같이 보고 음주운전을 하지 말아야하며 사생활은 깨끗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로는 출퇴근 시간을 철저히 지키고 남의 일에 더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공무원을 지향
지방정치
유환권
2018.11.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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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사진)이 21일 열린 273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군인 괴산발전을 위해 ‘농업인 도우미의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안 의원은 “괴산군은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32%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해 전국에서 제일 빠른 장수군에 이름을 올렸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농업에 종사하시면서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생산적인 농업일을 중단하거나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부딪치고 있는 것이 지역의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이 이를 더 이상 방치한다는 것은 직무유기라해도
지방정치
김진식
2018.11.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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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내년도 천안시의회의 의정비가 2.6%(80만원) 오른 4491만원으로 결정됐다.21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천안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최근 의정비 심의 2차 회의를 열고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반영해 월정수당을 기존 3091만원에서 3171만원(2.6%)으로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월정수당'은 지방의원의 직무 활동에 대해 지급하는 월급 개념이다. 월정수당에 의정 활동비 1320만원을 포함하면 내년도 의정비는 총 4491만원이다. '의정 활동비'는 의정 자료 수집·연구 등 활동에 사용하는 비용을 보전해 주기
지방정치
최재기
2018.11.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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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임시회를 소집 지난 20일부터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58회 2차 정례회 기간인 12월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이에 시의회는 22일 57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 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 위원장에는 양기림 의원, 부위원장에는 서영훈 의원이 각각 선출 됐다. 위원장에 선출된 양기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법이 부여한 의회의 중요한 권한 중의 하나라며 시정이 시민의 요구에
지방정치
홍여선
2018.11.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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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내년 서산시의원 의정비가 2.6% 인상된 연봉 3595만원으로 결정됐다.서산시는 서산시의원의 4년간 의정비 지급기준 결정을 위해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의정비 중 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 시행 범위내로 유지하고 여비는 공무원여비규정을 준용했으며, 월정수당은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2.6%만큼 인상하기로 했다.이에띠라 서산시의원은 올해보다 58만원이 인상된 3595만원의 의정비를 내년부터 받는다. 서산시 의정비심의위원회 명단 및 회의 결과는 서산시 홈페이
지방정치
장인철
2018.11.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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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2019년도 예산(안)을 8707억 원으로 확정하고 지난 19일 당진시의회에 제출돼 12월 중에 시의회 예산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예산(안) 8707억 원은 지난해 예산 8,486억 원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7152억 원, 특별회계 1031억원, 기금 524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올해 본 예산 대비 일반회계와 기금의 경우 7.83%, 8.5%씩 각각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24.76%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 편성(안) 중에서 가장 증가율이 높은 분야는 산업
지방정치
홍여선
2018.11.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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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국외연수 결과를 도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평가받는 자리를 마련했다.교육위는 23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2018년도 국외연수 결과보고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선진지 연수의 내용과 결과를 도의회,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도민에게 알리고, 공유를 통해 향후 충북교육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국외연수 대상국 선정·계획수립 과정 △정보수집·사전연수 △현지기관 방문 현황 △의정활동 반영 및 충북교육 발전방향 제안 △개인별 연수 후기 등을 설명한다.교육
지방정치
지영수
2018.11.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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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내 관광인프라 개발을 전담할 기관을 설치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창원(청주4·사진) 의원은 20일 문화체육관광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북도가 추진 중인 관광활성화 정책에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충북관광공사’와 같은 전담기관 설치를 제안했다.허 의원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이 적지 않은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충북도 관광활성화에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의문을 표하고, 관광관련 전문기관의 부재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그는 “충주·제천
지방정치
지영수
2018.11.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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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내 일부 시·군의회가 공무원 사무관(5급) 20호봉 수준의 의정비를 요구해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의회 의정비 인상도 본격 추진돼 최종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시종 충북지사는 19일 집무실에서 11대 충북도의회 의원 의정비 심의를 위한 ‘2018년도 충북도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통·리장, 도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10명을 선정해 위촉했다.이들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앞으로 4년간 도의회
지방정치
지영수
2018.11.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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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의회 273회 2차 정례회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정례회 첫날인 21일에는 이차영 괴산군수의 시정연설과 회기결정의 건이 논의된다. 22일부터 30일까지는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안미선) 및 산업개발위원회(위원장 이덕용)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감사보고서를 작성 처리한다.다음달 3일에는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특별위원회를 열어 현지조사 조치결과에 대해 보고받고, 4일부터 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옥자)를 열어 2018년도 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이어
지방정치
김진식
2018.11.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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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의회는 11월 22일~12월 19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272회 제천시의회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천시 2019년도 본예산안과 2018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천문화재단 출연 계획안 등 2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시 집행부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진행한다. 회기 첫 날인 22일에는 제천시장의 시정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지방정치
장승주
2018.11.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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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인재양성재단의 장학사업이 충북도의회 도마에 올랐다.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돈)는 19일 충북인재양성재단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최경천(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장학금 중복 수혜자가 최근 3년간 730명이나 되며 많게는 한 명이 6회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대부분 대학이나 시군에서는 다수의 장학혜택 지원을 위해 중복수혜를 지양하고 있다”며 “인재양성재단도 중복지원을 무조건 허용하지 말고 일정 기준을 정해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충북인재양성재단은 현재 생
지방정치
지영수
2018.11.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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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주의료원의 청렴도가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마에 올랐다.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지난 16일 충주의료원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등 업무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최경천(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조사에서 충주의료원이 3년(2015년~2017년) 연속 4등급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원장 이하 간부 직원들의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이어 “청렴도 조사결과 조직문화지수가 4.97점(전국의료원 평균 6.01점)으로 낮게
지방정치
지영수
2018.11.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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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충남도의회의 서산시의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공무원노조의 반발로 무산됐다.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16일 오전 행정사무감사를 하기 위해 서산시청을 방문했으나 입구에서 서산시청 공무원노조 등 공노총 충남도연맹의 저지로 진입하지 못했다.공무원노조는 '시군 행감 즉시 폐지', '자치분권 강화하라'란 등의 글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서산시청 앞에서 도의원의 시청 진입을 막으며 1시간가량 집회를 했다.이와 관련해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는 성명을 내 "행정감사에 대한 반발은 헌법과 지방자치법을 무시하
지방정치
장인철
2018.11.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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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문화재연구원이 도내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 활용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미애(더불어민주당 비례·사진) 의원은 지난 16일 충북문화재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북이 가진 유수의 문화유산과 세계유산이 제대로 홍보·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방향과 정책을 제안하고 나섰다.송 의원은 “2017년~2018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충북은 단 3곳에 불과하며 이 중 문화유산 관광지는 한곳도 없다”고 밝혔다.그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 대표문화유산 1
지방정치
지영수
2018.11.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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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의회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회기 중 열리는 모든 지역행사에 불참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지역행사 불참 결정은 회기 일정과 각종 단체, 지역구 행사 등이 겹치는 경우 확실한 기준이 없고 의원 각자 판단에 맡겨 그동안 오해의 소지가 종종 발생했다.시의회는 회기 중 행사에 불참하는 대신 집행부 견제와 감시, 정책 대안 제시라는 본연의 임무는 시민들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허영옥 의장은 “이번 결정은 시민을 위한 의회의 진정한 역할에 대해 심사숙고한 결과”라며 “
지방정치
윤규상
2018.11.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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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들의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과 효율성 있는 의정활동 제고를 위한 ‘충북·충남 기초의원 교육연수’가 19~20일 청주 오송 밸류호텔제종시티에서 열린다.이번 연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민주당교육연수국 주관, 민주당 충북도당 주최로 충북 86명과 충남 98명 시·군의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교육프로그램은 기초의원들의 의정활동역량 강화와 민주당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민주연구원 김민석 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강령과 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하며, 국정운영방향 이해를 돕기 위
지방정치
지영수
2018.11.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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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의회가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내 자동차 연비테스트 연구시설 조성과 관련해 관련 부처의 전향적인 검토와 조치를 촉구했다. 의회는성명서를 통해 “자동차 부품과 완성차 생산시설이 모여있는 서산은 명실상부한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중”이라며 “자동차주행시험장이 이미 준공된 만큼 자동차 연비테스트 연구시설까지 조성된다면 자동차 산업 집적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글로벌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의 국제 경쟁력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며 “환경
지방정치
장인철
2018.11.18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