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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오는 19일을 기점으로 시내버스 무료환승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9일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따른 것이다.시는 간·지선 체계 도입으로 일부 노선의 경우 환승이 불가피해진 것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버스요금 부담도 덜어주기 위해 무료환승 1회 확대를 추진했다.1인 1카드 기준으로 1회, 2회, 3회 모두 하차 후 각각 40분 이내에 무료환승을 할 수 있다. 다만 동일 노선은 기존대로 무료환승이 적용되지 않는다.무료환승 횟수 확대는 도입 시기
사회
이민기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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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14일 충청권은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 포근하겠다.충청권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저녁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이날 최저기온은 2~10도, 최고기온은 13~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올라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질 수 있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 ‘보통’으로 예보됐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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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건설기계사업자의 불법행위 근절과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일제점검은 건설기계정비협회 등 유관단체의 협조를 받아 관내 건설기계사업자 17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대여사업자 주기장 보유시설 확인 △정비사업자 기술자 확보 여부와 정비시설 보유 △매매사업자 사무실 소유·사용권 증명서 점검, 하자보증보험증권 보유확인 등이다.이밖에 자가용 영업행위와 무허가 불법정비 행위, 주택가 주변 도로에 불법 주차해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사회
이민기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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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폐유 50ℓ를 태안 해상에 유출한 어선이 해경에 붙잡혔다.태안해경은 태안 모항항 북 방파제 앞 해상에 폐유를 유출한 7.93t급 어선 A호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4일 정오께 해상에 기름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선박 18척의 시료 채취를 통해 기름이 유출된 A호를 확인했다.해상에 유출된 기름은 방제작업을 통해 2차 피해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A호 선주는 "선박 기관 교체 작업 중 기관 내에 남아있던 폐유가 해상에 유출된 것"이라며 "고의성은 없었다"고 해경에 진술했다.해양환경관리
사회
장인철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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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배주원 기자]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13일~29일까지 지북정수장, 미원정수장, 낭성정수장 등 수도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12일 시에 따르면 해빙기 수도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시는 정수과 직원들로 점검반을 편성해 ▲정수장 경사지 토사·설치 배관 안정성 이상 유무 ▲누전차단장치 등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수충격방지장치 등 기계시설물 정상 작동 점검·소모품 교체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후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발견 시에는
사회
배주원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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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올해 설 연휴 기간 충북에서 가정·교제 폭력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도내 접수된 신고는 총 4184건이다.이 중 104건의 가정폭력과 23건의 교제폭력 신고가 접수됐다.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21~23일)보다 각각 52.9%, 91.6% 증가했다.살인·강도·납치 감금 신고는 한 건도 없었고, 절도(34건)와 성폭력(2건), 아동학대(2건) 등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설 연휴 기간 일 평균 교통사고는 11건으로 지난해보다 약 13% 감소했
사회
김민환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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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지역 20곳에서 도시개발사업이 현재 진행형 이거나 신규로 추진되고 있다.12일 청주시에 따르면 공사가 벌어지고 있거나 종료된 곳을 포함해 구역지정·개발계획 수립 고시 이상의 절차가 진행된 곳은 △비하지구(1513가구) △오송역세권지구(3247가구) △개신2지구(1600가구·이상 환지 방식) △강서2지구(962가구) △가경서부지구(925가구) △홍골2지구(995가구) △밀레니엄타운지구 △장성지구(3950가구·이상 수용 또는 사용방식) 등 8곳이다.비하지구와 가경서부지구는 이미 아파트 건립에 이어 입주까지 완
사회
이민기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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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996곳에서 8765명을 신규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채용 규모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수치다.특히 지방공기업 159곳에서 5039명을 채용계획을 알려 취업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을 합친 인원은 3722명, 나머지 1317명은 청년체험인턴으로 구성한다.지방출자·출연기관(837개)은 작년보다 2.5% 증가한 3726명을 선발한다.정규직 직원을 가장 많이 채용하는 곳은 서울교통공사 344명, 서울의료원 247명, 경기도의료원 195명
사회
박승룡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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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12일 도에 따르면 연말까지 332동을 신청받아 주택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낮은 2% 고정(청년 1.5%)·변동금리로 융자 지원한다.신축은 최대 2억5000만원, 증축·대수선은 1억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농촌지역 본인 소유의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 이하 단독주택을 신·증축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연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을 건축할 경우 280만원 한도 내 취득세도 감면받는다.희망자
사회
박승룡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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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는 13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대상은 도축업, 시멘트 제조업 등 대기·수질오염물질을 다량배출하는 업종이다. 이번 단속에는 도 특별사법경찰관이 동행해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비정상 방지시설 운영 등 환경법규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한다.도 관계자는 “사업장 스스로 환경관리에 경각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자체 점검을 해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승룡 기자 bbhh0101@dy
사회
박승룡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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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가 2022년 민선 8기 출범이후 두 번째 조직 개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자치단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을 폐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에 따른 조치다. 시는 이 개정령에 대한 입법예고가 지난 7일 완료된 만큼 4급 국장급 기구 설치 자율화를 위한 본격적인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개편안의 핵심은 산하기구인 환경관리본부를 국(가칭 환경국)으로 승격하고, 한시기구인 신성장전략국을 정식기구로 변경하는 것이다. 그동안 시는 인구 70만 이상~90만 미만 기준에
사회
이민기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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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세계 3대 요리대회로 불리는 '2024 IKA독일세계요리올림픽'에서 충북지역 학생들이 챔피언에 등극했다.12일 충북 요리업계는 박해림(22·충청대), 이상혁(20·충북고), 김현진(20·서원고), 임우빈(19·서원고), 김서진(19·봉명고)으로 구성된 요리팀 '파이스월드'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IKA세계요리올림픽에 참가해 지역 종목 챔피언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들은 루마니아, 스위스, 중국, 영국, 이탈리아 등 14개국 24개 팀과 경쟁해 금메달을 딴 5개 팀 안에 들었고, 그중
사회
박승룡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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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의 토지면적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충북도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도내 전체 면적이 7407㎢로 2022년보다 39만1098㎡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이 결과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와 면적 오류를 바로잡은 것이 반영된 것이다.반면 지번 수는 개발행위허가와 도로, 하천 정비사업에 의한 토지분할 등으로 전년보다 1만1652필지가 늘어난 총 238만 필지로 집계됐다.시·군별 면적은 전체의 13.3%를 차지한 충주시(983㎢)가 가장 넓었고 청주시(941㎢), 제천시(883㎢),
사회
박승룡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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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소상공인이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지난 8일 열린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민생토론회에서 음식점 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행정처분 면제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식약처와 중기부는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음식점에서 청소년 대상 주류 제공행위를 적발한 경우 객관적 사실을 충분히 조사한 후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과 고발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도록 요청했다.지자체의 행정
사회
도복희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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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의도적으로 접근해 섭외한 여성과 성관계를 갖도록 한 뒤 성폭행을 당했다며 금품을 갈취한 20대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조수연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4년 4개월과 가담한 B(28)씨에게 징역 2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 일당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지인들을 상대로 술자리에 미리 섭외한 여성을 불러 성관계를 갖도록 유도한 후 성폭행을 당했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했다.이들은 지인이 성관계를 갖게끔 유도
사회
김민환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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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운전기사에게 폭언과 욕설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김윤배 청주대 총장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 무죄를 선고했다.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노태악)는 8일 강요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총장에 대해 검찰의 상고를 기각했다.이에 따라 김 총장은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까지 최종 무죄가 확정됐다.앞서 김 총장은 운전기사 A씨에게 폭언과 욕설, 업무 외 잡무를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러나 1,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가 음주운전 면허취소로 운전기사 역할을 할 수 없는 A씨의 생계유지를 도우려 했던 것일 뿐,
사회
김미나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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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배주원 기자]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이완복)는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주시 체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청주시체육회·청주시 종목별 체육단체 회장, 청주시 체육교육과·체육시설과 부서장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은 종목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요청에 관한 의견 청취였고 단체 활성화 등을 위한 자유토론도 진행됐다.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를 만들어 청주시 체육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주원 기
사회
배주원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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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대만 단체 관광객을 태운 전세기가 5년 만에 청주국제공항으로 들어섰다.12일 충북도는 대만 관광객 756명을 태운 관광 전세기가 지난 8~10일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대만의 전세기 운항이 중단된 지 5년 만이다.도는 티웨이 항공편으로 첫 입국한 탑승객 189명을 기념하는 환영 행사도 열고 환영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이들은 청주 성안길 투어, 삼겹살 거리 만찬, 충주호 유람선, 단양 만천하스카이웨이, 도담삼봉 등 충북의 관광 명소를 둘러봤다.또 청주공항에 중국, 홍콩
사회
박승룡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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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13일 충청권은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충청권은 아침 기온이 차차 영상권을 회복해 5도 내외로 오르겠다.기상청은 “기온이 올라 강과 호수 등의 얼음이 녹아 깨질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이날 최저기온은 –3~5도, 최고기온은 12~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 ‘보통’으로 예보됐다.내일 충청권은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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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배주원 기자]청주시는 올해 1월~12월까지 관내 농림지역을 대상으로 비도시 지역 불합리한 도시계획 정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불합리한 도시계획 정비’란 국토의 계획·이용에 관한 법률 6조에 따라 농림지역은 도시지역에 속하지 않는 비도시 지역으로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되거나 보전산지가 해제된 지역들은 용도지역에 맞게 토지 사용을 하고 있지만 해마다 고시해도 아직 농림지역으로 남아 있는 곳이 있어 이곳을 불합리하다 판단해 정비를 통해 현실에 맞게 용도지역을 바꿔주는 것이다.과거 정비 사례를 보면 농림지역이었던 상당구 가덕
사회
배주원
2024.02.12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