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일보)전광인(24·한국전력)과 니콜 포셋(29·도로공사)이 NH농협 2014-2015 V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전광인과 니콜이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전광인은 기자단 투표에서 28표 중 16표를 얻어 7표에 그친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를 제치고 MVP에 올랐다.전광인은 4라운드에 이어 2개 라운드 연속 MVP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니콜은 14표를 받아 김희진(IBK기업은행·7표)을 제치며 라운드 MVP에 올랐다.전광인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23 20:49
-
(동양일보)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모비스와 동부는 2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을 벌인다.대결의 결과로 한 팀은 1위 자리를 지키지만 다른 팀은 2위로 내려앉는다. 현재 모비스와 동부는 35승14패로 나란히 선두 자리에 앉아 있다.모비스는 시즌 초반부터 1위를 지킨 강호다. 지난해 11월 2일 고양 오리온스와 공동 선두로 나선 데 이어 하루 뒤에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이후 주로 순위표 맨 꼭대기를 지켰다.그러나 모비스의 아성은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며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22 20:15
-
(동양일보)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8연승의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공동 1위 자리까지 올랐다.동부는 21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69-47로 크게 이겼다.최근 8연승, 홈 9연승의 신바람을 낸 동부는 35승14패가 되면서 이날 고양 오리온스에 패한 울산 모비스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동부는 지난해 10월11일 시즌 개막일에 전주 KCC를 물리치고 1승으로 4개 팀 공동 1위에 오른 이후 134일 만에 다시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지난 시즌 최하위,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21 20:10
-
(동양일보) V리그 8연패를 노리는 삼성화재가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다. 삼성화재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25-22 27-25 25-19)으로 제압했다. 5라운드 마지막 경기 승리로 5연승을 이어간 삼성화재는 가장 먼저 승점 70 고지를 돌파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승점 71(24승 6패)을 쌓은 삼성화재는 2위 OK저축은행(승점 59·21승 9패)과 격차를 12점 차로 벌렸다. 삼성화재가 6라운드 6경기에서 승점 7을 쌓으면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20 22:33
-
(동양일보) 춘천 우리은행이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우리은행은 20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최하위 구리 KDB생명을 79-55로 가볍게 제압했다.이로써 25승5패가 된 우리은행은 남은 5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13년부터 3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다. 21일 열리는 2위 신한은행과 3위 청주 국민은행의 경기에서 국민은행이 이겨도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다.우리은행은 3쿼터까지 샤데 휴스턴이 17점, 사샤 굿렛이 12점을 몰아치며 52-38로 여유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20 22:32
-
(동양일보) 프로농구 서울 SK가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SK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김민수(19점)와 애런 헤인즈(18점)를 앞세워 부산 케이티를 75-60으로 제압했다.연패를 5경기에서 끝낸 3위 SK는 33승15패가 돼 1위 울산 모비스(35승13패)를 2경기차, 2위 원주 동부(34승14패)에 1경기차로 추격했다. SK는 또 올 시즌 케이티와 여섯 차례 만나서 모두 승리, 지난 시즌을 포함해 9연승을 기록했다.SK는 3쿼터까지 김민수가 17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20 22:31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원정 경기 연패에서 벗어나 2연승을 거뒀다. 삼성은 20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4쿼터 역전극을 펼치며 전주 KCC를 67-63으로 물리쳤다. 원정 경기 연패 사슬을 7경기에서 끊은 삼성은 11승38패가 돼 KCC와 공동 9위 자리를 나눠 가졌다. 이날 경기는 1990년대 현대 걸리버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삼성 이상민 감독과 KCC 추승균 감독대행의 사령탑 대결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삼성은 전반에 27-36으로 밀렸지만 3쿼터에 KCC의 득점을 17점에 묶어두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20 22:30
-
(동양일보)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풀세트 접전 끝에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현대건설에 승리를 거뒀다.IBK기업은행은 17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박정아와 김희진의 맹활약을 앞세워 현대건설을 3-2(24-26 25-21 25-13 11-25 15-10)로 꺾었다.리그 3위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들어 2위 현대건설을 상대로 5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두고 시즌 상대전적을 1승4패로 만들었다.IBK기업은행의 외국인 선수 데스티니 후커는 지난달 중순 오른쪽 발목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17 19:34
-
(동양일보)민족의 명절 설 연휴에도 프로농구 순위 다툼은 계속된다.18일부터 22일까지 길게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프로농구에서는 비슷한 순위의 팀끼리 맞대결이 이어지면서 플레이오프를 앞둔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먼저 6강 플레이오프에 나갈 팀은 사실상 정해진 상황이다.6위 인천 전자랜드가 공동 7위인 안양 KGC인삼공사, 부산 케이티를 4.5경기 차로 따돌리면서 6위 자리를 굳혔다.인삼공사나 케이티는 남은 7경기에서 다 이겨도 27승에 머물지만 전자랜드는 8경기에서 3승만 더하면 27승이 된다.게다가 전자랜드가 인삼공사,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16 20:50
-
(동양일보) 용인 삼성이 구리 KDB생명을 6연패 수렁에 몰아넣고 2연승을 기록했다.삼성은 15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DB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77-66으로 이겼다.최근 2연승을 거둔 삼성은 13승17패가 됐다.삼성은 3위 청주 국민은행(18승11패)과의 승차를 5.5경기로 좁혔으나 남은 5경기에서 다 이기더라도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3위 자리에 오를 수는 없다.1쿼터를 12-22로 크게 뒤진 삼성은 2쿼터에 9점과 8점을 넣은 모니크 커리, 박하나의 활약을 앞세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15 21:46
-
(동양일보)LIG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꺾고 5연패 탈출과 함께 강성형 감독대행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LIG손보는 1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치러진 NH 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방문경기에서 우리카드를 3-0(25-22 25-21 25-16)으로 완파했다.에드가는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30점(공격 성공률 65.78%)을 올리고 승리의 중심에 섰다. 블로킹에서 14-3으로 크게 앞선 것도 완승의 요인이었다. 연패에 빠진 팀들의 맞대결에다 두 팀 감독대행들의 첫 승이 걸려 있어 관심을 끌었다.6위 LIG손보는 5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15 20:27
-
(동양일보) 유재학(52) 울산 모비스 감독이 국내 프로농구에서 사령탑으로서 처음으로 500승 금자탑을 쌓았다.유 감독이 이끄는 모비스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14-2015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라이벌 서울 SK를 70-60으로 꺾었다.그는 정규시즌 개인통산 500승384패(승률 56.6%)를 기록, 다승 부문 2위 전창진 KT 감독(423승302패·승률 58.3%)을 제치고 가장 먼저 500승 고지를 밟았다.유 감독은 1998-1999시즌 대우 감독에 부임한 이후 무려 17시즌 동안 한 시즌도 빠뜨리지 않고 코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15 16:25
-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OK저축은행을 꺾고 파죽의 9연승을 달렸다.한국전력은 1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15 25-22 25-21)으로 눌렀다.9연승은 한국전력의 창단 이후 최다 연승기록이자, 올 시즌 V리그 남자부 최다 연승기록이다.승점을 53점(19승 10패)으로 올린 한국전력은 3위 자리를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2위 OK저축은행(승점 58·21승 8패)을 승점 5차로 압박했다.OK저축은행은 지난 10일 삼성화재전에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14 18:17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해 한발 다가섰다.전자랜드는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69-47로 꺾었다.전자랜드는 최근 전주 KCC, 안양 KGC인삼공사, 서울 SK에 이어 삼성까지 물리치며 4연승을 내달렸다.24승22패를 기록한 전자랜드는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를 지켰다.뒤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부산 케이티가 패배함에 따라 전자랜드는 앞으로 3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올 시즌 삼성과의 정규리그 전적에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14 18:13
-
(동양일보)프로농구 서울 SK가 3년 만에 3연패를 당하며 시즌 막판 고비를 맞았다.SK는 11일 인천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67-73으로 졌다. 2일 창원 LG에 71-95로 크게 진 SK는 8일 원주 동부에도 72-83으로 패했다.SK가 정규리그에서 3연패를 당한 것은 2012년 3월2일 이후 거의 3년 만이다.흔히 ‘강팀의 조건’으로 연패를 당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그런 면에서 SK는 최근 리그에서 가장 꾸준하게 강팀의 면모를 유지해온 셈이다. 앞선 두 시즌에 3연패를 한 번도 당하지 않은 팀은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12 20:49
-
(동양일보) 현대건설이 파죽의 4연승으로 2위를 굳히며 선두에 바짝 따라붙었다.현대건설은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6-24 25-15 25-7)으로 완파했다.지난달 18일 인천 원정 패배를 설욕하고 4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승점 46을 쌓아 단독 선두 도로공사(승점 49)에 승점 3 차이로 따라붙었다.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순위 도약이 시급한 4위 흥국생명은 승점 32에 머무르며 3위 IBK기업은행(승점 39)과의 격차를 줄이지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12 18:33
-
(동양일보)정규리그 마지막 6라운드를 남긴 2014-2015 KCC 프로농구에서 선두권 다툼에 불이 붙었다.최근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듯하자 이번에는 상위 세 팀의 순위 싸움이 치열해진 것이다.이번 시즌은 1라운드 고양 오리온스의 강세로 시작했으나 이후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가 치고 올라오면서 두 팀의 ‘양강 구도’로 이어져 왔다.그러나 원주 동부가 올스타 휴식기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3강 구도’로 시즌 판세를 재편해놨다.동부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모비스를 물리치는 등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11 20:36
-
(동양일보) 프로농구 전주 KCC 허재(50)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다.KCC는 허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고 9일 밝혔다.KCC는 코치이던 추승균 감독 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른다.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허 감독은 2005년부터 KCC 지휘봉을 잡았다.허 감독은 10시즌 동안 KCC에 두 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한 번의 준우승을 안기며 지도력을 발휘했다. 팀을 4강 플레이오프에도 두 번, 6강 플레이오프에도 한 번 올려놨다.그러나 KCC는 최근 3시즌 동안 힘을 쓰지 못했다.2012-2013시즌 정규리그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09 16:05
-
(동양일보)현대캐피탈이 외국인 선수 없이 코트에 나선 대한항공을 제물로 귀한 승점 3을 챙겼다.현대캐피탈은 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21 25-)으로 승리했다.승점 40(12승 15패)을 채운 5위 현대캐피탈은 4위 대한항공(승점 43·14승 13패)과 격차를 승점 3으로 좁혔다. 3위 한국전력(승점 44·16승 10패)도 사정권 안에 뒀다.대한항공은 공격점유율 51.5%를 기록하던 외국인 주포 마이클 산체스(쿠바)가 허리 부상으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08 21:28
-
(동양일보)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서울 삼성전 19연승 기록을 쓰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서울 SK는 원주 동부에게 일격을 당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에서 한 발짝 뒤처지게 됐다.모비스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0-57로 삼성을 꺾었다.이날 승리로 모비스는 33승 11패를 기록, 공동 선두였던 SK를 1경기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모비스는 프로농구에서 한 팀이 특정 팀을 상대로 거둔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19경기로 늘렸다.모비스는 2012년 1월 14일부터 삼성전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08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