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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앞으로 주택연금 가입자가 담보로 맡긴 주택이 재건축·재개발돼도 해당 연금 계약이 유지된다.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때 주택 소유권 문제로 주택연금이 중단됐지만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계속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이런 제도 변화는 노후주택을 보유한 노령층이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과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집을 담보로 맡기고 자기 집에 평생 살
부동산
동양일보
2015.08.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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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윤수 기자)앞으로 한 중소기업에서 3년만 일해도 아파트 분양권 1순위를 받을 수 있게 법이 개정된다.지금까지는 중소기업 근무 경력을 합해 5년 이상이어야 주택 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었다.중소기업청은 청년 근로자들의 중소, 중견기업 취업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법을 이같이 개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중기청은 또 중소기업 근로자가 5년 이상 근무하면 받게 되는 성과보상기금 적립금의 소득세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현재 중소기업에 4500명 배정되는 산업기능요원 지정 인력은 9000명으로 늘어나 중견기업에도 배정된다
부동산
김윤수 기자
2015.07.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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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아파트 분양 비수기인 8월에도 세종시의 아파트 분양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2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부터 최근까지 세종시 2-1생활권(다정동)과 3-1생활권(대평동)에서 4515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분양된 데 이어 다음 달에도 426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먼저 설계공모를 통해 2-1생활권 P3 구역(1417가구) 아파트 건설업체로 선정된 포스코건설·계룡건설·금호산업은 8월 21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P4 구역(1천631가구
부동산
동양일보
2015.07.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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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올해 상반기 주택 인·허가 물량이 30만80가구로 작년 상반기보다 36.4% 늘어 상반기 실적으로는 2003년(32만1000가구) 이후 최다라고 국토교통부가 23일 밝혔다.6월 한 달 주택 인·허가 물량은 7만3102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2.3% 증가했다. 이로써 월 기준 인·허가 물량은 상반기 내내 증가한 것이 됐다.국토부 관계자는 “상반기 분양아파트 청약경쟁률이 평균 10.8대 1을 기록하는 등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 인·허가 물량이 늘었다”며 “기존 주택 거래도 활발해 주택시장의 활력이 회복되는 추세
부동산
동양일보
2015.07.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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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앞으로 아파트 외부회계감사를 통해 드러나는 관리비의 부정 사용 여부 등 제반 문제점이 입주민에게 낱낱이 공개될 전망이다.한국공인회계사회는 23일 아파트 외부회계감사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보고서 외에 '주요사항 설명서'(Management Letter)를 별도로 공시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아파트 외부회계감사제도는 주택법 및 주택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1983년 도입됐으나 1998년 폐지됐으나 최근 일반 입주민들이 아파트 관리비가 정당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부동산
동양일보
2015.07.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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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대전 유성에서 반석동을 지나 세종시로 들어서는 초입에 위치한 첫 번째 단지인 세종 신동아 파밀리 3차 아파트가 세종시 3-1생활권에서는 처음으로 일반에 공급된다.세종 신동아 파밀리 3차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9층, 최고 지상 29층으로 시공되는 3생활권 랜드 마크 단지로 전용면적 84㎡에서 120㎡까지 총 363세대로 구성된 실속 형 아파트다.공공기관이 몰려있는 중앙 행정타운 뿐만 아니라 세종시청, 교육청 등이 들어서는 세종 행정타운과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교 예정 부지가 있어 자녀들이
부동산
임규모 기자
2015.07.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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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충북혁신도시 내 부동산 열기가 올 초에 영무예다음 2차의 성공분양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화끈하게 달아오르는 중이다. 기공급 아파트의 경우 프리미엄이 붙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부동산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게 충북혁신도시 아파트 시장의 현시점인 것이다. 또한 충북혁신도시는 그간 7개 단지의 공동주택을 공급해 왔지만 그 중 LH아파트가 5개 단지라 민영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중요한 건 충북혁신도시의 이러한 아파트 시장 활성화 주역이 바로 영무예다음이라는 것이다.특히, 7월 17일 금회분양예정인 영무예다
부동산
동양일보
2015.07.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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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윤수 기자)오는 9∼10월 청주 지역의 아파트 입주가 2376가구로 집계됐다.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청주지역에서는 9월 1184가구, 10월 1192가구가 입주하고 이 기간 청주를 제외한 도내 다른 지역의 입주 예정 아파트는 없다.9월 입주 예정 아파트는 청원구 우암동 청주대 앞 캠퍼스타워 299가구(60㎡ 이하), 청원구 오창 제2산업단지 대성 베르힐 R1 587가구(60∼85㎡), 흥덕구 봉명동 하이젠시티 도시형 298가구(60㎡ 이하) 등이다.10월에는 오창 제2산업단지 부영 R8 534가구(60
부동산
김윤수 기자
2015.07.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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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동화엠파크가 인천에 대규모 중고차 유통매매단지 개발 사업에 나서면서 전국 중고차 유통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다.동화 엠파크는 옛 동화기업 MDF 공장 터에 차량 1만여대를 전시할 수 있는 ‘엠파크 시티 M1’을 지난 주 말 착공했다.오는 2016년 10월 완공 예정인 엠파크 시티 M1은 총 사업비 59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9층 연면적 9만4000여㎡의 축구장 13개 면적으로 한번에 차량 3000여대 동시 전시가 가능하다.엠파크시티 M1에는 중고차 매매 상사 50여곳이 입점되고, 차량 정비센터와
부동산
서경석 기자
2015.07.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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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오는 8월~10월까지(3개월간) 충청권 아파트에 총 1만6299세대가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8월에 대전759, 세종2876, 충남1357 등 4992세대가 △9월 대전 1255, 세종 508, 충북 1184, 충남 3232 등 6179세대가 △10월 세종 2095, 충북1192, 충남1841 등 5128세대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전국적으로는 수도권 3만1804세대(서울 3919세대 포함), 지방 4만1595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9100세대
부동산
임규모 기자
2015.07.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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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부동산 공시가격이 실거래가와 같아지면 부동산 보유와 관련한 세금이 약 8조6000억원 더 걷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토연구원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지방재정 파급 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공시가격의 실거래가 반영률을 100%로 했을 때 전국 주택과 토지에 부과되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이 8조6379억원 늘어났다.이번 보고서는 2012년 기준 각 시·군·구별 재산세입 현황과 지역별 실거래가 반영률 등을 바탕으로 했다.2012년 당시 주택과 토지분 재산세와 종부세가 약 8조504
부동산
동양일보
2015.07.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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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올해 8∼10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7만3399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6만4307가구보다 14.1% 늘었다고 국토교통부가 19일 밝혔다.작년보다 입주예정 물량이 늘어난 것은 9월 수원 세류 2682가구, 10월 화성 동탄2 2730가구 등 수도권 대규모 단지의 집들이가 8월부터 10월 사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8∼10월 입주예정 물량을 월별로 나눠보면 8월 1만5345가구, 9월 2만5412가구, 10월 3만2642가구다.지역별로는 서울 3919가구를 포함한 수도권이 3만1804가구, 지방이 4
부동산
동양일보
2015.07.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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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청주시는 사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의 조합 설립 승인 신청을 인가했다고 18일 밝혔다.조합 측은 사업 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인가, 환지계획 인가를 거쳐 내년 2월께 착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청원구 사천동 31의 34 일원 5만2341㎡를 대상으로 환지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환지 처분일은 2017년이며 1800여명 수용 규모의 아파트 734가구와 단독주택 9가구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작년 10월 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제안서 제출로 사업이 시작됐으며 지난달 29일 구역 지
부동산
동양일보
2015.07.1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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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일부터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99건을 포함해 1446건, 2348억원 규모를 공매한다고 17일 밝혔다.이들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려고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638건 포함돼 있다.압류 재산 공매에 나설 때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공매로 나온 물건이더라도 소유주가 세금을 자진해서 내면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는 취소될 수 있다.응찰자는 입
부동산
동양일보
2015.07.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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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기준금리가 1%대로 떨어지면서 이른바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하자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상가나 빌딩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흐름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최근 천안·아산지역은 단지내상가를 중심으로 상가분양이 인기를 끌며 높은 분양가에 낙찰 되고, 아파트 분양권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거래되는 등 열기가 높다.아산의 중심상권이 광범위해지고 있다. 과거 번화가가 천안터미널에만 머물렀다면 현재는 지하철 1호선을 따라 온양온천역인근과 모종동 터미널주변까지 상권 폭이 넓어진 상태다
부동산
서경석 기자
2015.07.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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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우미건설에서 분양하는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이 지난 14~16일 계약접수를 한 결과 전 세대수의 90%이상 계약을 마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우미린의 이 같은 분양 성공은 다소 높은 분양가에도 입지 여건이 우수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지역 부동산 업계는 호미지구의 풍부한 녹지와 우수한 조망, 우수한 교육 시설 및 생활 편의 시설 등에 고객들이 몰린 것이라고 분석했다.앞서 이 아파트는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청약결과 평균 36대 1, 최고 경쟁률 76.8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
부동산
박재남 기자
2015.07.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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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율량2지구 단독주택 용지와 준주거 용지 19필지 분양결과 평균 422대1, 최고 136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LH 충북본부는 지난달 29일 공고를 거쳐 13~14일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19개 필지에 8028명이 몰렸으며 율량동 2109번지 단독주택용지는 1366명이 접수를 마쳐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필지별(233∼296㎡) 예정가는 1억5267만∼3억4963만원이다.지역 부동산 업계는 율량지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기관 이전과 학군이
부동산
박재남 기자
2015.07.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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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최근 내 집 마련 열풍이 거세지면서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주택조합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조합원이 사업의 주체가 돼 토지구입부터 시공사 선정, 입주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건설사가 시행과 시공을 맡는 일반 아파트의 경우 토지금융비용이나 마케팅비, 시행사 이윤 때문에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지만 조합주택의 경우 이런 비용을 모두 절감할 수 있어 거품을 뺀 저렴한 분양가가 특징이다.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지난달 24일 조합모집에 나선 평택 지제역 인
부동산
최재기 기자
2015.07.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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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월세 거래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은 77만1332건으로 작년 동기(75만1328건)보다 2만4건 많았다. 지역별로는 상반기 수도권의 전·월세 거래량이 50만8467건으로 작년보다 2.4%, 지방이 26만2865건으로 3.1% 증가했다.수도권 중에서도 서울의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은 25만6380건, 서울 가운데도 서초·송파·강남구 등 '강남3구'의 거래량이 4만7931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5.3%와 11.7%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부동산
동양일보
2015.07.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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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불당신도시 중심 상권에 천안 최초의 명품 아케이드 쇼핑거리가 조성될 전망이다.불당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아산탕정택지개발사업지구 2단계구역(천안시 불당·백석동)으로, ‘천안의 강남’으로 불린다. 229만여m² 일대에 1만5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호반건설과 신영, 저스트원디엔씨는 아산탕정지구 1-C3블록(지웰더샵), C4블록(호반2차), 복합4·5블록(지웰시티) 양방향 590m 구간에 명품 아케이드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가는 분당 정자동 파라곤, 아이파크, 상떼
부동산
최재기 기자
2015.07.12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