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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스마트시스템으로 양조용 포도 수확시기 결정과 와인 품질 모니터링까지 데이터 기반 와인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스마트시스템은 와인의 주원료 포도 품종의 최적생산을 위해 기상정보와 시설 환경데이터를 수집해 하우스 내부환경을 원격 조정하는 기술이다. 기존 시설과 노지 포장에도 손쉽게 장착해 활용할 수 있어 와이너리의 환경 데이터와 포도 품질, 와인 품질에 대한 자료 축적 등 충북 지역에 가장 적합한 양조용 포도 생산 기반에 활로를 찾고 있다. 와인연구소는 노지와 시설에 각 2곳씩 설치
농수산
도복희
2022.09.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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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현재 북상 중인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로 인해 농업 분야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농업시설물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과거 국내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했던 ‘사라’와 ‘매미’보다도 더 강한 상태에서 상륙할 가능성이 있으며 충북은 오는 6일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8월 하순까지 이어진 많은 비로 농경지의 지반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별한 예방 관리가 더욱 필요
농수산
도복희
2022.09.0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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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농협충북본부는 지난 2일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 조합원인 탁상헌(59)·김순옥씨(62) 부부가 선정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는 1966년부터 전국에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정신 실천에 앞장서며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에게 새농민상을 시상하고 있다.탁상헌·김순옥씨 부부는 충주시 호암동에서 대를 이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초창기 6611㎡(2000평)의
농수산
이정규
2022.09.0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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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평년보다 이른 추석을 대비해 사과와 배 등 주요 제수 과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수확시기와 품질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사진) 올해 충북지역 사과 3,724ha와 배 232ha의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봄철 착과 이후 생육상황은 양호한 편이다. 하지만 8월 상순 장마기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257.1mm 이상으로 많은 비가 내려 과실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른 추석을 맞아 수확을 앞둔 사과는 착색이 우수하고 단맛이 진한 홍로, 아리수 등
농수산
도복희
2022.08.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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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올해 8월까지 이어진 긴 장마로 일조량 감소에 따른 멜론의 품질 저하와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재배기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청주지역의 8월 강우 일수는 20일로 5일을 제외하고 계속해서 비가 내렸다. 흐린 날씨로 멜론의 뿌리 활력이 낮은 상태에서 장마 이후 햇빛은 하우스 내 온도를 급격히 올려 잎의 수분 증발량을 많게 해 시드는 증상을 유발한다. 이 증상이 심해지면 수일 내 식물 전체가 말라 죽게 된다.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속히 하우스
농수산
도복희
2022.08.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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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를 새 비전으로 공사의 기능과 역할 재정립을 위한 5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5대 전략목표’는 △튼튼한 식량주권 기반 강화 △풍요로운 물복지 실현 △고객중심 농지플랫폼 구축 △활기찬 농어촌 공간 조성 △지속가능 경영실현이다. 첫째 튼튼한 식량주권 기반 강화는 식량위기에 대응해 기존 쌀 중심 생산기반 조성에서 쌀 이외의 곡물자급 등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농정현안인 식량안보 위기 극복에 공사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둘째
농수산
이정규
2022.08.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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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9월 2일까지 ‘2022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농촌진흥청, 도(道)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개발‧육성한 채소, 과수, 화훼, 특작 품종을 재배하고, 국내‧외 판로를 확보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공모 대상은 국내 육성 품종을 일정 규모 이상 재배하고 출하(유통)하는 원예‧특작 재배단지로 최근 3년 이내 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이상 수상 경력이 있는 단지는 제외한다. 공모 참여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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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8.2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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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최근 잦은 강우로 수확을 앞둔 사과 과원에 병해충 방제가 늦어진 경우 탄저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조속히 방제작업을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사과 탄저병은 여름철 장마기 과실의 품질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병해 중 하나이다. 병이 발생하기 좋은 온도는 25℃~28℃로 습기가 많은 기상 조건에서 발생이 늘어난다. 또한, 빗물에 의해 다른 열매로 감염될 수 있으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탄저병균은 지난해 감염된 잎과 가지 등에서 월동해 이듬해 5월부터 발생하게 되는데 발생 초기에는
농수산
도복희
2022.08.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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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대추가 과실이 굵어지는 비대기 중반으로 접어듦에 따라 수량 확보와 품질 향상을 위한 과원 후기 재배기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대추는 비대기 이후에 낙과·위조과, 열과 등 생리장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선 수확 전 낙과는 수체 내 양분의 불균형과 일조 부족, 토양 건조 등에 따라 심한 편차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재배 후기 낙과 방지를 위해서는 대추 생육 전반에 걸쳐 질소질 함량이 많지 않도록 적정 시비를 통한 양분 공급이 이루어져야 하고 일조가 부족하지 않도록 웃자람
농수산
도복희
2022.08.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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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와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 기술 시범 사업 추진 설명회와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재바농가, 시범사업 참여 도‧시군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삽목 육묘는 탄저병이나 시들음병이 만연하기 전 묘 확보가 가능하고, 균일한 우량모 대량생산으로 꽃눈 분화처리가 쉬워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수산
신우식
2022.08.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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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최근 대추 과원의 건전한 대추잎에 세균열매썩음병균이 검출되는 사례가 있어 적용 약제로 방제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사진) 대추 세균열매썩음병은 전년도 발병한 과원에서 월동한 세균에 잎이 감염돼 검은 반점으로 나타난다. 열매에서는 붉은 갈색의 반점으로 시작돼 감염부위가 진전되면서 검은색의 괴저(식물체 조직이 죽어 허물어지는 현상) 병반을 형성해 대추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대추호두연구소는 이 병의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전한 대추잎, 꽃, 잎줄기 등을 대상으로
농수산
도복희
2022.08.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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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여름철 참깨 수확기를 맞아 계속되는 폭염과 길어지는 장마로 참깨 병해충 피해 확산에 따른 방제관리를 당부했다. 참깨는 열대성 반건조 지역 작물로 수확기에 비가 계속 오게 되면 고온다습해 역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흰가루병 등 곰팡이병에 의한 피해가 커지는데 물빠짐이 좋지 않은 밭은 피해가 더 크다. 물빠짐이 좋은 밭이라도 계속되는 강우로 뿌리 호흡에 영향을 주게 되면 생육이 약해지고 노화돼 수확기가 빨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또 계속되는 장마로 참깨 수확 후 노지가 건조해지면 강
농수산
도복희
2022.08.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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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019년부터 아열대작물 ‘카사바’연구를 시작해 올해 국내 적응성 검토와 조직배양·재배기술 체계를 구축했다. 최근 우리나라가 점차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고 있어 이제는 국내에서도 아열대작물 재배가 가능해지고 있다. 카사바는 5월초 삽수(줄기)를 정식해 10월 말에 수확하는 작물이다. 아열대 작물은 주로 하우스에서 재배하는데 카사바는 노지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으며 병해충에도 강해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카사바는 2∼3m 정도 자라는 다년생으로 고구마처럼
농수산
도복희
2022.08.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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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도는 국지성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과 같은 여름철 재해로부터 농업분야 재해 사전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농업재해 종합대책은 현장 중심 대응체계 가동과 시군․한국농어촌공사․농협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급복구 등 조기 대응을 통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계획이다. 이에 도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해 5월 15일부터 운영중에 있으며 기상특보, 재해유형별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관리요령, 농업인 행동요령을 상시 전파하는 등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
농수산
도복희
2022.08.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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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포도다래연구소는 잦은 강우와 함께 폭염이 동반됨에 따라 포도 과실 착색 불량, 일소증상 등 생리장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수확 전 고온 대비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샤인머스켓 시설하우스의 경우 고온으로 인한 더운 공기의 정체로 생리장해가 우려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 온 후 배수관리, 성숙기 적정 온도 유지, 적정 포도알 수 유지, 효율적 엽면적 확보를 통한 광합성 효율 증대로 포도나무를 튼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야간에 22℃를 넘지 않도록 환기를 잘 시켜
농수산
도복희
2022.08.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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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올가을에 파종할 맥류 보급종은 8월 26일, 내년 봄에 파종할 감자 보급종을 8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맥류와 감자(추기분)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겉보리(올보리) 15.5톤, 청보리(영양보리) 3.3톤, 호밀(곡우) 8톤이다. 공급가격은 소독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20kg 기준 겉보리와 청보리는 소독종자 2만6610원, 미소독종자 2만5060원이
농수산
도복희
2022.08.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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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촌 융복합 경영체 우수농식품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 판촉 활동을 추진한다. 본 방송은 5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 상품은 청년 부부 농업인이 직접 채밀한 천연꿀과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지은 청원생명쌀로 만든 꿀쌀식빵이다. 또 방송에서 직접 생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판촉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 특화상품 온라인 홍보‧판매 지원 심사를 통
농수산
도복희
2022.08.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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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농협청주시지부는 지난 3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주시 농업·농촌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청주지역 농협조합장과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주시의회 전반기 농업정책위원회 위원 6명과 청주시 농축협 조합장 13명, 농협청주시지부장, 청주시 농정국장,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청주시 농축협의 주요 농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를 통해 청주시 농업·농촌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토론을 이어갔다.특히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의 균형발전
농수산
이정규
2022.08.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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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올가을 파종할 맥류 보급종은 26일, 내년 봄에 파종할 감자 보급종을 31일까지 신청받는다. 맥류와 감자(추기분)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겉보리(올보리) 15.5t, 청보리(영양보리) 3.3t, 호밀(곡우) 8t이다. 공급가격은 소독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20kg 기준 겉보리와 청보리는 소독종자 2만6610원, 미소독종자 2만5060원이고 호밀은 미
농수산
도복희
2022.08.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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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미국 퍼듀대와 함께 세계 최초로 형광실크를 이용한 ‘정품인증 히든 2차원 바코드(hidden 2D Barcode) 식별자’를 개발했다. 이 식별자는 자연광으로는 색 구분이 되지 않으며 고유 파장을 갖는 천연 형광 피브로인 단백질 특성상 각 형광실크에 맞는 광학적 방식으로만 숨은 부호(코드)를 읽을 수 있다. 식별자 인식 후에는 고차원 인증코드가 생성돼 강력한 위조 방지 기능을 지닌다. 소비자가 스마트폰 또는 식별자 인식 장치(리더기)로 식별자를 인식하면 상품 정품인증은 물론, 유통
농수산
도복희
2022.08.02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