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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새로운 뼈대의 자국 축구리그를 출범하고, 국제 클럽 대항전에 자국 클럽을 파견할 전망이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4일(한국시간) “지난주 북한 평양에서 AFC컵 대회 출전 자격과 관련한 클럽 자격을 놓고 워크숍을 열었다”라고 전했다.AFC는 “워크숍에는 북한 내 44개 구단 단장들이 참석했다”라며 “AFC는 이 자리에서 AFC컵 대회 출전 자격에 관해 설명했다”라고 밝혔다.AFC컵은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클럽 축구대회다.AFC 소속으로 주로 축구 저변이 확대되지 않은 국가의 클럽들이 참가한다. 아시아 최고 클럽을 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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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0.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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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 여성축구단(단장 정상호)이 지난 22~23일 양일간 당진 신성대에서 개최된 ‘22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참가한 3년 연속 우승의 쾌거를 거뒀다.청양팀은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천안팀을 5:1로 누르고 결승전에 올라 논산팀과 맞붙어 확연한 기량차이를 보이며 5:0으로 압승했다.이날의 우승으로 청양군은 3년 연속 우승을 하면 우승기를 반납하지 않아도 되는 규정에 따라 우승기를 영원히 간직할 수 있게 됐다.또한 윤상희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조해미 선수가 코치상을 각각 수상하는 겹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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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2016.10.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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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울산 현대가 중요한 시기에 암초를 만났다.최근 일본 현지 언론들이 울산 윤정환 감독에 관한 이적설을 끊임없이 제기하며 흔들고 있다.윤정환 감독은 최근 선수들을 불러 모아 내부 단속에 나섰지만, 어수선한 분위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일본 언론이 윤정환 감독의 이적설에 관해 보도한 건 지난달 말부터다. 일본 J2리그 세레소 오사카가 윤정환 감독에게 감독 제의를 했다고 일본 언론 스포니치가 보도했다.이번 달 초엔 일본 닛칸스포츠가 구체적인 시기를 적시하며 "윤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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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0.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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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CITY FC가 22일 양주시민축구단과의 ‘2016K3리그챔피언십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1대 1 무승부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이번 경기에서 청주CITY FC는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원동근이 끈질긴 공격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강윤구가 성공시키며 1대 0으로 앞서갔다.그러나 후반 37분 교체 멤버인 양주시민축구단 이행수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1대 1 무승부로 끝이 났다.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청주CITY FC는 무승부 시 정규리그 상위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는 리그 규정에 따라 플레이오프 2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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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2016.10.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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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8강 진출에 실패했다.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역전패했다.이로써 대표팀은 같은 조인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2승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조 3위로 내려앉았다. 8강 티켓은 각 조 2위까지 주어진다.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전반 32분 미드필더 김건웅이 문전으로 침투한 뒤 감각적인 왼발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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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0.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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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24)이 ‘친정’ 레버쿠젠(독일)을 상대로 후반 45분까지 활약을 펼쳤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레버쿠젠과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이날 경기 결과로 토트넘은 1승 1무 1패, 레버쿠젠은 3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던 손흥민은 모처럼 '친정'의 홈 경기장에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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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0.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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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IFA 20세 월드컵조직위원회가 내년 5~6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2017'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경기지원·의료·등록·미디어·마케팅·의전 및 통역·배차관리·일반서비스·관중안내·환경관리·교통관리·공항안내 등 12개 직종이다.희망자는 11월 1일~12월 15일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희망활동 지역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18일부터 조직위 홈페이지(www.kfa.or.kr/u20korea) 등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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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0.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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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4·토트넘)과 기성용(27·스완지시티)이 소속팀 경기에서 나란히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에 선정된 손흥민은 15일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에서 열린 토트넘과 웨스트브롬과 원정 경기에 출전했다.후반 27분 교체 선수로 투입된 손흥민은 후반 43분 팀의 동점 골에 관여했으나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로부터는 평점 6을 받아 팀내 최저를 기록했다.손흥민은 상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수비를 끌어들인 뒤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패스했고, 에릭센이 이를 델리 알리에게 연결해 알리의 동점 골을 어시스트했다.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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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10.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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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웨스트 브로미치전 무승부 이후 팀의 리그 무패 행진에 의미를 부여했다.토트넘은 15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 더 호손스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토트넘은 후반 37분 상대 팀 나세르 샤들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7분 뒤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된 공격에서 델리 알리의 동점 골로 무승부를 만들었다.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A매치 휴식기 후 첫 경기에 대해 "(2-0으로 이겼던 2일) 맨체스터시티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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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10.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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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으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설이 나돌던 첼시가 레스터시티를 완파했다.첼시는 15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6-1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레스터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첼시는 5승 1무 2패(승점 16)를 기록하며 7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지난 시즌 우승팀 레스터는 2승 2무 4패(승점 8)로 12위에 머물렀다.부임 후 초반 3연승을 달리다가 9월 1무 2패에 그치며 성적 압박을 받던 콘테 감독은 2연승을 기록하며 경질설을 잠재울 수 있게 됐다.첼시는 전반 6분 만에 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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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10.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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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스코어가 나왔다. 1위를 달리고 있던 안산 무궁화가 최하위권 팀인 충주 험멜에 1-8 대패를 기록했다.안산은 15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원정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대패를 당했다.태업이 의심될 정도로 선수들의 경기력이 엉망이었다.안산은 경기 시작 29초 만에 상대 팀 김도형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22분과 전반 26분 하파엘, 김신에게 추가 골을 내줬다.안산은 전반을 0-5로 마쳤다. 후반 13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이후 4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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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10.1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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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선두 전북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에 일격을 당해 33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전북은 울산 현대를 꺾은 2위 FC서울과 승점동률을 내줬다. 전북은 팀 스카우트의 '심판 매수' 행위로 지난달 승점 9점이 깎인 바 있다.다만 전북은 다득점(62점)에서 서울(60점)에 앞서 간신히 선두 자리를 지켰다.전북은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상위 스플릿 첫 라운드(34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2-3으로 역전패했다.18승 15무 만에 1패를 기록한 전북은 시즌 개막전부터 이어오
축구
연합뉴스
2016.10.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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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24)이 소속팀에 복귀해 재출격한다.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 이란전을 소화한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웨스트브롬과 원정경기에서 시즌 6호 골을 노린다.프리미어리그에서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도 팀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그는 지난 2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올 시즌 첫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다.손흥민이 최근 많은 경기를 뛰었다는 점은 변수다.손흥민은 현재 3~4일 간격으로 실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난달 25일 미들즈브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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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0.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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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원정에서 완패를 당한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리더십이 도마 위에 올랐다.최근 선수들의 '불손한' 행동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던 슈틸리케 감독은 정작 경기에 패하자 자신이 책임을 지기보다 남 탓을 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42년간 지속한 '이란 원정 무승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최근 이란전만 4연패. 경기 결과는 0-1이었지만, 내용상 완패였다. 이전 3경기는 그나마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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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0.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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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에 경고등이 들어왔다.한국은 12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이란과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해 3위로 처졌다.현재 A조 중간순위는 이란이 1위, 우즈베크가 2위, 한국이 3위를 달리고 있다.월드컵 본선진출 직행은 2위까지 할 수 있고, 3위는 플레이오프 등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한국은 반드시 2위 이내의 성적을 거둬야 하지만, 사실상 이란을 넘기는 어려워졌다.현실적인 목표는 우즈베크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하는 것이다.현재 한국은 2승 1무 1패 승점 7, 득실차 1을
축구
동양일보
2016.10.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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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이 호주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일본은 1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4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선취골을 넣었지만, 후반전에 동점 골을 허용해 비겼다.일본은 2승1무1패 승점 7점을 기록했고, 호주는 2승2무 승점 8점으로 조 1위 자리를 지켰다.일본의 선취골은 이른 시간에 나왔다.전반 5분 역습에 성공했다. 하라구치 겐키는 혼다 게이스케의 패스를 받아 상대 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았고, 침착하게 왼발 슛으로 골을 넣었다.하라구치는 3연속 경기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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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0.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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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국 축구가 42년 만의 이란 원정 첫 승을 밝힐 결전의 날이 밝았다.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밤 11시 45분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42년 동안 이란 원정 무승을 설욕하고, A조 1위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다가설 수 있는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 기다리고 있다.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9승 7무 12패로 이란에 밀린다.특히, 6번의 이란 원정에서는 단 1승도 따내지 못했다.1974년 9월 테헤란 아시안게임에서 첫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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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0.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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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42년 만의 이란 원정 첫 승에 도전한다.한국 대표팀은 오는 11일 밤 11시4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홈팀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이란과 한국은 A조에서 나란히 2승 1무로 각각 1,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란이 골득실(+3)에서 한국(+2)에 앞서 있다.이번 4차전은 한국으로서는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고비다. 승리하면 조 1위로 올라서면서 9회 연속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는다.패하면 조 3위 아래로 내려
축구
동양일보
2016.10.0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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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후반 수적열세 속 카타르에 3대 2 역전승조 1위 등극… 러시아월드컵 본선행 순항유럽파 삼총사를 앞세운 한국이 카타르를 힘겹게 꺾고 승점 3을 추가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은 대표팀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서 3-2로 역전승했다.이로써 한국의 월드컵 최종예선 중간성적은 2승1무가 됐다. 한국은 오는 11일 아시아 최강 이란과 4차전을 치른다.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경기에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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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10.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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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CITY FC가 청주를 연고로 하는 25번째 프로축구단 창단에 한 단계 더 다가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청주FC조합이 지난 9월 30일 K3리그 구단인 청주CITY FC를 프로축구단으로 전향하겠다는 내용의 창단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청주프로축구단(가칭)은 인구 85만명인 청주시를 연고지로 하고 1만7000석 규모의 청주종합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단 공식 명칭은 시민 공모로 정할 계획이다.구단주는 김현주 청주CITY FC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맡는다.연맹은 또 경찰청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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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2016.10.04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