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에서 지방의회 전국 최초 형제 의장 탄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장천배(58)·선배(56) 형제가 증평군의회 의장 유력후보로 거론되거나 충북도의회 의장 후보로 확정됐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은 3일 충북도당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장선배(청주2) 의원과 재선의 박문희(64·청주3)의원을 대상으로 전반기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이날 전체 28명이 참여했으며 득표수는 당사자 합의로 공개하지 않고 표를 많이 얻은 장 의원을 후보로 확정했다.1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8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종천(50.3선) 의원이 추대됐다.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시의원 21명은 지난 1일 대전시당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합의로 김 의원을 차기 의장에 추대한 것으로 전해졌다.대전시의회는 전체 22명 의원 중 21명이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구성됐다.시의회는 의장.부의장 선거는 오는 6일로 예정된 23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정식 선출할 예정이다.김 의원은 “20명의 의원이 만장일치로 합의해준 데 감사함을 전한다”며 “민주당이 시장과 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