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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충남도교육청과 당진시가 업무협약이 무색하게 삐걱거리는 모양새다.당진학생수영장 건립과 당진정보고 진입로 사업을 연결지으며 관련부서간의 팽팽한 입장차만 확인하고 있다.도교육청은 당진시와 2017년 3월 당진행복교육지구(1기)협약과 올해 4월 2기 협약을 통해 당진의 공교육혁신, 마을교육과정 확산, 당진마을교육공동체 기반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며 뜻을 모으기도 했다.협약식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당진학생수영장 설립과 맞물려 당진정보고 관련 진출입로 확장 추진을 위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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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1.11.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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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와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내륙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제천시의 경우 지난달 22일 개장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가 개장 2주 연속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개장일 첫 주말 3만 4000명의 입장객이 방문한데 이어 30~31일에는 3000여명 증가한 3만 7000명이 방문했다.일요일인 31일에만 1만 8957명이 입장하며 일일 최다 입장객 기록도 한 주 만에 갈아치웠고 누적 방문자수는 8만 9000명에 이른다.시는 관광 리플릿 등을 배포하고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달빛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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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1.11.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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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물가 고공행진이 심상치 않다.채소 가격 상승은 이상기온과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등 여러 복합요인이 작용했고 이제 ‘제철음식’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한 번 오른 가격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엽채류 가격은 여름에 상승했다 날씨가 선선해 지면 하락하는 그래프를 보여왔지만 올해는 예년만큼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 않다.서민들의 밥상에 주로 오르는 계란이나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가격도 지난해에 비해 여전히 높다.특란 30구(1판)에 1만원을 호가하던 계란 가격은 예년 수준으로 내렸지만 소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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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1.10.3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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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오세현 아산시장이 27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밝힌,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지속가능한 운영계획’안이 주목받으면서도,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기고 있다.올 한해동안 여성폭행선수 영입과 세금체납 등 도덕성 문제로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을 샀던 아산FC에 대한 사실상의 쇄신안이긴 하지만, 사무국장 공개채용 전환은 구단주인 오 시장 본인의 책임론으로 이어지는 뼈 아픈 대목이다.창단 2년째인 아산FC는 저비용 구단이여서 첫 해는 대표이사가 사무국장 업무를 겸임했으나, 지난해 말 법인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을 위해 사무국장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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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1.10.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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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아빠 인터넷이 안돼서 수업을 할 수 없어.”25일 11시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한 KT 유·무선 네트워크 장애로 인해 국민들은 1시간여 동안 백지가 되었다.모든 행동이 네트워크로 인한 일상이 진행되기 때문이다.학생들의 영상수업도 멈췄다. 인터넷을 이용해 모든 교육이 진행되니 수업 자체를 진행할 수가 없었다.피해는 일반 음식점까지 돌아갔다. 점심시간에 카드 결제가 되질 않으니 장사는 낭패가 되었고 배달앱을 통한 주문도 못받았다.모든 원망은 KT에 돌아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주문·결제가 활발해진 상황이어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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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1.10.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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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지난 21일부터 본격 시행된 스토킹 처벌법으로 인해 그간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던 스토커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게 됐다.법 시행 5일 만에 전국에서 451건의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는 남에게 스토킹을 당하더라도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에 피해를 참고 있던 이들이 많았다는 반증이다.사실 이전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는 피해 사실을 입증하기 어려웠다.신고를 하더라도 경범죄처벌법에 의해 가벼운 처벌만 받으면서 ‘스토킹을 해도 별 문제가 없다’는 인식이 팽배했었다.이번 법 시행으로 스토커들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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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1.10.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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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내달부터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로 전환될 전망이다.전 국민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 완료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23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기준 잠정집계한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수가 3594만5342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접종완료율 70%를 달성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한 2월26일 기준 240일, 2차접종 시작한 3월 20일 기준 218일만이다.장기간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으로 영업 운영시간 제한에 따라 경제 추락을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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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1.10.2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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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시의회 모 의원이 김정섭 공주시장을 출석시킨 시정질문에서 지난 6월의 ‘읍면동 순방 시민과의 대화’를 문제삼고 따졌다. “코로나 와중에 왜 했냐, 선거운동 소지도 있다”는게 핵심 골자다.얼핏 맞아 보이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김 시장이 창졸간에 억울하게 당했다.읍면동 순방은 이번 뿐 아니라 취임후 1년에 두번씩 빠지지 않고 해온 주민과의 소통이다. 기자가 현장에서 확인한 코로나 방역 또한 철저하게 수칙 따르며 잘했다. 읍면동 16곳에서 확진자 1명도 나오지 않은게 증거다.더구나 코로나 와중에 공주에서 해도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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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1.10.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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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최근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당내 행사를 준비하며 애를 먹었던 경험을 사석에서 듣게 됐다.포럼준비를 위해 대형 회의실, 무대 등을 갖춘 상가를 수소문 했지만 정치색이 짙은 행사를 거부했고 주민센터 등을 이용하기도 어려워 애를 먹었다는 것이다.주민센터의 경우 사용신청서를 제출하려고 했지만 공무원 출신의 한 인사가 "나중에 국민의힘 행사를 위해 대관을 해준 것과 관련 담당공무원이 문책을 받을 수도 있다. 그냥 신청서를 내지 않는 게 좋겠다"고 말해 포기했다고 한다.결국 150만원의 비용을 들여 세종시의 한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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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1.10.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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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 우리 경제. 특히 소상공인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비 심리 위축 과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는 힘든 시간을 보내야했다. 그로 인해 금산군 지역 특산물인 인삼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삼 시장 생긴 이래 최대 위기에 다 달았다. 수삼 가격은 생산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폭락하였고, 그나마 인삼은 저장성이 있어 보관 가능하나, 인삼을 저장할 수 있는 저온창고에 인삼으로 가득 찬 상태여서 보관할 장소 조차 없는 실정이다. 그로 인해 인삼 재배농가는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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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1.10.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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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지자체, 교통 관련 기관·단체와 손잡고 도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전담TF단을 19일 구성했다. TF단은 경찰의 집중단속 지원과 함께 각 기관·단체와 협업해 교육·홍보 등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충북자치경찰위의 TF단 구성은 최근 늘어나는 교통사고에 대한 주민 여론을 감안한 발 빠른 행보여서 눈길을 끈다. 지역으로 전환된 치안체계라는 제도의 취지에 맞는 주민 밀착형 치안정책에 나선 것이다.다만 시행 100일을 맞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현장의 불만은 여전하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감염병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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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10.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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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0일부터 열린다. 구미 등 경북 일원에서 25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장애인체전에는 전국 7437명(선수 5534명·임원 및 관계자 1903명)이 참가, 30개(정식 28개·시범 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 국내 장애인선수의 가장 큰 잔치다.25개 종목에 599명(선수 416명·임원 및 보호자 183명)이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은 전체 4위를 목표로 빛나는 투혼을 펼칠 예정이다.2020도쿄패럴림픽 등에서 맹활약하며 감동을 안긴 간판 장애인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도쿄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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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10.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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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지난 10일 천안 시내 빵집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빵지 순례자와 손님들로 붐볐다.이날은 ‘빵빵데이’가 열린 날이다. 숫자 0이 두 번 등장하는 10월 10일과 연계해 천안 빵 맛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이벤트 행사다.빵빵데이는 빵 애호가 100명(33개팀)이 천안 시내 맛집으로 알려진 14곳을 다닌 다음 소감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남기는 게 주요 내용이다.이날 빵지 순례에는 제과 분야 영향력 있는 사람(인플루언서) 17팀과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한 16팀이 참가했다.빵지순례자들은 팀을 이뤄 천안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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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1.10.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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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전국 3463개 읍·면·동 가운데 소멸 위기에 처한 곳이 1503개(43.4%)에 이르고 있다. 괴산군도 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은 피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괴산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사리면 사담·중흥·소매리 일대 170만 ㎡(51만평) 규모로 메가폴리스 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농촌산업, 청년 일자리, 귀농·귀촌, 6차 산업 등을 살리는 지자체의 자구책이자 시대적 변화의 배경이 낳은 돌파구일수 있다. 참으로 고무적이고 진취적인 발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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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1.10.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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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성일종(국민의 힘.서산태안) 국회의원의 막말논란이 한 달이 가깝도록 확산하고 있다.막말논란은 지난 9월15일 태안군의 ‘태안고속도로 국가도로망 10개년 계획 반영’ 보도자료를 성 의원이 보낸 보도자료 보다 먼저 보도한 A기자와의 통화에서 비롯됐다.성 의원은 A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야 기사 똑바로 써야지, 가세로 전화해서 죽여버릴거야” 등 자신의 공로는 묻히고 가세로 군수는 부각된 것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이후 가세로 군수가 기자회견을 열어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성 의원의 공개 사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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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1.10.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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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지금 우리의 삶은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모임이나 사람을 만날 땐 항상 인원수를 따져야하고 마스크와 열 체크, 손세정제, 안심콜, 수시로 날라 오는 안전안내 문자메시지 등은 이미 일상이 돼 버린 지 오래다.출·퇴근시간에 급하게 서두르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이웃이라도 마주치게 되면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도망가듯 자리를 피해야 하는 상황이 연출된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농협창립 70주년과 충북대 개교 70주년, 충북대병원 개원 3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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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1.10.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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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불법내부거래와 농지취득법의 허술한 틈을 파고들어 몇 배의 수익을 남긴 사건으로 전국민을 허탈하게 만든 가운데 비슷한 시기 당진에서도 기획부동산들의 농간(땅 쪼개기 수업)에 내·외지인들이 농지를 구매해 개발예정지 인근의 땅 값을 단기간에 올려놓았다.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인 농지취득자격 심사를 강화하는 농지법 개정 시행령이 올해 8월 17일에 공포됐지만, 기획부동산들은 법의 미비한 점을 이용해 농업인이 아니거나 농업인인 사람들의 주말·체험 영농을 목적으로한 농지 취득은 가능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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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1.10.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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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가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추진중인 ‘한평정원’이 주목받고 있다.특히 한평정원은 2020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및 2020년 정부 혁신 박람회에 지역혁신분야 우수 콘텐츠 선정을 비롯해 2021년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지역혁신 우수사례로 사업성과, 주민체감도, 지속가능성, 확산가능성 등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한평정원은 주민들의 작은 아이디어로 이웃과 함께 서로 소통하면서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을 즐길수 있어 참여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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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1.10.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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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2021청주공예비엔날레가 한창이다. 2년에 한 번 청주에서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수십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1999년부터 시작됐다.도자, 목칠, 섬유, 금속 등 공예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국제 종합 예술 행사로 매회 세계 60여 개국, 30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평균 3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20년 넘는 시간이 쌓이며 어느덧 12회를 맞은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올해 코로나19로 예전처럼 많은 관람객을 받지 못한다.게다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대면 축제 취소 또는 연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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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1.10.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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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충남도 문화재 심의위원회가 최근 온양 원도심 지역 일부 호텔에 대해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를 조건부 허가했다.이들과 함께 심의에 올라왔던 또 다른 일부 호텔도 현지의 특수성 등을 감안해 안각 적용에 융통성이 부여될 것으로 보여지면서, 조만간 현상변경 심의를 마무리짓고, 대규모 주상복합 건물로 재 개발된다.주민대책위가 구성되는 등 수개월 동안 민.관이 나서 충남도와 문화재 관계자등과 협의와 지원을 통해 이뤄낸 협치의 결과 물 이어서 앞으로가 더 기대 되고 있다.KTX중심의 신도시 권역인 배방과 탕정일대 개발에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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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1.10.04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