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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 민·관·정이 하나 돼 외쳤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 입법이 성공했다.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도 힘을 보탰고 충북 도정은 연내 제정을 위해 정계, 학계, 경제계 등 가능한 모든 인적자원을 동원하며 사활을 걸었다.법안 발의 후 1년 만의 국회 통과소식에 지역사회도 환호하며 기쁨을 함께했다.충북을 중심으로 중부내륙지역의 발전을 위한 국가 지원의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법안 통과 과정에서 삭제된 조항을 보완해야 한다는 새로운 과제도 생겼다.예
기자수첩
박승룡
2023.12.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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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경민 기자]겨울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겨울철은 대기가 건조해 화재에 취약하다.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 발생 시 빠르게 퍼진다.지난 5일 충북 괴산군 청안면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9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처음에는 작은 불이었지만 진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최근 5년간(2018~2022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2722건으로, 전체(7435건)의 37%를 차지한다.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44%(1187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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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민
2023.12.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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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선현 기자]1980년대 신군부가 들어서고 언론사서 ‘신’자의 활자가 부족했던 때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2023년 세모에 개딸, 개판, 개공화국 등 ‘개’가 신문지면에 많았다. 올해는 12간지는 토끼의 해였는데 ‘개’가 메인인 개걸스러운 한해였을까?세계적인 면세점 업체 DFS의 공동 창업자로 미국의 억만장자 찰스 프란시스 피니가 생전에 11조원을 기부했다고 한다.그는 DSF면세점서 세계적인 명품을 팔면서 정작 본인은 손목시계에 15달러 이상을 쓰지 않고, 부의 상징인 호화 요트도 구입하지 않고, 출장 때 비행기도 항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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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현
2023.12.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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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이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인맥 찾기에 혈안이 된 모습이다.일부 공직내부에서는 평소 당선인과 친분이 두 텁거나 선거캠프에 몸담았던 사람들을 찾아가 인사청탁은 물론, 승진대상자나 경쟁자들을 음해하는데 혈안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이번 금산군 정기인사에는 국장(4급), 서기관(4급)과 과장(5급) 등 8명의 승진이 핵심요인이다.4급 서기관 자리에는 행정직 2명과 기술직 1명 등 3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고 5급 7명의 자리에는 교육 1명, 파견 2명이 본청으로 복직해 5명의 승진요인이 발생한 상태다.주요부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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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3.12.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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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충남 천안시는 내년 하반기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충남에서는 당진시와 청양군에 이어 세 번째다. 시는 지난달 21일 관련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내년 예산안에 세탁 장비 및 비품 구입 등 1억2000만원의 예산을 전액 시비로 편성한 상태이다.대기업처럼 자체 세탁소가 없는 지역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는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다.그동안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은 잦은 세탁으로 인한 비용 부담 때문에 기름때나 중금속 등 이물질이 많은 작업복을 세탁하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착용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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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3.12.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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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농어민들과 지방소멸위기 지자체들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을 위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2015년 한·중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 당시 시장개방으로 피해를 보는 농어민과 농어촌을 지원하기 위해 여·야·정 합의로 마련됐다.연 1000억원씩 10년간 1조원 조성을 목표로 2017년부터 기금조성을 시작했지만, 올해 8월까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납부한 금액은 모두 2147억원으로 목표(7000억원)대비 30.1%에 그치고 있다.이중 공공기관(113곳)이 조성한 금액은 1348억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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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3.12.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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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올 한해 청주는 곳곳에서 열린 축제의 열기로 후끈했다.‘청주문화재야행’부터 ‘청주읍성큰잔치’,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청원생명축제’, 여기에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까지 모두 인파로 북적였다.각 축제의 취지나 규모, 기간, 예산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 축제에 몇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는지에 대한 단순비교는 불가한 일이나 주최측 추산으로 청주문화재야행은 7만명, 청주읍성큰잔치 1만5000명,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15만명, 청원생명축제 62만명, 청주공예비엔날레는 30만명의 관람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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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3.11.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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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다자녀 가구 기준을 확대하는 추세에 발맞춰 제천시가 양육 부담 완화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 대응에 나서 누길을 끌고 있다.제천시는 2024년부터는 제천시민 가운데 2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도 대학 등록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시가 발의한 ‘제천시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등록금 지원 대상이 되는 다자녀의 기준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개정 조례안에는 4조 2항의 ‘등록금 지원은 등록금에서’를 ‘등록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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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3.11.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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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국제 무역항이 박경귀 시장의 창조적인 역발상으로 2025년 4차 전국항만 기본계획 수정 계획안에 반영이 유력 시 되고 있다.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해 취임 후 시동을 건 아산 국제 무역항(트라이포트) 건설은 민선 8기 아산시정의 핵심 공약으로, 항구도시 ‘아산’의 100년 미래로 평가 받았다.그러나 앞서 건설된 평택과 당진항에 비해 내륙 깊숙이 자리잡은 지리적 불리함으로 항로 개설을 위한 준설비용 과다와 신평~내항간 도로 교량 높이가 11.5m에 불과해 국제 무역항으로서 입지가 부적합 하다는 기류가 강했다.박경귀 시장의 창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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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3.11.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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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지역은 잊을만 하면 여름에 수해를 겪는다. 지난 7월에도 집중호우로 인해 청주의 모충동, 수곡동, 강내면, 오송읍 등이 물에 잠겼고 특히 14명이 사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겪기까지 했다. 인간의 힘으로 거대한 자연재해를 원천 차단할 수는 없다. 하지만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최대한 막을 수는 있다. 이를 위해 청주시는 국가하천인 미호강과 무심천의 준설작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먼저 미호강 준설의 사업량은 퇴적토 준설 L=31㎞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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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2023.11.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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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충북 청주에 ‘기생생물자원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기생생물의 정의, 활용, 역할, 발견, 아카이브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 자원관에서는 실물 전시, 홀로그램, 현미경과 같은 다양한 패널을 이용해 관찰과 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기생생물자원관 개관으로 기생생물에 대한 인식 전환은 물론 학문적 유용성을 뛰어넘어 다양한 산업화 영역까지 활용도가 확장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기생생물세계은행(이사장 엄기선)은 2020년 11월 설립돼 기생생물을 수집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기생생물자원을 보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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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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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 유일의 공공조달 행사인 ‘충북조달박람회가’ 23일 폐막했다.도내 85개 조달기업이 참여하고 도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4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호황을 이뤘다.기업들은 조달청에 등록된 3500여개 제품을 선보였고,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직접 체험·관람을 하며 관심을 가졌다.그동안 지역 조달기업들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도내 공공기관이 구매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해왔다.해당 공무원들 또한 기업의 민원을 알고 있었지만, 성능검증에 대한 불신이 작용하면서 관행처럼 늘 거래하던 기존업체만 선호했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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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3.11.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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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약 1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금산건삼시장은 한때 국내 인삼 거래량의 약 70~80%를 차지해 인삼의 종주지로 명성을 드높이고, 국내 인삼 시장을 대표했다.건삼전은 금산을 대표하는 인삼시장으로, 매월 2일과 7일 장날은 인삼을 사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오는 사람들로 시장 100여개 점포와 골목마다 발 디딜 틈도 없이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루었다.당시 점포 10평 내외 가격은 프레임이 붙어 아파트 한 채와 바꾸지 않을 만큼 금산군 최고의 상권이었다.인삼산업법적용으로 인한 이중 규제와 함께 시장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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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3.11.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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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1년을 앞두고 있다. 지역별로 다소 상황은 다르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이 제도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1월 1일 시행됐다.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한도 500만원)를 하면 세제 혜택(16.5%)과 함께 지역특산품(30% 한도 내)을 답례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우리보다 먼저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지방 소멸 위기를 경험한 일본이 2008년 도입한 ‘고향납세’(후루사토 납세)가 모델이다. 일본은 첫해 800억원, 2022년
기자수첩
최재기
2023.11.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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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청년이 총기 오발 사고로 아깝게 생을 마감했다.야간에 가재를 잡으러 나선 30대 A씨는 수확기 피해방지단 소속 엽사가 쏜 총에 목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엽사 B씨는 "야간에 갈대숲에서 움직임이 있어 멧돼지인 줄 알고 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총기엔 열화상카메라가 달려 있었지만, 뚜렷하게 형체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매년 총기 사고가 발생하지만, 대책 마련은 전무한 수준이다.각 시·군과 해당 지역 경찰서는 사고가 발생할 때만 응급조치 형식으로 교육은 진행하고 있지만, 총기 압수
기자수첩
박승룡
2023.11.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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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가 옛 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지역민의 관심이 높다.먼저 시는 제천 서부시장이 속해 있는 서부동 431 일원(8만7000㎡)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노후 주택·점포를 철거하고 이 부지에 시는 사업비 212억여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서부동 어울림센터(공공임대아파트 12층·42세대, 생활 SOC시설, 상생협력상가 등)를 건립한다.또 생활 편의 시설(2630㎡) 등 서부동 열린마당, 노후 주택 집수리, 담장 정비 등 주거환경정비와 골목길 정비 마을정원,
기자수첩
장승주
2023.11.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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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동양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올해 마지막 회의가 지난 14일 열렸다.동양일보는 올 한 해 동안 각 분기별로 4차례의 독자권익위 회의를 열었다.독자권익위는 동양일보 뿐 아니라 다른 일간지도 각 사의 사정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2005년 신문법이 제정될 때 ‘독자권익위는 자문기구로 둘 수 있다’고 합의했기 때문이다. 의무조항은 아니나 대부분의 신문사들이 이 제도를 운영중이다.독자권익위는 ‘독자와 함께 하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위원을 구성하고 권익위는 옴부즈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본래의 취지는 독자의 권익이 침해
기자수첩
김미나
2023.11.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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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장례행렬을 전국 최초로 왕실 규모로 재현해, 아산 만의 이순신 관광 콘덴츠로 발굴키로 해 관심을 받고 있다.아산시 현충사와 온양민속박물관 등 시내 일대에서 개최되는 순국제전(17~19일)은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개최돼온 축제와는 다른 ‘죽음’을 축제로 승화 시키는 것 이어서 학계는 물론 시민들의 비상한 관심의 대상이 됐다.온양온천역에서 현충사까지 4.4km 구간에서 열리는 장례행렬 규모만도 700여명의 시민이 제관 복장을 갖추고 참여한다고 하니, 상상을 초월한 퍼포먼스가 예상된다
기자수첩
서경석
2023.11.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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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국가균형발전을 원한다면 미국식 상원제 개헌론은 진지하게 생각해 볼 문제이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와 5년 단임제를 골자로 삼은 9차 헌법 개정 이후 무려 30여년 이상의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자치분권, 인권 등 크게 또 빠르게 변화된 시대상을 오롯이 담을 수 있는 헌법 개정이 전무했다는 얘기다. 여러 가지 개헌안 중에도 상원제 헌법개정을 통해 17개 광역시·도 등이 동등한 권한 속에 국방·외교·통일 등 국가 중대사를 논의할 때 진정한 의미의 국가균형발전에 접근이 가능할 것이다.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최선
기자수첩
이민기
2023.11.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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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장바구니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김장철이 코앞인데 당장 배추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올랐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 탓으로 김장채소류 생육 부진은 배추뿐 아니라 고춧가루, 대파, 쪽파, 미나리, 배 등 대부분 가격 상승을 불러왔다.평년 대비 생산량에 있어서도 가을배추 2.4%(3만t), 소금(천일염)은 7.7%(23만t) 감소하면서 수급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정부는 주재료인 배추 생산량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했지만 전남과 전북 등 이달 중순에서 내달 초까지 김
기자수첩
도복희
2023.11.13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