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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過猶不及) 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지나칠 과(過)와 오히려 유(猶), 아닐 불(不), 미칠 급(及)으로 낱말이 구성된 과유불급의 의미는 현대사회에서 정도가 지나친 것은 오히려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뜻으로 통용되고 있다.중용(中庸)을 강조한 말로 과유불급의 출처가 되는 출전(出典)은 논어 선진편 15장에 나온다.지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적절한 상태를 가리켜 중용(中庸)이라고 한다.무엇이든 한쪽이 지나치면 부작용이 크다는 것을 말 할 때에도 쓰이고 있다.중국 춘추시대의 사상가이기도 한 공자(孔子)는 교육가와 정치가, 유
데스크칼럼
윤규상 기자
2015.05.0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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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부모들 사이에 충북도민으로 사는 것이 행복하다는 말이 자주 회자된다고 한다.홍준표 경남지사가 보편복지인 무상급식은 좌파 정책이라는 논리로 일방적으로 무상급식을 중단한 데 비해 이시종 충북지사가 무상급식은 국가의 의무이자 교육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보여줬기 때문이다.이지사는 최근 열린 간부회의에서 수업료 면제와 급식 제공 등을 무상복지의 일환으로 보는 것은 잘못이며 무상급식은 국가의 의무이자, 교육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더 나아가 교육에 대한 차등은 있을 수 없으며 장기적으로 교재비와 기숙사 마련까지 국가가 해야 할 의무이자 국
데스크칼럼
서관석 기자
2015.04.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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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학교가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은 지 한 달이 지났다. 이 기간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 교육지원청 등 교육가족들이 신경을 곤두세웠다.신학기 초인 3~4월은 학생 간 서열이 형성되는 시기로 학교폭력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학교폭력에 대한 선제적 제압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각급 학교들은 경찰관들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치는가 하면, ‘친구사랑주간’과 ‘학교폭력 추방의 날’ 등의 행사를 펼쳤다.새 학기를 맞아 많은 학생들이 자리를 옮겨 상급학교에 새로 입학하고 또는 선·후배 관계를 형성하면서 학교생활을 하게 되는데
데스크칼럼
지영수 기자
2015.04.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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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葛藤)’이란 칡과 등나무라는 뜻으로, 칡과 등나무가 서로 복잡하게 얽히듯 개인이나 집단 사이에 의지나 처지 또는 이해관계가 달라 서로 적대시하거나 출동을 일으키는 말을 뜻한다.현대사회에서는 시민의식이 높아지고 민주주의의 성숙으로 사회갈등이 증가되고 있다.정부나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사업 또는 정책과 관련해서 비롯되는 공공갈등 역시 더 크게 확대되고 심화되고 있는 경향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전국적으로도 지자체들이 이 같은 공공갈등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공공갈등 관련 조례를 제정, 시행하고 있다.대부분 갈등관련 조례에는 관련법
데스크칼럼
윤규상 기자
2015.03.0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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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해 무엇인가를 베풀거나 나누는 것이다.선진국일수록 기부문화가 발달했다.영국의 경우 개인과 기업들이 제공하는 물품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자선 상점들이 매우 많다.미국은 최초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기업과 경영에 접목해 부를 사회에 환원한 ‘앤드류 카네기’처럼 기업들의 기부문화가 매우 발달해 있다.우리나라도 과거 자선과 동정이라는 틀에 갇혀 있던 기부에 대한 인식이 사회를 풍요롭게 하고 인간관계를 회복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기부에 동참하는 시민과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으나
데스크칼럼
서관석 기자
2015.02.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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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과 공군 19전투비행단이 소음 문제로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주민 A씨가 지난해 8월 26일 다음 달 충주시민들을 초청해 첫 번째 열리는 하늘사랑축제를 위해 연습중인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 전투기 소음에 항의방문 차 비행단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이 과정에서 ‘높은 분(?)’을 만나러 들어가겠다는 A씨가 경계근무중인 헌병을 폭행하고 부대 기물파손과 차량으로 부대를 무단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다.A씨는 군 형법상 초병 폭행과 초소 침범, 군용시설물에관한특별법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받았고,
데스크칼럼
윤규상 기자
2015.02.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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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향응을 제공받은 조합원이 자수할 경우 최대한 선처해 드리겠습니다.’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논산시 노성농협 앞에 내걸었던 현수막이다. ‘1월 31일’이라는 자수시한까지 박아 놓았다. 이 현수막은 지난 1월 22일 구속된 김모(여·56)씨 사건과 관련해 걸렸다.검찰은 조합원이나 조합원 가족에게 조합원 가입비(출자금) 명목 등으로 1인당 20만~100만원씩 모두 6000여만원의 금품을 돌린 혐의로 노성농협 조합장 출마 예정자 김씨를 구속했다.하지만 김씨는 누구에게 돈을 줬는지는 밝히지 않아 선관위가 자수 권유에 나섰다.최대한 선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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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기자
2015.02.0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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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사람들이 사는 공간이다.그래서 늘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사람들은 그 많은 일들에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슬퍼하고 분노하고 안타까워하면서 살아간다.최근 언론을 통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들만 해도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다.한 젊은 남편이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가다가 뺑소니차량에 치여 숨진 안타까운 사고를 접하면서 가장 화가 나는 일은 사람을 치고도 생명을 구할 생각을 하지 않은 채 그냥 도망쳤다는 일이다.그러곤 “사람인 줄 몰랐다. 조형물이나 자루 같은 것인 줄 알았다”고 변명하는 그 모습에 더욱 화가 난다
데스크칼럼
김동진 기자
2015.02.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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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충주상공회의소가 여러 가지 문제로 복잡하다.현 회장은 3년 임기의 회장을 두 번 연임했다.마지막 임기를 두어 달 앞두고 벌써부터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출마 후보군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 등 도내 북부 3개 지자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상공인들을 대표하는 회장 자리가 소위 ‘끗발’이 있는가 보다.지역 상공회의소 회장 자리는 공식석상에서 의전 서열상 항상 앞줄과 상석이며, 그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이런 이유로 회장출마 후보군(群)의 다양한 출마의 변과 주위 지지자들이 출마 당위성
데스크칼럼
윤규상 기자
2015.01.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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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술가인 이성민 박사는 자신의 저서에서 ‘반기문 대망론’에 대한 재미있는 가정을 내놓았다.그는 반기문 대망론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를 ‘한반도 통일문제가 남북의 국정현안은 물론 세계적인 핫이슈가 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반기문에 대한 국민들의 선망이 식지 않고 있다.새해 들어 발표된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24.4%~38.7%를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데 대통령 안 하겠다는 바보는 없다.반기문 총장 역시 대선 출마를 선언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UN사무총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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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1.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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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흡연자들의 설자리는 더 좁아졌다. ‘담뱃값 인상’부터 ‘모든 음식점 금연’까지, ‘범국민 금연 정책’ 때문이다.새해를 맞아 거세게 부는 금연 열풍의 영향으로 연초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사람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국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사람은 3만67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1645명보다 3.15배로 늘었다.문형표 복지부장관도 지난 8일 세종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아 금연 서약서를 작성, 금연 성공을 다짐했다. 파격적인 담뱃값 인상과 금연구역 확대로 새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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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1.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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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모두들 희망을 말하고 기적을 꿈꾸기 마련이다.지난 기억들 중에서 기쁘고 행복했던 일들만 기억하려 하고, 아프고 고통스러웠던 기억들은 잊으려 하는 것도 인지상정이다.생각해보면 그렇게 희로애락이 모두 공존하는 것이 삶이다.희망도 기적도 결국은 아픔과 고통이 혼재하는 삶 속에 감춰져 있는 것이며, 알지 못한 채 살아가다가 비로소 발견하는 것일 뿐이다.누군가에 의해 주어지는 것도, 만들어지는 것도, 없던 것이 생겨나는 것도 아니다. 저절로 얻어지는 것도 아니다.찾고자 노력하고, 얻으려 도전하고, 발견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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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1.0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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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는 1990년 당시 무보수 명예직으로 출범했다.각자 생업을 가지면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 균형 역할을 하라는 것이다.그러나 그 후 ‘정당 공천권’과 ‘지방의원의 정액보수제’라는 ‘누이 좋고 매부 좋게’ 지방자치법을 고치면서 납세자의 부담은 가중 됐다.지금 기초의원은 3000만~5000만원, 광역의원은 5000만~8000만원의 연봉을 받는 봉급생활자가 됐다.생업을 갖지 않고 의원직을 전업으로 삼고 있다.일본 지방의회는 회기 중 참석하는 의원에게만 회의비를 준다.한국은 국민소득이 일본보다 낮은데도 의원이 행정공무원 수준의 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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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4.12.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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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대한민국은 참 좋은 나라다.툭하면 ‘표현의 자유’를 앞세워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는 나라이니.그것이 사실이든 거짓이든, 착각이나 오해나 의도적 가공을 통해 만들어진 날조라 하더라도 아무렇게나 떠들 수 있는 나라다.최근 종북 논란을 빚고 있는 신은미·황선 토크콘서트가 대한민국 곳곳에서 열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그들은 말한다. 자신들이 콘서트를 여는 이유는 “직접 가서 보고 경험한 북한 동포들의 다양한 생활과 생각을 알리는 것이 현 정부의 통일정책에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라고.그들의 말대로라면 참으로 대단한 일이다.자
데스크칼럼
김동진 기자
2014.12.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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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행복씨앗학교(혁신학교)’의 내년도 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통과됨에 따라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오는 12일 예정된 혁신학교 선정 결과를 비롯해 앞으로 어떻게 운영될지 등 관심이 쏠린다.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한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공모 신청서를 낸 41개 학교 가운데 10곳을 혁신학교로 지정,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내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10개의 혁신학교와 20개의 ‘혁신학교 준비학교’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배움 중심의 수업혁신이
데스크칼럼
지영수 기자
2014.12.0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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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민세 인상, 자동차세 인상, 지방세 감면 폐지·축소 등을 입법예고 했다.세금폭탄이 쏟아지고 있다.서민 가계에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정부가 담뱃값을 기존 금액에서 2000원을 더 올렸고 주민세와 자동차세 인상 방안도 발표했다.담뱃값도 매년 물가상승률만큼 올릴 예정이다.정부는 누구는 가격이 올라 죽는 소리를 하고, 어느 누구는 자신은 담배를 피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지나친다.과연 그럴까. 담뱃값 인상은 엄밀하게 따지면 담배에 붙는 세금을 올리는 것이다.담뱃값 인상으로 촉발된 연이은 세금인상의 핵심은 간접세의 증가다.정부
데스크칼럼
동양일보
2014.11.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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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충북도의회가 열심히 일할 생각인가 보다.전국 최고 수준의 의정비 인상을 요구하며, “앞으로 열심히 일할 테니 의정비를 올려달라”고 하는 모양을 보니.그런데 지역주민이 가장 믿지 못하는 말은 정치인들이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말이니, 그 말을 누가 믿겠는가.이들의 요구를 반대로 생각하면, 그동안 일을 열심히 안했다는 말이나 마찬가지다.의정비가 적어서 일을 안했다는 말이다.그렇다면 과연 이들의 의정비가 적다는 게 맞는 말일까.충북도의원들이 받는 연간 의정비는 지난해말 기준 4968만원으로, 한 달 평균 414만원 꼴이다.우리
데스크칼럼
김동진 기자
2014.11.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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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1리 행치마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태어난 곳이다.요즘 반 총장의 대망론이 정치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요동치고 있다.반 총장은 대권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못하는 상태지만 그의 신드롬은 심상치 않다.최근 여론조사에서 반 총장의 대통령후보로서의 지지율은 40%를 넘어섰다.이는 2위 그룹의 3배가 넘는 수치이며 말 그대로도 압도적 리드다.사실상 3년전 안철수 신드롬과의 차이가 뚜렷해 보인다.그것은 그의 지지는 지역과 연령대를 모두 뛰어넘어 골고루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반 총장은 진보, 보수 정권을 경험한 국
데스크칼럼
서관석 기자
2014.11.0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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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대의 풍류시인인 푸블릴리우스 시루스(Publilius Syrus)는 ‘모든 사람은 죽음 앞에 평등하다’고 말했다.이솝 우화에도 ‘죽음은 높은 자나 낮은 자를 평등하게 만든다’는 구절이 있다.과연 그러할까.최근 일어난 여러 죽음을 살펴보면 ‘모든 사람은 죽음 앞에 평등하지 않다’는 엄연한 현실을 목도하게 된다.얼마 전 ‘칠곡 계모 사건’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겨우 8살짜리 의붓딸을 마구 때리고 넘어뜨리는 등 수년간 상습적으로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이다.군 선임병들의 지속적인 학대와 폭행으로 온 몸에 멍이 시퍼렇게 든 채
데스크칼럼
동양일보
2014.11.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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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비롯한 시도교육청의 자금 사정이 심상치 않다. 돈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급한 불부터 끄는 형국이다.교원 월급과 학교 필수 운영비에 쓸 돈이 모자라 재원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교육청의 겉은 멀쩡하나 재무부서의 속은 타들어간다.시도교육청이 빌려 놓고 갚지 못한 채무가 14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지자체가 법정전입금마저 제때 지급하지 않아 재정 이중고를 겪고 있다.교육부가 올 들어 세수 부족을 이유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아 각 교육청은 정기예금을 해약하거나 급전을 빌려 인건비를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대전시교육청은
데스크칼럼
지영수 기자
2014.10.26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