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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그리고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라 한다. 현재의 인구수를 유지하기 위한 합계출산율을 대체출산율이라 하는데 적어도 2.1명은 되어야 한다. 합계출산율이 1.3명 밑으로 떨어지면 초저출산 국가라 한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0년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7.2%가 되어 고령화사회, 2018년 14.3%로 고령사회가 되었으며, 불과 7년만인 내년에는 20.3%가 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한편 1970년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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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2.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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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명도구곡과 항일투사 김호경(金皓經)1 첫째, 삼일절이 다가온다. “역사는 기록에 남고, 기록은 역사에 남는다. 기록은 역사를 증언한다”명도구곡(明道九曲)과 조선말일제강점기 항일투사 김호경(金皓經1878~?)을 아시나요? 《중용》의 “막현호은(莫見乎隱),숨겨져 있는 것보다 더 잘 드러나는 것이 없다.” 일제에 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해 헌신한 애국자들의 투쟁과 미국의 조력에 힘입어 광복을 맞았다. 그러나 이념과 주도권 쟁탈로 인해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남한이 혼란한 틈을 타서 1950년 북괴가 기습남침했다. 미국등 유엔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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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2.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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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매달 정부는 통계청을 통해 고용동향을 공시하고 있다. 지난 16일 발표된 고용동향 지표를 살펴보면, 충북은 15세 이상인구가 144만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8천명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경제활동인구 역시 약 2만 7천명이 증가하였다. 경제활동인구 증가와 더불어 취업자도 3만 3천명 증가하면서 고용률은 63.0%로 전년 이때 보다 1.9%p높아진 결과를 가져왔다.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중 세종(취업자 수(1.7%), 고용률(0.1%p))과 충북(취업자수(3.7%), 고용률(1.9%p))만이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증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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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2.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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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시대가 변하면서 학교의 기능과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다양해지고 있다. 그에 따라 이전에 없던 많은 사업들이 학교에 도입되고 시행되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학교 급식, 방과후학교, 학교돌봄 등이 있다. 사업들이 도입될 때 나름의 명분과 사회적 요구가 없지 않았다. 지금도 일정한 선기능을 수행하며 사회적 요구, 사회적 필요를 일정 정도 충족하고 있기는 하다. 그렇기는 하나 가끔씩 이러한 사업들이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는지, 올바른 방식으로 학교에 도입되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제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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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2.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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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001년 개봉한 가슴 아픈 사랑을 노래하는 최고의 뮤지컬영화 를 소개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 , 등으로 주목받은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감독. 배즈 루어만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시골 돼지농장에서 유년기를 보내, 영화학교는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속칭, 싸구려 극단의 배우로 연예계 일을 시작했으며, 존 듀간의 1981년 작 을 통해 배우로서 스크린 데뷔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듬해 에 출연한 것이 영화배우로서의 이력은 전부이다. 이렇게 무명배우 시절을 어렵게 보낸 뒤 루어만은 부랑청소년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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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2.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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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년은 용띠 해가 된다. 연말 연시부터 언론에서는 토끼 해가 가고 용띠 해가 왔다고 떠들썩하게 이야기하지만 용띠 해는 1월1일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띠라는 것은 양력도 음력도 아닌 입춘(立春)을 새해 첫날로 하는 절기력(節氣曆)을 사용하므로 엄밀하게 말하면 2024년 2월 4일부터 용띠 해가 시작된다. 따라서 양력 1월 1일부터 2월 3일에 태어난 사람은 용띠가 아니라 아직은 계묘년(癸卯年) 토끼 띠인 것이다. 매년 띠를 정해주는 동물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불교에는 땅을 지키는 열두 수호신으로 12방위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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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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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지난 2월7일 충청북도는 오송 C&V센터에서 산업부에서 공모중인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청주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재생의료진흥재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 바이오·환경연구소, 충북대학교병원, 베스티안병원, 마디사랑병원, (사)한국독성학회,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1개 기관과 체결했다.국가첨단전략산업의 지정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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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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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이 되면 라스베이거스에서는 국제 전자제품 전시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열린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로, 2024년 올해는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4,300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해 첨단 IT 제품들을 선보였다.이번 CES 2024는 인공지능(AI)이 활용되지 않은 제품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AI를 활용한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다. 어떤 이들은 올해 AI를 이용한 사기가 가장 활발해질 거라고 예측하기도 한다. 앞으로의 세상은 AI를 활용하는 사람과 활용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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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2.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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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미 국방부는 작년에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연구에 30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였다. 앞으로 테러 집단이나 적대국이 사실 여부가 불가능한 허위 정보를 공격 무기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올해 2월 초에 홍콩의 한 금융회사 직원이 화상 회의에서 상사가 특정 상품을 구매하라고 한 지시에 따라 한화 300억원이 넘는 돈을 송금한 일이 있었다. 그 직후 상사가 지시하는 영상은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된 가짜 이미지와 음성, 즉 딥 페이크(deep fake) 영상으로 밝혀졌다. 이런 기술이라면 군대의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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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2.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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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인구감소 지역은 여러 문제를 안고 있다. 최근 건축공간연구원은 인구감소 지역 진단 체계 연구를 수행하면서 인구감소 지역의 현안 이슈 분석을 위해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한 바 있다. 그 조사 결과를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현안 과제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인구감소 지역의 문제는 크게 사람 측면과 장소 측면의 현안 문제와 과제로 정리할 수 있다.첫째, 사람 측면에서의 인구감소 지역 현안은 경제활동 인구감소, 저출산ㆍ고령화 사회, 배타적 지역사회, 인구ㆍ사회적 불균형, 미흡한 교육 및 양육 환경 순으로 나타났다.경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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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2.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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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곧 설을 맞는다. 차례를 모시고 세배를 올린 후에 떡국을 나누면서 덕담을 주고받는 설날 풍경은 점차 사라지고 있고, 연휴를 활용해 국내외로 가족여행을 떠나거나 아예 혼자서 지내는 사람들의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 무엇이 내게 더 이익이 되는지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경제적 합리성에 비추어 보면 이해할 만한 일이다. 공동체로서 대가족이 해체되어 버린 상황에서 명절에만 겨우 만나는 일가친척들이 내 삶에 섣부른 평가나 충고를 해올 때 감내해야 하는 불편과 불쾌를 생각하면 그렇다는 것이다.설과 추석은 달의 움직임을 전제로 성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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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1.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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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흰눈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하다 ~~~~“어린 시절 눈이 오면 필자가 제일 먼저 했던 일중 하나는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하기, 고드름따기, 썰매타기였다. 그날의 모습을 그려보자. 추운데 너무 오래 놀았기에 엄마한테 혼나는 일은 당연하고 보너스로 콧물이 줄줄, 손발은 시리고, 심하면 동상이 오고, 열나고, 아프고...그리움의 발로일까? 며칠전 건물 처마밑에 매달린 고드름을 보고 있노라니 스마트폰 카메라로 나도모르게 셔터를 누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지난주 신문지상에 ‘역대급 맹추위에 한냉질환자 속출, 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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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1.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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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지난해 시월 청주 근교 산행을 하다가 발목을 다쳤다. 발목이 꺾여 발이 붓고 디딜 수가 없이 통증이 심했다. 병원에 가보니 발목인대가 늘어났고 일부가 파열되었다고 했다. 참으로 한숨이 절로 나왔다. 지금까지 평생 깁스 한번 해본 적이 없었으니 눈앞이 캄캄했다.그날부터 깁스를 하고 절뚝거리며 생활해야만 했다. 한마디로 한걸음을 내디딜 때 마다 통증을 느끼니 이것이 불행인가 싶었다. 건강하게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낀 적이 없었다. 거의 두달이 지나니 비로소 걸을 수 있어 비로소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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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1.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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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딸은 요즘 아이들이 크니 우유를 많이 먹는다고 투덜거린다. 경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지출이 많아진다는 소리이다. 딸의 이야기에서 눈물을 삼키며 신문을 돌리던 나의 청년 시절이 떠오른다. 집안에서는 중학교 졸업할 무렵, 나의 인생길을 정해주었다. 금왕의 무극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다니며 면서기가 될 준비를 하란다. 그 시절에는 면서기를 하려면, 농업고등학교에 가야지 가능성이 있다고 어른들은 판단한 것이다. 인문계를 갈 실력임에도 농업고등학교에 가게 된 것이다. 집안에선 내가 무얼 하고 싶은지는 안중에도 없었다. 공무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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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1.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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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푸른 용 갑진년이 밝았다. 올해는 권력과 부귀를 상징하는 용의 해다. 그것도 황제를 상징하는 청룡이다. 서양에서는 용(dragon)이라고 한다. 용은 하늘을 날면서 불을 내뿜는다. 누구도 당해낼 자가 없다. 동양에서는 기다란 몸통을 자유자재로 날면서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태다. 연못에서 물을 머금고 하늘을 향해 자유롭게 비상하는 용은 그야말로 천하를 지배한다. 천지를 진동하는 용틀임은 세상을 깨트리고 창조 개벽이다. 생김새는 코모도 왕도마뱀과 악어를 반쯤씩 닮았다고 보는데. 공룡의 생김새가 바로 용이다.용도 올해 푸른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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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1.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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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횡단보도 앞에서 신호가 바뀌길 기다린다. 주위를 둘러보면 이 짧은 시간에도 사람들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한다. 누군가는 눈에 보이는 행동을 하고, 누군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생각을 한다. 거리는 여전히 멈춤과 움직임의 연속이다. 사람들은 이것을 시간의 흐름이라고 부른다.삶의 숱한 흐름에서 중요한 것들이 많다. 그중 하나가 약속이다. 시내버스가 제시간에 정류장에 도착하는 일이나, 은행과 행정복지센터의 업무시간처럼 사회적 약속부터, 지인과의 식사 또는 소소한 모임처럼 개인적인 약속까지 시간은 무수한 약속들로 채워지고 있다.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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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1.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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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48년을 동물과 관련된 삶을 살아왔다. 수의사이자 수의대 교수로 신약개발, 비임상 연구를 하는 기업 대표이기에 오직 동물만이 관심사였다. 아는 나무란 소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정도였다. 6년 전 14년을 함께한 반려견 써니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써니가 가기 1년전 아내는 늙어가는 써니를 위해 방치된 농지에 정원을 만들고 잔디를 심어 뛰놀게 하자고 당부했다. 조성을 미루다 폭우로 농지가 훼손되자 토목공사를 하고 봄이 되면 정원을 만들려 했으나 써니는 먼저 갔다. 아내는 써니의 유골함을 애지중지 머리맡에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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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1.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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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대승을 예상했던 지난 토요일의 아시안컵 요르단전 2대2 무승부에 속이 상하고, 북극 한파가 몰고 온 강추위에 마음마저 얼어붙는데, 지난 주말 저녁 아닌 밤중에 홍두깨같이 터져 나온 대통령과 여당 비대위원장의 갈등 소식은 우리를 슬프게 한다.21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다”라는 입장을 기자단에게 공지했고, 대통령실은 “비대위원장의 거취 문제는 용산이 관여할 일이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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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1.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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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첫째, “법칙이 법칙을 낳는다” 대인증무(待人贈務)법칙, 적임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려 그 사람에게 임무를 준다. “아름다움이란 절로 아름다울 수 없고 사람에 의해서야 드러난다. 난정(蘭亭)이 우군(右軍)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 맑은 여울물과 긴 대나무가 쓸쓸한 산에 묻혀버렸을 것이다.이 정자는 궁벽한 민령(閩嶺)에 위치하여 그 뛰어난 경치를 보러 오는 이가 거의 없으니, 이 정자를 세운 사실을 글로 쓰지 않아 거룩한 자취가 인멸되게 한다면, 이는 숲과 시냇물에게 부끄러움을 안겨주는 꼴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 내용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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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1.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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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024년 새해가 밝아오면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트랜드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내용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해마다 제시하고 있는 트랜드 코리아는 2024년을 'DRAGON EYES'라는 슬로건으로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년을 기원하는 ‘분초 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 인간’, ‘버라이어티 가격전략’, ‘도파밍’, ‘요즘 남편 없던 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디토소비’, ‘리퀴드폴리탄’, ‘돌봄경제’라는 키워드 10가지를 제시했다.시간의 가성비, AI에 따른 변화, 완벽형을 꿈꾸는 사람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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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1.18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