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을 통해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충청권메가시티(광역생활경제권) 구축론이 탄력을 받게 됐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지난 1월 25일 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지방으로 확산하자는 차원에서 대전(반석)~세종청사~오송~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을 노선으로 한 충청권광역철도가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구상하고 추진한 대전~세종~충북(총사업비 4조2810억원, 56.1km)을 잇는 철도대동맥론에서
선거
이민기
2024.03.25 18:30
-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4.10 총선을 앞두고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이 대전총선 초반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25일 지역 여야는 'R&D 예산 삭감'을 주제로 거센 신경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 갑·을 국회의원 후보인 조승래·황정아 후보는 이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R&D삭감 사태는 국민의힘 책임"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무능·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부가 R&D 예산을 대통령 말 한마디에 삭감해 연구개발특구가 있는 유성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무너지고 있다"며 "국가 예산 5% 이상을 R&D
정치
정래수
2024.03.25 18:30
-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 을 후보가 25일 베이밸리 메가시티(한국형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아산 확장을 골자로 한 경제산업전략을 제시했다.전 후보는 베이밸리개발청과 충남경제자유청을 아산에 유치해 충남도가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의 정책 주도권을 확보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민간투자 유치액 622조원 규모)를 경기 남부에서 아산까지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이어 “아산이 가진 확장력은 탄탄한 경제산업 기반에 있다”며 “해마다 나오는 해묵은 공약 말고 확실
선거
서경석
2024.03.25 18:30
-
[동양일보 유명종 기자]4.10 총선을 19일 앞두고 동양일보와 CJB청주방송이 ‘2024 충북의 선택 22대 총선 분석과 전망’이란 주제로 특집 토론회를 개최했다.4.10 총선은 윤석열 정권 집권 3년차에 실시되는 만큼 여야 간 승패 결과에 따라 정권의 진퇴 여부가 걸려 있다는 게 중론이다. 그동안 충북은 역대 총·대선 등에서 전국표심이 투영된 투표 행위를 보여줘 선거의 바로미터로 꼽힌다. 실제 2008년 18대 총선을 기점으로 가장 최근인 21대 총선까지 충북과 대전, 충남 등에서 1당을 차지한 당이 국회 의석수 과반을 차지했거
선거
유명종
2024.03.24 18:50
-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4.10 총선에 아산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가 최근 한국노총 아산시지부 사무실에서 한국노총 아산지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총 아산지부와 강 후보는 아산시 노동자들의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주 4.5일제 도입 등 개혁 입법과제 발굴과 아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 이전·설립 지원, 정례적 정책협의체 구성 등 광범위한 정책연대을 협약했다.강 후보는 “사회적 약자마저 카르텔로 규정하고 노동자에 대한 탄압으로 시작한 이 정권에서, 정권의 오만함에 맞서 싸우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
선거
서경석
2024.03.24 18:49
-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을) 후보가 ‘지방자치법’개정을 통해 균형발전특례시를 신설해 행정자율성 확대와 국비지원 범위 확대, 아산시민 세금감면, 이전기업 소득·법인세 감면 등 특례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전 후보는 “지역이 성장할 기초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행정적 발판 마련이 중요하다”며 “확실한 인센티브로 아산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공언했다.전 후보는 “아산시와 같은 거점도시에 적절한 특례가 설계되면 수도권 인구 유입 뿐만 아니라 저출산 등 국가적 난제가 해결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
선거
서경석
2024.03.24 18:49
-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전옥균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장은 4.10 총선 충남 천안을에 무소속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전 후보는 “검찰 개혁은 나에게 오래된 정치적 신념이다. 검찰 독재로 사유화된 국가권력을 이대로 눈 뜨고 볼 수 만은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그는 "국힘은 대통령 눈치만 보고 찍소리 못하고, 민주당은 국회의원 180석 몰아줬음에도 정부 견제에 그 무능함을 보였다. 검찰독재 조기종식을 위해 무소속이지만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총선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경선에 참여했지만, 순번
선거
최재기
2024.03.24 18:49
-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이시종 전 충북도지사가 이경용 캠프를 전격 방문했다.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지난 22일 이 전 지사는 충북도정책특별보좌관으로 함께 일했던 이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선거사무원을 격려했다.출마한 모든 선거에서 8전 8승, 불패의 신화를 일궈낸 이 전 지사는 특히 단양군에서 건의한 도립 단양수목원과 제천시에서 건의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을 관철시키는데 당시 이경용 정책특별보좌관이 크게 역할을 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이경용은 자랑할 줄 모른다.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입소문을 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주문했
선거
장승주
2024.03.24 18:49
-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박수현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이용객 부족으로 허덕이고 있는 KTX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환승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부여 천안 논산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관광형 KTX’ 체계를 만드는 한편, 대기업 입주 특례지구를 만들고 인근에 이들이 거주할수 있는 주거단지를 입주시킨다는게 골자다.박 후보는 2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본지 기자가 “공주의 인구 감소가 심각하고 경제도 어렵다. KTX역도 그 중 하나다”며 활성화 대책을 묻자 “제
선거
유환권
2024.03.24 18:49
-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4·10 총선 아산을에 출마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가 민식이법과 아산 경유 천안~공주간 고속도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이들 두 후보는 22일 아산시기자회와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이 공동주최한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공방을 벌였다.강 후보는 전 후보의 1호 공약 '민식이법 개정'과 관련해 "민식이법안은 크게 두 가지로 돼 있다. 첫번째 도로교통법으로 연간 5000억원씩 2조원을 들여 어린이 보호구역에 교통단속 카메라와 아이들을 위한 가드가 설치됐다"며 "두 번째가 어린이 보호구역
선거
서경석
2024.03.24 18:49
-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김영석 국민의힘 아산시 갑 후보가 23일 지지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머드급 선대위 발족식을 갖고, 4.10 총선 필승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들어갔다.김영석 후보는“20여년 동안 땀 흘리며 터전을 닦아오신 이명수 의원님께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갑·을 선대위원장을 기꺼이 맡아 주심으로써 당을 사랑하고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원팀이 될 수 있는 용광로 선대위를 출범하게 된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승리해 시민과 국민들께 보답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아산시
선거
서경석
2024.03.24 18:49
-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4.10총선 아산 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가 23일 아산시 배방읍 자신의 선거사무소 ‘아산의 자부심, 아자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강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강훈식은 누구인가’라는 소개 영상을 통해 '아산에서 태어나 아산이 키운 정치인, 이제 아산을 키우겠다'는 메시지를 참석자에게 전달했다.강 후보는 "시작한 사업이 많으니 완성까지 착실히 해,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 며 △중부권 최초 잡월드 완성 △대규모 복합 쇼핑몰 유치 △아산 문화예술아트센터 건립 △GTX-C 아산 연장
선거
서경석
2024.03.24 18:49
-
[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충북 김수민(37‧국민의힘)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전)제20대 국회의원 이근규(64‧새로운미래)고려대 정책대학원(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충남 전옥균(55‧무소속)고려대 법학(전) 천안시장 선거 후보 장동호(61‧무소속)남대전고깨끗하고 풍성한 대한민국 바다만들기 위원장◆대전 정구국(64‧개혁신당)한남대 사회문화대학원 경영학국토종단 마라톤 본부장 조동운(62·개혁신당)대전대학원 법학과개혁신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왕현민(51‧
선거
박은수
2024.03.24 18:49
-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세종갑 이영선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면서 의석 손실을 떠안게 됐다.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밤 공지를 통해 "이재명 당 대표는 세종갑 이영선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세종갑 선거구는 국민의힘 류제화,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류제화 후보는 지난달 21일 단수 공천됐고, 김종민 후보는 민주당 탈당 후 지역구를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 세종갑으로 옮기고 지난 8일 3선 도전을 선언했다.류 후보와 김 후보 진영은 민주당의 후보 공천
선거
유환권
2024.03.24 18:49
-
[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에 도전하는 충청권 국회의원 여야 후보는 81명이며 경쟁률은 2.89대 1을 기록했다.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정치권에 따르면 21~22일 선관위가 후보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충북 21명(경쟁률 2.63대 1) △대전 22명(3.14대 1) △충남 31명(2.82대 1) △세종 7명(3.5대 1)으로 집계됐다.충청권 4개 시·도별 주요 격전지를 보면 먼저 충북은 정치1번지 청주상당의 결과가 주목된다. 이 선거구의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끝내 ‘돈 봉투 수수 의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공천이 취소된
선거
이민기
2024.03.24 18:49
-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후보가 23일 오류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에는 지역주민.당원 등 2000여명과 선대위 주요 인사들이 참석, 이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결연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함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강영환, 채원기 전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이 후보와 원팀을 이뤘다. 또 이날 민주당을 탈당하고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노렸다가 사퇴한 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 역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이
선거
정래수
2024.03.24 18:49
-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22대 총선 증평진천음성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가 23일 음성공용버스터미널 사거리에 선거사무소 어울림 캠프 문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필승의지를 다졌다.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국힘 당내 경선 과정에서 경쟁을 펼쳤던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참석해 경대수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며 본선 승리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경대수 후보는 이 자리에서 “‘다시 뛰는 경대수, 살맛 나는 지역경제’를 슬로건으로 중부내륙선철도 지선과 수도권 내륙선 철도 조기완공 등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선거
윤규상
2024.03.24 18:49
-
[동양일보 이민기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충북선대위)’가 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충북선대위는 24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총선 대비 전략 등을 면밀히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임호선·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총선 후보들과 재보궐선거 후보들, 선대위 주요 구성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총선 필승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변재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 특히 후보들은 나 혼자 당선되는
선거
이민기
2024.03.24 18:49
-
[동양일보 이민기 기자]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총선 승리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도당은 22일 도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선대위 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종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박덕흠, 엄태영, 경대수, 서승우, 김진모, 김동원, 김수민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송광호, 정윤숙, 김경회 고문과 정용근, 이욱희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했고 행사는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공약 발표 등을 진행됐다.이종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이 서해 수호의 날이다. 민주당에서는 아직도
선거
이민기
2024.03.24 18:49
-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청주시의원 타 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예숙(61‧사진) 후보가 투표 없이 당선할 것으로 보인다.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이 선거구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 결과 이 후보만 등록해 무투표 당선 지역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190조 2항에는 후보자 수가 의원 정수를 넘지 않으면 투표 없이 선거일에 해당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고 규정돼 있다.이 후보는 등록이 무효되지 않는 한 다음 달 10일 당선이 확정된다. 연합뉴스
정치
연합뉴스
2024.03.23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