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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당산공원(상당구 대성동 150)에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친수공간은 자연석을 활용해 최대 높이 8m에서 3갈래 물줄기가 떨어지는 복합 인공폭포를 조성하고, 폭포 주변에 소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를 식재해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안개 분수와 여러 가지 종류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폭포가 빛에 따라 아름답고 특색있게 연출되도록 꾸며 야간에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시 관계자는 “당산폭포가 아름다운 도심 경관은 물론 청주의 색다른 명소가 되길 바란
사회
이민기
2024.04.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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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대전지역의 한 스쿨존에서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초등학생 4명을 치어 1명을 숨지게한 60대 전직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대전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병식)는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방(67)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검찰은 “사망한 피해자뿐 아니라 살아남은 다른 피해자들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고 정신과 치료를 받을 만큼 피해가 크다”며 항소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사회
김민환
2024.04.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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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 흥덕구 봉명2송정동(동장 류지호) 노인회 분회(분회장 전희돈)에서는 16일 경로당 어르신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 취약지를 찾아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이날 환경정비활동은 봉명2송정동 15개소 경로당 회장 및 회원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각 경로당 주변과 관내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전희돈 분회장은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이민기
2024.04.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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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장우원)는 16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연차 직원 30여 명과 함께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우리끼리 FunFun한 워크숍’을 추진했다.이날 열린 워크숍은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의원면직 및 휴직 증가 추세에 따라 저연차 공무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공직생활의 어려움과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낯선 동료와 친분을 맺음으로써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긍정적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원들 간 최대한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참여
사회
이민기
2024.04.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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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월명로 확장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흥덕구 충대사거리부터 봉명로까지 약 384m 구간으로, 협소한 도로 폭 대비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도로 폭을 기존 15m에서 20m(2차→4차)로 확장한다. 준공되면 교통 분산 효과로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사업에 편입되는 사유지 3필지(복대동 산42-14번지 등)를 대상으로 토지 보상, 소유권 이전을 추진해 4월 토지수용재결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5월 중 공사를 착공해 내년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총
사회
이민기
2024.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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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109년 역사를 뒤로하고 지난달 31일 문을 닫은 대전 유성호텔에 대한 기록사업이 추진된다.대전시는 영업을 종료하고 올해 철거에 들어가는 ‘유성호텔’에 대한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일제강점기인 1915년 온천 영업을 시작한 유성호텔은 100년이 넘는 기간동안 꾸준히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승만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총리 등 고위 인사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했다.시는 호텔 사진과 영상, 숙박부, 객실 번호판 등 유성호텔의 경영과 운영 상황을 간직하는 각종 기록물을 수집해 기록화 사업을 추
사회
정래수
2024.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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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발생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와 봉산리 일원의 탁수 발생과 관련해 비상 급수 지원 등 수질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탁수 현상은 파라곤,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등 총 5개 단지 약 5000세대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동일 지역에서 발생한 탁수 발생에 대해 원인분석 중 상수도관로 내부에 미세토사 등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해결 하기 위해 상수도 생활용수 공급 배수관로(L=17.3Km)에 대한 세척 작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시는
사회
이민기
2024.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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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과 소하천 지역에 대한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수해복구사업 및 재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2지난해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약 307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청주 지역에 내려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강내면 지역에는 농경지 및 시가지 153ha, 건물 197동이 침수되며 약122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시는 강내면 지역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석화2배수문 게이트펌프 설치공사(97억원) △수석소하천 정비사업(
사회
이민기
2024.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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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납품업체에게 뇌물을 받은 통계청 소속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다.대전경찰청은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통계청 6급 공무원 A씨(5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2019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구매 담당 실무를 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납품업체 관계자 2명으로부터 2억원 상당의 현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뇌물을 제공한 업체 관계자 2명은 불구속 송치됐다.통계청은 지난해 3월 내부감사를 거쳐 A씨의 이러한 비위를 적발해 직위해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
사회
정래수
2024.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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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는 기후행동 1.5℃ 앱(APP)을 이용해 17일 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19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후행동 1.5℃ 앱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에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인증사진을 올려 실천일기를 작성하거나 탄소중립 퀴즈에 참여하면 점수가 적립된다. 탄소중립 실천수칙은 △가까운 곳은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하기 △안 쓰는 가전제품 콘센트
사회
이민기
2024.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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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4년 만에 충북경실련 성희롱 피해자 부당 해고 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났다. 대법원은 지난달 28일 2심 판결을 인용해 부당 해고는 인정할 수 없으나, 성희롱 사건은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시했다.앞서 2022년 7월 원심 재판부는 충북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충북경실련) 성희롱 사건 피해자의 해고무효 소송을 각하했다. 충북경실련 성희롱 피해자 지지모임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경실련 부당해고 소송 대법원 판결'은 "사건의 본질은 보지 않고 노동 기본권을 제약하는 법조문을 읊조린 것에 불과하다"며"
사회
김민환
2024.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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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아르바이트로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대덕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입해 수거책으로 활동한 20대 여성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유성구 관평동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과 연락하며 피해자 B(50대)씨를 만나 현금을 전달받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앞서 2금융권에 대출 이력이 있던 B씨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대환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대환대출은 금융기관에서 대출
사회
정래수
2024.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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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16일 충청권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예상 강수량 5~40㎜)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11~13도, 최고기온은 20~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 ‘나쁨’으로 예보됐다. 충청권은 17일 대체로 맑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사회
유명종
2024.04.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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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에서 열리는 ‘테크페스트 하이퐁 2024(TECHFEST Hai Phong)’에 청주시 수출유망기업 10개사와 함께 대표단으로 참가한다.15일 시에 따르면 테크페스트(TECHFEST)는 베트남 과학기술부(MoST, Ministry of Science and Telecommunication)와 행사개최 도시의 인민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베트남 최대의 혁신성장 우수기업·스타트업 경진대회다. 2015년부터 매년 베트남의 주요 5개도시(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껀터
사회
이민기
2024.04.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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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엠아이피엘에이(MiPLA, N-Methyl-N-isopropyl lysergamide)’를 1군 임시마약류로 15일 지정 예고했다.오남용 우려 신종 물질인 ‘엠아이피엘에이’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호 가목에 해당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인 ‘리서직산 디에틸아마이드*(Lisergic acid diethylamide, LSD)’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며, 중추신경계 작용 가능성과 신체적·정신적 위해 우려가 있다.식약처는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을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사회
도복희
2024.04.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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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청주 청원구 우암동 일대에서 차량 32대를 훼손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15일 A(30대)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새벽 2시 40분부터 3시 20분 사이 술에 취해 집에 돌아가던 중 주차된 차량 32대를 커터칼로 긁어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13일 오전 8시께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CC(폐쇄회로)TV와 차량 블랙박스를 조사해 피의자 A씨를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관계자는 “술김에 그랬다는 피의자 진술이
사회
유명종
2024.04.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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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정부의 의료 개혁 방침에 반대하며 집단 사직한 전공의 1300여명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다.사직 전공의 1360명은 15일 오후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박 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정책피해 전공의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집단고소'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 이유 등을 설명했다.전공의들은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과 집단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업무유지명령을 강행해 피
사회
김민환
2024.04.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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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청주상당경찰서는 15일 모범·선행경찰관을 대상으로 1분기 기념패 및 표창 수여식을 했다.이날 수상자는 경무과 김기현 경감, 교통과 이재오 경감, 경비안보과 최형준 경장, 형사과 신웅식 경위, 용암지구대 유선 경사로 총 5명이다.김기영 서장은 “많은 직원들 속에서 모범경찰관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며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사회
유명종
2024.04.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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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에서도 일반 택시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택시가 운행된다.대전시는 리무진이나 고급 승용차를 이용한 고급형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지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고급형 택시는 결혼식 웨딩카나 공항 이동, 관광 및 외국인 투어 등 다양한 교통수요에 대응하도록 계획됐다.차량은 2800cc 이상의 승용차나 2400cc 이상 하이브리드차, 160㎾ 이상 전기차로 도입된다.택시 외부에는 '고급형 택시'를 표시하지 않아도 되고 택시 표시등(갓등)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운행은 완전 예약제로만 가능하고
사회
정래수
2024.04.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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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대전도시공사 등 지방 공기업들이 법적 근거 없이 예산을 집행하고 공공 입찰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거나 쪼개기 계약을 한 것이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 부적정하게 집행된 금액은 총 77억원에 달한다.정부는 해당 금액을 환수하거나 예산을 감액하는 한편, 위법 사례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영업정지·과태료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15일 국무조정실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진행한 ‘지방 공기업 사업 추진 실태 점검’ 결과 위법·부적정 사례가 80건 적발됐다고 언급했다.법적 근거 없이 예산을 집행하고 불필요하게 보상금
사회
도복희
2024.04.15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