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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는 우호도시인 중국 장쑤성(전장시)과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해 4회 “우성회友城繪” 장쑤성 국제청소년회화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우호도시인 중국 장쑤성에서 개최된 국제청소년회화대회에서 입상한 우리지역 학생들의 작품 34점을 전시하여 어린이들의 생각을 함께 공유해보는 시간을 갖는다.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기획전시
전시
천성남
2021.06.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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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촌장 안명수)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특별전을 개최한다.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유리공예전시(남기원 ‘생의 흔적’)와 자연생태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생태계 질서를 배울 수 있는 조류 사진전(장광동 ‘#생명 #날다’)을 6월 한 달간 체험촌 내 제1,2전시장에 전시할 예정이다.유리공예전은 유기적인 선과 불규칙한 패턴을 활용한 블로잉 기법을 통해 변화하는 나무의 생명력을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조류 사진전은 둥지를 찾아 스스로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새를 통해
전시
김성호
2021.06.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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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보령시는 오는 22~30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제7회 보령미술 해(海)를 품다’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보령지회(지회장 한기정)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지부장 한면택)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미술문화의 현 주소를 진단해보고 미래 지역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와 서양화, 공예, 조소, 디자인, 서예 등 각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142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른 지역 문화와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은 물론, 자아와 실존에
전시
천성남
2021.05.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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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충북 음성군은 11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입주작가 업사이클 작품 ‘다시, 예술로 태어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재활용 소재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업사이클 작품 전시회로, 체험촌의 재생예술 콘텐츠 정체성을 확립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전시된 작품은 16명의 입주작가들이 일상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소재와 작품 작업 과정에서의 자투리 소재에 디자인을 접목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70여점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김성호
2021.05.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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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군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에서는 개관10주년을 맞아 홍성역사인물축제와 연계한 소장품 상설전 을 전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응노화백이 태어나 자란 곳인 고향 홍천마을과 프랑스로 건너간 시점인 1958년 이전의 풍경화와 사생을 중심으로 고향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화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한다.이 화백은 1971년 개인전 서문에서 고향마을을 감싸 안은 용봉산과 월산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그림을 그리는 자신의 행복함을 담아냈다. 이는 어릴 적 자연과 함께한 기억에서 출발하는 고암 예술 여정의
전시
천성남
2021.05.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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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충북 진천군 주철장전수교육관이 가정의 달 문화행사인 ‘오월의 소풍’을 개최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5월15일까지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하루에 두 차례씩 진행된다.다만, 매주 월요일은 전수교육관 휴관일인 관계로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이번 행사에서는 범종 주조의 첫 단계인 밀랍 조형을 해볼 수 있는 ‘당좌밀랍문양판 체험’, 문화유산 원형 보존 방법으로서 탑본의 의미를 배우고 실제 경험할 수 있는 ‘탑본부채만들기’ 등이 운영된다.또 띠별 동물 장식을 달아 나만의 소원 풍경을
전시
김성호
2021.04.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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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이 당진 박도우 초대작가의“박도우 展 ‘보이지 않는’을 선보인다. 초대작가 박도우 展 ‘보이지 않는’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1,2전시실에서 조각,설치등의 유수와 같은 작품 20여점이 4월23일부터 5월 6일까지 14일간 전시되며 당진시민들의 문화적 호기심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당진 초대작가전은 2020년 공모기준으로 당진 출신이거나 당진으로 이주한 만 35세 미만의 시각예술작가를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해 3월~5월 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중 초대 작가로 박도우 작가를 최종 선정
전시
이은성
2021.04.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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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의 옛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작은 전시회가 열린다.증평군은 내달 말까지 군청 별관 1층 증평기록관에서 ‘기록하는 증평의 봄’ 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월까지 진행된 증평 옛사진 공모전에 기증된 사진과 영상 중 선별된 47건을 선보인다.군은 공모전으로 2000년 이전의 사진, 앨범, 영상테이프 등에 담긴 총 365건의 기록을 사본 수집했다.수집된 기록을 통해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옛 증평역 철길 △제일극장 △인동예식장 △수몰된 도안면 연촌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회갑연
전시
김진식
2021.04.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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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이 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느리지만 끝내 이루었던 길 – 독서왕 김득신’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7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백곡집과 임인증광별시방목의 충북도 문화재 지정예고를 기념해 마련됐다.충북도는 지난달 백곡집을 유형문화재로, 임인증광별시방목을 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예고 했다.김득신 문학관 소장하고 있는 백곡집은 김득신 후손들이 문집간행을 위해 시와 산문 등을 필사한 것으로 김득신의 10대손 김명열씨가 기증한 유물이다.임인증광별시방목은 백곡이 임인년에 치러진 증광별시에서 급제한
전시
김진식
2021.04.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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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 더 맵시’의 34번째 초대전이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린다.갤러리 더 맵시는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독서와 사색, 그리고 예술이 함께하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 시민생활 가까이에 책과 예술이 함께하는 ‘도서관 속 미술관’을 만들어가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제천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양주정 작가의 회화작품 17여점을 ‘자연과 순수를 품으며’를 주제로 선보인다. 유화와 수채화로 그려낸 우리 주위의 자연과 아이들을 그린 작품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동심을 깊이 느낄 수 있을
전시
장승주
2021.04.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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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화려한 컬러, 독특한 아이디어로 관람객들을 무한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네오 팝아트’부터 최근 새로운 색채로 떠오르는 ‘한국형 팝아트’까지 5명 작가의 3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됐다.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의 기획전 ‘Colourful Power’가 화제다. 지난 12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거장과 신예의 작가를 조망해 내일의 팝아트를 가늠해 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미술의 살아있는 거장이라 불리는 설치미술가 쿠사마 야요이(92)와 일본 네오 팝아트를 대표하는 나라
전시
김미나
2021.03.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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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서울에 거주하며 취미로 종을 모아온 김태연(59‧사진) 씨가 충북 진천군 진천종박물관에 소형 생활종 61점을 기증해 눈길을 끈다.김 씨가 이번에 기증한 종은 도자기, 금속 등 다양한 재질의 생활종과 장식용 종 61점이다. 기증품은 김 씨가 젊은 시절부터 30여 년간 국내·외에서 모아 온 소장품으로 전국 유일의 종박물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대가 없이 기증한 것이라는 게 22일 군의 설명이다. 따라서 진천종박물관은 수집된 기증품을 안전하게 보존‧전시하고 교육 등에 적절히 활용, 관람객들의
전시
김성호
2021.03.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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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완연한 봄을 맞아 충북 대표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미동산수목원에서 미선나무 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미선나무를 사랑하는 모임(대표 김관호)’ 회원들이 직접 가꾸고 키운 40여 점의 미선나무 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주말 방문객을 대상으로 1일 50명 한정 △미선나무 화분 만들기 △미선나무 우드버닝 △식물세밀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이외에도 미선나무를 소재로 한 특산품 소개 코너와
전시
엄재천
2021.03.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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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품바 패션 아트전’이 충북 음성군 품바재생 예술체험촌에서 오는 4월30일까지 열린다.8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음성품바축제 20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품바패션쇼’ 무대에 올랐던 작품 22점을 전시하는 기획전이다.전시 작품은 품바의상 이미지 공모전을 바탕으로 제작됐고, 현대 트렌드에 맞춰 품바 옷에 대한 고정관념 탈피와 새로운 패션 이미지를 제시한다.특히 버려진 옷 등을 사용해 제작한 의상인 만큼 체험촌의 재생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원 역할을 하고,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추억을 남
전시
김성호
2021.03.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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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소나무 작가’로 유명한 이유중(62·사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충북문화재단은 다음달 7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이유중 개인전 ‘산책’전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고향인 문의 대청호를 비롯해 무심천 등 우리에게 익숙한 풍경들을 그림으로 담아내며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여 년째 소나무의 매력에 한껏 빠져 있는 이 작가의 그림들은 유채와 마포의 거친 면과 강한 원색들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인전 ‘산책’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하늘과 산과 물과 소나무로 형상화된 작가의
전시
김미나
2021.01.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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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20세기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박래현 화백을 재조명하는 전시가 청주에서 열린다.국립현대미술관 청주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박래현, 삼중통역자’전을 선보인다.이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해 박래현(1920~1976년) 탄생 100주년에 맞춰 작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해 덕수궁관에서 지난 3일까지 열었던 회고 순회전이다. 청주는 박래현 화백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그의 남편으로 평생 삶과 예술의 여정을 함께 했던 운보 김기창 화백은 박래현과 사별 후 어머니의 고향인 청주에 ‘운보의 집’
전시
김미나
2021.01.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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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알려진 창신(Cang Xin·53) 작가의 특별전 ‘2021 몸 이후의 창신’ 이 2월 14일까지 쉐마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창신 특별전’은 쉐마미술관이 제정한 3회 쉐마국제미술상에 선정된 작가의 작품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몽골 바오터우시에서 출생한 창신 작가는 중국은 물론 프랑스, 스페인, 호주 등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고 단체전에 참여했다. 작가는 ‘플럭서스(Fluxes) 운동’, ‘해체주의’, ‘사이버 미학 정신’을 추구하는 현대미술을 선보이고
전시
김미나
2021.01.1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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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진천종박물관은 22일부터 2021년 2월28일까지 기획 초대전 ‘솟대 뉴트로 그래픽전’ 을 개최한다.21일 진천군 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솟대의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초대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 시간 관람객 인원을 30명 이하로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전시는 솟대의 사계, 컬러, 그리드, 아리랑 등 4가지 주제로 작업한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된다.진천종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
전시
김성호
2020.12.2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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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코로나19로 단체 생활이 두려운 요즘, 한적한 미술관에 방문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쉐마미술관이 코로나 블루를 잠시 잊게 해 줄 2건의 미술전시회를 연다. 첫 번째 전시는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관람할 수 있는 ‘국제미술의 경계와 혼돈 (Boundary&Dislocation of International Art)’이다. 이 전시는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과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가들의 교류전으로 17일부터 31일까지 대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15명의 국내·외 작가 25
전시
김미나
2020.12.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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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삼국시대 말의 갑옷과 투구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청주박물관은 8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특별전 ‘말, 갑옷을 입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주 쪽샘지구 C10호와 경주 계림로 1호, 경주 황남동 109호, 경주 사라리 65호 등에서 나온 말 갑옷과 말 투구가 소개된다. 일제강점기인 1934년 경주 황남동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말 갑옷이 확인된 이후 여러 지역에서 고대의 말 갑옷이 출토됐다. 이 가운데서도 경주 쪽샘지구 C10호에서는 말 갑옷과 함께 무사의 갑옷도 출토돼 1500여 년
전시
김미나
2020.12.07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