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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스토킹처벌법)' 개정안이 지난 7월 11일 공포 · 시행됐다. 스토킹처벌법은 스토킹행위를 형사처벌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로 2021년 10월 21일부터 시행됐다. 스토킹처벌법 시행 후 스토킹 피해 신고 건수와 형사입건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스토킹범죄는 감금, 납치 등 강력범죄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지난해 발생한 신당역 살인사건과 같이 살인 등 흉악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 스토킹 단계에서부터 행위자를 엄격하게 처벌하고 피해자를 강력하게 보호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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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7.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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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우리 헌법 제21조 2항은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고 집회의 자유를 명시하고 있어 누구나 특정 의제에 찬성 또는 반대하는 시민들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여 의사표시를 할 수 있다.‘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은 집회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 반면 위법한 시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목적도 함께 가지고 있어 양자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기 위해 사전 신고의무를 규정하여 ‘사전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집회에 있어 ‘허가제’란 집회를 신고하여도 승인기관에서 이를 거부할 수 있는 것을 말하고, ‘사전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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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7.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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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얼마 전 ‘낭만닥터 김사부 3’가 막을 내렸다. 휴머니즘과 로맨스가 가미된 의학 드라마로 매우 인기가 있었다. 무조건 살리겠다는 김사부의 적극적인 의술, 리더십 등은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의 적극적인 의술은 소명의식과 전문성에 기반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요즘 들어 소중한 어린 생명이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 목숨을 잃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부족 때문이다. 연봉 10억을 준다 해도 지역 종합병원 심장내과에 지원하는 의사가 없다고 한다. 힘들고 위험성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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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7.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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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수업 시작종이 울린다. 교수님은 백지 한 장을 나눠주며 한 시간 동안 자기의 친한 사람의 이름을 쓰라고 한다. 갑자기 이름을 쓰라고 하는 이유가 궁금하였다. 순간 머릿속에 그려지는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내려간다. 백지에 이름을 적으니 그 사람의 얼굴과 성향 등이 떠오른다. 교수님은 주위에 사람들을 다시금 살펴보라고 하는 것인가. 아니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힌 사람이 되지 말라는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하며 첫 시간을 보냈다.이어 둘째 수업시간이 되었다. 교수님은 각자 자기가 쓴 사람이 몇 명인지 소개하란다. 세 명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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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7.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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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최근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체육회에는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이름의 부서들이 생겨나고 있다. 마케팅기획, 대외마케팅 등 다양한 명칭으로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부서들이 나타나게 된 계기는 2019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이 금지되어 체육회장이 민간체육회장으로 바뀌면서 체육회 운영에 대한 혁신적 바람을 타고 나타나게 되었다.다시 말해, 2020년 1월 16일 이후 전국의 지방체육회가 70여 년 동안 관 주도형 역사를 뒤로 하고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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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7.0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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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지난 12일 청주시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6월 시민표창 시상식(35명)이 있었다.이·통장 장기근속 공로상에 황은준 전 산남동 통장협의회장이 수상을 하게 돼 시상식장을 찾았다.사랑하는 가족과 동장님, 동직원, 통장님들이 시상식장을 찾아 수상을 축하해주고 있었다.14년 재임 기간 중 산남동 통장협의회 회장 6년, 청주시 이·통장협의회 회장2년, 충북도 충북지회 부회장 2년을 역임하면서 산남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각종 봉사활동, 클린데이 청소, 플리마켓 추진·환경정화 등 산남동과 나아가 청주시의 지역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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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6.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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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양성평등은 현대 사회에서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 중 하나다. 남성과 여성은 평등한 권리와 기회를 가지고 성별에 따른 차별과 제한이 없는 사회를 추구하는 이상이다. 이러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포용과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무엇보다도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사회적으로 성별에 기반한 편견과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별 관계없이 평등한 교육 기회와 성별 이념에 대한 인식을 포함한 교육이 필수적이다. 직장에서의 성차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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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6.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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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다.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덥고, 강수량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기상이변으로 비가 오더라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올해 가장 큰 변수는 4년 만에 돌아온 ‘엘니뇨’이다. 엘니뇨는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높게 유지되는 현상이다. 과거 엘니뇨가 발생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고 한다.울산과학기술원 폭염연구센터는 올여름 한반도 폭염일수가 평년(10.5일)과 비슷하거나 많은 수준인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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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6.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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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지난 2월, 여성가족부에서는 제19차 청소년정책위원회를 열어 제7차 5개년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정책과제 중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라는 대과제가 있는데, 우리가 이번에 주목할 점은 ‘청소년 근로보호 강화’ 부문이다.사실 청소년 근로 보호의 중요성은 이전 기본정책에서는 다뤄지지 않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한 ‘2020 청소년종합실태조사’를 통해 청소년 근로보호 의제가 대두되면서 제7차 청소년기본정책에서 청소년 근로보호가 주요 과제 중 하나로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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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6.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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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우리가 슬픔을 느끼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부모님이나 자식을 잃었을 때, 남에게 수모를 당했을 때 등등 있을 수 있으나 내 나라 말을 무슨 말인지 무슨 뜻인지 올바로 알지 못하고 제대로 전달하지 못할 때 답답함의 슬픔이란 참으로 비참한 것이다. 살아가면서 내 뜻을 남에게 제대로 전달해야 함은 물론이지만 남의 생각과 뜻을 바로 알아차리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아름답고 진정한 삶이라고 말한다면 너무 앞서 나아가는 이야기일까? 이러한 의사소통이 나를 남에게 이해시키고 남을 이해하는 첩경이라고 한다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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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6.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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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산업재해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다. 근로자들은 건설, 생산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를 당하고 있으며, 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1981년에 산업안전보건법을 제정했다. 이 법은 작업장에서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기준을 확립하고,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우리나라는 2021년에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해 산업재해로 인한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사업주나 책임자에게 엄격한 처벌을 부과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주나 책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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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6.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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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지난달 17일을 끝으로 마지막 남은 208명의 의경이 전역하면서 40년이 넘게 이어온 의경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정식 명칭은 군인 신분으로 군 생활을 하는 의무경찰이 맞는데 흔히 의경이라고 줄여서 호칭하는 게 일반적이다. 경찰 역사를 살펴보면 그동안 의경이 경찰조직에서 해온 역할은 치안 분야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기동대와 방범순찰대는 집회·시위관리와 방범순찰 및 교통근무 등의 업무를 전담했고, 일선 경찰서에서는 타격대가 운용되면서 청사방호 및 실종수색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경찰의 여러 분야에서 치안업무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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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6.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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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요 며칠 밥집열고 제일 바빴다. 내년에도 영동에서 하면 좋겠는데...” “아쉽지만 시·군 순회로 열려서 내년엔 진천이고 영동은 10년후 쯤이나 되어야...” 지난 5월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린 영동읍 내 있는 백반집 사장님과 나눈 대화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말끝을 흐리시는 사장님께 10년 후에 꼭 다시 오겠다고 하니 밝게 웃으신다. 지금도 너무 고맙다면서... 3일간 짧은 기간이지만 식당이나 주점, 숙박업소 등에 사람들이 북적되어 동네 분위기가 활기차지고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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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6.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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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얼마 전 손봉호 교수라는 분의 ‘가난한 나라 유학생일지라도 자존심만은 지키려고…(출처 국민일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글의 내용은 이렇다. 그가 미국에 있는 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 다니던 시절, 1학년 중에 전체 2등을 해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나중에 전체 1등을 한 미국 친구가 가난한 외국 학생이 하나라도 더 장학금을 받도록 장학금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이 장학금이 상이 아니라 얻어먹는 것이라는 생각에 자존심이 몹시 상했고 부끄러웠다는 이야기다.이 글을 읽고 미국인 친구의 배려와 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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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6.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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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고, 6월 1일은 13회 의병의 날이다. ‘의병의 날’은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2008년 8월 의령군수 등 1만 5586명이 ‘호국의병의 날’ 기념일 제정을 국회에 청원, 2010년 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임진왜란 당시 망우당 곽재우가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호국보훈의 달’ 첫째 날인 6월 1일로 선정했다. 이후 2011년 1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경남 의령에서 개최됐다.의병(義兵)이란 국가가 외침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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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5.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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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메시가 잘 못하는 것(약점)은 과연 무엇인가?”축구선수 리오넬 메시(Lionel Messi)가 수차례 스페인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오르고, 발롱도르(Ballon d'or) 등 각종 상을 휩쓸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을 때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글의 말미에 나온 질문이었다. 당시 이 글에는 여러 댓글이 달렸었는데, 그중에 필자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댓글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오른발 슛’이었다.리오넬 메시는 왼발잡이이기에 드리블이나 슛을 할 때 거의 왼발을 사용한다. 간혹 오른발로 슛을 하는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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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5.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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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6월 1일 개원식을 통해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과거의 대가족 제도에서는 태어나면서부터 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가족 품 안에서 복지와 돌봄이 충족됐으나, 현 시대는 급격한 사회 구조의 변화 등에 따라 가족의 형태는 1인 가구가 36.3%(충북, 2021년 기준)에 이르고, 고령화와 저출산의 심화 등에 따라 마땅히 국가와 사회가 책임져야 하는 시대가 됐다.이에‘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주기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서비스 제공에 공공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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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5.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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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023년 5월 18일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이 되는 아주 뜻 깊은 날이다.5.18광주민주화운동이란 1980년 5월18일부터 5월27일까지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일어난 민중시위에 대해 전두환과 신군부 등에 의한 헌정질서 파괴범죄와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 다수의 희생자와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을 말한다.5.18광주민주화운동은 직접 사망자 193명, 후유증 사망자 376명, 행방불명자 76명, 부상자 3139명, 구속 및 고문 피해자 1589명을 발생시켜 광주 시민들은 지난 42년간 많은 트라우마(Trauma,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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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5.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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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매년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교원단체와 노조에서 설문을 한다.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입장이나 의견을 낼 수 있는 상황이 많지 않다 보니 이런 기회에 어떤 목소리를 낼지는 중요하다. 그러나 보도된 내용을 보면 아쉬움이 있다. 몇 년째 비슷한 패턴이다. ‘교사하기 힘들다’,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 ‘교사 그만두고 싶다’는 얘기뿐이다. 맞는 말이다. 필자도 갈수록 교사하기 힘든 환경이 되어간다는 것에 동의한다. 그러나 ‘스승의 날’에 꼭 이런 얘기만 해야 할까?교사는 국가가 자격을 인정하면 되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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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5.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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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에서 충북도민의 대축제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린다. 올해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임원 4787명이 참가해 축구 등 25개 종목의 일반부와 씨름 등 4개 종목의 학생부로 나누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충북체육회는 지난 3월 시·군선수단 참가신청을 마감하고 대표자회의를 통해 대회운영 협의와 종목별 대진추첨을 마쳤으며, 개최종목단체 및 영동군 TF팀과 긴밀한 업무협조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도민체육대회는 개최지역의 각종 문화행사와 특산품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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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3.05.08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