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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진천산수산단에서 치킨가공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냉동식품 기업 ㈜사세(대표 김광선)가 23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천군에 문화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인사/동정
김진식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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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용담초(교장 남정호) 학생들이 학급 사진을 찍고 추억도 쌓았다.23일 용담초에 따르면 자신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학급을 대상으로 학급사진 콘테스트를 열었다.학생들은 학급 친구들과 학교 곳곳을 돌아보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추억을 쌓은 시간을 가졌다.사진은 2층 복도에 위치한 ‘용담 소통의 장’에 전시했고, 학급에는 학교 숲에서 볼 수 있는 꽃과 나무 이름이 적힌 선물을 제공했다.남소율(4년)은 “우리 반 재훈이가 장소를 정하고 은별이의 아이디어로 꽃받침 포즈를 정했다”며 “친국들과 웃
교육
지영수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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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충북·충남 등 충청권 임금 근로자는 농업 종사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임금 근로자 10명 중 1명은 월급이 100만원도 채 되지 않는 저임금 근로자였다. 직업별로는 지난해 건설 경기 악화로 건설 분야 취업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을 보면 지난해 하반기 임금근로자 2208만2000명 중 9.2%에 해당하는 203만명은 월평균 임금이 10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임금 구간별로 월 임금 2
경제
박은수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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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오는 7월 1일부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이끈다.협의회는 23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을 추대했다. 윤 정책협의회장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2026년 6월 말까지이다.윤 교육감은 “충북 환경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의 환경교육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미래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에 노력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협의회는 미래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워크숍(4회), 미래교육 교류사업(7회)을 충청권
교육
지영수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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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가 올해 일반산업단지 21곳을 신규 지정한다.23일 도는 1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변경 수립해 고시했다.변경된 계획에는 청주 오창나노테크산단과 충주 법현일반산단, 영동 황간일반산단 등 총 1700만㎡의 21개 일반산단이 포함됐다.지역별로는 청주시 4곳, 충주시 등 북부권 6곳, 음성군 등 중부권 9곳, 보은군 등 남부권 2곳이다.규모로는 청주 넥스트폴리스 일반산단이 188만2000㎡로 가장 크고, 충주 북충주IC 일반산단 169만1000㎡, 음성 삼성테크노밸리 일반산단 160만2000㎡, 충주 금가 일
사회
박승룡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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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은 23일 융합원 기업연구관 204호에서 ‘2024 1차 수소산업 육성 기술교류회’를 했다.이번 행사는 충북도 주최·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주관으로, 지난 12회까지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했던 교류회를 이어받아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으로 운영기관을 변경 진행한 첫 행사다.주요 프로그램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안내·우수성과 공유(충북테크노파크 박병욱팀장) △수소산업 인력양성 현황·지원사업 소개(수소융합얼라이언스 황윤주실장) △수소인프라 주요사고 분석과 제도개선 사례(충북에
경제
도복희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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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양청중(교장 박명석)은 23일 학생·학부모·교직원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책임규약 서명 캠페인’을 벌였다.양청중 교육공동체는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지난 3월부터 학교 구성원이 지켜야 할 내용을 학교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의견을 모아 확정한 책임규약을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서명했다.박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와 사회문화
교육
지영수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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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문화예술단체 오소록(대표 변상이)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살림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프로젝트는 총 10회에 걸쳐 관계 살림, 꽃 살림, 나무 살림의 주제로 진행된다. 다회, 가든파티, 꽃차 만들기, 우드카빙 등 단순한 일상 생활의 기술의 넘어 개인과 공동체, 자연과의 관계를 탐구하고 조화로운 삶을 향한 여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는 25일에 발송되는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문화이음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
문화
김미나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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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협충북본부(총괄본부장 황종연)은 23일 자매결연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 야외광장에서 ‘2024 영농지원 발대식·농촌일손돕기’행사를 했다.행사에는 황현구 충북도 특별보좌관, 송인헌 괴산군수 등 유관기관과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충북기업진흥원(원장 허경재),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원장 조백희),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원장 안광영), 농가주부모임충북도연합회(회장 이상경), 고향주부모임충북도회(회장 이한자) 등 7개 유관기관은 일손돕기에 동참했다.충북농협은 지난해 14만5000여명(농
인사/동정
도복희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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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하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23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점심나누기'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행사는 김철배 흥덕지구협의회 청주한울봉사회 봉사원의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흥덕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60여명이 직접 만든 음식을 청주지역 어르신 400여 명에게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흥덕지구협의회 한효동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하지현 기자 ha990224@dynews.co.kr
인사/동정
하지현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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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이 정부·여당의 참패로 막을 내린 가운데 중원 충청권이 국정운영의 한 축을 맡게 됐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의 정진석 의원이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됐기 때문이다. 충청권에서 비서실장을 배출했고 특히 지역안배가 기저에 깔린 탕평인사의 단행을 전제하면 국정운영의 또 다른 축인 국무총리는 영남 출신 인사가 낙점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운영의 정점인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출신(부친 고향은 충남 공주)이고 실세의 자리로 꼽히는 비서실장직은 충청권이 차지했으며 경기도 김포가 고향인
정치
이민기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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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충북 청주에 와서 산 지 1년 반이 다 되어가도록 이해가 힘든 말이 있다. ‘알아서 햐~’라는 말이다. 전라도의 ‘거시기’란 단어가 거새기, 거서기 등으로 변형되면서 해석이 무척 다양한 만능언어로서 쓰이듯이 충청도에 와서 알아서 하라는 그 말의 어투나 높낮이에 따라 다양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 상관 안 할테니 진짜로 알아서 하라는 의미도 있겠지만 내키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하라는 의미부터 심지어는 진짜 싫다는 의미까지 내포하고 있으니 그 맥락을 잘 간파해서 행동하기에는 대량 난감할 때가 많다.
프리즘
동양일보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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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국토 개발현장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현장과 무관하게 탁상이론만을 적용, 불필요한 구조물 설치 요인이 되는 등 국민혈세가 줄줄 센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촌지역 도로 확·포장 구간에 설치된 소음방지시설이 환경영향평가에 반영된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지 의문이 다. 국도를 주행하는 차량 소음을 방지하려면 대 도시 방음벽 처럼 차단하는 시설을 갖추고 마을 진입 이설도로를 신설해야 가능하다. 그러나 도로변 농촌 마을은 가가호호 주택 진입을 위한 개인별 진입로가 있어 소음 차단 방음벽을 설치할 수
사회
임재업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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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통계청은 지난 17일 ‘2023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통해 외국인 임금 근로자의 절반은 200만~300만원을 받고 10명 중 6명은 현재 직장에 만족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외국인 인권은 갈수록 법의 사각지대에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동양일보는 실제 현장에서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이 준수되고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해 안건수(63) 청주시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소장을 만났다.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2024년 3월 기준 2만4229명으로 청주시 전체 인구의 약
사회
유명종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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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보령시 주교면 관창산단에 입주한 자동차생산부품업체가 단지내 유휴부지에 스마트팜 시설에 대해 보령시가 불법 건축물 철거명령을 내려 보령시와 갈등을 빚고 있다.시는 스마트팜 시설이 불법으로 건축됐다며 철거 명을 내려놓고도 2년 넘게 업체측의 행정심판과 소송 등으로 손도 못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철거명령 철분은 법원이 업체의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여 효력이 정지된 상태이다.23일 시에 따르면 주교면 관창산업단지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코리아휠은 지난 2019년 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지 않은 채 스마트팜
보령·서산·당진·서천·예산·청양·태안·홍성
오광연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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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천‧단양선거에서 수성에 성공하며 지역에서 12년 만에 재선의원이 된 엄태영 국회의원.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들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 주민분들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속 깊이 새기면서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
정치
장승주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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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삼복에 비가 오면 보은 처녀의 눈물이 비 오듯이 쏟아진다” 의식주와 관혼상제까지 대추 농사가 좌우할 정도로 대추 주산지인 보은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속담이다. 대추는 개화와 과일이 달리는 시기가 우리나라 장마 시기와 맞물려 있어 기상 상황에 따라 생산량 변동이 큰 작목이라 나온 말이다.전 세계적인 이상 기후로 폭염, 산불, 폭설,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다. 기상청에서도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이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40%라고 전망했다. 기상이변 등 기상 상황이
현장에서
동양일보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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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 한 농촌 마을 농지에 농사용으로는 전혀 사용할수 없는 부숙토가 규정치 이상으로 투기되는 일이 발생해 시가 긴급 행정조치에 나섰다.시는 처리업자가 농지에는 뿌릴수 없는 부숙토를 농민에게 ‘질 좋은 퇴비’로 설명했고, 기준을 훨씬 초과해 과다하게 버린 점 등을 위법하게 보고 있다.23일 동양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 농민 A씨 소유의 1160m² 규모 농지에 25t 트럭 15대 분량의 부숙토가 투기됐다.이 부숙토는 규정상 1000m² 넓이에 4t 정도만 처리가 가능하다.부숙토는 모 환경업체가 폐수정화 과정에서
사회
유환권
2024.04.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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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올해 1분기 국내 과일·채소 가격이 주요 선진국보다 월등히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에너지류 물가 상승률도 G7 국가 중 2위를 기록했다.22일 글로벌 투자은행(IB) 노무라증권에 따르면 G7(미국·일본·영국·캐나다·독일·프랑스·이탈리아)과 전체 유로 지역, 대만과 한국의 올해 1∼3월 월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비교한 결과 한국이 3.0%로 영국(3.5%)·미국(3.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독일(3.0%)이 우리나라와 같았고, 이어 캐나다(2.9%)·미국(2.8%)·프랑스(2.8
경제
박은수
2024.04.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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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김영환 충북지사가 정부의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분 자율 결정 조치에 환영을 뜻을 내비쳤다.김 지사는 22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학별로 증원된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에 한해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뽑게 하겠다는 정부안에 대해 전극 찬성한다”고 밝혔다.하지만 도내 의대 정원은 기존안(300명) 그대로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 했다.그는 “충북의 의대 정원 확대는 그동안 무너져있던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을 바로잡는 것이기에 타 시도처럼 50%만 반영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며 "애초
사회
박승룡
2024.04.22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