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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가운데 이달 말 금년도 1차 사업자공모에 나선다.공모 대상은 행복도시 2-1생활권 M5블록(1396호), 평택소사벌 B1블록(566호), 김해율하2 B-1블록(1244호), 논산내동2 C-1블록(756호) 등 총 3962호다.‘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은 LH에서 사업 부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자본과 기술을 투입해 공공분양주택 건설부터 분양까지 책임지며 사업종료 후 분양수익금을 상호 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전
건설
임규모 기자
2016.04.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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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하루 앞서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수정, 가결한 ‘공공건축물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조례안’을 놓고 28일 이해관계에 있는 도내 건설단체가 하루 종일 공방을 벌였다.도의회 해당 상임위원원회는 지난 27일 관련 조례안의 분리 발주 목적에 명시된 ‘기계설비의 품질 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란 규정을 삭제하고 통과시켰다.이 조례안은 다음달 4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공포되는 대로 시행된다.그러나 본회의 통과까지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이에 반발해 본회의 저지에 나서겠다고 이날 기자회견까지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4.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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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와 투자 협약한 기업들이 실제 투자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관리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충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국대비 4% 경제달성을 위해 최근 5년 동안 많은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맺었지만 투자를 포기하거나 무산된 업체가 속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투자유치협약을 맺은 기업들이 실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유치된 기업도 충북을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한 사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협약 후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땅값 상승 등 피해가 고스란히 지역 주민들에게 전
건설
지영수 기자
2016.04.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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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최근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는 충북도의회를 반대하는 성명을 25일 발표했다.이날 건협 충북도회는 논평을 통해 단순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 상위법령인 국가 및 지방계약법에서 정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고 제목만 분할 발주를 할 수 있도록 한 충북도의회의 조례 발의를 반대한다고 주장했다.충북도회는 인천시의 사례를 들며 지방계약법 시행령 77조에 다른 법령이 정한 공사나 분할시공이 효율적인 공사 등에 대해선 자치단체장이 분할, 계약할 수 있는 규정이 있으나, 이 조례안은 관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4.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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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 출자기관인 충북개발공사가 21일 창사 10주년을 맞아 ‘비전 2020’을 선포했다.이 비전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의 공약인 ‘전국 대비 4% 경제 실현’을 견인키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목표가 담겼다.그동안 10년이 ‘도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맞춰졌다면 앞으로는 충북이 신수도권 시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2006년 3월 출범 때 538억원에 불과했던 자본금은 9년 만인 지난해 말 기준 1942억원으로 늘었다. 충북개발공사는 2020년까지 자본금을 5000억원대로
건설
지영수 기자
2016.04.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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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첫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임상시험센터가 설립된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8일 오송첨복단지 내 화상전문 치료는 물론 임상시험까지 할 수 있는 베스티안 병원 기공식을 가졌다.이 병원은 오는 2018년 3월까지 오송 첨복단지 신사업부지에 대지면적 1만4710㎡, 건축면적 4107㎡, 연면적 총 2만1237㎡ 규모로 지상 7층에 진료 140병상, 임상시험센터 200병상 공사를 진행한다.첨단임상시험센터에는 외래진료실과 연구병실, 전담약국, 약품보관실, 채혈실, 연구간호사실, 모니터링실
건설
지영수 기자
2016.04.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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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채권단으로 구성된 청주이븐데일CC 운영위원회는 18일 오전 도청 서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도가 골프장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촉구했다.운영위는 이븐데일CC 골프장이 대중제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회원들에게 입회비를 반환하거나 회원들이 100% 동의해야 하지만 70% 이상이 오히려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운영위는 법원의 회생계획결정에 의한 ㈜경원실업의 대중제골프장 전환이 중지될 수 있도록 충북도가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했다.운영위는 또 충북도가 경원실업의 불법 주중회원 모집을 철저히 조사해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4.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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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방서지구도시개발조합 비리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조합원 E씨가 ‘조합 사업승인 과정의 불법행위를 가려 달라’며 청주시에 민원을 제기해 파장이 예상된다. ▶4일자 2면, 5‧6일자 3면E씨는 청주시 상당구 평촌동 14-1(답)외 9필지(1만2821㎡) 종전토지의 소유자로, 자신을 포함한 52명이 집단환지로 지정받은 29-1블럭 1로트(3만642㎡) 중 지분율 14%에 해당하는 환지면적 4394㎡에 대한 사용승낙(사용권언)을 ‘F건설과 평촌주택조합’이 제대로 받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4.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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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건설청이 14~28일까지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에 들어설 국립박물관단지 애칭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국민들이 쉽게 부르기 쉽도록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일환으로 마련됐다.행복청이 주최하고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당선자에게는 대상(1명)1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장려상(5명) 각 10만원을 선정한다.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2단계로 진행되며 상징성과 대중성, 국제성 등을 종
건설
임규모 기자
2016.04.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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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월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총 7만785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4%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누계기준으로는 19만9000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감소, 최근 5년 평균(20만건)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수도권이 34.2%, 지방이 26.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월 누계기준도 수도권이 26.1%, 지방이 26.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형별는 아파트가 38.0%, 연립·다세대가 12.3%, 단독·다가구가 11.3% 전년 동월 대비각각
건설
임규모 기자
2016.04.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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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시 부도나 법정관리, 기업 개선 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간 기업은 불이익을 받게 된다.자본잠식·법정관리·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건설업체는 올해 시공능력평가부터 공사실적평가액의 최대 20%를 경영평가액에서 차감 당한다. 지금까지 이들 업체는 정상적인 기업과 동일하게 평가됐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 14일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공포·시행될 예정이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
건설
임규모 기자
2016.04.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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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천600억원 규모의 화공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한화건설은 지난 7일 사우디 현지에서 SCPC(Saudi Calcined Petroleum Company)가 발주한 4억달러(한화 4600억원) 규모의 화공 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남동부 주베일 산업단지 제2공단에 연간 67만t 규모의 석유 제품을 생산하는 화공플랜트 건설 공사로, EPC(설계·구매·시공 일괄수행) 방식으로 진행된다.공사기간은 계약 후 약 24개월로 201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한화건
건설
동양일보
2016.04.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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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조달청은 오는 15일까지 충북지역 7건 276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이번 주 집행되는 대표적인 입찰은 오는 12일까지 6300만원 상당의 한국교원대 부설고 다목적체육관 신축 기계설비공사와 한국교원대 부설고 다목적 체육관 신축공사 11억7900만원이다.또, 오는 15일까지 충북도와 청주시 건설교통본부에서 발주하는 258억4500만원 상당의 청주역교차로∼옥산교간 도로확장공사이다.조달청은 전국 총 51건 3175억원 상당의 공사입찰 중 22%에 이르는 706억원 상당을 지역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4.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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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건설청·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올해 말까지 행복도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등에 총 2500대의 자전거 주차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2030년까지 자전거 주차시설을 총 4만대 확보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올해 주민 입주가 시작된 금강 남측 3생활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및 지선버스 정류장을 비롯해 공원 등 자전거 주차 수요가 많은 주요시설 위주로 자전거 주차시설을 분산 설치할 계획이다.이 같은 방침은 대중교통과 자전거의 연계성을 높여 대중교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개
건설
임규모 기자
2016.04.0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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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행복도시를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도시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로 건설한다.이 같은 방침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를 위해 행복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도시건설 단계에 맞춰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을 단계별로 구축하고 올해 안으로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또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를 대폭적으로 확대·적용한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건설
임규모 기자
2016.04.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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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 검찰의 청주방서지구도시개발조합 비리의혹에 대한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최대의 관건은 환지 특혜제공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일자 2면, 5일자 3면일부 조합원들은 전 사무국장 A 씨가 사실상의 소유주로 돼 있던 (주)다올이엔티가 자본금 100만원에 불과한 사실상의 페이퍼컴퍼니임에도 불구하고 2014년경 한 전자제품종합판매장(낙찰가 11억8000만원)으로부터 당시 감정가 19억8000만원이 넘는 땅을 매입했다.또 다올이엔티가 환지 예정지중 가장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는 5개 필지를 배정받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4.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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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이도근 기자)속보= 검찰이 청주 방서지구도시개발조합의 비위사실을 고소한 조합원들을 지난달 불러 참고인 조사를 마친데 이어 조만간 피고소인 소환조사를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자 2면 보도4일 청주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청주 방서지구도시개발조합 C 조합장이 다운감정과 공사비를 부풀려 조합원들에게 피해를 주고, 지인들에게 환지 특혜를 주기 위해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모종의 커넥션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일부 조합원들에 따르면 당초 이사회에서 시공사를 결정할 때 포스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4.0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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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지난 1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와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운영의 당부사항을 건설업계에 전달하는 등 서로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건설협회는 “관급·민간공사에 지역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해 달라”며 “경쟁력과 책임감을 갖춘 견실한 지역건설업체가 앞장서서 청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이승훈 청주시장은 “청주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중부권의 핵
건설
박재남 기자
2016.04.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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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 청주 방서지구도시개발조합과 관련한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초미의 관심사다. 방서지구조합 비리사건이 지역 최대의 관심사로 대두된 데는 비리 규모와 수법이 청주지역에선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검찰의 수사의지에 따라 '방서게이트'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안이 사안인 만큼 조합측도 대응 마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조합은 지난 1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266-1 조합 사무실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논란의 중심에 섰던 사
건설
경철수
2016.04.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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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에 들어설 국립박물관단지 1단계 사업의 종합계획(마스터플랜) 국제공모 관리업무를 담당할 기관으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를 선정했다.지난 2월부터 국제공모 한 관리용역 경쟁 입찰에는 총 4개 기관이 참여, 과업수행 능력과 홍보전략,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해 최종 확정했다.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건축도시공간분야 국책연구기관으로 미래지향적 건축을 위해 도시공간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건축도시문화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두뇌집단(싱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건축도시공간연구소(아우리(auri))
건설
임규모 기자
2016.03.29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