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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북도가 내년 실시설계비 확보에 힘써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명수(국민의힘·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충북도 국정감사에서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내년 1월 종료되는 관계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실시설계비가 (전부)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만약 실시설계비를 확보하지 않으면 계획대로 오는 2022년 착공이 불가능하다"며 "충북도는 이번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중앙정치
엄재천
2020.10.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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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대표적인 서민들의 내 집 마련 대출인 ‘보금자리론’ 이용자 중 사회적 배려층(신혼·다자녀 가구 등)을 위한 우대금리 적용자는 다섯 명 중 한 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천안병)이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공급한 ‘보금자리론’ 68조5000억원(57만2000건) 중 사회적 배려층 우대금리가 적용된 대출은 13조원(10만4000건)으로 전체의 18.9%에 불과했다.이 의원은 “최근 3년간 보금자리론 중 ‘
중앙정치
최재기
2020.10.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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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20일 실시된 충북도 국정감사에서 청주의료원 직원들의 독감백신 무단반출 문제가 지적됐다.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시갑)은 이날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독감백신까지 확산될 것을 우려해 청주의료원 직원들 가족과 지인들 먼저 접종을 하겠다고 무단으로 독감백신을 반출한 것은 의료인으로서의 책무를 망각한 심각한 도덕적 해이가 아닐 수 없다”며 “이에 가담한 임직원들을 철저히 밝혀내어 징계해야 한다”고 질타했다.독감백신 무단 반출과 관련, 청주의료원은 자체 진상조사결과, 독감백신 1075건 처방 중 원외유출 272건과
중앙정치
서경석
2020.10.2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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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캠핑이나 가정용 연료로 활용되는 부탄가스의 안전장치 부착 기준이 공표되지 않아, 시장의 3분의 2를 점유하는 업계 1위 기업이 전체 판매량의 98%를 안전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채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을)이 20일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기업별 부탄캔 시장점유율 및 안전장치 부착비율’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부탄캔의 안전장치 부착비율은 11.3%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2019년 판매된 부탄캔 2억448만
중앙정치
서경석
2020.10.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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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지난 2018년 1월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공영홈쇼핑의 필기시험 면제 채용 비중이 10명 중 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엄태영(사진·국민의힘·제천단양) 의원이 공영홈쇼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이후인 최근 3년간 채용인원 전체 85명 중 67명(78.8%)을 필기시험 없이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영홈쇼핑의 인사관리규정에는 필요시 선발방법의 일부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전체 채용인원의 79%를 필기시험 없이 선발하는
중앙정치
장승주
2020.10.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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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천안갑)이 ‘스마트 명품 천안역’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으로부터 ‘원도심 활성화 계획과 연계된 천안역 전면 개량을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최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 의원은 “천안역사는 단순 리모델링이 아니라 구도심 개발계획과 연계해서 역사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개량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문했다.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전적으로 공감하며 국토부 등과 협의해서 명품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화답했다.또 문
중앙정치
최재기
2020.10.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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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은행 직원들이 고객이 맡긴 돈을 빼돌려 주식이나 가상화폐 등에 투자한 금융사고 피해액이 최근 5년간 4800억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천안병)이 금융감독원부터 제출받은 ‘국내은행 금융사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31억원(21건)을 포함해 최근 5년간 4792억원(185건)의 은행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건수별로는 우리은행이 33건으로 금융사고가 가장 많았다. △국민·신한은행 (27건) △하나은행 (23건) △농협은행 (19건) 순으로 주요 시중은행들의 사
중앙정치
최재기
2020.10.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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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예측하기 쉽지 않은 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율이 제도의 미비와 예산부족으로 지난해 기준 가입률이 38.9%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충남 당진시)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로부터 혜택을 받을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이 제도의 미비와 예산부족으로 농민들로부터 외면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와 같이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입은 피해는 특약에 가입되지 않
중앙정치
이은성
2020.10.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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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대외적 경제여건 악화와 글로벌가치사슬 재편,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으로 이중삼중의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기존의 지원 시스템에 대한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이장섭(더불어민주당·청주 서원구) 국회의원은 18일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중소기업 육성·혁신 촉진법’ 제정안을 19일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이번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중기부 장관과 지자체가 함께 매년 지역중소기업 육성계획 수립
중앙정치
엄재천
2020.10.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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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최근 5년간 불법산지전용, 무허가벌채, 도벌 등 불법행위로 인해 훼손된 산림자원이 잠실야구장(2만6331㎡) 1140개 넓이인 3000ha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당진시)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2015년~2019년 까지 최근 5년간 불법산지전용, 무허가벌채, 도벌 등으로 인한 산림훼손 피해면적이 3000ha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불법산지전용 건수는 1만2천834건에 달했고, 무허가벌채는 1천605건, 도벌은 140건
중앙정치
이은성
2020.10.1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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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엄태영(사진·국민의힘·제천단양)이 산업단지공단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의 여파 등으로 올 상반기 국가 산단의 생산액은 221조 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20조 2000억원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 위기가 본격화된 2분기에는 생산액이 18조 8000억원이 급감했으며, 2분기 국가산단의 평균 가동률은 72.2%로 지난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국가산단과 일반산단 및 도시첨단산단과 농공단지를 포함한 전국 산단의 2분기
중앙정치
장승주
2020.10.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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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최근 5년여간 발생한 농·축협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 금액이 무려 68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충남 당진)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 8월 말까지 5년여간 농·축협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가 249건이 발생, 총 사고금액이 681억9000여만원에 달했다. 농·축협 직원들이 저지른 금융사고는 연간 40건 수준에 달했다.2016년에는 199억5000여만 원이 발생하는 등 발생총액이 가장 많았고, 발생건수는
중앙정치
이은성
2020.10.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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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에서 사망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지만 특단의 대책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사진·충남 당진)의원이 농어촌공사로부터 받은 ‘인명사고 발생 저수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에서 최근 5년간 3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2016년 8명 △2017년 5명 △2018년 7명 △2019년 10명 △2020년 6명 등이다.그러나 전체 유지관리비 대비 안전대책시설 설치비 비율은 △2016년 1
중앙정치
이은성
2020.10.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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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자율방범대의 위상과 지역사회 민생치안에서 더 큰 역할을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명수 의원(국민의 힘 아산 갑)은 최근 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자율방범대는 지역 치안수요의 상당부분을 보완하는 측면과 긴급성·돌발성·위험성 등 활동 측면에서 일반 자원봉사단체와는 차별화된 측면이 있고, 유사단체인 의용소방대가 이미 법적근거를 두고서 활동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법정단체로 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자율방범대의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21일에
중앙정치
서경석
2020.10.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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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문표(사진·국민의 힘·홍성 예산) 국회의원은 8일 충남 대전 혁신도시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360만 충남·대전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한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가운데, 지난 국회에서 혁신도시법 통과를 위해 주도적으로 법안을 발의하고 노력해온 홍문표 의원은 “어려운 과정을 통해 충남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된 만큼 남은 과제는 수도권에 소재해 있는 공공기관을 최대한 많이 유치하여 그동안 인적, 물적으로 역차별 받았던 충청권 발전에 초석이 마련 될 수 있
중앙정치
천성남
2020.10.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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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엄태영(사진·국민의힘·제천단양)의원은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중고차 매매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촉구했다. 엄태영 의원은 “제천시에도 40여개의 중고차 매매업체가 있어서 현장의 어려운 실정을 잘 알고 있다”며 “중고차 매매업에 6000여개의 업체에서 5만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일자리창출과 소상공인의 보호는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될 일”이라며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이 중고차 매매업에 진출하게 될 경우 연간 27조원, 연간 22
중앙정치
장승주
2020.10.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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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경유에 등유를 혼합한 가짜 경유 등 가짜석유를 판매하거나 부적합 제품을 판매해 적발된 주유소가 최근 5년간 2770곳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중 SK에너지가 5년간 985건으로 최다 적발됐다.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을)이 7일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석유 불법유통 적발 내역’에 따르면 가짜석유 판매, 품질부적합, 등유판매, 정량미달 판매가 해마다 수백여건에 달했다.정유사별로는 SK에너지가 985건, GS칼텍스가 489건, 현대오일뱅크가 487건, S-OIL이 406건 순이었다.
중앙정치
서경석
2020.10.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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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특허청 산하 5개 공공기관이 사실상 특허청 출신 고위공무원의 자리보전용으로 변질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엄태영(사진·국민의힘·제천단양)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 간 특허청 5개 산하기관의 임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이들 5개 공공기관의 상근직 임원 및 고위직 52명 중 37명이 특허청 고위직 출신으로 그 비율은 71.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특허청 산하에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중앙정치
장승주
2020.10.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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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행정안전부 소관의 온천 업무를 타부처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명수(사진·국민의 힘·아산갑) 의원은 7일 “온천도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행정안전부가 온천업무를 국토교통부나 환경부 그리고 보건복지부 등으로 이관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행 ‘온천법’은 규제완화 차원에서 수질보다는 수온을 중시하면서 전국에 온천이 470여개로 증가 하면서 국민들이 온천을 외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국내 온천이 시대적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하는 소상
중앙정치
서경석
2020.10.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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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한 해 2천여건 이상의 해양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이중 어선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어선 승선 선원들에 대한 감독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해양사고 현황〉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19년까지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1만2632건(1만4035척)이었으며 인명피해는 2331명 이었다. 이중 어선사고가 전체사고 건수의 68.7%, 인명피해의 72.8%를 차지했다.구체적인 인명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 해양사고로 379명이 목숨
중앙정치
이은성
2020.10.07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