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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몸과 마음으로 삶을 배우는 어린이(배움), 공감과 나눔으로 서로 배려하는 어린이(배려), 다양한 경험과 도전으로 꿈을 키우는 어린이(꿈)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는 제천 명지초(교장 김길수·제천시 명지동 강명길 21).1970년 3월 3일 개교한 뒤 지난 1월 3일 열린 50회 졸업식에서 92명이 졸업하면서 2616명의 지역 인재를 길러냈다.소인수 학급의 이점을 살리는 교육활동으로 전 학년 야영수련활동과 개별화를 존중하는 행사를 펼친다.지난해 ‘발달을 선도하는 학년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운영’ 등 특색 있는 교육
교육
지영수
2020.02.0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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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이 규격화된 놀이터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디자인 단계부터 참여하고 설계하는 놀이터 만들기에 나서 관심을 끈다.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맘껏 실컷 학교놀이터 혁신 프로젝트’ 사업에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김병우 교육감 집무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맘껏 놀고 실컷 도전하는 학교놀이터 만들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두 기관은 ‘학교 놀이환경 개선사업과 아동참여 방안’, ‘어린이와 교사, 부모의 놀이에 대한 인식 제고 프로그
교육
지영수
2020.02.0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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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제천)이 오는 12월까지 제천·단양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동 캠프’를 운영한다.3일 북부분원에 따르면 제천·단양 지역 희망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모두 24기의 감동 캠프를 운영하며 초·중·고 학생 1000여명이 이 과정을 체험할 예정이다.이 캠프는 원어민 교사가 직접 학교 또는 기관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배움터에서 재미있는 영어 수업을 받는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요리, 미술, 문화 등 주제 학습을 하며 영어를 배우고 원어민 교사와 한국
교육
지영수
2020.02.0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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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교육문화원(원장 박경환)이 학생들과 교직원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 문화예술동아리에게 ‘어울림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3일 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어울림공간(1층)은 소울보컬, 북소리마당, 춤사위마당, 한마음놀이마당, 덩더쿵놀이마당 등 모두 5개실로 구성됐다. 각 실별로 방음시설이나 거울, 마루, 드럼, 앰프, 피아노 등이 구비돼 있어 문화예술 관련 교육실기, 교육연구 등에 적합하다. 2016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도내 학생, 교직원 문화예술동아리 중 희망 동아리의 신청을 받아 선정
교육
지영수
2020.02.0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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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해양교육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조치에 나섰다.해양교육원은 기관 특성상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이용자가 모임에 따라 상대적으로 감염병 접촉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고 보고 기관 차원에서 취할 수 있는 예방조치를 마련했다.우선 출입구에 발판 소독기를 설치해 이용자 모두가 이 소독기를 통과해 진·출입하도록 하고 곳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해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안내 데스크에는 1회용 마스크를 충분히 비치해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이용자가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했다.비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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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0.02.0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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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교육지원청 장연옥 교육장은 3일 서상렬특지장학회 서상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지난 2014년부터 설립된 서상렬특지장학회는 지역 초중학생 중 효행심이 깊고 바른 인성을 갖춘 12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연간 1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해 단양의 미래 꿈나무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서상렬특지장학회의 서상렬 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꿈꾸며 지난 1972년부터 재경 단양군민회 창립 수석부회장과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고향의 후배들에게 효행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장연옥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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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0.02.0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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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도심지역 이주와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가 이어지면서 충북도내에서 신입생이 없는 초‧중학교가 7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도시 일부 학교는 주거환경과 학군 등 영향으로 ‘콩나물 교실’을 걱정하는 처지에 놓이는 등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각하다.충북도교육청은 3일 2020학년도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모두 8603학급을 배정했다.공립유치원 550학급, 공립초등학교 4006학급, 중학교 1632학급, 고등학교 1656학급, 특수학교 266학급, 일반 학교 특수학급 489학급, 공립 대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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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0.02.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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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 학교 현장을 찾았다. 김 교육감은 이날 개학하는 청주 창신유치원을 방문해 등원하는 유아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발열 확인, 손 소독제 사용 등을 살폈다. 이어 유치원 보건실과 교실 등을 둘러보며 마스크, 체온계, 소독제 등 예방물품 구비 현황도 점검했다. 유치원을 돌아본 김 교육감은 개학(3월 2일) 전 돌봄교실(3교실 60여명)과 방과후교실(21반 300여명)을 운영하는 창신초등학교도 방문했다. 김 교육감은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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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0.02.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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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혁신도시 내 ‘본성고’ 설립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충북도와 도의회, 혁신도시 관계기관은 3일 교육부를 방문해 혁신도시 내 (가칭)본성고등학교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2023년 개교를 위한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건의하고 나섰다.충북혁신도시는 인구 2만6000여명, 평균연령 31.5세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젊고 인구증가율이 높은 도시이다. 특히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고등학교 설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이우종 도 기획관리실장, 이은전 본성고설립학부모연합회, 이상정(음성1)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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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0.02.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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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교육청은 '2019 전국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이하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연양초는 이번 공모전에서 학부모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로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학교-학부모 소통 및 협력’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세종시가 출범하면서 현재의 자리로 위치를 옮겨 다시 개교한 연양초는 개교 초기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학교와 학부모가 협력해 예방하고 또 원활히 풀어냈다.온빛초와 연서초도 ‘학부모회 학교교육 참여’ 분야에서 장려상을 각각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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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0.02.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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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최근 중국을 방문한 충북도내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자가 격리’ 대상 확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우한 폐렴’의 확산 속에 자가 격리 대상을 후베이성 방문자에서 중국 전역 방문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로 어학‧문화체험을 다녀온 청주지역 교사 2명과 중‧고등학생 21명은 발열 등 이상 징후를 보이지 않아 자가 격리(등교중지)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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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0.02.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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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학생·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염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김 교육감은 지난 달 31일 오전 열린 충북도교육청 간부회의에서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 속에 세계보건기구에서도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도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우한지역 교민 중 일부가 진천 쪽으로 격리 수용되면서 지역민들의 근심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이어 "이럴 때일수록 차분한 마음으로 냉정하게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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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0.02.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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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국내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학위수여식(졸업식)을 앞두고 있던 충북도내 18개(4년제·전문대) 대학들 가운데 대부분의 대학들이 행사 취소나 축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감염증 공포가 대학가를 덮치고 있다.지난 31일 충청대(6일)를 비롯해 서원대(13일), 대원대(13일), 세명대(12~14일), 충북보건과학대(14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최근 졸업식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들은 학위증서 등은 우편이나 택배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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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0.02.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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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학교 졸업식과 교실수업 풍경마저 바꿔놓았다.충북도교육청은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 격상(경계)에 따라 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가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등 일선 학교의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나섰다.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우한 폐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각 교육지원청에 학생 감염병 발생대책반을 가동하고 중국 방문 학생‧교직원에 대한 현황을 조사 중이다.각급 학교와 산하 기관에는 다수가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졸업식도 강당 등을 피해 상대적으로 규모
교육
지영수
2020.01.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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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청권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교사 최종 합격자는 전체 828명이다.대전‧세종‧충북‧충남 시‧도교육청은 30일 오전 교육청 홈페이지에 올해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각각 발표했다.대전은 유치원 20명, 초등 28명, 특수 22명 등 모두 70명이다. 세종은 유치원 7명, 초등 일반 92명, 초등 장애 5명, 특수 2명 등 106명을 선발했다.충북은 유치원 75명, 초등 161명, 특수(유치원) 10명, 특수(초등) 30명 등 모두 276명이다.충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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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0.01.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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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보건과학대가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보과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대학 회의실에서 교수역량강화를 위한 교수학습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 3월 충북보과대 전임교원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교수학습 전문교수들과 함께 TFT를 구성, 모두 6차례에 걸쳐 세미나·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 이를 통해 △교수학습 모형설계·개발 △교수법 적용 △평가·환류 등 수업모형에 대한 단계별 교수법 운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보고서는 △예비 사회복지사
교육
조석준
2020.01.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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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공부하는 운동선수', '독서하는 야구선수', ‘낭만파 야구부’를 지향하는 청주 현도중학교가 겨울 방학기간 동안 인문학 교실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한 손에는 책, 한손에는 야구공'이라는 슬로건으로 '독서하고 공부하는 야구선수'로 불리는 현도중 야구부는 지난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내에 '어진이 북카페'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이 학교는 학기마다 서점 나들이 행사를 통해 각자 읽고 싶은 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예산도 지원하고 있
교육
지영수
2020.01.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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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공포가 충청지역 대학들의 중국 교육교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파동이 확산되고 있다.중국 대학과의 학생 교환을 취소하거나 일시 중단하는 등 ‘차이나 프렌들리’에 기반한 중국 교육 사업이 사실상 멈췄다.29일 지역 대학에 따르면 충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중국인 유학생을 보유한 충북대학은 ‘우한 폐렴’ 확산 방지에 나섰다.충북대 국제교류본부는 외국인 유학생 760명과 한국어연수과정생 182명 등 중국인 학생 942명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안내문을 발송하
교육
지영수
2020.01.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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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내 8개 산‧학‧관이 발달장애 청소년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충북도교육청은 28일 회의실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지원 연계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충북보건과학대‧충청대‧충북도립대 등 지역대학 3곳과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 중인 SK하이닉스(행복모아), LG화학(행복누리), LG생활건강(밝은누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과 대학,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발달장애인 직업교육과 고용 증대를 위해 협력하고 지역사회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
지영수
2020.01.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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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헤이그 특사’였던 이상설 선생이 북간도 용정에 설립한 ‘서전서숙’의 역사성을 계승한 충북 진천 서전고 학생들이 헤이그특사의 발자취를 찾아 네덜란드로 떠났다. 28일 서전고에 따르면 학생 3명이 고종황제의 헤이그특사 역을 맡고, 인솔교사 1명이 외국인으로서 제4특사 역할을 한 헐버트 역을 맡아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헤이그특사들의 당시 발자취를 따라 가며 각종 활동 내용을 학교 홈페이지와 SNS에 올릴 예정이다. 서전고는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시 외치는 대한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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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0.01.28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