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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동양일보 창사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이 땅의 푸른 깃발’ 동양일보는 한국지역 충청도의 대표적인 언론지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2001년도부터 20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중국 지역에 살고 있는 동포 언론인, 문학인과 교사 100여명도 넘게 한국에 초청해 한국의 선진적 문화를 접목하게 하고 상호 양국 국민들 지간의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데 지역 신문으로서 마멸할 수 없는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동양일보는 한국 중앙의 큰 언론사보다도 중국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에게 잘 알려진 언론사로서 중국에 살고 있는 동포들에
창사30주년특집
동양일보
2021.10.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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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동양일보 창사 30주년을 지역 상공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동양일보는 1991년 창간 이래 국내외 경제흐름에 대한 정확하고 깊이 있는 분석으로 우리 경제와 기업인들에게 유용한 길라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기업애로를 대변하고, 경제현안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경제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또 ‘만물박사 선발대회’와 ‘우리말 글 겨루기대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
창사30주년특집
동양일보
2021.10.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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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에 2837억원 투입해 최고의 복합·체류형 관광단지 만들 것”“지방자치법 등 큰 성과 거뒀지만 6대 4 비율 재정분권 필요”“전국 최우수 건강도시 선정 “건강자치 역량 키워… 가장 큰 원동력”“논산시민들의 더 행복한 삶 위해 일할 수 있는 곳에 있고 싶어”[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육군 훈련소가 있는 논산시의 첫 선입견은 ‘군사도시’다. 인문학적 요소는 2% 부족해 보였다. 그랬던 논산시가 지금은 완전히 환골탈태한 새로운 도시로 변모했다.관광객이 밀려드는 선샤인랜드와 세계유산 돈암서원, 논산시의 랜드마크 탑정호가 그 대표다. 쓰
창사30주년특집
유환권
2021.10.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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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구 의원 재선거 두고 “이젠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할 때”“세계무예마스터십, 외국서 비롯된 대회보다 더 중요해”“다양한 무예산업과 연계해 충북 미래 먹거리로 창출해야”“지역 대표형 양원제 실시 주장… “단원제 문제는 인구중심”“중앙정부 독주 강화… 전국 17개 시도에 균등하게 상원구성해야”[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때도 민주당 소속의 지방정부를 굳건히 지켜온 광역단체장이다. 그에게 3선의 소회를 물었지만 되돌아온 대답은 “아직 임기가 한참 남았는데 소회를 말하는 건 아직 이르다”며 “나중
창사30주년특집
엄재천
2021.10.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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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동양일보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펜으로 만들어가는 공의와 진실된 세상 !도민의 믿음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로 더욱 발전해나가길 기대합니다.4차 산업혁명이라는 디지털 문명의 변화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삶의 변화는 전례 없는 속도에 가속화를 느끼며 예상치 못할 혼란과 불안으로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유연한 사고와 창의적 접근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를 맞이했고, 인류 회복의 원천이라고 말하는 창의성은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Field)이 경험되어지는 사회에서 확장이 됩니다.보이는 만큼 즐길 수
창사30주년특집
동양일보
2021.10.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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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3선 연임에 성공한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북도정을 이끌어온 지 10년이 넘었다. 내년 6월 30일 퇴임을 앞두고 이 지사의 충북호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사업이 투자유치다. 충북호는 투자유치 10년 동안 100조원이 넘는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그 10년 동안 충북의 경제구조는 큰 변화가 있었다.민선5기(2010년)부터 6기, 7기까지 충북호가 순항하면서 10년(2010~2020년)동안 충북도는 비약적 경제 성장을 달성했다. 인구 3.3%, GRDP 51.3%, 제조업 부가가치 80.3%, 서비스업 부가가치 30
창사30주년특집
엄재천
2021.10.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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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국회세종의사당 설치법이 마침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법적 기틀을 다졌다.국회세종의사당 설치는 대한민국 헌정사에 획을 긋는 역사적 사건이자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다.지난 2002년 9월 30일 노무현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가 충청권 신행정수도 건설과 청와대, 정부부처 우선 이전을 공약으로 내건 지 19년 만의 큰 결실이다. ●국회 세종의사당법 본회의 통과국회는 지난 9월28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세종시에 국회의사당 분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법안은 '세종특별
창사30주년특집
신서희
2021.10.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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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2006년 내포신도시가 충남도청 이전 후보지로 최종 결정된지 15년이 지났다. 2012년 실제 도청 이전이 이뤄졌고 이후 9년간 신도시 개발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2012년 12월 인구가 509명에 불과했던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과 충남경찰청·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면서 현재 2만8537명을 넘어서는 등 인구가 계속 늘고 있고, 1만 2000여 세대에 이르는 주택 단지가 조성되는 등 도시로서의 구색이 갖춰지고 있다.충남도는 지난해 혁신도시 지정을 계기로 내포신도시를 환경기술, 연구개발, 문화체육 등 3
창사30주년특집
정래수
2021.10.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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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오는 12월부터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태안군과 보령시 당일 관광시대가 열린다.태안군 안면도~보령시 대천항간 국도 77호선 14.1km구간이 11월 말 모두 완공돼 이동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된다.자동차로는 홍성군을 경유해 1시간30분만에 오가던 ‘가깝고도 먼 길’이 해저터널과 연륙교로 연결돼 서울~태안 이동시간인 무려 두 시간이 절약된다.안면도~원산도간은 푸른 바다를 굽어보며 해상교량으로, 원산도~대천항간은 국내 최장 해저터널을 달리게 된다.보령해저터널(6.93km)은 기존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었던 인천북항터널
창사30주년특집
장인철
2021.10.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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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내가 가보지 않은 곳이 너무 많다.’ 대개 사람들은 쳇바퀴 도는 일상에서 잠시의 일탈을 생각한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스마트폰 위에 펼쳐진 검지손가락 눈요기 여행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올린 것이다. 보고 또 보다보면 처음의 신선함은 어느새 사라진다. 작가의 눈에 천편일률적인 틀이 보인다. 풍경을 둘러싼 일정한 프레임을 보게 된다. 여행의 감정도 느낌도 반복되는 틀 안에서 서서히 식는다. 김라연(33) 작가는 시각적 반복과 호기심의 사그러짐에 물음이 생겼다. 그 물음을 그림에서 풀고자 했다.제 돈과 시간으로 작가의 본격
젊은 예술가의 지금 여기
동양일보
2021.10.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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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농업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으로 수박, 멜론, 콜라비, 시금치, 고추, 참깨 등 복합영농을 실현하고 있는 장성자 진천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55·생거진천 이원농장 대표, 이하 연구회) 부회장.그는 새로운 지역 소득 작목 발견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역 대표 농업인으로서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작목을 찾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복합영농은 벼농사와 함께 참깨, 땅콩 등 특용작물과 시설채소, 과수, 축산 등을 도입한 복합적인 영농으로, 위험을 분산시켜 경영의 안정
강소농을 꿈꾼다
김성호
2021.10.0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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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다른 이(사물)에 호기심이 많다. 진심으로 이해한다. 세밀히 관찰한다. 공통점을 잘 찾아낸다. 호소력이 있다. 성정원(48) 작가는 특히 다른 이의 아픔에 민감한 사람 같다. 우리는 이러한 이를 공감(sympathy)능력이 큰 사람이라 이름한다.‘그저 그 자리에 있는 돌, 제 자리 없이 구르고 있는 돌, 우연히 내가 만난 돌들이 이곳저곳 치이고 상처받아 움츠린 것처럼 보이지만 분명 그들만의 시간이 있다(, 작가노트, 갤러리B77, 2021)’ 작가는 한낱 돌덩이에도 따스한 시선을 보내 귀 기울여 듣고
젊은 예술가의 지금 여기
동양일보
2021.09.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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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황인준 동양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옥천회의 위원장((주)송암 대표이사)▲김대훈 위원((주)큰길 대표이사)▲금유신 위원((주)썬차일 대표이사)▲김묘순 위원(충북도립대학교 교수)▲이용수 위원(옥천군의회 행정운영위원장)▲정완영 위원(삼성디지털프라자 옥천점 대표이사)▲이진규 위원((주)동산건설 대표이사)▲강대영 위원(변호사)▲박병훈 위원(기아자동차 대리점장)◇ 정리▲박승룡 기자(옥천 담당 차장)동양일보 독자권익위원회(기회위원회) 옥천군 회의는 29일 비대면 영상회의를 진행해 지면에 대한 개선방안과 콘텐츠 개발, 생활정
기획·특집
박승룡
2021.09.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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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메드사피엔스(경기도 하남시) 김희수(45) 대표는 10여 년 동안 도수치료 전문 물리치료사로 수만 명의 환자를 치료해 왔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누적되어 있던 피로를 풀지 못해 악순환을 겪고 있는 것을 늘 안타까워했다.대한물리치료사 협회 정회원이자, 생체역학 도수치료·카이오프랙틱 분야의 전문가인 그는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없을까 생각하다 ‘가누다 베개’와 운동기구 ‘딥롤러’를 개발했다.‘가누다 베개’는 부드러운 도수기법인 두개천골 요법의 원리를 베개 구조에 맞게
대표바이오산업 기업탐방
도복희
2021.09.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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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감고을 영동 ! 가을의 전령인 연주황빛 감이 탐스럽게 주렁주렁 익어가고 있다. 떫은 땡감을 사들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감 깍기 준비작업에 분주한 영동군 양강면 묘동 2길 12-15 가미농산 박성준 대표(57).박대표는 50여년째 가업을 이어 받아 전통 곶감을 만들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소비자 트랜드가 바뀐 탓을 따르지 않을 수 없었다.아버지 준석씨(86)가 정성스럽게 감나무밭을 가꾸고 다듬어 달콤쫀득한 곶감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성장한 박 대표는 20여년전 어머니가 편 찮으시며 어렵게 되자 귀향을 결
강소농을 꿈꾼다
임재업
2021.09.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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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선’이 가득하다. 이선구(37) 작가는 허공에 그림을 그리는 설치작업을 한다. 작가의 눈에 공간은 ‘점’으로부터 나온 수많은 ‘선’이 만들어 내는 ‘면’과 ‘그림자’의 움직이는 호흡이다. 그의 ‘선’이 움직인다. 느리게 움직이다 어느 순간 빠르게 이동한다. 때로 맺히고 순간 풀린다. 다시 움직인다. 공간을 그리는 ‘선’은 그의 눈이고 마음이다.작가는 공간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말한다. 그가 느끼는 불안감은 자신의 일상 공간에서 나왔다. 그의 일상 공간은 집과 작업실이다. 작가가 일상 공간에서 불안감을 본 것은 그린
젊은 예술가의 지금 여기
동양일보
2021.09.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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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에는 회사 구성원들의 안전을 넘어, 지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하이폴리스’가 있다.하이폴리스는 SK하이닉스와 폴리스의 합성어로 2008년 5월 30명의 사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전국 최초의 방범봉사단체다.사실 SK하이닉스는 24시간 멈추지 않는 반도체 공장 특성상 범죄발생률이 높은 새벽시간대에 교대근무를 해야 하는 여성 직원들이 많다. 이 때문에 야간 출·퇴근 교통사고를 비롯해 성범죄, 도난사고 등 각종 범죄로부터 구성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만 했고, ‘우리 회사와
우리는 동호인
조석준
2021.09.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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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나노 일렉트로닉스(주)(대표 김영태·43·사진)는 전기가 통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가느다란 실을 만드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2018년 기술혁신형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개인창업을 했다. KAIST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아 관련 특허 3개를 보유하고 다양한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주요 사업분야는 투명디스플레이 전극소재, 저전압 고효율히팅 소재, 초고감도 센서전극소재인 전자코가 있다. 이 3가지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히팅소재인 스마트시티 연구과제용으로 샘플 매출을 발생하기 시작했다. 시제
대표바이오산업 기업탐방
도복희
2021.09.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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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친정엄마가 편찮으시다. 그래서 며칠 안 남은 친정아버지 제사가 다가오는데 제사를 지내야 할지 어째야 할지 몰라 남동생에게 핸드폰을 눌렀다. “얘, 아버지 기일이 이달 스무나흘 아냐 그런데 제살 지내야 하니 말아야 하니?” “그러게, 그러지 않아두 그것 때문에 지금 집사람하구 상의 중이야. 어트케 지내야 돼 말아야 돼?” “얘는 그것 땜에 묻는 사람한테 되레 물이믄 어떡하냐. 그건 아들인 네가 결정을 해야잖여?” “근 그런데… 근데 엄만 어떠셔. 밤새 더 하셨어, 어떠셨어?” “그냥 뭐 눈 감구 말두 없으셔. 불러두 대답두
기획·특집
동양일보
2021.09.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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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서대석 동양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음성회의 위원장(음성환경지킴위협회 회장)▲정우인 위원(태성병원장례식장 대표)▲봉화영 위원(토지부동산 대표)▲이정화 위원 (음성생활음악협회 회장)▲오용운 위원(음성읍 주민자치위 사무국장)▲허재현 위원(원남면주민자치위원장)▲조민형 위원(해담 행정사)◇ 정리▲김성호 기자(진천·음성 담당 부장)동양일보 독자권익위원회(기획위원회) 음성회의는 14일 온라인 영상회의를 열어 충청권 대표 일간지인 동양일보의 지면 개선 방안과 기자 전문화 교육 방안 등을 제안했다.특히 서대석 독자권
기획·특집
김성호
2021.09.14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