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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축산농가에서 5월 중순 이후 월동사료 작물을 수확할 때 조사료 용도에 따라 수확시기를 조절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사진) 국제 곡물 등 해외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출입 통제와 기상이변에 따른 건초 수출국들의 생산량 감소로 풀사료와 배합사료 곡물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에 축산농가들의 조사료 생산은 어느 해보다 중요한 작업으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파종한 월동 조사료 중 맥류인 트리티케일, 귀리, 호밀, 청보리는 영양이 풍부하며 풀과 알곡을 모두 이용할 수
농수산
도복희
2022.05.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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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산가공연구회는 12~15일 개최되는 청주시도시농업박람회에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직접 가공한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가공제품 중 우수제품을 선별해 청국장, 복숭아병조림, 과채주스, 기름류 등 20개 업체 33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그동안 판촉 행사가 없어 판로가 어려웠던 농업인들은 누리소통망(SNS), 라이브커머스 등 인터넷 중심의 비대면 판매로 운영을 이어왔지만 한계가 있었다.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에 대한 소통과 마케팅 자리 마련으로 판매 촉진과 홍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농산가
농수산
도복희
2022.05.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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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표고버섯 완성형 배지’가 첫 수출길에 오른다. 표고버섯 품질과 수확량 증대가 가능한 완성형 배지 3톤(1200봉)이 11일 베트남으로 시범 수출된다.(사진) 버섯의 완성형 배지란 톱밥이나 볏짚 등 재료에 버섯 종균을 접종한 후 균사 배양이 완료돼 버섯 발생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춘 상태의 배지를 말한다. 이 배지에 버섯 생육조건을 제공하면 바로 버섯을 생산할 수 있다. 최근 중국의 표고버섯과 유럽의 양송이를 중심으로 버섯 생산의 세계적인 트랜드는 ‘완성형 배지’ 시스템으로 전
농수산
도복희
2022.05.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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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사과 우박피해를 받으면 이후 수세 안정을 고려 적당히 과실을 남겨둔다. 살균제를 살포해 상처 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한다. 과실이 열과 된 경우 살균제를 1회 추가 살포해 2차 피해를 예방한다.△배피해 정도에 따른 착과량을 조절한다.새순이 부러진 가지는 수세 회복과 화아형성을 위해 피해 부위 바로 아랫부분에서 절단해 새순을 발생시킨다.상처 부위의 병 감염 방지와 잎의 활력 증진을 위해 관리한다.상처 부위를 통한 2차 감염 피해 예방을 위한 살균제를 살포한다.△포도우박피해 송이는 잿빛곰팡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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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5.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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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신품종 난 ‘화이트핑크레이디’ 산업화에 나섰다. 도 농기원은 김포시에 위치한 이원난농원(대표 이청)과 새로운 품종의 난을 판매하는 권리 이전 통상 실시계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통상 실시는 코로나 이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난 소비시장을 충북도에서 수도권으로 확장하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40년째 난 유통을 이어온 이원난 농원)과 계약을 하게 됐다. ‘화이트핑크레이디’는 화색이 연분홍색으로 향기가 강하며 꽃의 수가 많다. 개화 시기가 5월 하순에서 6월 중순에 피는 풍란계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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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5.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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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국내 최초 복주머니란 종자 인공 배양기술에 성공했다. 농기원은 멸종위기 식물 복주머니란 인공 종자 발아와 대량증식 기술 우수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가지고 특허기술 소개를 했다.(사지녜 2001년부터 복주머니란의 조직배양 대량 번식법 연구를 시작한 충북농기원은 자연 발아율이 0.1% 수준의 것을 64%까지 향상시키는 액체배지 선발과 휴면타파 방법으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이후 인공 종자 배양 과정에서 오염률을 81% 감소시키고 어린묘 배양 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생물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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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5.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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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와인 생산용 효모, 와인 잼 등 4개 특허기술에 대해 5개 업체에 총 6건의 통상실시 계약을 했다.이날 계약된 특허기술 중 금용농산(대표 전인기)에 이전한 ‘와인 잼’ 제조 기술은 와인 양조 시 발생하는 과피, 과육, 씨 등을 소재화한 기술로 와이너리 농가에서 소비자 체험프로그램으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함께 이전된 ‘복숭아 블렌딩 와인’은 산도가 낮은 복숭아와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포도 와인을 혼합해 색소 안정성과 기능성을 높인 기술이다.불휘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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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5.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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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공동 주관한 ‘2022 찾아가는 농촌체험꾸러미 지원사업’에 충북도 3곳 교육농장의 체험꾸러미 상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충북도 최종 선정 상품은 청주 신나유농장(대표 이인우)의 ‘고추장 진미채 무침’, 보은 문화충전소 가람뫼농장(대표 최생호)의 ‘고마운 달걀 컬러링’, 음성 선돌메주농원(대표 김영란)의 ‘DIY 간편 고추장 만들기’ 등 3종이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체험꾸러미 상품은 전국의 교육농장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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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5.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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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은 웃거름 주기와 토양 수분 관리 등 재배관리에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지난해 이상기온과 지나친 비료 공급, 토양 수분 과다로 마늘 2차 생장이 발생해 농가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는 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위함이다.일명 벌마늘이라고 불리는 마늘 2차 생장 현상은 기존 잎 사이에 새로운 잎이 나오고, 줄기 옆 부분이 터져 잎이 삐져나오며, 보통 6~9개인 마늘쪽(인편)이 18~27쪽이 된다. 이렇게 마늘 크기가 작아지면 상품성이 매우 떨어질 뿐 아니라 씨마늘(종구)로 사용할 수 없어 농가의 경제적
농수산
도복희
2022.05.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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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노지고추시비량은 품종, 토양 비옥도, 재식 주수, 전 작물과의 관계에 따라 달라지며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결정한다.퇴비와 석회는 밭을 경운하기 2~3주 전에 살포하고 화학비료는 이랑을 만들기 5~7일 전에 살포한다.인산은 전량 밑거름으로 주고 질소와 칼리 60%는 밑거름, 나머지 40%는 웃거름으로 준다.정식하기 3~4일 전에 비닐을 멀칭해 지온을 상승시켜주면 아주 심을 때 뿌리의 활착이 좋다.아주심기 7~10일 전부터 묘를 외부 온도에 적응할 수 있게 경화처리 한다.아주심기 전날 모판에 충분한 물을 주어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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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5.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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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는 가금농장의 방역·소독 시설과 방역 의무 준수상황 등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한다.(사진)2022·2023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전 예방 차원이다.5~6월 중 도내 모든 전업농가 534곳에 도․시군․ 중앙1차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에 미흡한 농가에 대해 7~9월경 2차 재점검을 한다. 2차 점검 시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한다. △전실, 울타리 등 법정 방역시설의 설치와 소독시설 적정 운영 여부 △소독제 관리실태, △폐사율·산란율 기록·보고 등 관리의무 준수
농수산
도복희
2022.04.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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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공립나무병원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각종 수목 병해충이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봄철 기온 상승으로 병해충 발생이 빨라질 가능성이 있어 조경수, 정원 등 생활권 주변 수목의 관리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또한 최근 매미나방, 회양목명나방 등 해충이 발생 되고 있어 생활권 주변 수목 관리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2012년부터 연중 무료로 운영하는 공립나무병원은 수목진료 전문가가 나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수
농수산
도복희
2022.04.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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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2 충북농업기술대학 치유농업과정’ 입학식을 26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충북농업기술대학 치유농업과정 45명 교육생은 4~11월 총 80시간 내외로 온라인(재택형)과 실습교육에 따른 집합 대면 교육을 받는다.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개념, 대상의 이해 등 이론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과 관리에 관한 교육과정을 배우게 된다.한경희 지원기획과 과장 은“미래농업교육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 개념의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치유프로그램
농수산
도복희
2022.04.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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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수박꽃이 피고 인공수분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열매 달림(착과)을 위해 하우스 온도관리와 착과 이후 웃거름 주기 등 철저한 생육 관리를 당부했다.(사진)수박은 정식 후 30~40일쯤 지나면 세 번째 암꽃이 피고 인공수분 하는 시기가 된다. 이 시기 암꽃이 충실하게 피어야 수정이 잘 되고 큰 수박이 될 수 있어 암꽃 피기 2~3일 전부터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기상예보를 보면서 야간 온도가 15℃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너무 일찍 하우스 내 보온비닐을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다
농수산
도복희
2022.04.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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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4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화상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했다.(사진)지난 6~8일 3일간 도원-시군 합동예찰반 250명을 편성해 665호 437.1ha의 사과·배 과수원에 대해 정밀 예찰을 마친 기술원은 과수화상병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공적방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마쳤다.모의훈련은 충북 내 시군별 병해충 담당자가 참석해 발생 대응체계 발표와 화상병 발생 가정 하에 추진 절차를 이행하는 현장 실습으로 이뤄졌다. 현장 실습은 병 발생 신고부터 시료 채취, 통제선
농수산
도복희
2022.04.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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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보은 지역 특화작목 대추의 소비 촉진과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 가공 연구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가공품 개발 박차에 나선다.(사진)대추는 최근 생식용 과일로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재배면적이 늘고있는 작목으로, 충북 보은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추를 생산하고 있는 주산지다. 생산 대추 대부분은 생과로 유통되기 때문에 대추 가공품이 다양하지 않아 부가가치 향상과 소비층 확대를 위해서는 제품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농업기술원에서는 대추 가공품 개발을 위해 제과제빵 기능장(
농수산
도복희
2022.04.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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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올해부터 벼 보급종 전량이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올바른 볍씨소독과 못자리 설치·관리 요령 등 농가 실천사항에 대해 중점지도에 나섰다.벼농사의 시작인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곰팡이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묘를 생산하는데 중요한 작업으로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다.종자소독 전 충실한 볍씨를 고르기 위해 소금물가리기를 우선 실시한다. 메벼는 물 20ℓ에 소금 4.24kg, 찰벼는 물 20ℓ에 소금 1.36kg을 녹인 다음 볍씨를
농수산
도복희
2022.04.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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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개화기 과수화상병 예방을 강조하며 약제 적기 살포를 당부했다.사과 개화기 예측 결과 영동군 10∼27일, 청주시 13∼29일, 음성군 17∼26일, 보은군 19∼30일, 괴산군 20∼28일, 충주·제천시 20∼30일 사이에 꽃이 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기상 상황에 따라 21일~5월 6일 사이 만개할 것으로 분석된다.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약제 살포 시기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http://www.fireblig
농수산
도복희
2022.04.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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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2일 신구조 하우스인 ‘농업용 스마트 그린하우스’ 특허기술을 ㈜이루(대표 최봉준), 이금산업(대표 김석규), 구일건축사사무소(대표 조욱) 등 3개 업체와 통상실시 계약했다.(사진)여름철이면 고온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비가림하우스 시설재배 시 하우스 상단부 열섬현상으로 고온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효율적인 환기시스템 개발이 요구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2470만t 대비 38% 감축할 계획을 세우고 기존의 고투입 관행농업을 저투입 저탄소
농수산
도복희
2022.04.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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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토종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백수오, 잔대 신품종 육성에 나섰다.(사진)약용작물은 소면적 다품목으로 그동안 체계적인 품종개발이 되지 않았다. 현재 재배하는 62개 작목 중 30개 작목은 품종이 없어 농가에서 기원이 불분명한 재래종이나 수입산 품종을 재배해 왔다.농업기술원은 2017년부터 5년간 소면적 약용작물 신품종 육성에 국비 예산을 확보해 하수오 ‘청풍수오’, 층층갈고리둥굴레 ‘수리각’ 신품종을 육성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신규과제에 응모한 결과 2022년부터 5년간 연구비 4억
농수산
도복희
2022.04.12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