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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대한축구협회와 KEB하나은행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대표팀 공동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협회는 29일(한국시간) "30일 스웨덴과 친선 평가전에서 상파울루 현지 교민들과 다양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30일 오전 8시 브라질 상파울루 파카엠부 경기장에서 스웨덴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이날 경기는 리우올림픽 본선 조별리그를 앞두고 펼치는 마지막 시험무대다.협회는 "대표팀을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경기장을 물들이는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모든 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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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7.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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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52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34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7월 28일~8월 11일까지 제천종합운동장 등 10개 구장에서 열린다.한국중등(U-15)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부문별로 예선 리그전,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제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제천축구센터(1~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2개 구장), 세명대학교운동장, 제천동중운동장, 청풍공설운동장 등 모두 10곳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1만 8000명 이상 제천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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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2016.07.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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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부상주의보가 발령됐다.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버번 아치바이아 리조트 호텔 축구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비공개 평가전에서 와일드카드 공격수 석현준(FC포르투)과 미드필더 이찬동(광주)이 경기 도중 다치는 아찔한 상황을 맞이했다.석현준은 복부를 움켜쥐며 고통을 호소하다 김민태와 교체됐고, 이찬동은 오른쪽 다리 통증을 호소한 뒤 이창민(제주)과 바통 터치했다.석현준은 좌측 늑골, 이찬동은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두 선수의 정확한 몸 상태는 정밀 검사결과를 통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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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7.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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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대가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8강에 진출했다.청주대 축구부는 지난 24일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47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전에서 숭실대를 꺽고 8강에 진출했다.청주대는 이날 전반전을 무승부로 비긴 뒤 후반 20분 정의훈이 선취골을 넣었으나 38분 숭실대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이후 청주대는 승부차기 끝에 6대 5로 이겨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청주대는 26일 오전 배재대와 태백시 고원1구장에서 8강전을 치른다.앞서 청주대는 호원대와 창원문성대를 각각 1대 0과 6대 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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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2016.07.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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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고향인 포르투갈령 마데이라 제도의 푼샬에 호텔 'CR7'을 개장했다.AFP 통신은 2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푼샬에 자기 이름의 이니셜과 등번호를 따서 만든 'CR7'이라는 호텔을 개장했다"고 보도했다.호날두는 2015년 포르투갈 페스타나호텔그룹과 총 8천100만 달러(약 921억원)를 투자해 4개의 호텔을 만드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이번에 고향인 푼샬에 첫 호텔을 개장한 호날두는 올해 말 리스본에 두 번째 호텔을 연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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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7.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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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앨러다이스(61) 선덜랜드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잉글랜드 축구협회는 22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앨러다이스 감독을 새로운 대표팀의 감독으로 뽑았다고 발표했다.이에 앞서 공영방송 BBC를 포함한 잉글랜드 언론들은 지난 21일부터 일찌감치 앨러다이스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 것이라는 보도를 내놨다.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앨러다이스 감독과 2년 계약을 했다"며 "앨러다이스 감독의 첫 경기는 오는 9월 1일 웸블리 구장에서 열리는 대표팀의 친선전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큰 체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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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7.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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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가 조제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완승을 했다.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는 22일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2016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첫 경기에서 4-1로 이겼다.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비시즌 기간 열리는 친선 대회다.올해 대회는 미국·유럽과 호주, 중국 등 3개 권역에서 열리는데 중국에서는 맨유, 맨체스터 시티, 도르트문트 등 3개 팀이 맞붙는다.친선 경기답게 대다수 팀은 2군급 선수들을 투입해 컨디션을 점검한다.도르트문트와 맨유도 이날 1.5군급 선수들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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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7.2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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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수장으로 다시 정몽규(54) 현대산업개발 회장을 선택했다.정 회장은 21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106명 중 98표를 획득해 5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한 정 회장은 이날 투표에 참석한 98명 전원의 찬성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새 회장이 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2월까지이다.선거인단은 시도협회장(17명), 연맹 회장(8명), K리그 클래식 구단 대표(12명), 시도협회 추천 임원(16명), 선수 대표(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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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7.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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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사의 살아있는 역사, 골키퍼 김병지(46)가 끝내 은퇴를 선언했다.김병지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고마웠다. 선수로서 보낸 35여 년을 추억으로 저장하겠다"라고 밝혔다.김병지의 선수 인생은 굴곡이 많았다. 그는 초등학교 때까지 육상선수로 활동하다 밀양중 재학 시절 축구선수의 길로 들어섰다.축구부 회비를 낼 여력이 없을 정도로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지만, 그는 꿈을 놓지 않았다.국비 지원을 조건으로 알로이시오 전자기계고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창원 기계 공단에서 용접공으로 생활하는 등 힘든 시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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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7.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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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국했다.국내에서 훈련하던 와일드카드 석현준(FC포르투)을 비롯해 올림픽 대표팀 14명의 선수는 사상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와일드카드 손흥민(토트넘)과 장현수(광저우), 황희찬(잘츠부르크), 김민태(베갈타 센다이)는 추후 브라질로 합류하기로 했다.신태용 감독은 "많은 분이 기대하시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주 정도 훈련을 하게 되는데,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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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7.1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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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CITY FC는 K3리그 후반기를 맞아 선수교체를 하는 등 15명의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청주CITY FC는 신연수(MF)와 한상혁(GK)을 상위리그인 내셔날 리그 ‘부산교통공사축구단’으로 이적시키고 동시에 7명의 선수를 방출했다. 이에 부족한 선수를 보강하기 위해 15명의 새로운 선수를 영입, K3리그 우승에 도전한다.입단 선수로는 김평래(전남 MF 프로통산 100경기 출장), 윤성렬(서울이랜드 MF 프로통산 60경기출장), 인천의 한남규, 원동근, 김태훈, 정광채(미포조선), 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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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2016.07.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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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5분 무릎 부상으로 교체되며 슬픔의 눈물을 흘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포르투갈)가 120분 연장 혈투 끝에 포르투갈이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우승의 주인공이 되자 또다시 뜨거운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말 그대로 슬픔과 기쁨이 교차하는 120분이었다.슬픔이 먼저 찾아왔다.호날두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결승전에서 전반 25분 무릎 부상의 통증을 견디지 못해 그라운드에 드러누웠고, 끝내 히카르두 콰레스마와 교체돼 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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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7.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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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역대 메이저(월드컵·유로)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포르투갈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4분 터진 에데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프랑스를 1-0으로 꺾고 앙리 들로네컵(우승 트로피)을 들어올렸다.우승 상금 2700만 유로(약 350억원)를 거머쥔 포르투갈은 역대 월드컵과 유로 대회를 통틀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그동안 2004년 자국에서 열린 유로에서 차지한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포르투갈은 또 19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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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7.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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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황제' 펠레(75)가 일본계 여성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했다.9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펠레는 이날 상파울루 주 해변도시인 과루자에서 일본계 여성 사업가 마르시아 시벨리 아오키(50)와 결혼했다.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친지와 친구 등 120여 명만 초대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두 사람은 1980년대부터 알고 지냈으며 2010년부터는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펠레는 2012년 모나코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행사에서 그녀를 애인으로 소개했고, 이후에는 각종 이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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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7.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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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웨일스의 '4강 기적'을 지휘한 크리스 콜먼(46·웨일스) 감독이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지휘봉을 반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콜먼 감독은 9일(한국시간)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웨일스가 진출하든 못하든 사령탑을 그만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웨일스는 오는 9월 5일 몰도바와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을 시작한다. 콜먼 감독은 결과에 상관없이 러시아 월드컵 일정이 끝나면 대표팀을 떠날 생각이다. 그는 "러시아 월드컵
축구
연합뉴스
2016.07.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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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프랑스가 혼자서 2골을 뽑아낸 앙투안 그리즈만의 원맨쇼를 앞세워 독일을 꺾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프랑스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독일과 대회 준결승에서 혼자서 결승골과 추가 골을 모두 책임진 앙투안 그리즈만의 맹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프랑스는 오는 11일 오전 4시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프랑스에서 예정된 결승전에서 포르투갈과 우승 트로피인 '앙리 들로네컵'의 주인을 결정하는 마지막 승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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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7.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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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KT&G 충북본부(본부장 박복수)가 축구와 풋살 유망 꿈나무 발굴을 위해 후원을 약속했다.(사)충북도축구협회(회장 강성덕)와 KT&G 충북본부는 7일 청주풋볼센터에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은 KT&G가 ‘4회 상상유니브 풋살월드컵대회’를 개최하면서 이뤄졌으며 지역 축구와 풋살 유망주 발굴을 위해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강 회장은 “앞으로 매년 이 대회를 유치하고 제반시설을 제공해 아마추어 축구와 풋살 선수들에게 행사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본부장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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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2016.07.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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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 대표로 출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오랜만에 '축구의 신'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웨일스와 유로 2016 준결승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면서 포르투갈의 2-0 승리를 주도했다.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0-0으로 맞선 후반 시작 5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자신을 향해 크로스가 날아오자 수비수를 제치고 정확하게 머리로 받아쳤다.웨일스의 골키퍼 웨인 헤네시가 몸을 날렸지만, 손에 닿지
축구
동양일보
2016.07.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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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이 웨일스의 돌풍을 잠재우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결승에 진출했다.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웨일스를 2-0으로 꺾었다.사상 첫 유로 우승을 노리는 포르투갈은 8일 열릴 프랑스와 독일의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이날 경기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인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웨일스의 가레스 베일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다.호날두가 이끈 포르투갈은 핵심 수비수 페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축구
동양일보
2016.07.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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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의 표적 징계 논란을 부른 정몽준 전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의 자격정지 기간이 6년에서 5년으로 줄었다.FIFA는 5일(현지시간) 소청위원회가 정 전 회장의 혐의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2022년 월드컵 유치전 과정에서 7억7천700만 달러(약 9천18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축구발전을 위해 쓰겠다는 서한을 발송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FIFA 회장 선거를 앞두고 공격을 받았다.그러나 정작 FIFA 윤리위는 지난해 10월 축구발전 기금 문제와는 별개로 정 전 회장이 윤리
축구
동양일보
2016.07.06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