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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최근 5년여간 발생한 농·축협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 금액이 무려 68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충남 당진)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 8월 말까지 5년여간 농·축협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가 249건이 발생, 총 사고금액이 681억9000여만원에 달했다. 농·축협 직원들이 저지른 금융사고는 연간 40건 수준에 달했다.2016년에는 199억5000여만 원이 발생하는 등 발생총액이 가장 많았고, 발생건수는
중앙정치
이은성
2020.10.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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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에서 사망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지만 특단의 대책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사진·충남 당진)의원이 농어촌공사로부터 받은 ‘인명사고 발생 저수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에서 최근 5년간 3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2016년 8명 △2017년 5명 △2018년 7명 △2019년 10명 △2020년 6명 등이다.그러나 전체 유지관리비 대비 안전대책시설 설치비 비율은 △2016년 1
중앙정치
이은성
2020.10.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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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자율방범대의 위상과 지역사회 민생치안에서 더 큰 역할을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명수 의원(국민의 힘 아산 갑)은 최근 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자율방범대는 지역 치안수요의 상당부분을 보완하는 측면과 긴급성·돌발성·위험성 등 활동 측면에서 일반 자원봉사단체와는 차별화된 측면이 있고, 유사단체인 의용소방대가 이미 법적근거를 두고서 활동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법정단체로 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자율방범대의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21일에
중앙정치
서경석
2020.10.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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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문표(사진·국민의 힘·홍성 예산) 국회의원은 8일 충남 대전 혁신도시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360만 충남·대전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한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가운데, 지난 국회에서 혁신도시법 통과를 위해 주도적으로 법안을 발의하고 노력해온 홍문표 의원은 “어려운 과정을 통해 충남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된 만큼 남은 과제는 수도권에 소재해 있는 공공기관을 최대한 많이 유치하여 그동안 인적, 물적으로 역차별 받았던 충청권 발전에 초석이 마련 될 수 있
중앙정치
천성남
2020.10.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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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엄태영(사진·국민의힘·제천단양)의원은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중고차 매매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촉구했다. 엄태영 의원은 “제천시에도 40여개의 중고차 매매업체가 있어서 현장의 어려운 실정을 잘 알고 있다”며 “중고차 매매업에 6000여개의 업체에서 5만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일자리창출과 소상공인의 보호는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될 일”이라며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이 중고차 매매업에 진출하게 될 경우 연간 27조원, 연간 22
중앙정치
장승주
2020.10.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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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경유에 등유를 혼합한 가짜 경유 등 가짜석유를 판매하거나 부적합 제품을 판매해 적발된 주유소가 최근 5년간 2770곳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중 SK에너지가 5년간 985건으로 최다 적발됐다.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을)이 7일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석유 불법유통 적발 내역’에 따르면 가짜석유 판매, 품질부적합, 등유판매, 정량미달 판매가 해마다 수백여건에 달했다.정유사별로는 SK에너지가 985건, GS칼텍스가 489건, 현대오일뱅크가 487건, S-OIL이 406건 순이었다.
중앙정치
서경석
2020.10.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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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특허청 산하 5개 공공기관이 사실상 특허청 출신 고위공무원의 자리보전용으로 변질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엄태영(사진·국민의힘·제천단양)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 간 특허청 5개 산하기관의 임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이들 5개 공공기관의 상근직 임원 및 고위직 52명 중 37명이 특허청 고위직 출신으로 그 비율은 71.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특허청 산하에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중앙정치
장승주
2020.10.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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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행정안전부 소관의 온천 업무를 타부처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명수(사진·국민의 힘·아산갑) 의원은 7일 “온천도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행정안전부가 온천업무를 국토교통부나 환경부 그리고 보건복지부 등으로 이관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행 ‘온천법’은 규제완화 차원에서 수질보다는 수온을 중시하면서 전국에 온천이 470여개로 증가 하면서 국민들이 온천을 외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국내 온천이 시대적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하는 소상
중앙정치
서경석
2020.10.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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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한 해 2천여건 이상의 해양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이중 어선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어선 승선 선원들에 대한 감독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해양사고 현황〉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19년까지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1만2632건(1만4035척)이었으며 인명피해는 2331명 이었다. 이중 어선사고가 전체사고 건수의 68.7%, 인명피해의 72.8%를 차지했다.구체적인 인명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 해양사고로 379명이 목숨
중앙정치
이은성
2020.10.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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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최근 3년간 147억예산이 배정된 국무총리실 산하 위원회 절반이 1년에 한 번 회의를 열까 말까 한 유령위원회인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이 국무총리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무총리실 산하에 16개 위원회가 있다. 이 중 11개 위원회에 최근 3년 간 147억 2500만원이 배정됐다.그런데 이들 위원회 중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재외동포정책위원회, 4·16세월호참사피해자지원및희생자추모위원회는 1번도 대면회의를 열지 않았고, 새만금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위원회, 식품안전정
중앙정치
신서희
2020.10.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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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 의원이 공개한 '2019년 이전 공공기관별 채용 실적' 자료에 따르면 충북 지역으로 이전한 10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채용률은 19.78%이다. 2018년 14.7%보다 5.08%P 증가했다.지역인재 채용 인원은 2018년 43.5에서 2019년 88명으로 45명이 늘었다.이는 공공기관이 이전한 전국 12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도내 이전 공공기관 중 한
중앙정치
엄재천
2020.10.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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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유관기관에서 채용비리가 무더기로 적발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더불어민주당·청주 청원구) 국회의원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도 과기정통부 채용실태 전수조사’결과에 따르면, 73개 조사 대상기관 중 40개 기관에서 징계 5건, 주의·경고 6건 개선 37건이 적발됐다.조사결과를 채용 유형별로 보면 신규채용의 경우 △서류·면접 전형위원에 지인 미제척 △보훈 가점 자의적 운용 △채용계획을 변경하면서 인사위원회 미개최 △내부인으로만 인사위원회 구성 등의 문제가 확인
중앙정치
엄재천
2020.10.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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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연료통합 단일BM(benchmark/0.682)방식을 적용하면 대기업에 1조6000억원의 특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장섭(더불어민주당·청주 서원구) 국회의원은 7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료통합 단일BM(benchmark/0.682)방식 적용시 대기업에 1조6000억원의 특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단일BM방식이란 연료와 관계없이 석탄과 LNG에 단일한 BM(0.68)을 적용해 석탄발전과 LNG발전순위를 역전시키는 것을 말한다. 현재는 연료별 특성을 고려해 연료별로 차별된
중앙정치
엄재천
2020.10.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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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정부 R&D과제에 참여제한 처분을 받은 연구자 23명이 버젓이 30개의 정부과제를 수행한 것이 드러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더불어민주당·청주 청원구) 국회의원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제한 처분자 과제수행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 R&D과제의 관리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다.이번 조사는 NTIS(과학기술종합정보시스템=National Science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에서 확인가능한 과제정보를 기준으로 2016년부터 2019년
중앙정치
엄재천
2020.10.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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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원전 격납건물에서 공극(구멍) 37곳이 추가로 발견돼 총 332곳으로 늘어나면서 원전 방사능이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장섭(더불어민주당·청주 서원구) 국회의원은 6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원전 격납건물에서 공극 37곳이 추가로 발견돼 총 332곳으로 늘어났다. 또 격납건물 내부 철판(CLP)부식 10호기, 1605개소가 발견되었으며, 기준두께(5.4㎜)미만도 14호기, 1만7466개소로 원전 방사능이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것.통상 원자력발전소는
중앙정치
엄재천
2020.10.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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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우리 나라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이 지난 5년간 333억47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수출액은 미세하지만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농림축산식품 수출액 추이’자료에 따르면 2015년 61억400만불, 2016년 64억6500만불, 2017년 68억2650만불, 2018년 69억2570만불, 2019년 70억2570만불로 증가했다.2019년 기준으로 품목별로 구분하면 신선품이 13억8120만불로 19.7%, 가공품이 56억4450만불로 80.3%를 차지해 가공품
중앙정치
엄재천
2020.10.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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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엄태영(사진·국민의힘·제천단양)의원은 태양광 폐패널의 누적 배출량이 2025년 2만 3292t에서 2030년에는 8만 7124t으로 증가한 이후 폭발적인 증가세로 2040년에는 82만 29t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엄 의원은 “이처럼 태양광 폐패널의 폭발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현재 태양광 폐패널을 재활용 처리하는 민간기업은 단 1곳으로 처리용량은 연간 최대 3600t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이어 2021년 하반기 중으로 정부에서 진천재활용센터 건립을 통
중앙정치
장승주
2020.10.0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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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성일종(국민의힘.서산·태안) 국회의원은 5일 국무총리 산하 26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들이 국가유공자·장애인 채용 의무를 내팽개치고 있다고 밝혔다.성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7년간 국무총리실 산하 26개 연구기관 중 법이 정하고 있는 우선고용률 6% 지킨 연구기관은 육아정책연구소 한 곳 뿐이다. 이중 18개 기관은 이 기간 동안 의무고용률을 단 한 차례도 지키지 않았다. 최근 7년간 단 한 번도 준수하지 않은 기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
중앙정치
장인철
2020.10.0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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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국가산업단지에 IT기업으로 입주한 뒤 실제로는 부동산임대업을 하면서 세제 혜택을 받는 등 산업단지를 이용한 불법행위가 5년간 228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을)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산업단지 내 불법행위 현황’에 따르면 ‘15년부터 ’20년 8월까지 산단공 관리 대상 65개 단지 중 23개 단지에서 228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여성의류 제조업으로 입주한 A사는 사무실을 83개
중앙정치
서경석
2020.10.0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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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전자금융 침해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정무위·세종시갑)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전자금융 침해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0년 8월 기준 최근 5년간 전자금융 침해사고는 37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 사고나면 해당 금융사 포함 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사고가 한 해 평균 7번 꼴로 발생한 것이다.유형별로 보면, 여러 대의 컴퓨터가 특정사이트를 마비시키려고 한꺼번에 공격을 가하는 해킹 수법인 디도스(DDos) 공격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보유출 7건, 시
중앙정치
신서희
2020.10.05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