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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강저지구 내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상업용지에 대해 관련법에 의거 명백히 불법이지만 제천시는 이를 무시한 채 총 5필지의 토지를 분할 허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김꽃임(사진)의원은 13일 제천시의회 25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상위법도 무시한 채 불법을 자행한 제천시의 불법행정”이라며 “수사기관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강저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05년 4월 예정지구로 지정돼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 ‘택지개발촉진법·국토
지방정치
장승주 기자
2017.03.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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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의회(의장 김정문)는 13일 왕암동폐기물매립장 안정화사업에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제천시의회는 이날 2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천왕암산업폐기물매립장 시설 안정화 촉구 건의서’를 채택하고 국회의장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환경노동위원장·안전행정위원장, 기획재정부·행정자치부·환경부 장관에게 건의했다.시의회는 건의서에서 “2010년 폭우와 2012년 폭설에 산업폐기물처리장 에어돔이 붕괴돼 막대한 양의 산업폐기물이 매립된 채 수년간 방치돼 침출수로 인근 마을 식
지방정치
장승주 기자
2017.03.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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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통령 선거 실시 관련 도 산하 전 공직자와 시·군에 특별지시를 시달했다.이 지사는 지난 10일 특별지시를 통해 탄핵과 조기 대선에 따라 지역사회가 동요하지 않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정과 화합, 흔들림 없는 도·시·군정 추진을 당부했다.그는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해이 사례가 없도록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한편 2017년 재·보궐선거 및 19대 대통령선거의 공명선거 추진을 위해 정해진 선거 일정에 따라 법정 선거사무를 차질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7.03.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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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됨에 따라 최장 60일간 ‘대통령 부재’의 혼란한 시기를 피할 수 없게 됐다.헌법재판소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선고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해 직무정지 상태의 박 대통령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대통령직에서 내려오게 됐다.대통령 탄핵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아 충청권 광역단체장과 여·야 정치권은 헌재의 결정에 깨끗이 승복하고 다시 하나의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7.03.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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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의회(의장 김정문)는 13~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51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및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회기 첫 날인 13일에는 오전 10시 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제천왕암산업폐기물 매립장 시설 안정화 촉구 건의안’ 및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며, 14~16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지방정치
장승주 기자
2017.03.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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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되자 "헌법재판소의 역사적인 결정이 화합과 통합으로 승화돼 국가 대개혁의 획기적인 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이날 발표한 대 도민 메시지를 통해 "이제 우리는 민주주의와 헌법질서가 한치도 흔들리지 않도록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북도는 중국의 사드 보복이 시작된 지금이 경제 비상시국임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승훈 청주시장도 이날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7.03.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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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도의회 김용필(예산1) 의원이 9일 국민의당에 입당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7월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을 탈당했다..김 의원은 이날 충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청인의 후예로서 중도보수 국민의당을 만들어가기 위해 국민의당에 입당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저를 당선시켜준 곳이 자유한국당이기에 복당 후 지역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려 했으나 서류조차 보고하지 않는 비민주적 처사를 보았다”며 “국정농단 사태 앞에서 오만과 방자함으로 도정을 살피지 못하는 자유한국당에는 미래가 없음을 절실히 느꼈
지방정치
정래수 기자
2017.03.0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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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4.12 괴산군수 보궐선거에서 거소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는 오는 21~25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를 해야 한다.8일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거소투표는 거동 불편 등으로 투표장 방문이 어렵거나 투표장과 멀리 떨어져 근무하는 유권자가 우편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다. 대상은 △군인·경찰공무원 중 멀리 떨어져 근무하는 유권자 △병원·요양소 등에서 기거하는 유권자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유권자 등이다.희망자는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거소투표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무료우편 발송을
지방정치
이도근 기자
2017.03.0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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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 의원)은 4월 12일 치러질 천안시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나'와 '바' 선거구 후보를 추천하지 않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충남도당은 당 추천을 받아 선출된 일부 의원의 부정부패로 의원직을 상실한 데 대해 책임을 지고 후보를 추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민주당 소속 조강석(나 선거구), 황기승(바 선거구) 전 시의원은 최근 법원에서 각각 알선뇌물약속, 알선수재 혐의로 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천안에서는 이들 의원 외에 자유한국
지방정치
최재기 기자
2017.03.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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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의회는 오는 13~16일 12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의회는 이 기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청취를 비롯 △증평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증평군 각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의결 한다.또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된 97건의 시정 및 개선
지방정치
한종수 기자
2017.03.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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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무현(65·사진)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7일 선거사무실에서 2차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남 예비후보는 △관광·문화·체육 활성화 정책 △현실에 기반한 어르신 복지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농업정책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관광·문화·체육활성화방안으로 지나가는 괴산이 아닌 머물고 가는 괴산, 도민체전을 위한 초석 마련, 연풍면 내 조령 4관문 조성 등을 들었다.현실에 기반한 어르신복지 정책으로 지역 경로당 320곳에 에어컨 우선 보급, 농한기 식사도우미 사업과 마을기업의 연계, 독거노인등 차상
지방정치
하은숙 기자
2017.03.0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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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 자유한국당 괴산군수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된 송인헌(61·사진) 예비후보는 7일 농업정책과 복지정책에 대한 공약을 내놓았다.송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따른 농가소득 향상, 삶이 행복한 복지사회 실현 등에 중점을 둔 농업과 복지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농업 분야는 △경쟁력 있는 농산물 유통 인프라 구축 △농자재 및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 개발 △포장재 공급 및 명품 농산물 마케팅 사업 적극 추진 △친환경 유기농업과 연결한 부가가치 높은 전략작목 집중 육성 등이다.복지
지방정치
하은숙 기자
2017.03.0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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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9대 대선 공약에 채택돼야 할 지역 현안을 제시하는 등 조기 대선체제에 들어갔다.민주당 충북도당은 7일 오후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에서 ‘대선 공약 수립을 위한 정책 발표 및 토론회’를 열어 민주당의 대선 공약으로 채택돼야 할 15건의 지역 현안을 제안했다.우선 도가 첫 번째 공약 건의과제로 선정했던 ‘충북 바이오밸리 완성’을 제1공약으로 꼽았다.도당은 오송 제3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오송 컨벤션센터 건립, 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7.03.0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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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이찬구(사진) 제천시민협의회 상임대표가 국민의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국민의당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20차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찬구 대표를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국민의당 최고위원회는 “이 신임 부대변인은 당의 정치철학과 비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탁월한 정책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乙(을)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조정하는 화합과 상생의 적임자”라며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당의 정책과 관련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부대변인은 “국민의당이 새롭게 변화하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자리
지방정치
장승주 기자
2017.03.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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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 4.12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용찬(64·무소속·사진) 예비후보가 6일 ‘태아부터 노인까지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목표로 하는 복지정책 공약을 발표했다.나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복지를 통해 군민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그는 “그동안 지역의 특성과 고유성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채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지역발전 전략은 분명한 한계를 드러냈다”며 “지역의 잠재된 자원과 자산에 부합하는 특화된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
지방정치
하은숙 기자
2017.03.0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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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 오는 4월 12일 실시되는 괴산군수 보궐선거의 자유한국당 후보로 송인헌(61·사진) 전 충북도혁신관리본부장이 선출됐다.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6일 후보경선 여론조사 결과 송 전 본부장이 임회무(58) 충북도의원을 제치고 한국당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경선은 괴산군민 1000명(전화면접 500명, ARS 500명)을 표본으로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반국민 50%, 당원 50%가 참여했다.송 전 본부장은 괴산고와 충북보건과학대 지방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충북도 세정과장과 공보관
지방정치
하은숙 기자
2017.03.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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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지역 전·현직 지방의원과 전직 공무원 등 14명이 6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이준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과 이정우·고남종·강철민 전 충남도의원, 김돈곤 전 충남도 자치행정국장, 전윤수 전 보령부시장, 여운영 아산시의원 등은 이날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안희정과 함께 정권교체와 시대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복당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어 "정치 실종과 국론 분열을 타개하고 통합과 화합, 협치와 상생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지방정치
정래수 기자
2017.03.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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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지역 전·현직 지방의원과 전직 공무원 등 14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6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안희정과 함께 정권교체와 시대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복당한다"고 밝혔다.지지 선언에는 이준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 이정우·고남종·임춘근·강철민 전 충남도의원, 김돈곤 전 충남도 자치행정국장, 여운영 아산시의원 등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정치 실종과 국론 분열을 타개하고
지방정치
정래수 기자
2017.03.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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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 4.12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환동(67·무소속) 예비후보가 ‘농민이 잘사는 괴산’을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농업정책분야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농민이 어렵게 생산한 농·축산물이 생산비도 안 되는 제값을 받지 못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격 폭락에도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축산물 생산비 최저가격보장제를 조기에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농·축산물 유통·가공·체험을 통한 6차 산업
지방정치
하은숙 기자
2017.03.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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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이 최근 탄핵반대집회에서 국회의원을 광견병에 걸린 개로 비유한 자유한국당 김학철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지난달 26일 청주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김 의원이 ‘대한민국 국회에 250마리의 위험한 개들이 미쳐서 날뛰고 있다. 미친개들은 사살해야 한다’고 선동했다”며 “이는 민주적 절차를 거쳐 선출된 의원과 의회를 협박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어처구니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이어 “김 의원의 발언은 광기와 살기로 가득 찬 폭력적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7.03.05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