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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해안관광지도를 바꿀 국도 77호선 안면도~대천항 구간 완전 개통을 4개월 앞두고 태안군과 보령시가 본격적인 상생협력에 나섰다.이 도로는 태안 안면도~보령 원산도간 해상교량 총연장 6km와 보령 대천항~원산도간 해저터널 총연장 8km로 2010년 착공해 오는 11월 말 개통된다.세계에서 5번째,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6.9km)까지 완공되면 새로운 육로가 열려 안면도~대천항 간 이동시간은 기존 100분에 10분으로 단축된다.태안군과 보령시는 이 도로 개통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쟁적으로 관광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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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1.07.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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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1일부터 라면과 과자, 우유 원유 값 인상을 앞두고 있어 가뜩이나 푹푹 찌는 무더위에 한숨 소리만 커지고 있다. 더욱이 이와 같은 물가 상승은 ‘애그스테이션’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경제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애그리컬처(agriculture)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인 에그플레이션은 곡물가격의 상승 영향으로 모든 물가와 인건비 등이 덩달아 올라가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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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1.07.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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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수도권에서 기승을 부리던 변이바이러스가 주 무대를 옮겨 비수도권 지역으로 확산세를 넓혀 가고 있다.변이바이러스는 결국 초반 기세가 꺽이지 않은채 여세를 몰아 수도권을 초토화 시키고 급기야는 전국을 무대삼아 활개치고 있다.이대로 간다면 야외활동은 물론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생활해야 하는 최악의 사태가 올지도 모르는 상황이 연출될까 두렵다.전문가들은 수도권의 급증세가 서서히 꺽일 조짐이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고는 있지만 이런 상황이 반복해서 생길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도 내놓고 있어 일부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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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1.07.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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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를 비롯해 인접한 시·군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방역당국은 물론 지역민들의 긴장감이 높다.제천의 경우도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감독, 학부모 등 14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대회가 중단되고, 참가 선수단이 긴급 귀가 조치됐다.또 이 팀이 이용했던 숙소와 식당 관계자 등에 대해서도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지역내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회는 52개 클럽에서 1300여 명이 6일간 참여하는 대회이다. 시는 직접 경제효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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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1.07.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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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보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0시 기준 확진자가 1842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년 반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코로나19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1차 대유행, 8.15광복절 집회 관련 2차 대유행, 지난해 연말 산발적 감염 양상을 보였던 3차 대유행을 지나왔다.대유행 당시 코로나19 확진자 최다기록은 1차 909명, 2차 441명, 3차 1240명이었다. 돌이켜보면 2000명 초읽기에 들어간 현재의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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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1.07.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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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충남도가 추경에 편성한 온양행궁 관련 용역비가 시민들로부터 아산원도심 재개발 무산을 노린 테러성 예산 평가를 받고 있다.충남도는 지난 6월 추경을 통해 온양행궁 정비 기본계획 예산 1억원을 편성했다. 이에 아산시는 매칭 예산으로 1억원을 편성해 모두 2억원으로 용역을 발주해야 한다.이 용역이 발주될 경우 수개월에서 수년간 온양행궁 복원(재현)관련 논란이 지속되는 소모성 논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 논란이 종식될 때 까지는 아산 원도심 문화재 보호구역에서는 일체의 건축행위 등이 중단될 수밖에 없고, 이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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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1.07.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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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백신접종 사전예약 첫날은 항상 질병관리청 홈페이지가 먹통으로 변한다. 2~3시간의 접속 대기시간을 보내고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더라도 불편함은 이어진다. 본인인증 절차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공동‧금융인증서, i-PIN을 통해 인증해야하지만 여기서도 앞서 겪은 것처럼 기나긴 대기시간을 보내야 한다. 긴 대기시간에 접종 희망자들은 불안함도 가시질 않는다. 인근 의료기관에 할당된 예약이 전부 끝났을까봐다.이렇듯 매번 예약에 난항을 겪은 국민들은 모바일 우회접속 등 꼼수로 예약을 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각종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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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1.07.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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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50십년 넘게 장사해온 옥천명물 포장마차 거리가 문 닫을 위기다.최근 노점상 단속과 관련해 주민 800명의 탄원서까지 제출됐기 때문이다.문제는 단속당한 노점상들이 관행처럼 여겨온 포장마차 거리까지 ‘단속하려면 함께 하라’는 취지로 민원을 제기했다.문제가 된다면 철거하는데 법의 잣대를 똑같이 하라는 것이다.옥천군은 법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 되면서 단속을 면책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지역 정서적으로 묵인 해오던 포장마차 단속문제가 이제는 법적 문제로 다시 봐야 하는 입장이 된 것이다.도로법 61조 1항을 보면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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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1.07.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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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코로나19 4차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또다시 전 방위적으로 지구를 역습하고 있다.1년 여에 걸친 코로나19로 전 국민은 피로도 누적과 경기 악화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엎친데 덥친 격으로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지구 곳곳에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몸살을 앓고 있다.독일의 때 아닌 집중호우로 100여명이 훨씬 넘는 인명 사상자를 내고 있다는 외신보도가 우리를 전율케 한다.과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때는 언제가 될 것인가.연일 30~35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 두터운 의료 방호복을 입고 종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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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1.07.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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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지난 7월 1일 세종시 보건소로부터 문자 한통을 받고 심장이 철렁 내려 앉았다.초등학교 4학년인 기자의 아들이 코로나 예방적 검사자로 분류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였다.'천안#1405 야구단' 관련 역학조사 결과라는데 천안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1380번대의 확진자만 있고 동선에는 야구장도 없었다.기자도 아들과 함께 있었는데 기자도 선제적 검사를 해야되는건지 도대체 천안 1405번확진자는 어떤 내용인지 확인 하기 어려웠다.세종시보건소는 계속 통화중이었다.아들과 관련된 밴드 등에 공지된 내용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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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1.07.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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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문정우 금산군수는 지역음식 특화 사업으로 준비 한 삼계탕 축제가 큰 호응을 받았다.충남 금산군이 삼계탕 고장으로의 지역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최한 ‘제1회 금산 삼계탕 축제’가 7월 10~11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려 여름철 대표 보양축제로 자리매김했다.개막식에서는 200인분의 대형 가마솥 삼계탕 요리 시연이 진행됐으며, 조리된 삼계탕은 개별 포장돼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삼계탕 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해 포장 판매로만 진행돼 10일 4000여 마리가 오후 2시에 조기 판매 소진되어 4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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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1.07.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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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최근 청주시청에 새로운 변화가 시도됐다.수십 년간 내려온 남성 공무원 숙직, 여성 공무원 일직이란 제도가 매주 목요일 남녀가 동등하게 숙직을 서는 것으로 말이다.숙직을 남녀 동등하게 서는 것은 당연할 수도 있지만 그동안은 특수성을 고려해 숙직은 남성 공무원의 전유물 이었다.하지만 공직사회 내 여성 공무원 비율이 높아지면서 남성 공무원만 숙직을 서는 것에 대한 불만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고 시는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지난달부터 시범적으로 매주 목요일에 한 해 통합숙직 제도를 운영했다.이날은 당직사령(팀장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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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1.07.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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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12일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됐다. 집회와 각종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오후 6시 이후 외식은 2명까지만 허용된다. 최근 이른바 코로나19 ‘4차 대확산’이 우려되자 정부는 초강수에 나섰다.유탄은 수도권과 인접한 충청권이 맞았다. 거리두기 4단계로 사실상 퇴근 이후 외출이 금지된 상황에서 충청권이 풍선효과로 인한 확산 전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 수도권과 생활권으로 묶인 천안·아산 등지는 물론, 최근 ‘원정 유흥’ 문제가 터진 청주 등 충북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확산세가 이어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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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7.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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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는 지난해 4월 출시한 천안사랑카드의 누적 발행액이 3385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천안사랑카드 앱을 등록한 시민도 13만명에 달한다. 천안시 인구를 고려하면, 시민 5명 중 1명 이상은 천안사랑카드를 소유하고 있는 셈이다이런 수치로 볼 때, 천안사랑카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롯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지역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데에는 천안시의 남다른 시책 구상이 있었기 때문이다.카드 사용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혜택에 교통카드 기능까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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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1.07.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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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이 사리면 일원에 추진하는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찬‧반 논리에 부딪쳐 난항을 겪고 있다.군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인 반면 반대책위원회는 대화를 차단하고 완전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반대대책위가 가장 크게 문제 삼고 있는 것은 산단 내 폐기물과 외지 폐기물까지 반입돼 환경오염이 가중된다는 이유다. 그러나 이 산단에 설치되는 폐기물 처리시설은 악취, 비산먼지 저감 및 강우 시 우수의 유입으로 인한 침출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최첨단 공법인 페쇄형메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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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1.07.0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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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모든 것이 다 흥하고 망하는 게 사람에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까? 모든 사람에게 선도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많을수록 우리 사회(조직)는 잘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사람이 희망이다'라는 진리는 고 아산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경영철학 중 핵심이다.정주영 회장은 살아생전 직원들과의 밀접한 소통은 물론 인재 교육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했다.또 '건강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소신에 따라 지난 1969년 '지역사회교육협의회'를 설립해 대한민국 사회와 소통하고 인재를 발굴·양성했다. 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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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021.07.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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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주민들이 지역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열어 해결하는 ‘서산형 주민자치’가 첫발을 내딛었다.서산시는 15개 읍면동주민 주민자치회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일 ‘서산형 주민자치회 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지난해 11월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 시의원 등으로 시민준비단을 구성, 2018년부터 추진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하고, 10차례의 토론을 거쳐 새로운 조례 제·개정 등 서산형 주민자치 모델을 구축했다.시범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발굴한 사업이 관주도와 비교해 주민만족도가 매우 높고, 상향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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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1.07.0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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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최근 경북경주에서 열린 LPBA(여자프로당구) 2021-2022 시즌 개막전인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청주댁’ 스롱 피아비(Sruong Pheavy)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캄보디아 캄퐁참(수도 프놈펜에서 자동차로 6시간거리) 출신으로 귀여운 외모와 달리 좋은 신체조건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플레이로 국내·외 많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피아비. 그는 스무 살이던 2010년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남편을 따라 청주에 왔다. 그러나 한창 꽃다운 나이에 가족과 친구를 등지고 모든 것이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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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1.07.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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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뼈대로 한 국회법 개정안의 6월 임시국회 처리가 끝내 무산되면서 세종 등 충청권의 여론은 타들어 가고 있다. 심지어 세종의사당 설립이 내년 3월로 예정된 차기 대선용이라는 의혹설까지 나돌면서 지역의 눈길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로 쏠린다. 그러나 여당 지도부는 지역 최고 현안인 세종의사당 설립과 오히려 거리를 두면서 외면하는 듯한 인상마저 비쳐 지역민을 들끓게 하고 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운영위원회 미구성’핑계를 댔고, 윤호중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대표)논의는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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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21.07.0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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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의 명승이자 1경인 의림지의 진입도로가 4차선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의림지 진입도로 확장에 대한 민원은 지속돼 왔다. 이 구간은 주말 또는 각종 행사시 교통 혼잡으로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불편을 겪어 왔다.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4차선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려 했으나 ‘제천의림지와 제림’이 명승 20호로 지정돼 있어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전 현상변경 승인을 받아야만 했다.그동안 의림지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현상변경 승인을 요청했으나 문화재청은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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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1.07.01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