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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박재남 기자) 청주시 송정동 일대에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선다.청주시와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원) 의원은 14일 청주시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충북도와 청주시 사업계획에 따르면 청주 도시첨단산단은 테크노폴리스 인근 흥덕구 송절동 일대 40만2918㎡에 추진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851억원을 들여 정보통신(IT)과 생명공학(BT)의 융·복합 산업의 거점 단지 역할을 하면서 생산과 연구, 여가·오락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도시첨단산업단지는 기
건설
지영수 기자
2016.01.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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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국내 최고(最高),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123층 롯데월드타워가 착공 5년 2개월(1880일) 만에 마침내 외장 공사를 모두 마치고 22일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다.돌발 변수만 없다면 내년 말께 내장 공사까지 모두 마치고 역사적 개장이 가능할 전망이다.롯데월드타워 대표 시행사인 롯데물산은 이날 오후 2시 35분부터 상량식(上樑式)을 진행했다. 상량은 지붕에 대들보를 올리는 작업으로, 이를 기념한 행사가 상량식이다. 상량식은 해당 건물의 외장 공사가 끝났음을 널리 알리는 의미가 있다.공식 상량식은 오후 2시 넘어 시작
건설
동양일보
2015.12.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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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KCC건설이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서 ‘도룡 KCC웰츠타워’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도룡 KCC웰츠타워’는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전용면적 26~66㎡ 총 272실로 조성된다. 세부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26㎡ 68실, △전용 51㎡ 68실, △전용 62㎡ 120실, △전용 66㎡ 16실로 구성된다.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도룡 KCC웰츠타워’는 다양한 편의시설로 입주민들에게 고품격 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테라스를 갖춘(일부세대 제외) 오피스텔을 선보이며 배산임수 입
건설
동양일보
2015.12.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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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 서해안 지역 가뭄 극복을 위해 금강 하류의 물을 보령댐으로 보내는 도수로 설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내년 2월 말 마무리되는 부여군 규암면 백제교 인근에서 외산면 반교천 상류까지 21㎞를 연결하는 금강∼보령댐 도수로 설치 공사의 공정률이 1일 현재 43.3%를 보이고 있다.도수로가 완공되면 폭 1100㎜의 관로를 통해 하루 11만5천t의 금강 물이 보령댐에 공급될 예정이다.보령댐 광역상수도를 사용하는 도내 7개 시·군에 하루 14만9000t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건설
정래수 기자
2015.12.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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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청주 밀레니엄타운에 들어설 가족도시공원이 보완, 추진된다.29일 도에 따르면 당초 가족공원을 조성한다는 구상 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의 손을 빌려 더 나은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 위해서다.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협의회는 지난 5월 가족공원 개발 구상을 마련했으며 도의회는 지난 9월 11일 이 구상을 승인했다.이 구상대로 추진하면 되지만 사업시행자인 충북개발공사는 다음 달 15일까지를 기한으로 지난달 21일 밀레니엄타운 마스터플랜 공모에 나섰다.이 공모에는 5개 업체가 도전장을 던졌다.이 가족공원에 광장과
건설
지영수 기자
2015.11.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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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부가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대해 10여년 가까이 사업 추진을 제안해 온 건설업계는 "숙원사업이 이뤄지게 됐다"며 일제히 환영의 의사를 표시했다.건설업계는 사업비 6조7000여억원이 투입될 이번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오랜 불경기로 허덕이던 건설업계에 가뭄의 단비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현 정부 들어 최대 규모이자 4대강 사업 이후 정부가 추진한 최대 사업인 만큼 건설경기 부양 효과도 클 것으로 내다봤다.건설사들은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드러내면서 대규모 민자사업으로 추진되
건설
동양일보
2015.11.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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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울∼세종고속도로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사람의 조작이 필요없는 자율주행차가 달리는 '스마트하이웨이'가 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19일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미래형 첨단도로 추진된다"며 "스마트톨링시스템과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자율주행차를 위한 인프라가 구축된다"고 설명했다.스마트톨링시스템은 과속단속 카메라처럼 차의 번호판을 인식해 시속 100㎞ 정도로 달리는 상황에서도 '톨링존'을 지나가면 통행료가 결제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건설
동양일보
2015.11.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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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돼 70분대 생활권 진입이 기대된다.정부는 19일 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결정했다.서울∼안성 1단계 구간(71㎞)은 2022년, 안성∼세종 2단계 구간(58㎞)은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2009년 타당성조사에서 비용대비 편익비율(B/C)이 1.28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으나 6조원이 넘는 사업비 때문에 6년을 미루다 최근 저금리기조가 형성되면서 적극 추진하게 됐다.서울∼세종고속도로는 구리시 토
건설
임규모 기자
2015.11.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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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가 민선 6기 들어 야심차게 추진해 왔던 ‘오송 기업전시관’ 건립이 1년에 만에 존폐의 기로에 섰다.청주시가 ‘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하자’는 충북도의 제안을 거절한 데 이어 마지막 기대를 걸었던 중소기업 중앙회마저 투자에 난색을 표시했기 때문이다.도는 이시종 지사의 구상으로 추진된 1400억원 규모의 기업전시관 건립비를 전액 떠안거나 사업을 백지화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게 됐다.11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기업의 제품 전시·판매나 엑스포 개최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확보를 위해서 오송
건설
지영수 기자
2015.11.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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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당진고속도로 토지보상이 내년부터 추진된다.10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천안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합의로 천안∼당진 고속국도 건설공사 예산 가운데 2015∼2016년 토지보상비가 확정돼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보상금 518억원이 지급된다.43.2km 구간으로 건설될 천안∼당진고속도로는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를 시점으로 아산시 인주면 염성리(제2서해안고속도로) 20.95㎞ 구간이 우선 착공된다.당초 배정된 예산은 올해 200억원이었으나 추경에서 75
건설
최재기 기자
2015.11.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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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 오송에 20억달러(2조2840억원) 규모의 이란 투자가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8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전상헌 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충북 투자유치단이 지난 7일 이란 출장길에 올랐다.이들은 오는 11일까지 이란에 머물면서 충북도와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은 이란 투자 컨소시엄과 추가 실무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만남은 지난 8월 이란 대표단이 충북을 찾은 데 이어 두 번째다.충북 투자유치단의 이번 이란 방문은 지난 4월 이란 정부의 지원기관인 오리엔탈 메디신 컨소시엄과 맺은 바이오
건설
지영수 기자
2015.11.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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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대규모 민간 플랜트와 주택·건설경기 호조로 지난 9월 민간건설 수주액이 18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5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 건설공사 총 수주액은 총 20조4074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113% 증가했다.이 가운데 민간 부문의 수주액은 총 18조4879억원으로 작년보다 170.7% 증가했다. 이는 협회가 월간 수주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이다.에쓰오일이 발주한 울산 온산공단 잔사유 고도화 시설 및 올레핀 하류시설 공사, 안양 열병합발전소 2호기 등 대규모 민간 플랜트 공사가
건설
동양일보
2015.11.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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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중부내륙선 1단계 이천~충주 구간 철도 건설이 모든 설계를 마치고 본격 추진된다.충북도는 29일 이천~충주 구간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사업의 모든 설계를 마치고 다음 달 4일 충주역 광장에서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전체 1조9269억원이 투입되는 중부내륙선 철도 사업은 이천~충주~문경을 잇는 94.3km의 철도로 전체 8개 역이 신설된다.1단계 이천~충주 구간과 2단계 충주~문경(40.3km) 구간으로 나눠 추진된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에서 충주 간 운행시간은 1시간 4분으로 고속버스 이용시 소요되는 1시
건설
지영수 기자
2015.10.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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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현재 건설 중인 중부내륙선 철도의 충북 충주 시내 구간을 지하화나 고가화해 입체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왔다.충북발전연구원 원광희 수석연구원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이 주최한 '중부내륙선철도 충주 발전 토론회'에서 "중부내륙선 2단계 제6공구는 주민의 불편 해소뿐 아니라 충주의 효율적 토지 이용을 위해 입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중부내륙선철도 2단계 6공구는 충주역∼살미까지 12.3㎞ 구간이다.원 연구원은 "충주 시내 구간은 충북선과의 교차
건설
윤규상 기자
2015.10.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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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영무건설은 대전 유성구 노은3지구에 총 615세대 규모의 ‘영무예다음 에코타운’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노은 3지구는 그동안 LH에서 임대아파트 위주로 공급해온 탓에 임대단지로서의 이미지가 강했으나, 영무건설에서 노은3지구 첫 자리에 이번 민영아파트를 분양하게 되면서 지구 전체의 이미지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6일부터 분양예정인 '영무예다음 에코타운'은 노은3지구 내 최고의 숲세권 프리미엄과 힐링특별가에 걸맞는 친환경적 입지조건으로 지역 내 실수요자들과 외지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건설
정래수 기자
2015.10.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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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제일건설이 778세대 대단지 아파트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의 견본주택을 16일 개관한다.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722번지에 건립되는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는 지하 2층, 최고층 29층,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04가구 △77㎡ 213가구 △79㎡ 167가구 △84㎡ 294가구 총 778가구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전 가구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 59~84㎡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급물량 중 전용 59~79㎡ 중소형 평형이 전체 공급량의 62.2%를 차지하며, 중소형 틈새 평형에 대
건설
정래수 기자
2015.10.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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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내년에 세종시와 주변 도시를 잇는 4개 광역도로가 착공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부강역 연결도로(총연장 2.25㎞·왕복 4차로)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 2.86㎞· " 4∼6㎞) △대전 유성구 외삼동∼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 " 6.3㎞· " 8차로) △충남 공주시 연결도로 2구간( " 3.12㎞· " 6차로)을 내년에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이들 도로는 내년 초 완료를 목표로 기본·실시설계 중이다. 설계가 마무리되는 도로부터 착공해 2019년 완공된다.이 사
건설
동양일보
2015.10.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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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충주시는 25개 읍·면·동 가운데 쇠퇴한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향후 10년간 도시 재생 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충주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14개 읍·면·동을 쇠퇴지역으로 분류하고, 이들 지역을 4개 생활권으로 나눠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도시 재생 대상 지역으로 분류된 곳은 △ 동북부생활권 2개 지역(엄정·산척면) △ 도심생활권 8개 지역(봉방·칠금금릉·달천·문화·교현2·지현·성내충인·교현안림동) △ 서부생활권 3개 지역(노은·신니면·주덕읍) △ 남부생활권 1개 지역(수안보면) 등이다.충주시는 지역별 특성을 감안
건설
동양일보
2015.10.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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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경부선 영동∼옥천 확장구간 등 고속도로와 국도 9개 공사구간(총 57.2km)이 추석 전에 조기 개통된다.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개통할 예정이었던 고속도로·국도 9개 구간을 추석을 앞두고 귀성길에 도움이 되고자 두 세 달 앞당겨 이번 주에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경부선 영동∼옥천 7.1km 구간은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되고 국도 6개 구간(36.7km)과 국가지원 지방도 2개 구간(13.4km)이 신설·확장된다.경기권역은 안성과 충북 진천 지역을 연결하는 국도17호선 두교리∼죽산
건설
임규모 기자
2015.09.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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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총 공사비가 500억원을 넘는 공사에는 청년 초급기술자를 반드시 배치하도록 하는 규정이 마련된다.퇴직한 중·장년 건설기술자에게 소규모 시설물 안전점검을 맡기는 시범사업도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중·장년층과 청년층을 아우르는 건설분야 일자리 창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일자리 창출 대책을 보면 공사비가 500억원 이상인 공사 현장에는 청년 기술자면서 초급 건설사업관리기술자인 1명 이상을 반드시 배치해야 하는 규정이 '건설기술진흥법 시행규칙'에 올해 신설된다.청년기술자는 만 34세 이하로 관련
건설
동양일보
2015.09.16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