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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여성재단이 청년 성평등 아이디어 경진대회 ‘모락모락’을 마련했다.이 대회는 지역의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청년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모락모락’은 ‘모이는 즐거움! 연기처럼 피어나는 성평등 기운!’을 의미한다.단체와 개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단체참가자는 지역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개인 참가자는 ‘대학 온라인 게시판 모니터링’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충북에 거주하거나 충북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문화
박장미
2019.06.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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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28회 충북무용제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결린다.충북 무용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오는 9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28회 전국무용제 지역 예선대회를 겸한다.Move Pocket Project 무용단의 ‘Dots’, Jieunjin Art Project의 ‘기원’이 전국무용제 출전권을 두고 경연을 벌인다.강민호 무용단의 ‘달구벌 입춤’, 이주연 무용단의 ‘사랑가’ 초청공연도 마련된다. 박장미 기자
문화
박장미
2019.06.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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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17~19일 호암예술관에서 어린이 마술공연 ‘애니멀 키즈 벌룬쇼’를 무대에 올린다.‘애니멀 키즈 벌룬쇼’는 국내와 국제 마술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마술사들이 모여 어린이 정서와 눈높이에 맞춘 마술을 변형시킨 공연으로 아동들도 쉽게 관람할 수 있다.살아있는 비둘기 마술을 비롯해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오감만족 마술과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는 그림자 쇼, 동물 친구들과 신나게 박수를 치며 풍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벌룬쇼를 함께 볼 수 있다.이번 공연은 총 6회에 걸쳐 만 2세 이하 영아들을
문화
윤규상
2019.06.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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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실에서 ‘1919, 홍성의 함성’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홍성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독립만세운동·횃불만세운동·파리장서운동 세 종류의 운동이 모두 펼쳐진 지역으로, 현재까지 227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중심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100년 전 홍성에서는 시장·학교·공연장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고, 캄캄한 밤에도 독립을 향한 의지는 더욱 거세져 횃불을 든 사람들이 산봉우리마다 모여 독립을 외쳤
전시
천성남
2019.06.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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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최근 반려동물 가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반려견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동화 ‘내 이름은 보리(사진)’가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동화는 남한강변 하얀 집에 사는 주인공 진돗개 보리가 ‘주인님이 목줄을 풀어주고 자유롭게 숲을 달리고 대견하게 안아줄 때가 좋다’는 행복한 과거 기억을 전하며 평범하게 시작된다. 큰 개에게 쫓겨 장독 뒤에 숨었던 일과 친구 싸리와 달래강변 버드나무숲을 달리며 현실에 적응하며 평범하게 지내다가 어느 날 수달궁에서 만난 수달친구들 모습과 행동을 통해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
책
윤규상
2019.06.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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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가수 하림과 집시앤퓌시오케스트라가 오는 15일 오후 7시 국립청주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집시의 테이블’은 가수 하림이 직접 제작한 월드뮤직 퍼포먼스로 여행길에서 만난 다양한 음악에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다. 연주자들은 그리스의 렘베티카(그리스 아테네 평민촌에서 시작된 음악), 아이리시 댄스(아일랜드의 전통춤), 프랑스의 집시스윙(유럽의 집시 음악과 미국의 스윙을 접목한 음악) 등을 들려준다.청주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밤 박물관에서는 사랑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집시의 음악 여행을 통
공연
박장미
2019.06.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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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라폼므현대미술관은 다음 달 31일까지 기획전 ‘재생’을 연다.5명의 작가들은 살아가면서 되돌아봐야 할 것들과 다시 재생시키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라폼므현대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작가 공모를 했고 김상현(설치,회화), 김성미(회화), 윤보연(설치,사진), 이승(설치,영상) 작가가 선정됐다. 여기에 라폼므현대미술관 대표작가인 티안 미디어아티스트가 함께 한다. 김상현 작가는 비닐봉지와 차표, 영수증에 낯선 공간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을 기록한다. 전시된 ‘빈 봉지 빈 액자’에서 액자
전시
박장미
2019.06.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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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이 미국 뉴욕에서 국제교류전을 갖는다.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맨하탄 52가의 갤러리 MC에서 열리는 ‘아트 52 스트릿 2019’ 전이다.맨하탄 50가 구역은 문화예술 지구로 뮤지컬 등 문화이벤트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곳으로, 작품을 전시할 갤러리가 52가에 위치해 ‘아트 52 스트릿’ 전이라는 전시 제목을 지었다.이 전시에는 진익송 충북대 교수가 이끄는 충북대 조형예술과 학부 및 대학원생 21명과 미국 콜롬비아 대학·파슨스 미술대학, 마케도니아 대학 재학생 등 21명 등
문화
박장미
2019.06.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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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아침에 기침을 하면 창문부터 연다. 하늘이 맑은지, 바람이 부는지, 비가 오는지, 오늘 하루 미세먼지 걱정은 안 해도 되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야할지 창문을 열며 하루를 연다. 내 사랑과 꿈과 열정도 창에서 온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기다릴 때, 옛 생각에 젖을 때, 무엇을 할 것인지 망설일 때, 창은 수많은 추억과 기억을 떠올려주고 가야할 길, 새로운 미래를 밝혀준다.아침을 여는 것도, 길을 밝히는 것도, 풍경이 깃드는 것도, 책을 읽고 달달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이 모든 극적인 순간을
우리동네 숨겨진 이야기
동양일보
2019.06.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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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문화기획자들이 직접 기획한 도심문화 축제가 열린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5~16일 청주문암생태공원에서 ‘문화10만인페스타-로그인 포레스트’를 연다.2019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특히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디자인 콘텐츠그룹 V.A.T가 직접 기획과 실행을 맡았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 로그인 포레스트는 ‘기록하다’, ‘접속하다’를 뜻하는 ‘Log in(로그인)’과 ‘For:rest(숲에서의 휴식)’를 합성한 단어다.
문화
박장미
2019.06.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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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청주문화재야행' 성공적 개최를 위한 팀메이트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설명 및 성공적 행사 추진을 위한 각 분야별 업무협조 등 실행계획이 논의됐다.또 시민아이디어 공모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제안자 4명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고 이들은 앞으로 팀메이트로 활동하며, 본인의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올해 첫 두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2019 청주문화재야행 1차 행사는 '1930년대 근대건축문화재를 활용한 성 밖 마을 이야기'를 스토리로 오는
문화
한종수
2019.06.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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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1일 카자흐스탄 대통령궁 박물관에서 젓가락특별전 ‘K-Chopsticks : 이음(connection)’개막식을 했다.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특별전의 개막식에는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 김대식 대사를 비롯해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사무총장,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 카자흐스탄 대통령박물관 아몌르한 라힘쟈노브 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카자흐스탄 대통령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특별전에는 수저 유물과 함께 지역예술가와 협력한 특화 제품들이
문화
박장미
2019.06.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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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한국과 프랑스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이자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직지심체요절을 소재로한 다큐멘터리를 공동제작한다.문화재청이 지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UHD 방송사 유맥스, 프랑스 제작사인 제데옹 미디어 그룹과 세계기록유산 직지심체요절 다큐멘터리 공동 제작을 위한 협약을 했다.직지 다큐멘터리는 프랑스 국립도서관, 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 청주 흥덕사지와 금속활자장을 찾아 만든다. 직지 발견 과정과 유산 가치, 금속활자 인쇄술이 인류 문명사에
문화
박장미
2019.06.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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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국민작가 포석 조명희 선생(1894~1938)의 항일정신과 문학혼을 기리는 18회 중국 포석조명희문학제가 10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 조선족제1중학교 강당에서 펼쳐졌다. 한국포석조명희기념사업회와 동양일보가 후원하고 연변포석회(회장 리임원 시인), 흑룡강성조선족작가협회(주석 리홍규 시인)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엔 흑룡강성 작가협회회원들과 고교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5명의 시낭송가와 포석기념사업회원 등 1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국 민족민중문학의 선구자 포석 선생은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
전시
박장미
2019.06.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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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 송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송학초등학교 솔빛 체육관에서 ‘2019 신나는 예술여행’ 만종리대학로극장의 ‘하얀민들레’ 연극공연을 갖는다.이번 공연은 만종리대학로극장이 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선정, 문화혜택이 낮은 충북도내 농산촌마을을 찾아다니며 공연하는 사업이다.연극 ‘하얀 민들레’는 아내와 사별한 남편이 아내의 묘소를 찾아 아내를 추억하고 그리워하며 감정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서정극이다.라영흠 송학면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기반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문화예술
종합
장승주
2019.06.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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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세계 최고 수준 발레단으로 손꼽히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이 대전을 찾는다.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8~19일 모나코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의 모던발레 ‘신데렐라’를 아트홀 무대에 올린다.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 김인희 STP발레협동조합 이사장 등 한국 발레 스타들이 이곳 출신이다.‘신데렐라’는 2005년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이 첫 내한공연 때 선보인 작품이다. 동명의 동화를 바탕으로 한 모던발레작품으로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1891∼1953)가 작곡한 음악에 장-크리스토프 마
공연
박장미
2019.06.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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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청풍호반무대와 옛 동명초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티켓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영화제를 자주 찾는 관객에게 우선 입장·프리미엄존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블라인드·얼리버드 같은 다양한 티켓 프로그램을 도입했다.한 여름 밤 야외에서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은 영화제 기간인 8월 9~10일은 청풍호반무대에서, 12일은 옛 동명초등학교에서 펼쳐진다. 12일 공연이 열릴 옛 동명초등학교는 올해 새롭게
종합
장승주
2019.06.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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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재)충북문화재단은 충북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 ‘문화작업장 틔움’ 3기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2017년과 2018년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사업’에 선정돼 2년 동안 약 60여 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팀별 프로젝트 실행 및 재단 지원사업 연계 매칭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다.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음성군 지역의 지원자는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그 외 지역은 충북문화재단에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문화예술 전문인력으로 성장을 원하는 문화 관련 전
문화
박장미
2019.06.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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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여성재단은이 성평등과 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도내 첫 공모전을 연다.이번 ‘성평등 콘텐츠 대상’ 공모전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진행한다.응모는 영상, 웹툰, 카드뉴스, 1인 미디어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할 수 있다. 응모된 작품은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뉘며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 총 400만원 의 상금이 수여된다.이남희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일상생활에서의 성평등과 폭력예방에 대해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
여성
박장미
2019.06.1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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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가 4차 혁명 시대 공예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윤진섭 미술평론가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1차 학술심포지엄에서 이같이 강조했다.‘한국의 현대미술과 공예, 공예의 존재 가치와 공예비엔날레의 역할’를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미술평론가 윤진섭, 미술평론가 고충환, 섬유공예가 송계영, 공예문화기획가 김태완, 아트스페이스 와트의 이은주 대표 등 한국 현대미술과 공예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발제를 맡으면서 일찌감치 주목을 얻었
문화
박장미
2019.06.11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