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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사진) 국회의원이 21일 시 선관위에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시청 브리핑 룸을 찾아 “그동안 노력해 왔던 충주 발전을 4선의 강력한 힘으로 완성해야 되겠다는 결의를 가지고 오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총선에서 이겨 4선이 되면 원내대표 또는 국회부의장에 도전해 볼 생각”이라며 “그동안 확보한 국비는 중앙부처에서 계획을 세워 지방하고 협의해 추진해야 해 사업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계
중앙정치
윤규상
2024.0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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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청주흥덕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발표하는 등 전국적으로 단수추천 3곳, 경선 13곳, 우선추천 4곳을 선정했다. 충청권은 5곳에서 공천 방식이 결정됐다.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충청권은 먼저 충북 청주흥덕에서 김동원 전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송태영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이 4인 경선으로 붙는다. 청주청원은 김수민 전 국회의원과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선거
이민기
2024.0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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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세종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송아영 예비후보가 컷오프(공천배제)되자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언급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송 예비후보는 20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공천관리위가 지역 민심을 외면하고 침묵으로 일관하면 선민후당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얼마 전 중앙당 주도 공천 여론조사 결과 누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는지 지역민과 공관위원들이 잘 알고 있는데, 제가 아무런 근거 없이 컷오프됐다"며 "공관위는
선거
유환권
2024.02.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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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옥천군의회(의장 박한범)가 20일 31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9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의원발언 조치사항, 공모사업·업무협약 추진상황 등을 청취한다. 또, 의원발의 · 옥천군이 제출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1건, 군 관리계획 결정 의견제시 1건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20일 박한범 의원이 ‘군민 건강을 위한 응급의료기관 지원’, 김외식 의원이 ‘인구늘리기 정책’, 23일 이병우 의원이 ‘교육발전 특구지정’에 대한
지방정치
임재업
2024.02.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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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 충북 제천·단양선거구에서 출마하는 새로운미래 이근규 예비후보가 20일 단양지역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단양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단양읍 중심도로 지하에 길이 1.5km, 지하 2개 층의 지하주차광장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그는 “지하주차광장은 주차와 차량통행, 재난 대피 등이 가능한 다목적 지하도로 겸 주차광장으로 주차난과 교통문제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단양지역에 닥터헬기가 상주하는 응급의료체계 도입,
선거
장승주
2024.02.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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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이 ‘중대변수’로 부상하고 있다는 시각이 증폭하고 있다. 실제 충청권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내는 등 의료 대란이 현실화 단계에 처했다는 이유에서다. 20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교적 병증이 가벼운 사람은 상황이 다소 진정될 때까지 전공의가 빠져나가 혼란스러운 대형병원 대신 정상 운영되는 병·의원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불가피하게 치료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사람들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덧붙였
선거
이민기
2024.02.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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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시는 의사단체가 집단행동에 들어가면 즉시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기 위한 행정절차를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면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이어지자 비상 진료 대책을 세웠다. 의료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장도 의료 중단으로 환자 진료에 지장을 끼치는 경우 업무개시명령을 할 수 있다. 이에 불응하면 1년까지 의료업을 정지시키거나 의료기관 폐쇄까지 명령할 수도 있다. 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계 집단행동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신속한 대
정치
정래수
2024.02.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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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일부 의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데 대해 "의료 현장의 주역인 전공의와 미래 의료의 주역인 의대생들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TV로 생중계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전공의 사직 등 집단 휴직이 예고되면서 수술이 축소되거나, 암 환자 수술이 연기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의료 개혁에 대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안보, 치
정치
이민기
2024.02.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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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국민의힘 소속 충북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지방의원들이 내년 총선 4선에 도전하는 박덕흠 의원을 지지하고 나섰다.동남 4군 광역·기초의원들은 19일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년 동안 쌓아온 두터운 신의로 동남4군을 더 크게 발전시킬 22대 국회의원은 박 의원이 더 적합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 초년생과는 비교할 수 없는 관록과 경험, 인맥, 능력을 갖춘 박 의원 만이 동남 4군의 더 큰 도약을 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국민의힘은 동남4군 공천 심사를 벌여 김성회 예비후보
지방정치
박승룡
2024.02.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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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오는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 공천 신청을 접수한 결과 도의원 공천신청자 2명, 시의원 공천신청자 4명 등 총 6명이 신청했다.19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4.10 재·보궐 선거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보궐 선거 중 청주 9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2명, 청주 자선거구 시의원 선거에는 4명이 공천을 신청했다.청주 9선거구 도의원 선거에는 홍혜진(여·40) 전 국회방송 기자와 구은영(여·44) 국민의힘 충북도당 자문위원 2명이 도전했다.청주 자선거구 시의원 선거에는
정치
이민기
2024.02.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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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이 기존 청주공항 명칭을 청주·대전 공항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해 귀추가 주목된다.이 시장은 19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김영환 충북지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활주로 확장 문제와 함께 공항 명칭 변경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대전시민들이 청주공항을 많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대전과 충북이 힘을 합쳐 청주·대전공항으로 명칭을 바꾸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라며 "청주 쪽에서 양해가 된다면 중앙정부와 상의하는 방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
정치
정래수
2024.02.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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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강기윤·김성원·최재형·박수영 등 현역 의원 4명을 포함한 13명을 단수 공천자로 발표했다.김기현·이철규 의원의 지역구를 포함한 17곳은 경선 지역으로 분류했다.서울 지역 단수 공천자는 종로의 최 의원을 비롯해 윤희숙(중·성동갑) 전 의원, 이성심(관악을) 전 관악구의회 의장 등 3명이다.부산도 남구갑의 박 의원을 비롯해 김대식(사상)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정성국(부산진갑) 전 한국교총 회장 등 3명이다. 김 전 사무처장이 단수공천을 받은 사상구는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 의원의
정치
박승룡
2024.02.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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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9~23일 332회 임시회를 열고 9건의 조례안·일반안을 처리하고 2024년도 제천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상정된 안건은 이경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또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별 2024년도 제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아 올 한 해 제천시 주요사업에 대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검토해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 의장은 “이번 회기는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계획 보고가 예정된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 집행을
지방정치
장승주
2024.02.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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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22대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 권석창 전 의원은 19일 무소속으로 총선을 완주하겠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과 상식을 표방하는 현 정권에서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후보자를 결정함에 있어 민의를 수렴하지 않고 경선의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는 것은 국민의 선택권을 심히 저해하는 안타까운 결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지금까지 공천시스템은 여론지지율이 가장 중요한 지표였으나 시스템 공천이 도입되며 민심을 대변하는 여론조사 반영률은 낮아지고 오히려 당의 재량권이
선거
장승주
2024.02.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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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의회는 19일 지난해에 이어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이용미 원장(나다운스피치 대표)이 의원들의 개별 특성에 맞춘 1대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신송규 의장은 “의원들의 스피치 교육은 신뢰받는 의회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큰 자산이자 밑거름으로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정치
김진식
2024.02.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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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청주흥덕)이 4선 도전을 선언했다.도 의원은 1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폭정·독선을 막아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내년 22대 총선 청주흥덕 출마를 공식화했다.그러면서 "탄탄한 실력과 풍부한 경험, 부드럽지만 강한 정치력으로 청주 발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주요 공약으로 △'대학균형발전법' 제정을 통한 거점국립대 집중육성 △K-바이오스퀘어 조성사업 추진 △화장품 산단·철도 클러스터 조
선거
박승룡
2024.02.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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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이 20일을 기준으로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의 총선 전체 승패를 좌우할 충청권 4개 시·도에서는 19~21대까지 보·혁 간 승패를 주고 받았다. 21대는 더불어민주당이, 20대와 19대는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이 각각 의석수에서 우위를 점했다. 충청표심이 과연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어떤 선택을 할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19일 정치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캐스팅보트 충청권의 위력은 19~21대 세 차례에 걸친 총선 결과로 입증됐다. 충청권에서 승리한 당이 전국 1당을 차지했다.
선거
이민기
2024.02.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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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예고한 것과 관련 "집단행동 시 공공의료 기관의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집단행동 기간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집단행동이 본격화하면 의료공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특히 한 총리는 "정부는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여 비상진료에 차
정치
박승룡
2024.02.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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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는 지난 15~16일 경북 경주시에서 2024년도 1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제도 전면 도입 촉구 건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 협의와 심의를 진행했다.1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3명이 참석해 경북도지사와 교육감, 경주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심의했다. 2일 차에는 경주엑스포 공원을 시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건의안 △학폭위 전문성 및 공정성
지방정치
오광연
2024.02.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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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22대 총선 서산태안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세 번째 대결을 펼친다.국민의힘은 지난 16일 이 선거구에 성 의원을 단수로 공천했다.더불어민주당도 조 전 비서관을 지난 6일 단수로 공천했다.앞선 두 차례(20·21대 총선) 대결에선 성 의원이 모두 승리해 금배지를 달았다.성 의원은 3선에 도전한다.조 전비서관은 4전5기에 도전한다.서산 장인철 기자 taean2@dynews.co.kr
정치
장인철
2024.02.18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