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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전국 시낭송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시낭송가 등용문’ 17회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본선이 26일 오전 10시 진천 포석조명희문학관(진천읍 포석길 37-14) 세미나실에서 열린다.‘포석 조명희 문학제’를 기념해 열리는 전국시낭송경연대회는 동양일보가 주최하고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진천군·포석기념사업회·(사)한국시낭송전문가협회가 후원한다.지난 13일 예선을 통해 전국각지에서 몰린 참가자 중 35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2003년 처음으로 열린 전국시낭송경연대회는 청주와 충주 등
문화
박장미
2019.04.2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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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공연△연극 ‘안녕하신가요?’=27일(토) 오후 3시 국립청주박물관 청명관 대강당. 문의=☏043-229-6314.△문화가 있는 날 ‘소리애, 소리락’=30일(화) 오후 2시 진천화랑관. 문의=☏043-539-3603.전시△청주박물관 특별전 ‘호서의 마한, 마지의 역사를 깨우다’=30일(화)~8월 11일(일) 국립청주박물관 청명관 기획전시실. 문의=☏043-229-6402.△프로젝트 스페이스 우민 김아해 ‘기억저장소’=6월 15일까지. 문의=☏043-222-0357.알림△난계국악단 토요상설 공연=매주 토요일
오늘의문화예술행사
박장미
2019.04.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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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문화도시 지정 예비도시로 승인받은 청주시가 ‘기록문화 창의도시’ 비전을 구체화 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4일 청주시에 따르면 △문화도시 거버넌스 활성화 △문화생태계 조성 △기록문화 특화발굴 △기록화보집, 기록세미나 연계 등을 골자로 시와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올 한 해 기록문화 브랜드 정착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총력을 기울인다.우선 오는 8월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 대전과 1인 1책 펴내기 사업 등과 연계해 ‘기록문화’ 인식을 확산한다. 매월 녹색청주협의회와도 소통하며 문화도시 사업 내용을 꾸준히 공유
문화
박장미
2019.04.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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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을 신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청주지역 미술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청주쉐마미술관은 문화가 있는 날 미술관 프로그램으로 `2019 꽃보다 당신3'을 마련했다. 그 첫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황민규 작가의 사라지는 흔적'으로 쉐마미술관 교육실에서 열린다.황 작가는 반려동물의 흔적으로 예술작품 만들기를 진행한다. 반려동물의 흔적을 통해 소중한 기억을 물리적으로 남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고유의 색과 질감을 가지고 있는 반려동물의 털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표현 방
문화
박장미
2019.04.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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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생거진천이 낳은 근대 민족·민중문학의 선구자 포석 조명희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전국 밸일장이 열린다.오는 27일 오전 10시 진천 조명희 문학관에서 21세기 정신문화의 새로운 도전과 보급·발전에 이바지하며, 참신하고 역량 있는 문학인을 발굴하고자 포석 조명희문학제 행사가 펼쳐진다.한국문인협회 진천지부가 주최하고 진천군과 충북교육청, 포석조명희기념사업회, 동양일보가 후원한다.참가대상은 전국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운문부(시와 시조)와 산문부(수필)에서 경시한다.시상 내역은 대학·일반부
문화
엄재천
2019.04.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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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육아와 가사는 여성들의 몫이라는 인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여성들은 여전히 남성보다 많은 부담을 지고 있었다. 맞벌이 여성도 예외는 아니다. 배우자보다 2배 이상 육아와 가사를 부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4일 육아정책연구소의 ‘행복한 육아문화 정착을 위한 육아정책 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양육 부담을 총 10이라고 했을 때 평균적으로 어머니가 7.0, 아버지는 3.0을 부담했다. 결혼해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여성·남성 각각 250명씩 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여성
박장미
2019.04.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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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민예총이 '2019 충북 젊은 작가 창작작품 페스티벌' 작품 제작지원 공모를 한다.'충북 젊은 작가 창작작품 페스티벌'은 충북에서 활동 중인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과 발표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의 예술활동에 더 큰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사업이다.만 40세 미만(서예는 만 45세)이고 충북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개인 예술가가 대상이다.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연극, 영화, 풍물, 사진, 서예, 춤, 무예, 국악 및 전통예술, 복합 등이다.3명을 뽑으며 1명 당 3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신청은
문화
박장미
2019.04.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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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오는 11월까지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그림이 있는 마을음악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하는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문화산책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지원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이응노의 집, 청운대학교 등지에서 '그림이 있는 마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서 마지막 주간으로 확대되어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와 예술을 한정된 공간이 아닌 지역 내 다양한 공간 및 학교로 찾아가 누구나 삶속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
문화
천성남
2019.04.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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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3.1운동 100주년 공식 기념사업으로 지정된 '우국시인 시낭송대회'에 심훈기념관도 동참한다.심훈기념관은 24일 "저항시인 심훈 선생의 독립정신을 잇기 위해 우국시인 시낭송대회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낭송 대상 우국시인에 한용운, 윤동주, 이육사, 이상화 외에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저항시로 꼽히는 ‘그날이 오면’을 지은 심훈이 포함됐다. 이번 시 낭송 대회의 예선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이상화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이상화기념사업회(대구 광역시 중구 서성로 6-
문화
홍여선
2019.04.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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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난계국악단의 신춘음악회가 26일 오후 4시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이번 음악회는 최신 문화예술 공연시설로 이날 개관한 영동복합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첫 공연이다.이날 공연에는 33명의 난계국악단원이 협연자 8명, 객원연주자 9명과 함께 출연해 90여분간 다양한 형태의 합주를 선보일 예정이다.사회는 교통방송 MC 김설 씨가 맡으며 피리 협주곡인 ‘바람칼’으로 힘차게 막을 연다. 이어 44회 난계국악단 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이수은 씨의 ‘김윤덕류 가야금산조’가 무대에
공연
이종억
2019.04.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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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이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2단계 아장아장 책꾸러미 1500부를 배포한다.2단계 아장아장 책꾸러미는 청주시 권역별 공공도서관 12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시립, 상당, 청원, 오창호수, 오창, 기적의도서관)과 작은도서관 2개소(성화파레트작은도서관, 해피레인보우작은도서관)에서 동시에 배부한다.대상은 2세(2018년생)~3세(2017년생) 영아들이다.꾸러미 가방 속에는 그림책 2권, 부모가이드북, 홍보리플릿이 들어있다.1가족 1꾸러미이며, 중복수령은 불가하다.아기와
문화
박장미
2019.04.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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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조선 시대 난계 박연(1378~1458)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제작된다.충북도는 영동군,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함께 개발한 공연 콘텐츠인 '39 뮤지컬'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뮤지컬은 박연이 1426∼1441년 세종에게 올린 39개의 상서를 소재로 한다. 제례의식, 복식, 악기, 제사음식 등 상서에 담긴 내용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한 것이다.‘황종척’이라는 길이와 량의 기준을 마련하고, 음 높낮이의 표준이 되는 12율관 제작과정, 편경 제작과정
문화
박장미
2019.04.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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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최근 20년간 책 제목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사랑’으로 조사됐다.국립중앙도서관은 ‘세계 책의 날’인 23일 책 제목 키워드 출현 빈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분석 대상은 1998년, 2008년, 2018년에 각각 간행된 책으로 한정했다. 명사 ‘사랑’은 지난해 1177회, 2008년 1015회, 1998년 490회로 당해 연도에 모두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는 ‘사랑’에 이어 '사람'(902회), '우리'(749회), '세상'(714회), '행복'(677회)이 2∼5위에 올랐다. 6위는 책 제목에 631
문화
박장미
2019.04.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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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문화재단이 오는 27일부터 '신나는 토요 한마당' 행사를 연다.이날부터 6월 1일까지, 9월 21일∼11월 2일 12회에 걸쳐 진행된다.초상화 그리기, 버스킹, 마술공연, 생태 자연놀이, 과학실험 놀이, '아나바다' 장터, 추억의 사진 남기기 등이 펼쳐진다.참가비와 재료비는 없다.이 행사는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열린다.충북문화관 홈페이지(www.cbcc.or.kr)에서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박장미 기자
문화
박장미
2019.04.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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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옛 담뱃잎 창고였던 동부창고 34동이 클래식 공연장으로 변신했다.62회 청주하우스콘서트가 2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34동 다목적 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이스라엘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와 한국의 정상급 첼리스트 송영훈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묵직한 첼로의 하모니를 선보인다.로베르트 슈만의 환상소곡집 op 73,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의 ‘short piece of Paganini variations’, 쇼스타코비치의 소나타 등을 들려준다.뉴욕타임즈가
문화
박장미
2019.04.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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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최근 20년간 책 제목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사랑’으로 조사됐다.국립중앙도서관은 ‘세계 책의 날’인 23일 책 제목 키워드 출현 빈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분석 대상은 1998년, 2008년, 2018년에 각각 간행된 책으로 한정했다.명사 ‘사랑’은 지난해 1177회, 2008년 1015회, 1998년 490회로 당해 연도에 모두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는 ‘사랑’에 이어 '사람'(902회), '우리'(749회), '세상'(714회), '행복'(
문화
박장미
2019.04.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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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대전지역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본다. 오는 5월 19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넥스트코드 2019' 전이다.넥스트코드는 대전을 비롯해 충청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를 발굴,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20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미술관은 공모를 통해 김재연, 노상희, 박승만, 박용화, 이윤희, 이재석, 장재민 작가 등 모두 7명을 선정했다.이들은 '대전'이라는 연결고리를 지닌 채 동시대의 도시와 사회 구조를 본인만의 시선으로 사유한다고 미술관은 설명한다. 회화나 사진
문화
박장미
2019.04.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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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현대공예사에서 공예비에날레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6월 11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차 학술심포지엄을 연다.'한국의 현대미술과 공예, 공예의 존재 가치와 공예비엔날레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1차 학술 심포지엄은 현대공예에 대한 연구 및 동시대 공예의 새로운 어젠다를 제시한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한 공예의 가치변화와 공예비엔날레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연구 및 논의도 진행된다.윤진섭 미술평론가, 송계영 섬유공예가, 고충환 미술평론가, 김태완 공예문
문화
박장미
2019.04.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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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가정폭력, 성폭력 등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들에게 상담과 임시보호, 의료·법률지원 등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여성가족부는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를 비롯해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인천여성의전화 3곳을 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상담소는 폭력피해 이주여성들에게 그들의 모국어로 전문적인 상담 및 통‧번역 서비스는 물론, 폭력피해 회복에 필요한 의료‧법률 지원과 체류기간 연장 등 권리보호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2017년 11월 기준으로 국내 이주여성은 26만4000여명으로 가정폭력 피해를 경험한
여성
박장미
2019.04.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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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봄꽃처럼 충북의 문화예술도 활짝 피었다. 도내 곳곳에 마련된 다채로운 공연들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봄을 더 아름답게 수놓을 공연들을 소개한다.청주시립교향악단이 명화의 OST음악을 선보인다. 24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다.연주는 바이올린 유진섭(악장)과 김근화(수석)의 `5 Pieces for 2 Violins and Piano'를 시작으로 목관·현악앙상블 하얀거탑 OST `B Rossette',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
문화
박장미
2019.04.22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