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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 8:7) 성경에 나오는 명문의 구절이다. 예수를 궁지에 몰아넣어 죽일 기회를 찾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 하나를 끌고 와서 질문을 던진 말이다.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장이 3일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유인즉슨 관내 지역신문에서 윤 의장의 치부를 드러내는 기사를 올렸다. 개인적 신상털기에 나서면 무사히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는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이다. 아무리 물밑에서 잘못을 저질렀다하더라도 사회면을 장식하고 여러 사람에게 알려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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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1.06.0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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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추진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시는 지난해 소각시설 400톤/일, 음식물자원화시설 80톤/일, 규모의 친환경 종합타운을 건설하기로 하고 1차 신청지역 공모를 받았다.충남 아산시처럼 첨단 친환경 기술을 활용해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거의 배출되지 않는 소각장과 음식물 자원화시설을 짓고 주변은 공원처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또 수영장과 목욕탕, 헬스장 등 주민편의시설에 120억원에서 240억원을 투입하고 마을기업과 주민 지원사업 등에도 5억원에서 10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1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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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1.06.0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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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국내 최대 인삼 산지인 금산군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인삼 소비가 급감하면서 가격이 30% 이상 떨어진데다 판매까지 크게 부진해 보관중인 인삼이 썩는 일까지 속출하고 있어 인삼 재배 농가와 상인들의 걱정이 큰 실정이다.백삼이나 홍삼 등 인삼제품의 판매도 부진해 대형 저온창고마다 재고가 가득 쌓여있다.금산군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전 군민 인삼 팔아주기 운동’으로 소비촉진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해 수해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 농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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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1.05.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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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국가 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목표 인원 달성에 결국 실패했지만 실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지난 28일 자정 마감된 '청주시민들도 도심에서 광역철도를 타고 세종, 대전, 수도권 등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라는 국민청원에 6만5050명이 동의했다.이 청원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22일 발표한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초안)에 청주도심을 통과해 청주공항으로 연결하는 노선을 제외하면서 지난달 28일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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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1.05.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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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야,야 비밀이야! 쟤네들 못 적게 해. ×팔리잖아...”사냥 도중 말에서 떨어져 모양새가 구겨진 태종 이방원, 현장에 따라간 사관(史官)들이 알까 창피해 신하들에게 다급히 하명한다.하지만 500년 후손들에게 남긴 조선왕조실록에는 “왕께서 숨기라 하셨다”는 깨알 뒷담화까지 담겨있다. 최초의 기자였던 사관들의 보도 정신이 낳은 ‘특종’이다.코로나 창궐과 지역경제 침체의 아우성 속에 공주시의원 8명(4명은 불참)이 은밀하게 제주도 연수를 가려다 ‘들켰다.’동양일보 보도 후 KBS와 연합뉴스 등 수많은 유력 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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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1.05.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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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500명에 육박하고 있다.지난 12일 천안시청 공무원 7명이 획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지역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사실상 방역을 총괄하는 본청이 뚫렸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천안시청사발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에 달한다. 직원 15명, 가족 2명, 시의원과 지인 각각 1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다.시는 직원 확진자가 잇따르자,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 차례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숨은 확진자 8명을 찾아냈다.확진자가 나온 5층과 10층, 구내식당 커피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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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1.05.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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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백년대계란 말 그대로 ‘백 년 앞을 내다보고 세우는 큰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교육 정책을 백년대계라고 한다. 이는 미래에 우리 사회와 국가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르는 정책이기 때문이다. 백년대계란 이처럼 눈앞의 이익보다는 먼 훗날까지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정책이기도 하다. 최근 증평군에서는 이러한 교육정책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송산초 신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12월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과 학부모회 등 민간교육단체와 사회단체 80여 명이 힘을 모아 신설을 위한 범군민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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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1.05.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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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중략)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도종환 시인(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현 더불어민주당 청주 흥덕지역구 3선 국회의원)의 명·걸작 '담쟁이'다.시 '담쟁이'는 현실의 고난을 이겨내는 극복 의지와 절망과 모순의 극복 의지를 에두른다.위정자, 기득권층의 중앙 집권적 사고로 인해 인구는 물론 정치·경제(금융)·사회·문화 등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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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021.05.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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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대산항 인입철도가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제외된 것은 도무지 합리적이지 않다."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이자 연간 5조원 이상의 국세를 납부하는 대산공단 70여개 입주업체들과 서산시민들의 반발이 거세다.대산항은 전국 무역항 중 화물처리 6위, 유류화물 3위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속에서도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63%(7만→12만TEU)가 급증한 중부권 대표 무역항이다.물동량은 가파르게 증가하는데 교통수단은 국도가 유일해 물류비 증가로 기업경영의 발목이 잡혀있다.석유화학공단에서 생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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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1.05.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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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식당과 커피전문점, 배달음식점 등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곳엔 가볍고 저렴한 플라스틱과 비닐이 무분별하게 사용돼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각 세대에서 버려지는 1회용 플라스틱용기 등은 매일 산처럼 쌓이고 있는 실정이다.오죽하면 아파트 경비원들의 일과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경비업무가 아닌 단지 내 쓰레기장에서의 분리수거일 정도다. 그나마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것들은 모두 소각, 매립되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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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1.05.2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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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최근 당진형 스마트팜에 대한 장단점과 문제점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당진시가 2020년 당진시정을 빛낸 10대 성과에 포함시키며 주목을 받았던 ‘스마트팜이’1년도 채 지나지 않아 관리에 대한 문제로 지적의 대상으로 올라와 있다.당진시는 지난 2019년부터 청년층 유입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후계농의 양성을 목적으로 90억 원이 넘는 막대한 사업비를 들여 (국비,도비,시비)을 들여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을 추진해 왔다.이후 시는 공개모집을 거쳐 청년 창업농업인 9명을 선정해 3개동의 농업법인을 설립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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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1.05.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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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한국철도공사와 제천시가 유지관리 주체를 정하지 못한 채 5개월간 개통을 미뤄왔던 제천역 선상 보도육교 통행이 18일부터 시작된다.선상 보도육교는 국비 85억원을 들여 2019년 11월 착공, 2020년 12월 준공한 연장 213m, 폭 3.5m의 공공시설물이다.하지만 보도육교가 완공된 지 5개월째 개통이 미뤄져 철도승객 및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지속 제기돼 왔다.당초 2019년 4월 합동회의 결과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에서 이 시설을 유지관리 하기로 합의됐지만 2020년 조직개편을 이유로 미루다 현재는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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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1.05.1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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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도 지정예술단 부활을 놓고 지역 공연예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 지정예술단은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기 위해 도내 공연단체 가운데 우수한 곳을 골라 이들의 창작작품을 도민들에게 제공토록 하는 사업이다. 도는 2011년 전국 최초로 지정예술단 사업을 시작했고 2018년까지 2년 단위로 4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해왔다. 그동안 놀이마당 울림, 극단 청년극장, 씨알누리, 극단 시민극장, 예술나눔, 사물놀이 물개, 극단 청사, 꼭두광대, 노현식무용단 등이 지정예술단에 선정돼 활동했다. 그러나 2018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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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1.05.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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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1970~80년대 아산시 온천산업을 주도했던 관광호텔이 쇠락한 구 도심을 살릴 재 개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연간 20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던 온양온천의 3대 관광호텔중 온양관광호텔을 제외한 온양 그랜드 호텔과 제일관광호텔이 최근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개발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KTX중심의 아산 신도시 발전과 반대로 온천관광 산업 침체로 온양 도심일대 시장과 상가는 썰렁하고, 옛 명성은 찾아볼길 없이 쇠락한 여느 구도심과 똑 같이 사람들이 떠나고 있다.그러나 온천산업의 심장 이었던 이들 관광호텔이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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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1.05.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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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최근 사회적으로 특정 손 모양이 들어간 홍보물로 홍역을 앓고 있다. 특정 사이트에서 남자 혐오를 상징하는 손모양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한 편의점 업체의 경우 캠핑가자는 이벤트 포스터에 손 모양이 삽입돼 있어 이를 삭제한 수정본을 내기도 했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 등에서는 배경으로 삽입된 별자리에서도 특정 손 모양을 찾을 수 있다며 업체에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 이 업체가 발행한 기념주화에서도 특정 손 모양이 나타난다며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 의견도 나온다.편의점 홍보물에서 시작된 이 논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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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1.05.1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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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커피숍에 등에 가면 새로운 휴대폰족이 늘고 있다. 단순히 유튜브나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화면을 보면 그래프가 있고 경제용어들이 등장한다.다음 화면에는 계좌등록이 가능한 페이지다. 자세히 보면 검은 배경 화면에 빨간 줄이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다.수백 개의 이름으로 등록된 코인들을 거래하는 곳이다.전 세계 경제시장을 흔든 가상화폐는 최근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정부가 규제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일확천금’을 노리는 젊은이들로 가득하다.주식거래처럼 마감이 시간이 없는 이 곳은 24시간 연일 거래를 할 수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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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1.05.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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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매 순간 경계심을 놓을 수 없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육지가 아닌 바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사고들에 대해 철두철미한 대민정신, 인명존중을 발휘하는 해양경찰서는 일반 경찰서와는 또 다른 풍속도가 매일 연출된다. 크고 작은 선박·어선사고, 인명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구조 등 24시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수많은 사건·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이들의 활동상은 치열할 수밖에 없다. 그만큼 이들이 받는 모범상은 선정할 때 공평함을 전제로 해야 한다. 보령해경이 상반기 모범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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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1.05.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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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어린이기획단만 생각하면 짜증나요"지난 5월 5일 열린 세종시 비대면 어린이 축제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요리 교실에 현장 참여자로 선정됐다가 축제 이틀 전 취소 통보를 받은 어린이 축제기획단 김모군의 볼멘소리다.시는 축제 한 달 전부터 어린이 축제 기획단(초등학생 21명)을 구성해 운영했다.축제 당일 현장에 참여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었던 기획단 어린이들은 코로나19 방역 강화라는 이유로 축제 이틀 전 현장 참여 취소 통보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기획단 어린이들의 부모와 축제 기획업체 관계자와 함께하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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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1.05.0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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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은 인삼, 깻잎, 약초로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 그러나 인삼과 약초는 가격 하락으로 군 전체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특수작물을 발굴하지 못하면, 인구 고령화의 따른 인구감소와 맞물려 지역 경제는 퇴보하게 될 것이다.최근 금산군은 우사 신축 문제를 놓고 시골 마을주민들이 뒤숭숭하다.금성면 하류리, 도곡리를 중심으로 12건의 신축 허가와 신규 1건 등 건축허가가 진행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은 악취와 환경오염, 생활 침해라고 반발하고 있다.이에 일부 주민들은 축사의 거리제한은 조례계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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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1.05.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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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지방선거 출마자와 관련한 하마평이 슬슬 나오는 것을 보니 선거철이 다가오긴 오나 보다.코로나19 정국에도 지난해 총선을 비롯 올해 보궐선거를 치뤘고 내년에는 대선과 지방선거까지, '거꾸로 매달아 놓아도 가는' 것은 국방부 시계만은 아닌 것 같다.충북도내에서 단연 화두는 청주시장 선거다.벌써부터 자천타천 거론되는 후보만 여야를 합쳐 10여명을 훌쩍 넘어 섰다.우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선 도전을 결심한 한범덕 현 청주시장을 비롯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연철흠 충북도의원, 장선배 충북도의원 등이 거론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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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1.05.05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