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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 물량 쏟아져 내 집 마련 기회와 전세구하기가 유리할 전망이다.새해가 다가오고 있지만 전세 수요자들은 여전히 근심이 많다. 올해도 전세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기 때문.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입주 때 전세 물량이 한꺼번에 많이 쏟아지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단지에 비해 전세 물건 선택의 폭이 넓을 뿐만 아니라 입주 후 편의시설 이용 면이나 커뮤니티 형성, 조경 등도 단지 규모가 클수록 더 잘 갖춰져 있을 가능성이 커 입주 만족도가 높다.또 대단지는 주로 재개
부동산
박재남 기자
2014.12.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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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기부진 등으로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가 2009년부터 7년째 떨어졌다. 국세청이 수도권과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개 광역시의 상업용 건물과 오피스텔의 기준시가(2015년 1월1일 기준)를 29일 고시한 결과, 상업용 건물은 전년보다 평균 0.14% 떨어졌다.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는 2009년에 0.04% 떨어지기 시작한 뒤 7년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준시가는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돼 취득 당시의 실거래가액을 확인할 수 없을 경우 양도소득세 산정 시 활용되고, 상속·증여세를 부과하는 데에 사용된다. 상업
부동산
동양일보
2014.12.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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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가계대출이 연평균 8.1% 증가해 비수도권 증가율 평균과 비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충북지역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15조3000억원으로, 전국 가계대출의 2.1%를 차지했다.대출종류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이 각각 7.7조원, 7.6조원으로 비슷한 수준이며, 기관별로는 은행과 비은행이 각각 7.3조원, 7.9조원으로 비은행권 잔액이 은행잔액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008년 1월~2014년 10월중 충북지역 가계대
부동산
박재남 기자
2014.12.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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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은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완화 영향으로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쏟아냈고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자가 몰려 청약 열기가 뜨거웠다.내년에는 정부의 청약제도 개편, 재건축 규제 완화 등 9·1부동산대책 후속조치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올해 못지않게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돼 2015년 분양시장은 올해만큼 뜨거울 전망이다.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12곳, 당첨자 계약 10곳 등이 예정돼 있다.충청권에서는
부동산
박재남 기자
2014.12.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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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시는 상당구 우암동 삼일브리제하임 아파트에 대해 26일 8차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분양가를 3.3㎡당 평균 781만원 이하로 책정했다.삼일브리제하임 아파트는 상당구 우암동 구)MBC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1층·지상25층 규모의 아파트 3개동과 부대시설로 구성돼 있다.이 단지는 국민주택 규모 이하인 중소형 평형으로 59㎡ 133세대, 76㎡ 48세대 총 181세대를 분양하며 시공사는 (주)삼일건설이다.사업주체인 대한토지신탁(주)에서는 분양가를 803만1000원을 신청했으나 분양가심사에서 이보다
부동산
조석준 기자
2014.12.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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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등의 내용을 담은 ‘부동산 3법’을 연내 처리하기로 합의하면서 부동산 시장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겨울철 비수기임에도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호가가 1000만∼2000만원 오르고 매물이 회수되는 등 민감한 반응이 나타났다.우선 올해 말까지 유예됐던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가 3년 더 유예되고, 민간택지에서는 분양가 상한제를 탄력 적용하기로 하면서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기대감이 특히 컸다.부동산 3법 통과가 재건축 단지뿐 아니라 기존 아파트 시장에도 자극제가 될 것이라는 전
부동산
박재남 기자
2014.12.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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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3일 여야가 분양가 상한제를 탄력 적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 집값 급등이나 투기 우려가 없는 민간택지는 이 제도를 적용받지 않게 됐다.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는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던 노무현 정부 시절(2005년) 도입됐다. 주택 가격의 앙등을 막을 장치의 하나로 분양가 규제를 꺼내든 것이다.서울 강남 등을 중심으로 기록을 경신하는 고분양가 아파트가 등장하고 이게 주변의 집값 상승을 부채질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자 내놓은 처방이었다.분양가 상한제는 분양가를 '택지비+건축비' 이하의 가
부동산
동양일보
2014.12.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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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부가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연내 국회 통과에 총력을 기울여온 '부동산 3법'에 23일 여야가 합의했다.양당 원내대표까지 합의한 사안이어서 이변이 없는 한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동산 3법이 처리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부동산 3법은 그동안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걸림돌이 됐다고 평가되는 것들인 만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3법 사실상 타결…시장에 청신호 줄 듯여야는 분양가 상한제를 탄력 적용하는 내용으로 주택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
부동산
동양일보
2014.12.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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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택 전·월세 거래량이 작년 같은 달보다 7.0% 증가하며 열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11만3451건으로 지난해 11월보다 7.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인 10월(13만1595건)과 비교해서는 13.8% 감소했다.11월까지의 누계 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증가한 134만9135건이 거래됐고, 최근 3년 평균과 견줘도 4.3% 늘었다.11월의 주택 매매거래량도 지난해 동기보다 7.2% 늘었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7.5% 늘어난 7만
부동산
박재남 기자
2014.12.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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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적으로 27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돼 신규 분양 시장이 올해 못지않은 대풍년을 이룰 전망이다.내년은 특히 청약제도 개편으로 1순위 자격이 완화됨에 따라 인기지역의 청약경쟁은 올해보다 더 치열해지는 등 청약시장이 후끈하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내년도 150여개 민간 건설사의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 포함)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21일 기준 전국적으로 총 27만6000여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올해 실제 분양된 약 32만가구(잠정)에 비해 4만4000가구 적은 것이다.그러나 아직 분양계획을 확정하지 못
부동산
동양일보
2014.12.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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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 2생명과학단지가 높은 청약율과 함께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11월 28일 분양공고 후 지난 16일 마감한 결과 평균 58대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여 입지의 우수성을 증명했다.오송 2생명과학단지 공동주택용지 8필지 중 이번에 5필지 38만3817㎡를 우선 공급했으며, 288개 업체가 신청했다. 60㎡이하 B-2블럭의 경우 125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여 입찰금액만도 8168억원에 달했다.충북개발공사는 이에 대해 “해당단지가 오창과학단지와 함께 충북
부동산
박재남 기자
2014.12.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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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은 19일부터 부동산 관련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한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한국감정원 콜센터에서는 표준지, 표준주택 공시가격 및 공동주택 공시가격 등 부동산 공시가격 상담과 각종 자체 보상수탁 업무와 관련된 상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비 비리 등 공동주택 관리 업무 전반, 친환경 건축물 인증과 관련된 녹색건축·에너지 관련 인증, 기타 부동산 관련 업무 등에 대한 각종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부동산
박재남 기자
2014.12.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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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이자 전씨 일가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창석 씨 소유의 아파트가 경매에 나와 고가에 낙찰된 것으로 확인됐다.18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16일 이씨 소유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245.2㎥가 1회차 경매에서 감정가의 110%인 34억1100만원에 낙찰됐다.이 아파트는 올해 5월 1순위 근저당권자인 저축은행이 임의경매 신청을 해 경매에 나왔다.경매 당일 8명의 응찰자가 지원해 법인사업자가 최고가를 써내 낙찰자로 결정됐다. 2위는 34억300만원, 3위는 33억3100만원을 써
부동산
동양일보
2014.12.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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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오피스텔 과잉 공급으로 업계가 울상인 가운데 탄탄한 임대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경쟁률 속에 분양 완판행진에 함박웃음을 짓는 오피스텔이 있다.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분양 중인 ‘천안베스트빌’이 바로 그곳이다. 1차 56세대 100% 분양을 기록한 천안베스트빌은 2차 119세대, 3차 56세대 분양에 나서고 있다.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지역은 풍부한 수요를 자랑한다. 천안 삼성산단(삼성SDI) 등 중부권 최대 산업단지의 상주근무인원이 약 4만5000명에 달해 기본수요가 높은 데다 원룸과 투룸 등 소형주택 수요가 많
부동산
최재기 기자
2014.12.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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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올 들어 충북지역 토지거래량이 대폭 증가했다. 대부분 도시지역의 330㎡ 이하의 소규모 단위의 대지를 서울 등 다른 시도 소유자가 많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토지거래량은 11월 30일 기준 9만7905필지, 면적은 1억6433만㎡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만8844필지, 1억4684만3000㎡에 비해 9061필지(10.2%), 1748만7000㎡(11.9%) 증가한 규모다.시군별로는 굴지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활발한 음성·증평·보은·영동이 각각 34.4%, 29.
부동산
이도근 기자
2014.12.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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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15일~18일 오후 5시까지 도내 주택, 근린생활시설 및 토지 등을 포함한 39억원 규모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공매물건 중 관심이 가는 근린생활시설은 △청주시 흥덕구 분평로 26 호인센트럴존스포츠센타 401호 (대516㎡(지분)·건물 1809㎡)가 감정가 28억6000만원보다 65% 떨어진 10억100백만원에 공매를 진행하며,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385-13 대승중문타운 101호와 503호(전체 12개호)가 감정가격 대비 50% 떨어
부동산
박재남 기자
2014.12.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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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년 말까지 주택을 취득해 준공공임대주택으로 10년 이상 임대하면 양도소득세를 면제받는다.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한 해 정부가 세 차례의 부동산 대책을 통해 밝힌 각종 세제 지원 강화 방안(소득세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대부분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르면 내년부터 3년간 주택을 사들여 준공공임대주택으로 10년 이상 임대하면 나중에 이 집을 팔 때 양도세가 면제된다.또 준공공임대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감면율은 내년부터 20%에서 50%로 확대된다. 당초 2·26 대책에서는 30%로 확대하려 했
부동산
동양일보
2014.12.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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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약 1순위 마감된 단지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일 기준 올해 전 주택형이 1순위로 마감된 단지는 모두 144곳으로 지난해 64곳보다 80곳(약 2.3배)이 더 늘었다.충청지역을 보면 세종시는 지난해 1곳이었던 1순위 마감 단지가 올해 10곳으로 9곳이 늘었다. 세종의 강남으로 불리는 2-2생활권 분양 단지 중 2순위 마감된 ‘캐슬파밀리에(M1블록)’을 제외하곤 모두 1순위 마감됐다. 다만 3-2·3-3생활권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3순위 마
부동산
박재남 기자
2014.12.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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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중앙건설 조규영 회장 소유의 서울 강남 아파트와 고양시 소재 토지가 법원 경매에 나왔다.조 회장은 배우 장미희, 유지인씨와 함께 197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렸던 정윤희씨의 남편이다.부동산 경매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열린은 조 회장 소유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가 법원 경매에 부쳐진다고 8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96㎡ 규모로 지난 6월 경매개시결정이 내려져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첫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채권자인 국민은행이 대출금과 이자 20억원을 받기 위해 경매신청을 했다. 이 아파트는 최근 시
부동산
동양일보
2014.12.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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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일보 서경석) 아산시 신창에 명품아파트가 들어서 지역민과 타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이 지역의 신규아파트 공급은 10년만에 이루어지게 된 것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5일 (가칭)아산지역조합주택 추진위는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573~1 일대 부지 2만3310㎥에 전용면적 24평형과 30평형 등 소형아파트 631세대를 건립하는 경남 아너스빌 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가입 희망자 모집에 들어갔다.‘경남아너스빌’은 지하1층 지상 25층 6개 동으로 1차로 631세대가 들어서며 2차에도 이 같은 규모의 대단
부동산
서경석 기자
2014.12.07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