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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박물관이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문화시설 콘텐츠와 누리과정 예술활동 영역에 적합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게 된다.충주박물관은 사업 선정에 따라 연간 100회에 걸쳐 2000여명이 참여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비와 운영비 8000만원을 시비부담 없이 지원받게 됐다.박물관은 민족미술인협회 충주지회와 함께 지역 선사시대를 소재로 박물관
문화
윤규상
2019.03.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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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오송도서관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도서관 체험교실은 도서관 이용 방법 및 예절, 회원증 만들기 등 도서관 관련 정보를 전달해주고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20명 내외의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수요일에는 자원봉사자의 동화구연 및 손인형극도 마련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참여 어린이들이 체험교실을 통해
문화
박장미
2019.03.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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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문화원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문화학교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취미생활과 여가선용을 확대하고 문화적 욕구 실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개설되는 강좌는 생활자수, 하모니카(초·중급·연주반), 서예(한문), 문인화, 사주명리, 수채화, 사진교실, 경기민요, 우리 춤, 엄마의 명상 등 12개 강좌다.특히 기초부터 연주까지 탄탄한 실력을 다지는 강의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하모니카 강좌와 누구나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생활자수
문화
윤규상
2019.03.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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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교과서음악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우송예술회관과 30일 오후 3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 ‘교과서음악회-독립의 노래들’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서시’, ‘별 헤는 밤’등 항일 정신이 담긴 시에 곡을 붙인 노래들을 선보인다.공연은 조국을 잃어 버린 암울한 현실 속에서 의연하게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의 소망을 노래한 민족 저항시인 윤동주의 ‘서시’, ‘별헤는 밤’ 합창으로 시작한다. 이어 ‘각시꽃의 노래(전경숙 곡)’,‘가시리(류형선 곡)’를 들
문화
박장미
2019.03.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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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최근 서점가에서는 미래 예측서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교보문고가 지난 8일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3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은 전주보다 14계단 뛰어오른 29위에, 는 20계단 상승한 45위에 자리했다.은 유발하라리를 비롯한 8명의 학자들이 펴냈고, 는 미래학자 최윤식·최현식이 펴냈다. 두 서적 모두 미래를 구체적으로 예측하는 내용을 담았다. 잔뜩 낀 미세먼지처럼 불확실한 미래와 국내외 정세, 악화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독자들의 불안해진 심리가 이들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책
박장미
2019.03.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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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미투’ 운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투 운동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남녀 간 갈등 프레임’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최근 ‘미투운동 이후 사회변화에 대한 의견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지난달 27~29일 전국 만 19~59세 남녀 2012명(남성 1030명, 여성 982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8%p다.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5%(여성 80.7%, 남성 60.7%)가 미투 운동을
여성
박장미
2019.03.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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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당신을 처음 보았을 때 내 가슴은 진달래 가득한 꽃길에 들어간 것처럼 붉게 빛나고 있었다. 천지가 온통 꽃들의 무덤이었고 붉게 빛났으며 새새틈틈 향기가 끼쳐왔다. 당신을 처음 보았을 때 그 모습이 너무 눈부셔 가까이 갈까 망설였지만 푸른 나비처럼 살포시 그대의 품에 안겨 비온 날의 싱싱하고 촉촉한 그 숨결, 햇살처럼 빛나는 그 눈빛, 새벽안개 같은 보드라운 소리를 들으며 작은 소리로 노래를 불렀다.당신을 처음 보았을 때 꽃처럼 나비처럼 햇살처럼 안개처럼 온 몸에 생기가 돌더니 내 삶의 낡은 비늘이 하나씩 떨어졌다. 지금
우리동네 숨겨진 이야기
동양일보
2019.03.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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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는 세계 여성의 날(3.8)을 맞아 7일 충북도민 성평등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조사는 지난달 14~28일 충북도민 317(여성 196명, 남성 121명)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우리 사회가 평등한 사회인지를 묻는 질문에 152(47.9%)명이 ‘여성 불평등’이라고 답했고, 145명(45.7%)는 ‘남녀평등한편’이라고 답변했다.‘여성 불평등 사회’라고 답한 사람은 대부분 여성이었다. 남성은 19%, 여성은 65.8%가 여성 불평등 사회로 답해 남녀 간 성평등에 대한 인
여성
박장미
2019.03.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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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증평군은 전통문화체험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박물관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박물관 가마에서 피어난 백제의 꽃 △손끝에서 살아난 우리 짚풀 △쓱싹쓱싹 나만의 전통붓 만들기라는 주제로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박물관 가마에서 피어난 백제의 꽃’프로그램에서는 증평 추성산성(사적 제527호)과 관련한 백제와당 모형의 컵받침대와 소원성취 도자기 인형 등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 공예를 즐길 수 있다.또 체험프로그램으로 짚풀 공예를 이용
종합
김진식
2019.03.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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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17일까지 시립도서관 1층 문화사랑방에서 7종의 독립선언서와 3.1운동 만세 사진, 우리지역 독립유공자 101명에 대해 살펴보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9일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대한독립만세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독립운동의 가치와 정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박장미 기자
문화
박장미
2019.03.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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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도서관 옥상, 로비, 화단 등 유휴공간이 예술의 옷을 입었다. 청주시립미술관 분관 오창전시관에서 오는 31일까지 볼 수 있는 ‘레디컬 아트(Radical Art)’전은 퍼블릭 아트 프로젝트 ‘아트 인 라이프(Art in Life)’의 연계 전시로 박기원·박정기·안시형 작가의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오창호수도서관 내에 위치한 오창전시관은 실내전시장 뿐 아니라 테라스 형식의 옥외전시장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퍼블릭 아트 프로젝트는 유휴공간이었던 옥외전시장과 1층 실내 로비, 야외 화단을 활용해 각 장소의 특성에
전시
박장미
2019.03.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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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이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중일 청소년 문화교류' 참가자 선발을 위한 '원데이청주트립-UCC영상공모전'을 한다.청주의 문화재와 박물관, 미술관, 관광지 등 청주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참신하게 표현하거나 청주의 관광자원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영상으로 1인 방송 형식이나 취재형식 모두 응모 가능하다.동영상, 애니메이션, 플래시,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형태로 1분 30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청주에 거주하는 16세~18세(2002년 1월 1일~2004년 12
문화
박장미
2019.03.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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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탄금호 중계도로에서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인 ‘유승호·조보아 따라 하기 럭키백 이벤트’ 참여자가 500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탄금호 중계도로는 주간에는 탄금호의 뛰어난 풍광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야간에는 화려한 빛 조명을 즐길 수 있는 층주지역 떠오르는 명소다. 최근에는 유승호·조보아 주연 로맨스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연인들의 낭만적인 데이트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시는 인기를 끌고 있는 탄금호 중계도로를 홍보하기 위해 드라마 촬영과 연계해 드라마 따라
문화
윤규상
2019.03.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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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사단법인 노근리국제평화재단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이달 31일까지 영동 노근리평화공원 기념관 1층에서 ‘다이나믹 한국 현대사’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8.15 광복부터 한국전쟁, 2002년 월드컵에 이르기까지 국내 정치·사회상을 담은 사진 60여점이 전시된다.이 재단은 3년 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협약한 뒤 해마다 비슷한 종류의 사진전을 연다.재단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공부하고, 기성세대는 역사의 현장을 다시 회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
동양일보
2019.03.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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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직지 영인본이 일본 오사카에서 현지인들과 교민들을 만난다.청주고인쇄박물관은 7~30일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한국의 옛 인쇄문화 특별전’을 연다.한국 주간을 맞아 개최되는 이 특별전에는 직지 영인본과 세계기록유산 인증서뿐 아니라 한국의 인쇄문화 관련 자료를 함께 전시하고 특별 강연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전 이후 직지 영인본과 세계기록유산 인증서는 해당 지역의 대학 도서관에 기증해 이곳을 들르는 일본인들에게 직지와 한국의 인쇄문화, 그리고 청주시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문화
박장미
2019.03.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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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성희롱 피해자 10명 중 8명은 그냥 참고 넘긴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전국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체 직원 9304명, 성희롱방지업무 담당자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1%는 지난 3년간 직장에 다니는 동한 한 번이라도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성희롱 경험자 중 여성의 비율은 14.2%로 남성(4.2%)의 3배였다. 정규직(7.7%)보다 비정규직(9.9%), 40대(6.0%)·50대(5.
여성
박장미
2019.03.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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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한국문화 중심채널 국악방송이 오는 13일 우리나라 대표 3대 악성 중 가야 12곡을 완성한 ‘우륵선생’ 고장 충주에서 국악방송을 개국한다. 충주국악방송 개국은 지난 2016년부터 전국 12개 방송 네트워크 가운데 전통음악 향유지역에서 유일하게 소외됐던 충북지역 방송서비스를 위해 충주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허가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지난해 11월 충주지역에 FM방송을 위한 허가를 확보한 충주 국악방송은 주파수 FM 101.7MHz를 통해 충주시와 음성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청취할 수 있다.또한 우리 음악
문화
윤규상
2019.03.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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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재)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한국박물관협회 후원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격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가족 대상의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철따라 들려주는 세시풍속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철따라 들려주는 세시풍속 이야기’는 문화 예술과 전통 민속을 결합한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세시풍속과 관련된 박물관 전시 관람 후 청명-빗자루 만들기와 단오-부채 만들기 등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민속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
문화
서경석
2019.03.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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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로 유현준 작가의 와 황영미 작가의 , 이규희 작가의 가 각각 일반·청소년·아동부문 도서로 선정됐다.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시민 의견 수렴(설문조사, 온라인 투표, 동네서점 현장투표) 과정을 거쳐 다득표한 1~3위 도서 중 심의를 거쳐 최종 대표도서를 선정했다.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사유를 통해 우리 삶의 다양성과 변화를 만들어 갈 힘을 주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고, 는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독립을 위해 애쓴 모두를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문화
박장미
2019.03.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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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를 공연한다.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꾸려진다.공연은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으로 시작된다. 이 곡은 북한 작곡가 최성환이 1976년에 민요 아리랑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게 서양 관현악기를 배합하여 편·작곡한 곡이다.김대성 작곡가의 ‘다랑쉬’가 연주된다. 다랑쉬는 제주도 방언으로 높은 봉우리(오름)을 뜻한다. 이 곡은 제주 4.3사건 당시
공연
박장미
2019.03.06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