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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피지는 약 330의 섬으로 이루어진 남태평양 중앙에 위치한 섬나라다. 우리나라에는 모 항공사 CF로 소개 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피지는 알면 알수록 참 흥미롭고 재미있는 국가 중에 하나다.날짜 변경선이 나라 주변에 인접해 있어서 세상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까닭에날마다 새로운 날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혜택을 누리는 곳이기도 하다.그래서일까? 피지 화폐 속 에는 날짜 변경선이 들어가 있다. 날짜 변경선은 피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늘 회자되며 피지만의 독특한 문화와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 모
구본경의 화폐이야기
동양일보
2019.01.0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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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아이에게 좋은 그림책을 읽어주기 위해 시작한 독서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직접 그림책을 만들기까지 한 이들이 있어 화제다.당진송악도서관의 독서동아리 ‘엄마와 그림책’ 회원으로 활동 중인 김수진(48)·김정은(38)·김경민(40)씨다.이들은 독서동아리 ‘엄마와 그림책’에서 매주 화요일 정기 모임을 갖고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해 왔다.이들이 직접 집필한 그림책을 출판할 수 있었던 데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1관1단’ 사업에 당진시립송악도서관이 선정된
책
홍여선
2019.01.0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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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8~20일까지 충주자연생태체험관에서 ‘모성 그리고 메커니즘’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연다.특별전은 지역 과학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순회전시다.이번 특별전은 생명과학과 생화학, 뇌 과학, 생물분류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와 인문학이 융합된 전시회다. 전시품목은 생물 표본 50여점과 일러스트 10여점, 고생물 및 지질 표본 3점이다.특히 세계적으로 희귀한 가족 공룡 화석과 공룡이 살았던 당시를 상상해 표현한 VR로도 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다.또한 과학 해설사가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해 단
전시
윤규상
2019.01.0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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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7)이 ‘충북의 작가 초대전’으로 이용강(61·사진)도예가의 개인전을 마련했다.오는 27일까지 공예관 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고려에서 조선까지 다器제器’라는 주제로 펼쳐진다.전시는 고려부터 조선까지의 다기와 제기 40여점을 선보인다. 고려의 다기, 조선의 제기를 중심으로 각 시대상과 도자의 변화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다례(茶禮)를 위한 분청 도자기와 고대부터 종묘제례에 사용되어 온 제기(祭器)등 다기와 제기에 깃들어 있는 선조들의 경건한 정신세계를 엿
전시
박장미
2019.01.0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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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종이나 나무, 가죽 등을 인두로 지져 산수화, 화조화 등을 그리는 장인이 국가무형문화재가 됐다.문화재청은 7일 낙화장(烙畵匠)을 국가무형문화재 136호로 지정하고 김영조(66·충북 보은)씨를 보유자로 인정했다.낙화장에 관한 기록은 조선 후기 학자 이규경(1788∼1863)이 쓴 백과사전 형식 서적인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의 낙화변중설(烙畵辨證設)에 있다.19세기 초부터 전북 임실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된 낙화장은 기본 화법(畵法)이 전통 화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대신 각종 준법을 붓 대신 인두
종합
박장미
2019.01.0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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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오성중 오성드림오케스트라가 2019 신년음악회를 8일 오후 6시 괴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이날 음악회에서는 ‘새로운 시작, 화합과 나눔’을 주제로 새해 벽두를 알리는 아우꿈 풍물단의 ‘괴산 연풍농악’을 시작으로 요한 스트라우스의 천둥과 번개 빠른 폴카’,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소프라노 김은숙, 바리톤 장관석의 아리아 등 귀에 익은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오성드림오케스트라는 2013년 개교와 함께 결성된 관현악 오케스트
공연
김진식
2019.01.0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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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음악과 함께 새해 힘찬 출발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달 충청지역에서는 신년음악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임헌정 지휘자가 이번 공연 객원지휘를 맡았다. 그는 한국 최초로 말러와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무대에 올린 지휘자이면서 신선한 곡 해석으로 관객과 평단의 주목과 사랑을 받고 있다.요한스트라우스의 박쥐 서곡(Die Fledermaus)을 시작으로 봄바람이 새싹을 찾아가는 것처럼 섬세하고 아름다운 봄의 소리 왈츠
공연
박장미
2019.01.0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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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이 지난해 12월 24일 공포돼 오는 6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된 공연법은 공연장 운영자, 공연기획·제작자 등 공연 관계자는 문체부 장관이 정하는 공연정보를 누락하거나 조작하지 않은 상태로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전송하도록 규정했다.공연 관계자가 공연 입장권 판매를 위탁하는 경우에는 해당 공연 입장권 판매를 수탁한 입장권 판매자가 공연정보의 전송 의무를 진다.이 같은 전송 의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개정된 공연법은 정확한 공연정
문화
박장미
2019.01.0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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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백제유물전시관(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신봉동 139-6)은 오는 28일까지 기획전 ‘청주 외북동 유적-길에서 찾은 백제’를 연다.이번 전시에서는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 2016년 제2순환로 개설 구간(서청주교-송절교차로) 내에서 발견한 유적과 유물을 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향후 청주지역에서 조사되는 주요 유적을 소개하는 연속기획전으로 마련됐다. 현행법상 출토된 매장 문화재는 국고에 귀속돼 국립청주박물관에 이관되는데 이에 앞서 지역 소재 문화재 조사기관의 발굴조사 성과를 국고 귀속에 앞서 대중에 공개하는
역사
박장미
2019.01.0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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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 박성환 명창(51)이 지난 31일 한옥마을 백제관에서 중고제 판소리 ‘적벽가’ 완창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완창에는 총 3시간여가 소요됐다.박 명창은 중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성우향에게 춘향가와 심청가를, 강도근에게 홍보가를 사사했다.1999년부터 4년동안 중고제 명인 정광수에게 적벽가와 수궁가를 수발제자로 사사하고, 국립 창극단의 소리꾼이자 연출가로 활동해왔다.이날 공연의 고수는 충청남도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안면 월산리 출신 서용석이 맡았다.그동안 박성환과
공연
유환권
2019.01.0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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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이인숙(55·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사진)씨가 수필 ‘수탉의 도전’으로 2019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그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문장의 은유법이 돋보였고 어두운 배경인데도 화사한 문장의 표현 기법과 문학적인 새로운 감각이 느껴졌다”는 평을 받았다.이씨는 38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종합시상식’에서 수필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장미 기자
문학
박장미
2019.01.0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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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이 19일 음성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이 합창단은 폴카, 왈츠, 교회 음악, 한국 가곡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인다.오스트리아 빈 합창단은 1498년 오스트리아 빈 궁정 성당 성가대로 조직돼 5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공연 티켓은 전 좌석 4만원이며 오는 7일 오전 9~12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하고 잔여분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를 통해 판매한다. 문의=☏043-871-5949.
공연
박장미
2019.01.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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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여행을 떠날 땐 언제나 혼자였다. 숲길, 들길, 물길을 따라 자연 속으로 걸어갈 때도, 도시의 골목길을 어슬렁거리며 그 속살을 훔칠 때도, 낯선 나라 낯선 언어 낯선 사람들의 풍경 속으로 들어갈 때도 나는 언제나 혼자였다.삶의 최전선에 서 있는 나의 존재에 의구심을 던질 때, 거짓과 진실의 경계를 알 수 없을 때, 말 많은 세상 전쟁같은 현실에 현기증이 날 때, 앞만 보고 달리는데도 여기가 어디인지 그 끝이 보이지 않을 때 나는 혼자서 여행을 떠났다.여행지에서 홀로의 외로움에 치를 떨다보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새로운 시
우리동네 숨겨진 이야기
동양일보
2019.01.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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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근대민족민중문학의 선구자 포석 조명희 선생(1894~1938)을 기리는 ‘포석문학회’(회장 이상범)가 지난 12월 ‘포석문학’ 2호를 발간했다.2017년 나온 창간호가 포석 선생의 생애를 개괄적으로 다뤘다면 이번에 발간된 2호는 그의 문학적 지위에 관한 학술적이고, 철학적인 접근이 이뤄졌다.특집으로 ‘영혼의 탈식민지화·탈영토화와 미래공창-한국의 조명희, 일본의 나츠메 소세키, 중국의 루쉰의 비교 조명’을 주제로 열린 동양포럼 5차 국제포럼 내용을 다룬 것.김승환 충북대 교수가 2017년 8월 29일 진천군민
책
박장미
2019.01.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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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2018년 창작거점공간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전시 ‘대청호를 품은 대지와 사람들’의 화보집이 나왔다. 2016년 ‘다시 한지’, 2017년 ‘오래된 미래 한지’에 이어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가 일시적으로 보고로 끝나는 것이 아닌 미래를 위한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취지다.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거점을 둔 마불갤러리를 중심으로 지역 작가들은 지난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대청호에 얽힌 과거와 미래를 작가들의 손을 빌려 조명하는 전시를 열었다.송봉화(한국우리문화연구원장) 사진작가는 전시가 아카이브로 남
책
박장미
2019.01.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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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공연▲청주시립교향악단 2019 신년음악회=1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문의=☏043-201-0961.▲대한가수협회 공연 ‘함께하는 세상’=11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문의=☏010-2465-3714.▲청주시립국악단 2019 신년음악회=24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 문의=☏043-201-0970.▲연극 ‘그남자 그여자’=9일~2월 3일 화~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3시·6시, 일 오후 3시 청주메가폴리스아트홀. 문의=☏043-222-1434.전시▲크로키 청주
오늘의문화예술행사
박장미
2019.01.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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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천주교 청주교구 2019 사제·부제 서품식이 오는 8일 오전 10시 청주체육관에서 교구장인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의 주례로 열린다.이날 청주교구 부제 4명(교구 3명, 수도회 1명)이 사제품을, 신학생 2명이 부제품을 받는다. 서품을 받은 사제들은 오는 9~10일 각 출신 본당에서 첫 미사를 가질 예정이다. 사제서품을 받는 부제는 남현우 요셉(청주 신봉동 성당, 첫미사 9일 오후 7시 30분, 이성용 토마스아퀴나스(진천 성당, 첫미사 9일 오전 10시 30분), 박종현 가브리엘(음성 성당, 첫미사 10일 오후
종교
박장미
2019.01.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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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남문화재단이 오는 30일 오후 7시 충남문예회관에서 ‘Let`s Go! 2019 신년음악회’를 연다.가수 박기영과 뮤지컬 배우 이건명 충남교향악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조규만의 ‘마지막 사랑’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선보인다.R석 3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이며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 ☏1644-9289)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래수 기자
공연
박장미
2019.01.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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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서원도서관(관장 이미우)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어린이 인문학 특강을 연다. 청주대 산학협력중점사업단 협력사업으로 마련된 이 사업은 지역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시, 동화 등과 연계한 인문학 강좌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강좌별 개별 모집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어린이 특강은 이묘신 작가, 오미경 작가의 강연이 준비됐고 이창현 작가는 부모와 함께 듣는 인문학 강연 강사로 나선다.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원도
문화
박장미
2019.01.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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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신년음악회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첼리스트 송영훈의 'The Beginning'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쇼팽의 '발라드 3번',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사단조', 부르흐의 '신의 날' 등으로 구성된다.피아니스트 조재혁은 뉴욕 영아티스트 오디션 우승을 계기로 카네기홀에서 데뷔했으며, 스페인 마리아 콩쿠르 1위, 미국 뉴올리언스 국제콩쿠르와 세계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첼리스트 송영훈은 헬싱키 국제 파울로 첼
문화
박장미
2019.01.02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