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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미래의 사진예술 대가를 꿈꾸는 ‘충북대 평생교육원 디지털사진 전문가 그룹(DPEG·Digital Photo Expert Group·이하 디펙)’이 16일부터 20일까지 청주시립도서관 문화갤러리에서 15회 사진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를 지망하는 회원 40여명이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풍경과 접사 등 순수사진(파인아트)을 추구하는 작품들이다.충북대 평생교육원은 2005년 디지털사진 강좌를 처음 개설해 디펙이라는 이름으로 14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그동안 이 과정을 거쳐 간 수강생은 1000여
전시
박장미
2019.01.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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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문화재단이 올해에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펼친다.15일 재단에 따르면 기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외 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사업을 신설했다.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1시 대회의실에서 올해 추진되는 문화예술 시책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가질 에정이다. 지원사업 설명뿐 아니라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e-나라 도움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또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등 지역의 문화시설과 문화예술교육전문인력을 연계, 활용한 신규사업에 대한
종합
박장미
2019.01.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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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시민창작뮤지컬 ‘소우주 환상곡’이 오는 4월 시즌 2로 돌아온다.음성생활문화예술공간 ‘하다’는 ‘소우주 환상곡’ 시즌 2의 주인공이 될 시민배우들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4월 80석의 소극장에서 펼쳐졌던 ‘소우주 환상곡’ 시즌 1은 3차례의 공연을 통해 250여명의 관객들을 만났다. 올해는 시즌 1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안무도 추가된다. 오디션은 일정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20일 오후 4시, 21일 오전 11시다.‘소우주 환상곡’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겪는 갈등과 직장생활에서 발생하는
문화
박장미
2019.01.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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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태국의 사마콤 궁전은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다. 태국의 구화폐 3종에 등장할 정도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 곳이기도 하다. 사마콤 궁전을 여행 코스로 포함한 패키지 상품이 많이 나오면서 지금은 땡볕에서 30~40분 정도는 기본적으로 대기해야 입장할 수 있는 곳이 됐다.동양의 ‘베르사유 궁전’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아난다 사마콤 궁전. 이탈리아 르네상스 네오 클래식 건물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단일 건물로는 태국에서도 가장 큰 궁전이다.돔 형식의 지붕과 하얀 대리석이 이곳의 특징인데 모두 이탈리아에서 공수해 지었다고 한다.
구본경의 화폐이야기
동양일보
2019.01.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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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립미술관(관장 홍명섭)이 올해 풍성한 전시로 시민들을 맞는다.미술관은 14일 올해 지역미술사를 연차적으로 정리해나가면서 우리나라 미술계의 담론을 이끌어가는 전시를 마련, 청주시립미술관의 전국적 위상을 제고하는 것을 중점 과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올해 미술관 본관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것은 오는 3월 14일부터 시작되는 ‘태양이 바래면 역사가 되고 월광이 바래면 신화가 된다(가칭)’전. 지역의 작고 예술인인 왕철수·김형식 화가를 집중 조명하는 전시다. ‘빨치산 화가’로 불렸던 김형식(1926~20
전시
박장미
2019.01.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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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해 도서 자료를 우체국 택배로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주는‘책나래’서비스를 운영한다.서비스지원 대상은 등록장애인(1-5급, 단 시각장애인은 1-6급)·장기요양등급자(1-5등급)·국가유공상이자(1-5급)이다.공주도서관과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도서관 승인을 받고 원하는 자료를 검색해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공주 유환권 기자
문화
유환권
2019.01.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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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 대전무형문화재전수시설이 오는 26일까지 2019 겨울방학 무형문화놀이학교를 운영한다.이는 대전지역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방학 특강 교육프로그램이다.교육프로그램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송촌동)에서 예능종목인 △웃다리농악 △매사냥 △판소리고법이 진행되며, 대전전통나래관(소제동)에서는 기능종목인 △악기장(소고만들기, 해금만들기) △단청장(연화문그리기)이 진행될 예정이다.예능종목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042-632-8387), 기능종목은 대전전통나래관(
종합
박장미
2019.01.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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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포석조명희문학관! 진천에 있어요”포석기념사업회가 올해 ‘포석조명희 문학관’ 홍보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최원규 포석기념사업회장과 김부원 사무국장은 “진천군민을 비롯해 전 국민에게 ‘포석조명희문학관’ 홍보에 전력을 다할 생각”이라며 “안타까운 일은 포석문학관이 진천에 있는데도 군민들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포석기념사업회는 그 일환으로 대형 현수막을 제작했다. 청주에서 진천으로 들어오거나 나가는 길목인 문백에 현수막 하나를 걸었다.김 사무국장은 “회장님과 상의해 올해를 포석문학관 알리는데
문화
엄재천
2019.01.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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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신년을 맞아 자기계발서가 독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예스24가 최근 발표한 1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교 경전 ‘심경’의 주요 구절을 오늘날의 감각에 맞게 풀어낸 가 10위에 안착했다. 전 세계에서 2800만부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한 의 후속작 가 14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신년을 맞아 삶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이 자기계발서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
책
박장미
2019.01.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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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지난달 27일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이하 청주관)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13일 청주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관 이후 지난 9일까지 이곳을 찾은 관람객은 1만2498명. 평일에는 500여 명, 주말에는 무려 2000여 명이 청주관에 들른 것이다.청주관은 국내 최초 수장형 미술관으로 통상 미술관 출입제한 구역이었던 수장고 등을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점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수장고에 입장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창을 통해서도 오며 가며 작품을 볼 수 있다.12일 오후 3시께 찾은 청주관
문화
박장미
2019.01.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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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고(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맞아 기획된 추모 칸타타 공연 '거룩한 바보'가 지난 12일 충주에서 열렸다.(사진)충주지역 천주교 신자 44명으로 구성된 살렘코러스합창단은 이날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추모 칸타타 공연을 통해 김수환 추기경의 사상과 믿음, 묵상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공연은 김 추기경이 신자들에게 전해준 말씀을 내레이션 형식으로 선보이고, 김 추기경의 글에 연제식 원로사제가 곡을 붙인 추모곡이 단원들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펼쳐졌다.동영상으로 제작된 김 추기경의 생전 활동 모습과 육성
공연
윤규상
2019.01.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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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올해 첫 문화행사로 마련한 시민과 함께하는 ‘2019 토크 문화 콘서트’가 지난 11일 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조길형(사진) 시장은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충주지역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대화 형식으로 소통 자리를 가졌다. 충주 윤규상 기자
문화
윤규상
2019.01.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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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의 송학산 강천사(주지 지광스님)는 설날을 맞아 ‘미래의 부처님인 나한 친견전’을 오는 2월 5~7일까지 3일간 송학산 강천사 대웅전에서 연다. 이 나한은 지난 2001년 영월의 창령사 터에서 발굴된 328점 중 그 일부로 고려후기인 1300년 경 조성됐으며, 주목할 점은 나한으로 탄생된 이 모든 석재가 제천의 송학산의 화강암이라는 점이다. 강천사 지광스님은 “자신의 감정으로부터 자유롭게 온전히 울고, 웃고, 기뻐하는 창령사 오백 나한의 얼굴들에서 불자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고 기쁜 마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종합
장승주
2019.01.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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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충북무형문화재 4호 청주 신선주가 시중에 나온다.시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신선이 지난 2일 동청주세무서로부터 증류주, 약주, 탁주 등 3종의 신선주 주류제조 면허를 받았다.청주 신선주는 세무서의 주질 검사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질검사를 거쳐 오는 20일 출시될 예정이다.시는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였던 청주 신선주 보전을 위해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농업회사법인 설립, 주류제조 면허 취득, 상표 등록 등을 지원했다.아울러 인지도 향상을 위해 기능보유자 식품명인 추천,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출품, 국내외 식
문화
한종수
2019.01.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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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이하 청주관)의 개관특별전 ‘별 헤는 날 : 나와 당신의 이야기’가 미술관 5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회화, 사진, 조각,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은 일상의 이야기에 주목하고, 그 속에 감춰진 보석같이 반짝이는 소중한 순간을 드러내는 15명 작가의 작품 23점으로 구성됐다. 전시 기간은 오는 6월 16일까지다.전시장을 찾은 관객들은 친숙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 난해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과의 거리감을 줄일 수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전시
박장미
2019.01.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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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고(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맞아 충주지역 천주교 신자들이 창작 칸타타 공연을 마련했다.충주지역 천주교 신자 40명으로 구성된 살렘코러스합창단은 12일 충주문화회관에서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기념 창작 칸타타 공연을 선보이다.이날 무대에 오르는 창작 칸타타는 김수환 추기경이 생전에 쓴 글과 일생을 그린 내용에다가 연제식 원로사제가 작곡한 ‘가난한 옹기장수의 막내아들로 태어나’와 ‘참사제의 길’ 등 10곡이 무대에 오른다.살렘코러스합창단이 여덟 번째로 선보이는 이날 공연은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공연
윤규상
2019.01.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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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가 고고학 인문도시 강좌를 운영한다.강좌는 10일부터 오는 4월까지 3개월 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좌가 있을 예정이다. 10일 안덕임(한서대)교수를 초청해 ‘당진 고고학의 이용후생 개관’을 주제로 첫 강좌가 시작된다. 17일 강좌는 구자진(한국토지주택공사)씨의 신석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 24일 나건주(금강문화유산연구원)씨의 청동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 31일 정해준(가경고고학연구소)씨의 백제시대 당진의 이용후생 등이 예정돼 있다.2월에는 14일
문화
홍여선
2019.01.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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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늘은 나를 위해 기도하지 않겠습니다. 내겐 더 큰 채찍을 들고 스스로에게 엄중한 잣대로 지난날의 상처와 불온했던 일들을 결코 용서하지 말라고, 가장 낮은 자세로 살아갈 것을 두 손 모아 기도하겠습니다.그리고 오늘은 오직 당신을 위한 기도만 하겠습니다. 아프지 말라고, 아프더라도 조금만 아프게 해 달라고, 언제나 기쁜 일 가득하라고, 쏟아지는 햇살처럼, 밤하늘의 별처럼 매순간 빛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그 빛나는 풍경으로 세상을 밝히게 해 달라고, 그리고 당신과 나, 사려 깊게삶의 향기로 가득하게 해 달라고 오직
우리동네 숨겨진 이야기
동양일보
2019.01.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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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올해 첫 문화행사로 11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9 토크 문화 콘서트’를 연다.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문화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충주지역 예술가 공연과 초청공연, 문화예술을 주제로 시민과의 대화가 진행된다.이날 콘서트는 이지혜씨 사회로 팬텀싱어 출연자인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엘볼렌테’와 ‘여행스케치’, 뮤지컬 배우 윤성원·유정미씨,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플루티스트 장재희씨가 출연한다.이 자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충주지
문화
윤규상
2019.01.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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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꿈을 짓는 건축가!’ 와 ‘역사를 짓는 건축가!’를 오는 17일과 18일 연다. ‘꿈을 짓는 건축가!’는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동반가족이 대상이며 큐레이터와 함께 집의 변천과 세계의 집들을 알아보고 과자를 이용하여 꿈이 담긴 나의 집을 만드는 과정이다. ‘역사를 짓는 건축가!’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동반가족 대상으로 송국리 유적과 청동기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과자로 송국리 움집, 나아가
문화
박유화
2019.01.09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