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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 국민의힘 4·10 총선 지역구 공천에 858명이 신청한 것으로 4일 최종 집계됐다. 특히 세종, 대전, 충남·북 등 충청권 28개 지역구에는 89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3.18대 1을 기록했다. 전국 253개 지역구 중 242개 지역구에 공천 신청이 접수됐다. 242개 지역구 기준으로 따지면 평균 3.55대 1의 경쟁률이다. 국민의힘이 이날 발표한 공천 신청자 명단에 따르면 849명(남자 736명, 여자 113명)이 공천을 공개 신청했다. 9명은 비공개로 신청했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날 신청 마감 직후 공
정치
이민기
2024.02.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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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를 종료하고 심사에 착수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총 89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관련기사 3면)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공천 신청을 접수했다. 특히 충청권 4개 시·도에서 단수 신청 지역은 충북 청주서원(김진모 전 인천지검장), 대전 유성을(이상민 의원), 충남 천안갑(신범철 전 국방부차관), 충남 서산·태안(성일종 의원) 등이다. 단수 신청 지역의 공천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선거
이민기
2024.02.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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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정치 감각 없다'는 말이 맞는 건가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9개월여만에 20%대로 떨어진 상황에서도 충남 천안의 여당 주자들은 '대통령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을 선거 현수막으로 내걸고 있다.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선거
최재기
2024.02.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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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고 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40만원을 인상키로 했다.10명의 심의위원 중 9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의정활동비를 기존 110만원에서 상한액인 월 15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이달 말 공청회를 거친 뒤 2차 회의에서 인상 폭을 최종 확정한다. 2차 회의는 오는 3월 4일 열린다.앞서 행정안전부는 의정활동비를 규정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35조’를 개정했다. 물가 인상률 등을 반영해 의정활동비 상한액(기초의회)을 110만→150만원까지 상향했다.시의원 의정활동비가 상한액까
지방정치
장승주
2024.02.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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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31일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등 20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결과 조례안 등 17건이 원안가결됐고 ‘세종특별자치시 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교육청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 설치 및 지원 조례안’ 3건은 수정 가결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소관 조례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의 발의를 통해 알기 쉬운 법령 정비와 상위법령 등 관계 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는 등 세종시교육청 소관 조례를
지방정치
유환권
2024.02.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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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갑)이 경찰병원 아산 분원과 관련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자, “예타 불발이 끝이 아닌 이제부터 시작 이다”며 38만 시민과 관계기관 등과 하나된 힘으로 반드시 이를 뛰어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1일 온천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사업 관련 예타면제 법안이 뜻대로 처리되지 못했다”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내용은 그 필요성과 신축성에 대한 공감은 충분히 했다고 하는게 법
중앙정치
서경석
2024.02.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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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에서 중앙 또는 지역에서 어떤 형태의 ‘중대변수’가 발생할지 주목된다. 역대 각종 선거 결과 ‘변수’가 지진·해일을 만들어 전국 판도를 뒤흔든 사례를 찾아 볼 수 있고 캐스팅보트 충청권 역시 ‘바람’에 휩쓸린 선거가 적잖았기 때문이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선거 중 2016년 20대 총선은 ‘변수’가 판세를 바꾼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당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의 과반수 확보나 최소 원내1당을 전망하는 시각이 많았다. 이런 맥락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의석수(총 300석) 과반
선거
이민기
2024.02.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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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은 1일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적용을 확대하는 규정의 시행을 2년 더 유예하는 개정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에게 "민주당은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 안전이 더 우선한다는 기본 가치에 더 충실하기로 했다"며 "정부·여당 제안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중처법 적용 대상을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전면 확대하는 규정 시행을 2년 유예하고 산업안전보건청(산안청)을 신설하되 2년 후 개청하는 협상안을 제시했고 민
정치
동양일보
2024.02.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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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상당)은 고향사랑 기부제도의 모금방법 제한을 현행보다 완화하고 지정기부금의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고향사랑 기부금의 모금방법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면서도 △호별방문 △개별적인 전화 또는 서신 △그 밖에 이와 유사한 방법 등을 금지하는 게 골자다. 그동안 현행법은 문자메시지 등 전자적 전송매체, 향우회·동창회 등 사적 모임을 통한 모금방법를 명시적으로
정치
이민기
2024.02.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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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가 글로벌 양자생태계 허브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대전시는 1일 프랑스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PASQAL),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양자과학기술 발전과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대덕 양자 클러스터를 글로벌 양자 생태계의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파스칼은 2021년부터 지속해서 한국에서 사업을 해왔다.그동안 이룬 성공적인 상업적 성과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및 관련 서비스 △연구 및 개발(R&D) △산
정치
정래수
2024.02.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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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국민의힘 충북도당 4.10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1일 도당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재‧보궐선거 공천 일정 등을 확정했다.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7일 재‧보궐선거 공천신청 공고를 통해 13~16일까지, 총 4일간 공천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19일 공천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여론조사, 도덕성, 당과 사회 기여도, 의정활동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방침이다.한편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중앙당 공천관리위
선거
이민기
2024.02.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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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팔을 걷고 나섰다.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할 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1700여개 국방군수산업 관련 기업체에 백성현 시장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했다.시는 논산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등 시설 인프라를 소개하고, 논산이 대전 방위사업청, 계룡 3군 본부와 연계해 국방·군수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에 최적의 입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정부의 역점
정치
정래수
2024.02.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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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충청권 메가시티 구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대전·금산 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보였다.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서 만난 김 지사와 이 시장은 최근 대전시의회와 금산군의회를 중심으로 다시 시작한 대전·금산 통합 논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지사는 "다른 부분은 대전시장과 동의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너무 단호하다고 하는데, 당연하다"며 "대전·세종·충남·충북이 통합하는 메가시티를 추진하는데 금산과 대전 통합 문제는 지엽적인 문제로, (메가시티
정치
동양일보
2024.02.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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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선현 기자]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충남도교육청 교직원수련시설 변경계획을 철회하고, 당초 협약한 규모로 충남도교육청 교직원수련원을 설립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시의회는 지난 29일 1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김명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교육청 교직원수련원 설립 변경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충남도지사, 충남도교육감에게 전달하기로 했다.2019년 6월 충남도교육청은 교직원수련원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면서 신축 후보지를 검토, 공유재산교환방식으로 의견수렴 후 2020년 4월 시 유치확정을 발
지방정치
김선현
2024.01.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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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지난 30일 349회 임시회 4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서관,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심사와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이날 충남도서관 소관 주요업무 계획보고에서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이 많았던 도내 441개의 작은도서관 중에서 정비가 필요한 도서관이 많이 있다”며 “활성화 가능성이 보이는 도서관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확실하게 지원하고,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사서를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달라”
지방정치
오광연
2024.01.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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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87회 임시회 기간중인 29일~30일 교육청, 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주요 추진 사항 등을 점검했다. 안신일 의원은 최근 한솔동 화재 사고 희생 학생을 추도하며 “주변 학생들에게 심리치료 등 적극적인 지원과 해당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협력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교육청 유보통합과 연계되는 사업에 있어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차원의 협력적 지원을 당부했다. 김현옥 의원은 겨울방학 기간 학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시설물 점
지방정치
유환권
2024.01.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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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이 31일 총선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이종배 의원은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이종배가 설계하고 시작한 충주의 내일, 완성하겠다“라며 4선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충주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그동안 산과 물을 만나면 길과 다리를 놓는다는 신념과 의지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라며 ”이는 불가능에 도전하고 난관을 이겨낸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충주는 매년 국비확보 최대치를 갱신했다“라며 ”제 발언은 중앙정부가 귀담아듣고, 정치적
선거
윤규상
2024.01.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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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1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지역의 희생으로 얻어진 이익 중 매년 2730억원 규모의 자주적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이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은 충주댐, 한강수계기금, 시멘트공장 등 국가적 사업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지만 정작 지역민은 그에 상응하는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잃어버린 권리를 찾아와 매년 2730억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구체적인 재원 확보 방안으로 △댐 주변 지원금 530억원(충
선거
장승주
2024.01.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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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4‧10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괴산군의회 나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31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양재(65‧사진) 전 괴산군의원과 무소속으로 도전하는 고명성(69‧사진)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국민의힘 장옥자 전 부의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하면서 치러지는 이번 재선거는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하면서 민주당과 무소속의 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감물면 출신으로 8대 괴산군의원과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정치
김진식
2024.01.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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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국민의힘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비서관은 3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총선승리를 이끌어 민주당의 발목잡기 정치를 막고 윤석열 정부를 지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대전~청주~세종을 연결해 충청메가시티 실현하고 동남 4군을 배후지역으로 만들어 주거와 관광이 특화된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발전지역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관공서와 공기업을 유치할 것"이라며 "동남4군은 기회와 번
정치
박승룡
2024.01.31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