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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시을)이 행정수도 완성에 도움이 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①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대상 제외기관에서 여성가족부를 삭제해 부처 간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고 ② 국가가 행정중심복합도시 등 예정지역에 입주하는 국제기구에 대해 시설의 임차 및 그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③ 건설청이 공용·공공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조성·취득한 공공시설
중앙정치
신서희
2020.07.1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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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전 의원이 16일 오후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당 대표 출마 입장을 밝히면서 충북도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대청호 규제를 풀겠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김 전 의원은 이날 “대청호를 명실상부한 관광 자원으로 키우기 위해 과도한 규제를 풀겠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은 "대청호 환경 규제는 팔당호보다 더 심하며 재산 피해액은 9조원에 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역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환경 보호의 균형을 지키면서 규제를 풀 수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가장 어려움을 겪는
중앙정치
엄재천
2020.07.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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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전 의원이 16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KTX 세종역 신설 문제가 불거져 나오면서 충북지역 민심은 발끈했다.이 자리에서 김 전 의원은 “세종역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KTX 세종역 신설은 (충북이) 양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공약이기도 한 KTX 세종역 신설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이어 "오송역이 제 역할을 못 할 것에 대한 우려는 해결 방법이 있다"며 "이것(KTX 세종역 신설)을 가지고 내 지
중앙정치
엄재천
2020.07.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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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정진석 의원, 백제왕도 보존·관리 특별법안 대표발의 정진석(미래통합당 공주·부여·청양)의원이 14일‘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안’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은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보존·관리에 대한 정책 수립과 시행,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안이다.이 법안은 특히 부여, 공주 익산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해당 지역의 백제 핵심유적 대부분이 매장문화재로 가시성이 부족한데다 보존 관리마져 제대로 이루어지지
중앙정치
박유화
2020.07.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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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에도 교통방송이 생긴다.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해 신규 지상파 라디오 방송국인 도로교통공단 교통충북FM의 허가를 의결했다. 방통위는 보도기능 제외, 지역성 제고, 난청해소 등의 허가조건을 부가했다.도로교통공단 교통충북FM방송국은 심사결과 허가 기준점수 650점 이상인 738.89점을 획득했다.허가 유효기간은 개국일로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출력은 1㎾다. 방송구역은 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 괴산군, 보은군 등이다. 상업광고방송을 제외하고 교통·기상방송을
중앙정치
엄재천
2020.07.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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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박덕흠(미래통합당·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과 박영순(더불어민주당·대전 대덕구)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대청호 댐지역 친환경 보전 및 활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토론회’가 지난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토론회는 환경부, 국토부, 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가운데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등 미래통합당 주요인사를 비롯해 30명에 달하는 국회의원이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토론회는 충청권 500만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온 대청호 댐지역의
중앙정치
엄재천
2020.07.1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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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이명수 의원(미래통합당 아산 갑)이 13일‘국가 보훈부와 우정쳥, 교정청’을 승격 관련, 정부 조직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현재 장관급 기관이지만 여전히 국무총리실 산하 조직 형태로서 남아있는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의 승격과 우정사업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우정사업본부의 우정청 승격, 교정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정본부의 교정청 승격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 의원은 “1962년 처 창설 당시 15만여명에 불과했던 보훈대상자 수가 201
중앙정치
서경석
2020.07.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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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이시종 충북지사와 양승조 충남지사, 허태정 대전시장의 직무 수행이 안정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한국갤럽은 2020년 상반기 6개월간 전국 성인 2만3397명에게 거주 지역 광역자치단체장(이하 시도지사)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56%가 긍정 평가했고 28%는 부정 평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16%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11%).14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3연임 도지사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중앙정치
김성호
2020.07.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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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이장섭(더불어민주당·청주 서원구) 국회의원은 대·중소기업 간 분쟁조정·중재 역할을 하는 상생조정위원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0일 대표 발의 했다.개정안은 대·중소기업 간 ‘기술탈취’와 ‘불공정거래’등 분쟁사건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 상생조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의 기능과 위원 운영에 관한 사항은 시행령에 위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재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생조정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
중앙정치
엄재천
2020.07.1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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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박덕흠(미래통합당·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은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대청호 댐지역 친환경 보전 및 활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토론회’를 개최한다.박 의원과 박영순(더불어민주당·대전 대덕구)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대청호 댐지역의 친환경 보전과 활용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 학계,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환경부, 국토부와 수자원공사가 후원한다.대청댐은 1980년 준공 이래 홍수조절, 용수공급 등의 기능을 통해 충청지역의 경제성장과 발전을
중앙정치
엄재천
2020.07.1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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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미래통합당 이종배(충북 충주‧국회의원은 13일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행위 처벌을 강화하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이종배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성폭력범죄는 최근 고용과 업무 관계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발생하는 권력형 성폭력 사건 등이 잇따라 공개되며 이에 대한 강력한 처벌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하지만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욕 등 2차 가해행위가 심각함에도 처벌 수준이 낮아 그동안 가중처벌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중앙정치
윤규상
2020.07.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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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서부 내륙고속도로 아산 신창IC건설을 촉구하는 지역민들의 서명부가 10일 이명수 의원(미래통합당 아산 갑) 주관으로 지역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에 전달됐다.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익산) ‘아산 신창IC 건설추진 서명부’ 전달식에는 이명수 의원과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박병석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장, 정해곤 신창IC 건설추진위원장, 임황선 신창면장, 임승근 선장면장, 오세훈 신창이장협의회장, 강희석 도고이장협의회장, 한영석 아산시 도로과장 등이 참석해 전달했다.이 서명부에는 아산 신창과 독,
중앙정치
서경석
2020.07.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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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 어기구 국회의원이 산림청 주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당진시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당진 현대제철이 위치한 송산2일반산업단지(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636번지 일원)에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되며, 총 6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된다.선정 사업지는 당진시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지역으로, 이번 차단숲 조성이 미세먼지 농도를 상당 부분 저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 의원은 본 사업의 소관 상임위인 국회 농·해수위에서 미세먼지 차단숲
중앙정치
이은성
2020.07.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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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미래통합당 이종배(충북 충주‧사진) 국회의원이 광업 분야 인력난 완화를 위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이종배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해당 법률은 현재 국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의 영향으로 근로 인력 추가수요가 발생했지만, 국내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일부 업종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의존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현행법은 외국인 고용특례 가능 업종을 열거규정으로 정해 사용자가 내국인 인력을 채용하지 못한 경우라도 특례 적용 업종이 아닐 경우 외국인 근로
중앙정치
윤규상
2020.07.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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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 당진 어기구의원(더물어민주당)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3차 광역 축산악취 개선사업’ 대상지로 당진시 양돈농가 11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국비 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며, 향후 축산환경관리원은 당진시 양돈농가 11개에 대한 악취저감 컨설팅을 실시하고, 저감 방안을 도출해 축사 악취를 줄이는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당진시는 매년 증가하고 고도화되는 축산민원의 해결을 위해 주거밀집지역내와 인근지역, 반복민원 발생지역 등 고농도 악취발생 양돈 농가
중앙정치
이은성
2020.07.0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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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베일에 쌓였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용이 7572억 원으로 윤곽이 잡혔다.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세종시갑)은 9일 "현실적으로 고려되고 있는 세종의사당 규모 B1안(예결위, 상임위10개,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사무처 일부)의 소요비용이 토지매입비 4216억 원과 청사건립비 3355억 원을 합한 7572억 원으로 제시됐다"고 밝혔다.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비용은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부지(50만㎡) 매입비 ㎡당 84만3252원과 공공청사의 ㎡당 공사비 250만9264원을
중앙정치
신서희
2020.07.0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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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사)국회물포럼은 9일 이사회 및 총회를 열어 변재일(더불어민주당·청주 청원구) 국회의원을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국회물포럼은 물관리기본법에서 정하고 있는 통합물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물관련 포럼으로 우리나라 물관련 모든 학회와 기관들이 참여하며, 국회사무처에 등록된 사단법인이다.변 신임 회장은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으로 오랜 기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약해온 ICT와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5선 국회의원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의 융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변 의원은
중앙정치
엄재천
2020.07.0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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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변재일(더불어민주당·청주 청원구) 국회의원은 8일 ICT 기금 운용․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보통신진흥기금(이하 정진기금)과 방송통신발전기금(이하 방발기금)으로 이원화된 기금을 통합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기금 통합은 2008년 (구)정보통신부가 (구)지식경제부와 (구)방송통신위원회로 분리됨에 따라 ICT 기금이 분리된 지 12년 만에 추진된다.그동안 두 기금은 ICT 기술 발전에 따른 정보·방송통신의 융·복합 추세에 따라 용도 구분이 어렵고 재원과 사업 범위 등이 유사하다는 점에서 기금 운용의 신축성을
중앙정치
엄재천
2020.07.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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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균형발전국민포럼과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수도권 규제정책은 왜 실패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이만원(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광주대 교수의 기조 강연과 류종현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만형 충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이 이어졌다.이민원 교수는 '지방도 국가 영토다'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최근 심각한 수도권 부동산 가격 급등도 수도권 과밀 때문에 발생했다"며
중앙정치
엄재천
2020.07.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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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변재일(더불어민주당·청주 청원구) 국회의원은 7일 과기정통부 1차관으로부터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지난 5월 과기정통부는 공모를 통해 부지를 충북 청주시 오창읍으로 최종 선정하고 곧바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선정 평가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예타에 착수할 예정이다.과기정통부의 예타운용지침에 따라 예타가 7개월이 소요되면 2021년 2월께 예타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가속장치 핵심장비 선행연구와 상세설계를 거쳐 2022년부터 장비발주와 기반시설 구축이 시작될
중앙정치
엄재천
2020.07.07 21:31